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의 유나(본명 서유나)가 다음 달 결혼한다. 지난 11일 이데일리 단독보도에 따르면 나는 오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미 웨딩 촬영까지 마쳤고 지인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리는 중이다. 유나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며, 팀 내 유닛 AOA 블랙과 AOA 크림 멤버로도 활약했다.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여러 드라마와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유나는 2021년 1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에서 탈퇴했다. 팀 탈퇴 이후에는 SNS를 통해 필라테스 강사로 지내는 일상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유나의 예비 신랑은 음악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인 작곡가 강정훈으로 알려졌다. 한편 별들의 전쟁은 그간 씨스타19 ‘마 보이’,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빅스타 ‘달빛소나타’,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티아라 ‘완전 미쳤네’, 워너원 ‘투 비 원’,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있지 ‘달라달라’, ‘워너비’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진희가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열정 넘치는 바이올리니스트의 모습을 보여주며 무공해 청정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입덕시켰다. 한진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이끄는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1 바이올린 수석 강인한 역을 맡고 있다. 강인한은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몇 안 되는 젊은 남자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평화주의자로, 한강필 오케스트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예전에는 바이올린을 한 번도 만져본 적이 없다던 한진희는 바이올리니스트 강인한을 연기하기 위해 바이올린을 오랜 기간 연습했다. 그는 평소 액션 연기를 소화하기 위해 격투기를 꾸준히 해온 터라, 부드럽게 보여야 하는 바이올린 보잉(활로 연주하는 기법)이 힘들었지만, 피나는 연습 끝에 완벽한 바이올리니스트를 연기할 수 있었다. 한편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 속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선보이고 있는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금해나가 '킬러들의 쇼핑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비춘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금해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등장만으로도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S급 킬러 '민혜'역을 맡아 맨몸 격투부터 총, 칼, 모든 것에 특화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혜'는 삼촌의 죽음 후 수많은 킬러들의 타겟이 된 지안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로, 어떤 의도를 가지고 지안을 찾아온건지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숨 막히는 상황을 연출하며 삼촌 '진만'과는 어떠한 연결고리가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금해나는 "'민혜'는 한마디로 '의리와 사랑이 넘치는 이 구역의 미친 킬러'"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하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이색적인 캐릭터임을 암시했다. 또한 금해나는 '민혜'역을 소화하기 위해 "철인 3종 경기를 방불케 하는 혹독한 훈련 루틴을 강행했고, 이로 인해 근육량이 3kg이나 늘었다"고 밝혀 맡은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금해나는 지난 2011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속 의문이 가득했던 주미란의 정체가 베일을 벗는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극 중 김보라는 어느 날 갑자기 거산에 흘러 들어와 시나브로 거산인이 되어버린 카페 사장 주미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7화에서 미란은 옥상에서 어둠이 내려앉은 거산교를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등장해 더욱 신비로운 존재감을 내뿜었다. 자신의 카페에서 유경과 마주한 미란은 자신을 알아보는 듯한 유경에게 "오랜만이에요. 시간 참 빨라요. 안 그래요, 두식 언니?"라고 말하며 극 중 얽혀 있는 관계성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인물임을 나타냈고, 유경이 과거 두식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을 밝히며 정체에 대한 의문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진 8회에서 미란의 존재감은 더욱 무게를 더했다. 미란의 아버지를 죽게 한 범인이 유경의 아버지라고 생각하냐는 유경의 질문에 "글쎄요?"라고 답한 미란. 자신의 아버지가 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마침내 성사된 이수민♥원혁의 상견례에 심상찮은 기류가 흐른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오는 15일 방송을 앞둔 26회의 한 장면을 선공개 영상으로 깜짝 공개했다. 영상은 이수민의 부모님 이용식&김외선 부부, 그리고 원혁의 부모님이 둘러앉은 가운데, 적막한 분위기로 시작된다. 이때 이용식이 "혹시 생각하고 계신 날짜가 있을까요? 언제쯤 결혼식을 해야 하는 건지..."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 이에 원혁의 아버지는 "지난번에 방송에서 '4월이 특별한 달'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4월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우리 생각에 그건 안 되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용식과 이수민의 생일이 모두 있는 '4월'이 안 된다는 말에 원혁과 이수민 모두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이용식은 당황한 눈치가 역력했다. 이후 영상에는 상견례 30분 후 두 가족의 귀갓길 차 안 모습이 공개됐다. 