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살롱문보우 인스타그램) ■ 싱어송라이터 예준(YEJUN)의 <밀착 콘서트> 싱어송라이터 예준(YEJUN)이 밀착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60석 한정 미니 콘서트로 진행된다. 오는 27일 오후 7시 장소는 살롱문보우에서 개최한다. 예준(YEJUN)은 2016년에 열린 '김현식 가요제'에서 '여름밤의 꿈'을 불러 대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19년 공개한 싱글 <애매한 계절>로 데뷔했다. 작곡, 연주, 보컬 다양한 측면에서 뛰어난 음악적인 재능을 담은 'ASMR'로 담백한 목소리와 빈티지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유투브를 통해 꾸준히 다양한 가수들의 커버곡을 게시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존박의 '네 생각', 에디킴의 '이쁘다니까' 등 커버 영상 100만뷰 달성했다. 지난 11월 23일 '오늘이 더 가기전에'를 발매했고 '오늘이 더 가기전에' 역시 작사, 작곡, 편곡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Comment 김효정 기자- 작곡, 편곡, 연주가 다 되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김소민 기자- 유투브를 통해 자주 올려주는 커버곡들도 너무 좋다 (사진=민트페이퍼) ■ 타임스퀘어 12월 문화공
사진 = 마틴 스미스 <FILM> 인디 팝 듀오 마틴 스미스(Martin Smith 전태원, 정혁)가 2019년 겨울 혼자 남은 이들을 위한 노래 '필름(FILM)'을 발표했다. 멤버 전태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감성적인 보이스가 일품이 이번 곡 'FILM'은 겨울밤에 혼자 남은 쓸쓸한 감성을 노래한 발라드곡이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돼 풍성한 밴드의 사운드로 진화된다. 저음의 부드러운 피아노 멜로디는 첫 소절부터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감흥을 선사한다. 매력적인 목소리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은 감성적인 발라드로 큰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될 겨울 시즌송을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에 겨울마다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똑같아 너도 날 곧 떠날 테니까 항상 여기서 난 forever young 주인공이니까 forever young 나는 못 벗어나 forever young 널 갖고 싶지만 초라해 보여 사랑을 이루지 못한 주인공의 타임루프라는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는 이 곡의 섬세한 가사들은 듣는 이가 바로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 한 번쯤 겪어봤을 실연과 애절한 고백에 해한 경험이 문 듯
(사진= 멜론티켓) ■ 참깨와 솜사탕 단독콘서트 <꿈결> 참깨와 솜사탕이 단독 콘서트 <꿈결>을 개최한다. 내달 21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꿈결>을 마무리하는 콘서트다. 지난 1년동안 '꿈결 1/4 closer', '꿈결 2/4 팅커벨' 등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참깨와 솜사탕은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최기덕과 박현수의 2인조 밴드로 시작했고, 먹던 빵 위에 핀 곰팡이의 모습에 비롯해 참깨와 솜사탕이라는 이름을 떠올렸다고 한다. 홍대에서 조문근, 10cm 와 함께 길거리에서 공연하던 길거리 공연 1세대였고, 이후 여성 보컬의 필요성을 느껴 유지수를 영입해, 현재는 최기덕(보컬, 기타, 작곡, 작사), 박현수(퍼커션, 편곡), 유지수(보컬, 작사, 작곡)으로 구성된 혼성 밴드다. 2011년 EP 앨범 '참깨와 솜사탕'으로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어쿠스틱한 멜로디에 역설적으로 슬픈 가사를 곁들인 곡이 많다. 최근 '꿈결3/4 나의도시'를 발표했다. ‘꿈꿨던 내가 아닌 나를 마주하게 된 어른의 노래’ 라는 앨범 소개에 어른들의 공감을 샀다. 또한, 꿈결의 마
