[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니버스 티켓' 참가자들이 난이도 높은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10일) 방송하는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9화는 신곡 무대를 통해 탈락자를 가린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듀서 벤더스 나노와 아도라는 '꿈의 소녀', 'yummy yum' 두 곡을 참가자들에게 선물한다. 앞서 상위권만 신곡을 소화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참가자 전원이 신곡 무대를 펼치게 된 것. 김수민은 "너무 취향이라 내 데뷔곡이었으면 좋겠다"며 환호한다. 하지만 기존 곡을 커버하는 것과 달리 신곡 무대를 준비하는 것은 시작부터 쉽지 않다. 윤하가 "신곡 무대는 어려운 것 같다. 이건 현역도 어려운 부분"이라고 조언한 것처럼 참가자들은 신곡 무대를 소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중 '꿈의 소녀'는 음역대가 높아 실력파 참가자들도 당황한 역대급 난이도 곡이라고. 그동안 호평을 받아왔던 나나 역시 녹음 과정 중 눈물을 쏟아냈다고 해 녹음 과정 중 나나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부른다. 두 번째 곡 'yummy yum'은 힙합 장르로 메인 래퍼가 중요한 곡. 랩 파트를 위해 새 프로듀서로 그룹 피에스타 출신 래퍼 예지가 등장해 무대의 퀄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클라씨(CLASS:y) 지민이 배성재와 만나 삼촌과 조카 케미를 뽐냈다. 클라씨 지민은 지난 9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 솔직하고 발랄한 토크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이날 지민은 "저 혼자 단독 출연은 처음이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하는가 하면, 최근 발매한 겨울 시즌송 'Winter Bloom'(윈터 블룸)을 소개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민은 음악방송 활동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무대 준비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지민은 클라씨 활동을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홍보대사에 임명된 근황을 전하며 개회식까지 홍보하는 등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근황 토크 후 지민은 '대충 결정해드립니다' 코너에 참여, 청취자들의 고민에 속시원한 해결책을 내놓는 등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여기에 '대충 결정해드립니다'에서 지민은 배성재와 연속으로 같은 선택을 내리는 등 삼촌과 조카같은 친근한 케미로 재미를 더했다. 어떤 고민이든 명쾌한 솔루션을 내놓은 지민은 코너 미션을 성공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소연이 이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끌 엔터테인먼트는 이소연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아름다운 분위기와 선악을 넘나드는 연기가 매력적인 배우 이소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늘 그렇듯 그녀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들이 대중에게 잘 닿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소연은 2003년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로 데뷔, 단아한 외모와 차분한 연기력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후 드라마 '신입사원' '봄날' '결혼합시다' '봄의 왈츠' '내 인생의 황금기' '천사의 유혹' '동이' '내 사랑 내 곁에' '가족의 탄생' '루비반지' '용왕님이 보우하사' '미스 몬테크리스토'와 최근 '반짝이는 워터멜론'까지 다양한 캐릭터들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특히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세련미 넘치는 예술재단 총괄팀장 이혜원 역으로 변신, 내면의 아픔을 안고 있는 외강내유 완벽주의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끌 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 김선아, 백지원, 배해선, 백현주, 이민재, 최정운, 이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수민♥원혁의 상견례가 마침내 성사됐다. 그런 가운데, 상견례를 몇 시간 앞둔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의 심경이 '조선의 사랑꾼' 뒷얘기로 공개됐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본 방송에서 미처 만나지 못했던 상견례 4시간 전 이용식의 심경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운전 중인 이용식에게 "요즘 수민 씨 어떠세요? 상견례 앞두고..."라고 물었다. 이에 이용식은 "힘들어 하지. 많이 힘들어 해, 아빠 눈치 보느라고..."라며 "그렇게 안 하면 좋은데, 자기가 무슨 죄짓는 것 같은 생각이 드나 봐"라고 딸의 고충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용식은 "수민이는 시집을 '가는' 게 아니라고 그러더라"면서도 "근데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 노래도 있잖아?"라며 '새색시 시집가네'를 구슬프게 직접 부르기도 했다.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시집가네"라는 가사를 읊던 이용식은 "거기에도 '간다'고 나오잖아. 근데 걔는 어떻게든 아빠를 위로해 주려고..."라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노래를 부르면서도 무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 이용식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10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항공사 모델 출신, 배우 유하나가 출연해 야구선수 남편 이용규와 함께 보낸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한다. 유하나는 2011년, 26살의 어린 나이에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남편 어디가 그렇게 좋냐"는 패널 이성미의 물음에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전체적으로 건강하고 섹시하다"며 남편 이용규의 남다른 매력을 내뿜었다. 이날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 둘째 아들인 다섯 살 시헌이와 함께한 아침 일상을 공개한다. 