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현상 '말랑' 앨범커버 / 사진 제공 = 문화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출신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오는 12일 새 싱글로 돌아온다. 지난해 6월 발표한 미니앨범 <러버(LOVER)>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10일 소속사 문화인(文化人)에 따르면 윤현상의 새 싱글 제목은 '말랑’으로, 알엔비 장르의 노래 ‘오늘부터’와 발라드곡 ‘묵음 처리’ 2곡이 실린다. 먼저 타이틀곡 ‘오늘부터’는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시티팝 스타일의 알엔비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고백하기 직전의 심정을 밝은 멜로디로 표현했다. 또 다른 수록곡 ‘묵음 처리’는 이별 후 아픈 시간을 애절한 감성의 노랫말과 함께 담아낸 차분한 발라드곡이다. 윤현상은 타이틀곡 ‘오늘부터’를 “덥지만 아름다운 여름밤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소개하면서 “말랑말랑한 곡들, 잘 들어달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K팝스타 시즌1'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가수 윤현상은 2014년 데뷔 앨범 ‘피아노포르테’ 이후 다수의 싱글과 OST,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성과 풍부한 감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아이유와의 듀엣곡 '언제쯤이면'은 윤현상의 대표곡으로 현재까지
사진=듀오 라피나 앤 캐비 돋보이는 송라이팅에 디자이너 활동까지 멀티플레이어 보컬 ‘라피나’와 신스팝 밴드 피네 출신 베이시스트로 탁월한 글쓰기 능력까지 탑재한 캐비로 이루어진 듀오 라피나 앤 캐비, 혜성처럼 등장한 듀오 라피나 앤 캐비(RAFFINA & CAVI)가 7월 9일 정오 데뷔 디지털 앨범 <안개꽃>을 발매한다. 사촌지간이라는 혈연으로 이어져 있는 본 듀오는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누구보다 훌륭한 예술적인 파트너였다고 한다. 디자인을 전공하던 라피나와 음악을 했던 캐비는 오랜 시간 아트와 음악에 관한 많은 교감을 나누었고, 오늘날까지 이어진 교류는 그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팀을 결성하도록 만들었다. 오는 9일 발매될 ‘안개꽃’은 이들의 오랜 예술적 교감의 첫 시발점이 되는 3곡이 담긴 디지털 앨범이다. 디지털 앨범 <안개꽃>은 라피나 앤 캐비가 그들의 부모님이 혼란스럽게 보내었던 20세기에 자신들을 투영시켜 회고하는 일종의 시대적 트리뷰트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안개꽃’은 과거에는 자신들처럼 20대 시절을 보냈던 어머니의 젊은 모습에 현재 20대인 자신들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곡이다. 음악의 사운드 역시 80,
케이인디차트가 6월 하반기 'K-INDIE CHART TOP 30'을 발표했다. 하현상의 두 번째 EP [The Edge]가 첫 번째 EP에 이어 연속으로 차트 1위에 진입했다. 지난 EP와는 확연히 다른 음악적 변화를 이뤄내며 다채로운 사운드와 하현상의 뛰어난 음색, 자전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2위는 CHEEZE (치즈)만의 다양한 소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I can't tell you everything]이다. 사랑스런 보컬과 팝 사운드 위에 시니컬하게 표현된 가사가 더해져 위트있는 음악을 완성해냈다. 솔루션스 (THE SOLUTIONS) EP [LOAD]가 5위로 데뷔했다. 지난 EP [SIGNATURE]를 시작으로 진행된 4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로 청량하고 댄서블한 곡으로 채워졌다. 8위는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의 정규 1집 [수궁가] LP가 진입했다. 80년대 신스팝과 뉴 웨이브 사운드 위로 판소리가 함께 펼쳐지는 신선한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하비누아주의 보컬 김뽐므의 첫 솔로 EP [여인에게], 시티팝과 록, 댄스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의 밴드 88 [Riff-Raff] LP가 24위, 정규 앨범으로는 11년 만에 발매하는 오