(사진=멜론티켓) ■2019 선우정아 단독 콘서트 <SERENADE> 선우정아가 정규 3집 발매를 기념한 단독 콘서트 <SERENADE>를 개최한다. 공연은내달 20일, 21일, 22일 3일 동안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가능하다. 선우정아는 2006년 정규 1집 <Masstige>로 데뷔 이후,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재즈 보컬리스트로서도 다양한 공연과 앨범 참여 활동을 펼쳤다. 2013년 정규 2집 앨범 <It's Okay, Dear>가 발매된 후 한국대중음악상 11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 최우수 팝(음반) 부문을 수상하여 2관왕을 달성했다. 선우정아는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며 대중들 뿐 아니라 많은 동료 음악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지난 MBC ‘놀면뭐하니? 유플래쉬' 편에 출연하여, 음색 천재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선우정아는 지난 14일 열린 ‘2019:스페이스오디티' 의 온스테이지 디깅클럽 서울의 패널로 출연해, 콘텐츠 트렌드를 이끌어온 크리에이터로써 강연을 했다. Comment 김소민 기자
(사진=yes24) ■새소년 단독 콘서트 <2020/NEON> 밴드 새소년이 단독 콘서트 <2020/NEON>을 개최한다. 콘서트는 내달 7일 예스24 라이브홀 (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다. 티켓은 멜론티켓과 YES24를 통해 구매가능하다. 밴드 새소년은 박현진, 황소윤, 유수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된 밴드다. 2016년 결성됐고 2017년 데뷔해 2018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과 최우수 록 노래 부분 수상을 했다. 현재 인디신에서 가장 화제의 중심에 선 밴드 중 하나다. 특히 보컬 황소윤에 대한 관심이 대단한데, 중성적인 음색과 매우 능숙한 연주실력과 뛰어난 작곡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MBC ‘놀면뭐하니? 유플래쉬’ 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17일 방송된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에서 대 선배인 한상원과 협주하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Comment 심현영 기자- 새소년은 라이브가 특기인 실력파 밴드로 유명해서 콘서트가 기대된다. 김소민 기자- 황소윤의 중성적이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요즘 최고 ‘힙’한거 같다. (사진= 멜론티켓) ■소수빈 연말 단독공연 〈Soobi New Year〉 소수
■ 안녕하신가영, 전국 카페투어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전국 카페투어를 개최한다. 지난 달 19일 대전 코나웨이브를 시작으로, 부산 전람회의그림, 대구 아트팩토리청춘, 전주 돈키호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09년 '좋아서 하는 밴드'로 데뷔한 안녕하신가영은 2013년 첫 싱글앨범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말>을 발매하며, 솔로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평범하고 어렵지 않은 단어들로 만들어진 가사에, 특유의 미성으로 담백하게 불러낸다. 곡 전체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긴 여운을 남기고 보편성과 개성 모두 균형 있게 담긴 음악을 하는 것이 안녕하신가영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안녕하신가영은 개인 유튜브 ‘안녕하신가영’을 통해 라이브 영상,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Comment 김효정 기자 - 책을 발간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인 안녕하신가영의 특유의 편안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싶다. 서유주 기자 - 일반 콘서트장보다 카페에서 소소하게 진행되는 공연이라 연주나 라이브가 더 와닿을 듯하다. ■민수 단독공연 〈XXLove〉 싱어송라이터 민수가 커다란 앨범 발매기념으로 단독 공연 <XXLove>을 개최한다.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Stella Jang)’이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수많은 드라마 OST를 작업하며 꾸준하게 활동을 펼쳐온 그는 지난 싱글 <보통날의 기적> 이후 5개월 만에 이번 싱글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프로듀싱 팀 모노트리의 G-high(지하이)와 손고은 작가, 적재의 기타 선율이 함께했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곡이다. 너무 달콤한가 아니 살짝 싱거운가 도통 알 수 없는 레시피처럼 나의 맘도 워낙 까다로와 나 살짝 예민한 걸 별 세 개가 꽉 찬 레스토랑조차 그냥 그런데 점점 변해가는 나를 발견해 너를 따라 그 어디를 가도 좋아 나 <레시피>는 사랑하는 사람의 심리를 요리 레시피에 빗대 달달하게 표현한 곡이다. 90년대 레트로 느낌으로 편곡된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스텔라장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얹어져 곡의 분위기가 더욱 살아난다. 