유하나는 아침 식사에서 아들 시헌이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묻자, 아들은 "엄마"가 좋다고 답했고, 이용규는 "난 여보"라며 눈만 마주쳐도 좋은 듯 달달 그 자체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부부가 등원길을 함께하며 아들을 등원시킨 후에도 쉴 틈 없는 뽀뽀 세례와 닭살 행각을 보이자, 스튜디오는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하나는 "평상시에 더 많이 하는데 거북하실까봐(?) 많이 줄인 거예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전 일정이 끝난 후, 유하나는 자유부인의 시간을 만끽하며 소파에 누워 휴식을 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사강(본명 홍유진)이 지난 9일 남편상을 당했다. 사강은 큰 슬픔 속에 두 딸과 함께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남편 고(故) 신세호 씨는 생전 그룹 god, 가수 박진영, 비의 댄서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2007년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뒀다. 사강은 결혼 후 남편을 따라 해외로 떠났으며 2012년 내조에 전념하기 위해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사강은 2015년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두 딸과 남편을 공개했다. 2019년 공식적으로 연기 활동 재개를 선언, 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 출연하며 7년 만에 배우로 복귀했다. ‘동상이몽2’에 스페셜 게스트로 2021년에 출연한 사강은 “알고 지낸 지 20년이 됐다”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강 소속사는 전날(9일) 언론에 “사강이 이날 남편상을 당했다”며 “사강은 깊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20분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과여' 이동해, 이설의 재회 현장이 포착됐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3회 방송에서는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던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김형섭(김현목 분)의 생일 파티에서 만나 숨 막히는 대치 상황이 펼쳐진다. 앞서 7년 차 커플인 현성과 성옥은 서로에게 무심해지면서 위태로운 관계가 이어졌고, 결국 이별을 맞이했다. 영원할 줄 알았던 두 사람은 이별 후 서로의 빈자리를 그리워했고, 헤어진 연인이라면 공감할 이별 후유증을 실감 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 형섭의 생일 파티에서 마주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현성과 성옥의 장기연애 이야기에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서로의 연결고리가 된 친구들 사이에서 두 사람은 묘한 적막감과 함께 어색한 기류까지 흐른다. 성옥의 등장에 어쩔 줄 몰라 하던 현성은 어렵게 입을 떼고, 성옥과 대화를 나눈다. 안시후(최원명 분), 형섭, 류은정(박정화 분)은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불안해하고, 생일 파티에 늦게 온 오민혁(임재혁 분)은 아무것도 모른 채 대화를 나누고 있는 현성과 성옥 사이를 방해한다. 서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솔로' 18기 광수가 현숙과 숨 막히는 귓속말 데이트를 한다. ENA, SBS Plus '나는 SOLO' 측은 "귓속말 데이트로 핑크빛 플러팅이 터지는 솔로나라 18번지가 공개된다"고 9일 밝혔다. 18기 솔로남녀들은 귓속말 데이트 콘셉트에 맞춰, 서로에게 가까워진 밀착 토크를 하며 로맨스 본능을 일깨운다.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플러팅 장인의 등장에 감탄한다. 남다른 핑크빛 스킬에 이이경은 "대박이다!"고, 송해나는 "이게 진정한 플러팅, 저렇게 자연스럽게"라고 말한다. 이어 이이경은 "눈사람도 녹아, 저거는"이라고 혀를 내두른다. 점점 더 가까워지는 솔로남녀의 모습에 송해나는 "너무 가까워!"라며 두 눈을 질끈 감는다. 한 솔로녀는 "살짝 떨리고 두근두근하더라"고 아찔한 데이트 후기를 밝힌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서 광수는 현숙에게 귓속말로 "불장난은 참 오랜만에 해본다"고 속삭인다. 광수는 앞서 영자에게 '온리원'을 외쳤던 바. 광수의 마음이 현숙으로 이동했는지 흥미를 유발한다. 한편 18기의 ‘귓속말 데이트’ 현장과 플러팅 장인의 정체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9일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아유미의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재일동포 3세인 아유미는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가수·배우로 활동했고, 최근엔 '나는 몸신이다' 시즌2 등 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편 아유미는 2022년 10월 두 살 연상의 한국인 일반 남성과 결혼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장예원이 3년 만에 SBS에 복귀한다. 오는 10일 오전 5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이인권의 펀펀투데이'(이하 '펀펀투데이')에 장예원 전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장예원이 SBS에 출연하는 건 2020년 9월 퇴사 이후 3년 만이다. 장예원은 과거 SBS 대표 아나운서로 유명했지만, 퇴사 후 3년 만에 SBS로 컴백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예원은 "후배였던 이인권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펀펀투데이'로 SBS에 복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은 '퇴사자 in the house'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장예원의 퇴사 경험을 토대로 청취자들의 퇴사 고민을 상담하는 내용으로 2주간 꾸려질 예정이다. 장예원은 2012년 당시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와 동시에 숱한 화제를 모았으나 2020년 9월 SBS를 퇴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자전 에세이집 '클로징 멘트를 했다고 끝은 아니니까'를 펴내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이인권의 펀펀투데이'는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SBS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