이수민이 조용히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이용식은 한숨만을 쉬었다. 또 어머니 김외선 씨는 눈을 감고 잠을 청하고 있어 차 안은 그저 조용했다. 원혁 가족이 함께 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과 개그맨 김성원이 오랜만에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는 친정에 돌아온 21기 공채 개그맨 이상호·이상민과 24기 김성원의 웃음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상호·이상민 형제는 2006년 '개그콘서트'로 데뷔했다. 쌍둥이 형제인 두 사람은 똑 닮은 외모와 행동을 적극적으로 개그에 녹였고, '같기도', '헬스보이', '씁쓸한 인생', '시간여행', '그땐 그랬지', '꺾기도', '닭치고' 등 '개그콘서트'의 여러 인기 코너에서 활약했다. '개그콘서트'에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던 두 사람은 이번 주 '조선 시대 하이픽션'으로 복귀 신고를 한다. 두 사람은 임금의 생일을 앞두고, 신하들을 모아 똥군기를 잡는 '영의정' 방주호 앞에 등장해 특별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 코너 '심곡파출소'에는 김성원이 뜬다. 2009년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김성원은 '슈퍼스타 KBS', '힙합의 신', '멘붕스쿨', '굿모닝 한글', '2019 생활사투리' 등 다양한 코너에서 영어를 이용한 코미디와 수준급 성대모사로 존재감을 뽐냈다. 김성원이 출연하는 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브희로그' 속 가수 김희재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재는 현재 공식 SNS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SNS를 통해 김희재의 다양한 패션을 만나볼 수 있다면, 유튜브에선 김희재의 솔직 담백한 온·오프를 감상할 수 있다. 첫 가족 해외여행부터 가수 조명섭과 홍대 나들이, 행사 비하인드 등 유튜브 콘텐츠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김희재는 셀프캠 촬영을 통해 내추럴하면서 친근한 매력을 과시, 잔잔하지만 그 속에 스며든 편안한 무드로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희재의 하루를 담은 콘텐츠에는 자극적인 요소 없이 힐링 포인트만 자리 잡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대 뒤 자신의 모습을 궁금해 할 팬들을 위해 김희재는 영상을 직접 촬영,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왓츠 인 희재's 가방'에선 바람직한 애착템 설명으로 화려한 입담을 보여주기도 했다. 조명섭과 함께한 홍대 나들이 영상, 첫 해외여행 브이로그에선 대중과 별반 다르지 않은 일상적인 모습들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별하지 않기에 오히려 특별하게 느껴지는 김희재의 '브희로그'는 수수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김희재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1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선 굵은 연기로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 임채무와 손자 심지원 군이 함께 출연해 양주 나들이 여정에 나선다. 이어 지난주, 화제를 불러 모은 배우 주진모와 함께 '맛의 도시 대구'로 떠난 미식 여행의 파이널 편이 공개된다. 먼저, 놀거리가 풍성한 과거와 달리 컴퓨터게임이 전부인 요즘 아이들을 위해 할아버지 허영만의 제안으로 세 명의 각기 다른 손자들이 <백반기행>을 찾는다. 연기부터 노래까지 다재다능 50년 차 배우 임채무와 똑 닮은 손자 '심지원' 군이 출연해 차세대 먹방을 선보인다. 심지원 군은 할아버지를 닮아 귀여운 이목구비는 물론 10세 아이 같지 않은 똑 부러지는 맛 표현에 식객이 직접 스카우트 제안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식객 허영만의 손자, 의젓한 형아 '허민'과 귀여운 막둥이 '허윤' 형제가 이번 여행 메이트로 함께한다. 형제의 특급 케미와 함께 사장님들까지 긴장하게 만든 막둥이 허윤의 거침없는 토크가 펼쳐지며 거짓말 없는 순도 100%의 리얼한 촬영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또한 아이들 재롱에 웃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강예슬이 담백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더 쫑긋 세우게 했다. 강예슬은 지난 11일 오후 7시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 MC로 출연, 깔끔한 진행력을 선보였다. 이날 '알콩달콩'의 게스트로 배우 김하영이 출연하자, 강예슬은 "만나 뵙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저는 주말 아침이면 항상 선배님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항상 시청했었다"라며 반기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또한 노화로 인한 증상들이 소개되자, 강예슬은 "노화를 부르는 원인은 무엇인가요?"라고 전문가에게 질문하며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점까지 짚었다. 또 강예슬은 노화를 부르는 습관들을 알아보는 등 알찬 시간을 책임졌다. 여기에 휴대전화의 과다 사용도 노화를 부르는 습관으로 소개되자, 강예슬은 "너무 어렵다. 저는 휴대전화 없으면 불안하고 진동소리도 느껴지고 그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알콩달콩'에서 능숙한 진행력을 발휘한 강예슬은 프로그램의 MC로 매주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소년시대' 열풍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쿠팡플레이 측이 시즌2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두근거리게 했다. 지난 9일 OSEN 단독보도에 따르면 ‘소년시대’ 제작진은 시즌2 내러티브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고심하며, 물밑에서 극본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임시완, 이선빈 등 출연한 배우들 측에는 아직 시즌2의 로그라인이 어떻게 될지 전달하지 않은 상태다. 장병태(임시완)가 ‘아산 백호’ 정경태(이시우)와의 결전에서 승리한 만큼 그 이후 서사로 풀어갈지, 혹은 시즌1에서 전사(前史)와 사연이 밝혀지지 않았던 ‘흑거미’ 박지영(이선빈)을 중심으로 풀어나갈지, 아니면 시간상 앞선 이야기를 담은 프리퀄로 갈지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선 극본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명우 PD의 작업 진행 속도가 빠른 데다 OTT 플랫폼이 이미 쿠팡플레이로 결정된 만큼, 시즌2는 빠르면 올해 안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드라마다. 지난해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