심취해 듣다 보면 곡 중후반부에서 만날 수 있는 적재의 기타 솔로 연주가 인상적이다. 스텔라장은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14년 9월, 싱글 앨범 <어제 차이고>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경쾌한 기타연주와 매력적인 음색으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정규 3집 타이틀 <ㅇㅇㅇ>을 발매한다. 정규 3집 <ㅇㅇㅇ>은 안예은의 이름을 구성하고 있는 자음들이기도 한 동시에, 세 번째 앨범임을 나타내는 숫자 3이기도 하다.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은 <ㅇㅇㅇ>의 타이틀곡 ‘KAKOTOPIA'에 대해 “'유토피아'의 반대말 '디스토피아'의 유의어로서 절망향을 뜻하며 희망이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도 이를 악물고 걸음을 옮겨 가로막고 있는 벽이 무엇이든 부수어보자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나 분명히 잠에서 깨어 눈을 떴을 때 또 다른 나쁜 꿈속에 갇혀버린 채 무거운 몸을 겨우 일으켜 세우고서 정신을 차려보니 달려야 해 우 에이 우에이야 우에이야 우 에이 우에이야 우에이야 뜻대로 되지를 않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망쳐야 해 hey 담을 넘어서 더 너머로 가자 돌아보지 마 hey 한순간도 낭비하지 마 (중략) 이번 앨범 <ㅇㅇㅇ>에서도 본인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진행했고 이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타이틀곡 ‘KAKOTOPIA'에서도 다양하고 새로운 측면에서 자신을 노래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깊은 내면에서 나오는 생각과 감정들을
사진= 멜로망스 <축제> 앨범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춘 2조 남성 감성 듀오 멜로망스가 <축제>의 컴백사진을 24일 SNS 계정을 통해 오픈하며 6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수록곡으로는 '축제', '멀어진 이유', '나나나'다. 다가올 내일의 슬픔을 견디게 도와줄 시간으로 그대의 옆에 남기를 바래요 빛으로 남아있기를 바래요 감미로우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으로 마음 속에 살포시 안착해버리는 가사와 선율은 멜로망스가 걸연한 음악성과 상업적 대중성을 동시에 공존시키고 있다는 점을 증명한다. 정동환의 멜로디과 김민석의 보이스만으로도 충분히 리스너들의 고막을 홀린다. 멜로망스의 곡은 일상의 행복과 사랑, 설렘의 놓칠 수 없는 순간들을 섬세한 관찰력과 감각적으로 묘사된 표현력으로 왠지 모를 두근거림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 서정적인 분위기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멜로망스의 곡들로 플레이리스트를 꽉 채우고 하루종일 들어도 좋을것 같다. 2015년 김민석(보컬), 정동환(피아노)으로 구성된 감성 2인조 듀오를 표방하며 등장한 멜로망스의 곡들은 공격적이지 않는 그들만의 언어로 호소력 짙은 음악을 만들어왔으며 독보적인 색깔로 마음을 사로
인디밴드 세자전거가 1집 앨범을 완결하는 신곡을 내놓는다. 내달 3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정규 1집 Part.2 ‘추(秋)’는 봄과 가을을 주제로 한 정규 앨범의 테마에 세자전거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완성됐다. 매 앨범마다 테마가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줬던 세자전거는 신곡 작업에서는 노랫말과 섬세한 감정선을 살리는 데 더욱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오롯이 느껴진다. Part.1 ‘춘(春)’에서 파스텔톤의 발랄하고 달콤한 멜로디의 감성이 느껴졌다면 ‘추’에서는 사뭇 진지하고 더욱 성숙해진 세자전거의 보컬과 보다 섬세해진 연주와 화음의 앙상블에서 음악적 완성도가 엿보인다.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하게 그리고 열심히 자신들만의 음악 이야기를 들려줬던 세자전거의 음악적 고민과 성찰이 담긴 이번 앨범은 ‘춘’과 ‘추’가 합쳐진 형태의 정규앨범 CD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세자전거는 오는 12월 1일 콘서트를 시작으로 겨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