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CJ ENM, 오존 배우 임수정, 장기용 등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첫번째 OST를 선보이며 드라마 흥행에 힘을 보탠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측은 오는 7일 낮 12시 드라마의 첫 번째 OST인 오존 (O3ohn)의 ‘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는 서정적인 가사의 인디 발라드 장르로 어두운 바다에 등대가 되어 바다에 비추어진 불빛으로 우리 사이의 은하수를 만들어 주겠다는 가사를 담고 있는 사랑 노래다. 여기에 가창자로 나선 차세대 싱어송라이터이자 ‘인디계 핫스타’라 불리는 오존의 담백하고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졌다. 오존은 그간 OCN ‘손 the guest’, tvN ‘미스터 션샤인’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호평을 얻었으며, 각종 페스티벌 및 라이브 무대를 통해 잔잔하고 독특한 음색,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오존은 이번에도 따뜻한 감성과 트렌디한 목소리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첫 번째 OST ‘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가 부드럽고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만큼,
옐로펌피가 싱글앨범 '갤럭시'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옐로펌피만의 색이 확연히 돋보이는 곡들로 구성돼 있다. 다른 힙합 앨범과는 달리 실험적인 시도를 다양한 방향으로 노력한 앨범으로, 우리가 들어왔던 힙합앨범과는 다른 느낌의 음악적 색깔을 띠고 있어, 듣는이로부터 감탄을 자아낸다. 옐로펌피는 이번 앨범에서 랩뿐만이 아니라 보컬도 자신이 직접 녹음하며 자신의 유머러스하고 익살 적인 보이스를 가사와 중독성 있는 그의 멜로디에 잘 녹여 냈다.
사진 = '잔나비' 앨범 커버 밴드 잔나비가 2019년 4월 상반기 케이인디차트(K-IndieChart) 1위에 올랐다. 최근 케이인디차트 측은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집계하는 4월 상반기 케이인디차트 VOL.145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잔나비의 2집 '전설'이 1위를 차지했다. 케이인디차트 측은 "전국투어 콘서트가 순식간에 매진되며 대중적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당분간 K-Indie Chart 상위권에 꾸준히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위는 검정치마가 차지했다. 스텔라장의 새 EP '유해물질'은 3위에 첫 진입 했다. 이번 앨범은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알코올, 카페인 등 곡마다 특색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이외 아디오스 오디오(Adios Audio), 정지아, 설(SURL) 등이 TOP10 안에 새롭게 진입했다. 한편, 본 차트는 매월 2회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미화당레코드, 바이닐에서 판매된 인디음반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된다.
싱어송라이터 우효(OOHYO)가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8일 우효의 소속사 문화인 측은 “가수 우효가 금일(8일) 오후 6시, 정규 2집앨범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의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우효의 이번 신보는 멜론을 비롯한 국내 음악사이트와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중국 QQ뮤직 등 다수의 글로벌 음악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특히 우효의 이번 신보는 지난 2015년 10월 발표된 첫 정규앨범 '어드벤처'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긴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욱 반가움을 전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우효는 2014년, 첫 앨범 '소녀감성'을 발표한 직후부터 음악계의 뜨거운 주목을 한 몸에 받아 온 신스팝 인디 뮤지션이다. ‘가수들의 가수’로 불릴 정도로 그 동안 수 많은 아티스트들이 우효의 팬임을 자청해 오면서 더욱 입소문을 타왔다. ‘청춘’, ‘민들레’, ‘꿀차’, ‘페이퍼 컷’ 등 독특한 음악세계를 담은 작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기도 했다. 우효 정규 2집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는 숨 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도시’라는 굴레를 벗어나 평안을 얻고자 하는 스토리를 관통하는 앨
