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멜론티켓) ■ <오추프로젝트 단독 콘서트 오추팅> 인디 어쿠스틱 듀오 오추프로젝트가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단독 콘서트 <오추팅>은 내달 8일 플렉스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컬 택우와 기타리스트 정기수로 구성된 오추프로젝트는 특정 장르에 국한된 음악보다 다양한 음악을 만들고 싶어서 오늘의 추천곡이 될 수 있는 곡을 들려드리자는 의미로 그룹명을 지었다고 한다. 2014년 싱글 앨범 <Have Hope>로 데뷔했다. 정규 2집 <에펠탑 효과>가 솔직한 가사와 뛰어난 연주 감미로운 보이스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3일 싱글 앨범 <어떤 말이 하고 싶은 건가요>를 발표했다. 이별을 직감하고 체념을 노력해보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슬픈 가사를 잔잔한 멜로디로 담담하게 서술했다. 데뷔 후 크고 작은 공연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단련한 오추프로젝트의 능숙한 무대가 기대된다. Comment 서유주 기자- 약간의 능글함이 포인트인 매력적인 오추프로젝트. 김소민 기자-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달달한 보이스가 매력. (사진=멜론티켓) ■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자경단X정예원 앨범커버 블랙스쿼드(VLACKSQUAD)프로듀서 팀 자경단X정예원이 오는 30일 약 1년 만에 'You're My Air'으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소속사 블랙스쿼드는 27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앨범커버 및 티져 영상등을 최초로 깜짝 공개하며 대중들로 하여금 이들이 새로이 선보일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이 들어간 R&B 느낌의 곡으로 고백을 앞둔 남자와, 고백을 받은 여자의 설렘이 공존하는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가사의 곡이다. 이번 음원에는 보이스 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은 루아와 뮤지컬과 밴드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리슨이 저번 앨범 여.달.세에 이어 또 한번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며 흔쾌히 참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사랑스러움을 듬뿍 담아냈다. 자경단X정예원의 세번째 호흡이 담긴 'You're My Air'는 오는 30일 정오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인터파크 티켓) ■ 전지적 밴드 시점 <아마도이자람밴드 - 나와 타인의 한중간> 마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디밴드 6개 팀이 릴레이로 공연하는 <전지적 밴드 시점> 세 번째 무대를 아마도이자람밴드가 꾸민다. 이번 <아마도이자람밴드-나와 타인의 한중간>은 오는 31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마도이자람밴드가 새롭게 준비한 곡도 발표할 예정이다. 판소리, 연출, 작창, 작곡, 작사 음악감독 등으로 활약하는 아티스트 이자람이 이끄는 포크록 밴드 아마도이자람밴드는 소리꾼 이자람을 중심으로 2005년 결성한 인디 밴드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로도 활약하는 이민기, 베이스에 강병성, 드럼 곰군, 퍼커션에 이향하로 구성됐다. 2007년 <빵 컴필레이션 3. History Of Bbang> 앨범에 '파란 얼굴'이라는 곡이 처음 실렸고 2013년 정규 1집 <데뷰>를 내고 이후 8개의 싱글을 비롯해 지난해 4월 정규 2집 <페이스>를 발매하는 등 꾸준히 활동했다. 아마도이자람밴드는 지난 4월 <온 세상 사람들이 억울하다>를 발표했다. 나와 세상 사람들
싱어송라이터 니콜이(NicoleE)가 8개월만에 두 번째 싱글로 컴백한다. 소속사 장엔터테인먼트 측은 “니콜이가 오는 19일 자작곡으로 채운 두 번째 싱글 앨범 ‘펌킨 하트’(Pumpkin Heart)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발매하는 신곡 ‘펌킨 하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앨범 <첫사랑 카세트> 이후 8개월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싱글이다. 니콜이는 ‘펌킨 하트’를 통해 자신만의 솔직하고 몽환적인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부드럽고 산뜻한 멜로디지만 날카롭고 직설적인 가사가 이색적이다. 그냥 흘려 들으면 편안한 음악일지 모르지만 뼈가 있는 곡이다. 