영제 싱글앨범 'one room' 앨범커버 인디 싱어송라이터 영제가 오는 10일 12시 새 싱글앨범 'one room'을 발매한다. 소속사 레담 엔터테인먼트는 앞선 지난 3일과 7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제의 새 싱글앨범 제작 노트와 함께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며 오늘(9일) 공개된 새 싱글 발매를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인디 씬에서 자신만의 감각적인 음악과 보이스로 활동하는 영제의 올해 첫 싱글 앨범이다. 지난해 다수의 공연 위주로 활동에 집중하던 영제가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 사업을 통해 발매된 앨범 'Alienation'으로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을 뽐낸 이후 오랜만에 발매하는 싱글앨범으로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앨범의 제작과정을 브이로그, 메이킹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새 싱글 'One room'은 아지트와 같이 나만의 공간인 작은 방으로 누군가를 초대하고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으로 누구든지 쉬어갈 수 있는 자신의 공간을 보여주고 싶은 영제의 생각이 담겨있다. 특히 뮤지션이 노래를 통해 나만의 방을 소개해주는 듯 편안한 보컬과 밝고 감미로운 기타 멜로디와 후렴이 인상적인 곡이다. 앞서 공개한 제작노트와 메이킹 필름에서는
매년 특별한 콘셉트를 선보인 데이브레이크의 대표 브랜드 공연 ‘SUMMER MADNESS’가 8회를 맞아 오는 8월 1일, 2일 ‘비움과 채움’의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 제목은 ‘SUMMER MADNESS 2020: + -‘로 기존 ‘SUMMER MADNESS’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기와 함께 비움과 그 안에 채우고 싶은 것들에 대한 주제로 연출을 더한다. 신선한 여름 바람이 느껴지는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150분간 진행되며,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및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또한 현장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공연을 통해 관객과의 세밀한 교감을 한층 더 깊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관객 모두가 더하기를 강요하는 세상에서 버거운 무게를 덜어내고 데이브레이크와 함께 기분 좋은 여름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SUMMER MADNESS’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SUMMER MADNESS’ 맛보기 공연인 ‘D-SHOW’도 함께 진행됨에 따라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최초로 진행되는 ‘D-SHOW’
(사진=멜론티켓) ■ 빌리어코스티 여름 카페 공연 <너에게>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카페공연을 연다. 빌리어코스티의 공연 <너에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살롱문보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빌리어코스티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금상, ABU라디오송 페스티벌 대상, kbs 영상 음악 공모전 대상, 파주 포크송 콘테스트 대상, CJ문화재단의 신인 뮤지션 발굴 지원 프로그램인 튠업 13기 우승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2013년 '쉬고 싶어 (For A Rest)'로 데뷔했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멋진 기타연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있다. 지난 7일 발매된 빌리어코스티의 '너에게'는 잃어버린 시간 속 빛을 내는 순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노래로 90년대 드라마 OST 엔딩곡에 걸맞는 복고 감성의 시원한 기타 사운드와 멜로디로 경쾌한 템포의 곡이다. Comment 서유주 기자- 이번 앨범 <너에게>와 ‘여름 카페공연’은 너무 어울린다. 김효정 기자- 화려하지 않은 듯 특별한 노래를 하는 빌리어코스티. (사진=멜론티켓) ■ 짙은 <소소한 여름〉 가수 짙은이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짙은의 소소한 여름>은
JADE 'Violet Dreamer' 앨범 자켓 삶과 사랑에 대한 감정들을 담담히 노래하는 아티스트 JADE가 지난 6일 첫 번째 EP 앨범 <Violet Dreamer>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인 ‘Youth’를 포함해 ‘Wildest Ocean’, ‘사랑이랑 진심’, ‘My Violet and My Blue’ 4곡이 수록돼있다. 이제까지 싱글로 자신만의 편안한 음색을 선보였던 JADE는 이번 앨범을 통해 좀 더 넓고 깊은 자신의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느긋하고 차분한 타이틀곡 ‘Youth’는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젊음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려는 마음을 담았다. JADE 만의 깃털같이 가벼우면서도 포근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수록곡 ‘Wildest Ocean’은 좀 더 경쾌하고 밝은 곡으로 여름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선물한다. ‘사랑이랑 진심’은 사랑에 상처받고 자신을 숨기게 되는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My Violet and My Blue’은 우울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기 보단 정면으로 마주하려는 용기를 담았다. 