한뉘 (HNNU)의 새 싱글앨범 <Fly away to another dream>을 지난달 28일 국내 및 전세계 음원사이트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Fly away to another dream' 앨범은 2018년 7월 한뉘의 첫 EP 앨범 발매 이 후 약 반년만의 새 싱글 앨범인데, 이번에는 무언가 좀 더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것을 충분하게 시도 한 앨범이다. 음악이 시작 되면, 울리는 킥과 풍성한 드럼 사운드에 일그러지는 기타 음색, 시원한 보컬이 더해지며 잠시 다른 세계에 잠시 빠져보기에 충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 앨범이 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지나간 인연의 사람들이 선물처럼 주고 간 곡들이 수록 된 앨범이기 때문이다. 한뉘의 시작을 함께한 멤버 박하연은 '여전히 다른 꿈 속에서'의 작곡가 이며, 흔쾌히 이 노래의 꾸준한 활동을 허락했고, 작사는 한뉘의 드러머 김성수가 맡았다. 또한 한뉘 멤버들의 대학밴드시절 대학가요제도 함께 출전한 전 베이시스트이자 현 시인 겸 작가 장대청은 이번앨범의 타이틀곡인 '날개'를 작곡,작사를 했다. 다양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선물로 참여한 앨범이기 때문에 더 더욱 풍성한 앨범이 만들어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은 2013년 디지털 싱글 앨범 [Melancholy]로 데뷔하며, 독창적인 사운드와 담백한 보이스로 밤의 이야기들을 노래하는 5인조 인디팝 밴드이다. 누군가의 밤에 많이 재생될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로 자신들을 소개하기도 한 위아더나잇은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분위기에 매료되는 밤의 감성들을 전한다. 2019년 위아더나잇의 첫 단독 콘서트 <GRAY> 공연이 2월 23일 오후 7시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회색을 뜻하는 <GRAY>를 키워드로 한 이번 공연은 '깊은 우리 젊은 날', '멀미', 'SF' 등 위아더나잇의 대표곡과 최근 발매작까지, 밴드가 가진 고유하고 섬세한 감성을 담은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밤'을 모토로 한 사운드 디자인과 Vjing 영상이 결합된 '시네마틱 [cinematic] 콘서트'를 지향한다. 밤의 정서는 낮의 활기와는 다른 여유와 편안함이 있다. 적막이 흐르는 고요 속의 밤에는 낮의 밝음만큼이나 찬란하고 아름답게 빛나는 것들이 존재한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끝에서 또 다른 시작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그리 외롭고 쓸쓸하지만은 않
루싸이트 토끼, 'Not Yet' 앨범 자켓 감성적이면서 따뜻하고 소중한 일상을 생각나게 해주는 음악을 하고 있는 인디밴드 루싸이트 토끼가 7일 'NOT YET'을 발표했다. 싱글 앨범으로 발매사는 포크라노스며 기획사는 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다. 인디밴드 루싸이트 토끼는 “이번 앨범은 서울과 다소 비슷한 면이 있으면서 다른 도시인 뉴욕에서 살면서 처음 쓴 곡으로 그 당시의 느낌을 담고 있다. 낯선 곳에 적응하면서 강해지는 자의식, 새로운 것에 대한 궁금증과 동반하게 되는 무서움,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이곳에 속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서 흡수를 당할 것 같은 두려움이 이 노래가 보여주고자 하는 감정이다”라고 이 앨범의 콘셉트를 소개했다. Everything you say I can’t resist You’re so enlightening So interesting So gigantic But the thing is am I just right for you? ‘Not yet’의 경우 우리가 만든다 라기보다는 우리에게 찾아오는 노래를 반대로 긴 시간에 걸쳐서 이해를 하고 다듬어 간 곡이다. 호기심, 자의식, 불안감에 대한 노래이기도 하다. 허밍 어반 스
밴드 빨간의자가 사랑의 감성이 만발하는 OST를 발표한다.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해 수록곡 ‘어쩌다’를 3일 공개한다. 신곡 ‘어쩌다’는 남녀 주인공이 사랑의 인연을 맺게 된 신비로움을 테마로 해 달콤한 러브송으로 만들어졌다. ‘어쩌다 이렇게 사랑이 온 거죠 / 예상조차 할 수 없는 타이밍’이라는 가사처럼 어쩌다 우리가 사랑하게 됐을지 되돌아보며 사랑 앞에서 설레고, 떨리고, 수줍은 마음을 표현한 미디움 발라드곡이다.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로 시작되는 곡은 ‘I can't stop loving you …… 나 멈출 수가 없을 것 같아요 / 내 이런 마음 어떡하나요 오~ 어떡해 / 아닌 척해도 이미 그대는 내 맘속을 가득 채웠죠’라는 후렴구에서 설레는 감정을 보컬 수경의 상큼한 목소리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로 이끈다. 수많은 OST 넘버를 프로듀싱해 온 싱어송라이터 강우경이 작사를 맡고 작곡가 최병창과 김현준이 작곡을 맡은 이 곡은 인디음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빨간의자의 감성과 만나며 드라마 전개에 달콤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연출 선혜윤 오미경, 극본 박은정 최우주)는 오로지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