네 곡 모두 다양한 주제를 담았지만 이제까지 JADE가 보여주었던 음악의 연장선으로, 삶에 대한 크고 작은 마음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임헌일, 노리플라이, 다린, 87DANCE, 아마도이자람밴드, 스위밍풀 / 사진 제공 = 마포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인디밴드 6개 팀이 릴레이로 공연하는 인디 프로젝트 ‘전지적 밴드 시점’을 5년 만에 마포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실력파 뮤지션 3팀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라이징 밴드 3팀이 출연한다. 3일에는 JTBC ‘비긴 어게인’ 시즌3에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임헌일이 문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 임헌일은 6인조 풀밴드(임헌일, 박은찬, 이수형, 전진희, 정현모, 이병우)의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에선 최근 7년 만에 발매한 2집 솔로 앨범에 수록된 신곡을 들을 수 있다. 9일에는 듀오 밴드 ‘노리플라이’가 이어간다. 2006년 제17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은상 수상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노리플라이는 2008년 데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31일엔 판소리, 연출, 극본, 연기, 작창, 작곡, 작사, 음악감독 등 종횡무진 활약하는 아티스트 ‘이자람’이 이끄는 포크록 밴드 ‘아마도이자람밴드
올라운드 뮤지션 LambC(램씨)가 오늘(2일) 정오 새 EP ‘송즈 프롬 어 베드(Songs from a bed)’를 발매한다. 지난해 달콤한 사랑 노래를 연달아 발매하면서 ‘초록빛 사랑꾼’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LambC(램씨)가 새 EP에서 감성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돌아왔다. 첫 번째 트랙 ‘By love’는 사회와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미움과 분쟁에 대한 슬픔을 노래하는 곡으로서 아픔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EP의 타이틀곡 ‘I was wrong’은 이별 후 후회하는 한 남자의 미련과 기대에 대한 가사의 곡으로서 LambC(램씨) 특유의 짜임새 있는 악기 편곡과 코러스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세 번째 트랙 ‘December’는 수록곡 중에서 가장 밝은 분위기의 사랑 노래다.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커플의 알콩달콩한 순간을 달콤한 목소리와 발랄한 연주로 표현했다. 네 번째 트랙 ‘나이가 차오르니 (feat. 전진희)’는 싱어송라이터 전진희가 피아노 연주와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특유의 감성을 불어넣었고 트랙 리스트 공개 당일 팬들의 큰 기대감을 모았다.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트랙, ‘편지’는 사랑하는 사람과 고
사진 제공 = 해피로봇 레코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램씨(LambC)가 새 EP로 돌아온다. 램씨(LambC)가 오는 7월 2일, 신작 ‘송즈 프롬 어 베드(Songs from a bed)’를 발매한다. 램씨(LambC)는 데뷔 후, 시리즈 싱글 ‘The Herd', 시리즈 EP ‘Green is the new Black’을 발표하며 국내 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에 따르면 램씨(LambC)는 내달 발매 될 EP 수록곡에 ‘스스로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음악', ‘대중의 입맛을 위한 음악이 아닌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며 프로듀서답게 작품의 전곡 작사, 작곡부터 편곡까지 스스로 해내고 앨범 제작 과정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램씨(LambC)는 2015년 싱글 ‘The Herd’를 통해 데뷔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박지민, 이민혁, 최정윤 등 다양한 뮤지션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그는 최근 CJ문화재단의 튠업21기에 선정되며 싱어송라이터의 능력 또한 입증해냈다. 또한, 램씨(LambC)의 음악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국가에서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