니콜이는 “우리는 무의식 중에 자기를 합리화하고 타인에게 너무 쉽게 한번쯤 상처를 준다”며 “속상한 날 이 노래가 귀로 마시는 사이다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니콜이의 두 번째 싱글 ‘펌킨 하트’는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모노플로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야외 공연장에서 여름 시즌 공연 '여름밤, 인디 음악에 빠지다'를 개최한다. 인디 음악(독립 음악, Independent music)은 자체 자본과 능력으로 제작·유통한 음악이다. 이번 공연에는 '괜찮아 잘 될 거야'라는 가사로 익숙한 노래 '슈퍼스타'를 부른 이한철, 편안한 음악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좋아서 하는 밴드, 장르의 한계를 넘어 삶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밴드 모노플로 등 인디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한철은 최근 동료 가수들과 함께 부른 노래를 유튜브에 공개하는 방방프로젝트(room-room project)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거리 공연으로 이름을 알린 '좋아서 하는 밴드'는 2009년 데뷔 후 '옥탑방에서' '잘 지내니 좀 어떠니' '달콤한 나의 도시'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모노플로는 2018년 결성한 5인조 밴드다. 단선율이란 뜻의 모노(MONO)와 흐름이라는 뜻의 플로우(FLOW)를 합친 이름처럼 대중과 하나의 흐름으로 소통하고 있다. 무대는 모노플로, 좋아서 하는 밴드, 이한철 순서로 진행한다. 전 출연진은 슈
옐로펌피(Yellopumpy) 블랙스쿼드(VLACKSQUAD) 소속 괴물랩퍼 옐로펌피(Yellopumpy)의 정규 1집(BRING DA NOISE)이 오는 17일 드디어 세상에 발매된다. 수많은 EP앨범과 싱글앨범으로 힙합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맘껏 세상에 공개하던 옐로펌피가 오는 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번째 정규앨범 브링더노이즈를 발매한다. 'BRING DA NOISE' 앨범커버 BRING DA NOISE는 옐로펌피의 첫 정규앨범으로 총 12곡의 다양한 장르가 담겨있으며 타이틀 곡은 '담아' , 'Life is easy' , 'Flame up' 총 3곡으로 다양한 분위기와 팝스러운 멜로디부터 시작해 트랩 ,사우스힙합 펑크등 새로운 시도를 더한 힙합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는 옐로펌피의 아티스트 적인 모습이 잘 보여지는 앨범이다. 또한 이번 정규앨범을 통하여 옐로펌피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한국 뿐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한국힙합을 알리는 것이 목표인 그 의 당찬 포부가 담겨있는 앨범으로 그 동안 꾸준히 발매 해왔던 그 동안의 앨범들의 집합체 앨범이며, 뮤직비디오 또한 눈에 뛰는 옐로펌피만의 영상미로 즐겁고 독특한 장면들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진=멜론티켓) ■ <나는야 키몽맨!-싱어송라이터 김성준 1ST EP앨범 쇼케이스>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키몽맨 김성준이 첫 번째 콘서트를 연다. 8월 26일 일요일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데뷔 앨범 <나는야 키몽맨> 수록곡을 풀밴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김성준은 유튜브에 게시했던 ‘서울예대생들이 복도에서 노는 법’이 조회 수 440만 회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채널A ‘보컬 플레이’와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TV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기타실력, 매력적인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9년 '초코에몽'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유튜브를 통해 커버 곡과 음악 작업 브이로그를 게시하는 등 팬들과 소통을 활발히 한다. 지난 5월 첫 번째 데뷔 EP 앨범 <나는야 키몽맨>을 발표했다. 그동안 발표했던 곡과 방송을 통해 공개됐던 곡을 추려 5곡으로 구성했다. 타이틀곡 '루지해'는 입시 시절 겪었던 감정을 담은 곡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뒤 정식발매 요청이 많았던 곡이다. 이번 첫 EP 앨범은 김성준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김성준
나만 알고 싶은, 첫사랑이 떠오르는 목소리로 섬세한 사랑의 감정을 전하는 이민혁이 소극장 장기 콘서트 ‘소행성’-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민혁은 지난 2019년 ‘소행성’- 첫 번째 이야기 콘서트가 끝나고 1년 동안 앨범 발매, OST 작업, 공연 등으로 자신만의 소행성을 채워왔다고 전했다. ‘소행성’은 이민혁의 소극장 브랜드 공연으로 관객들과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 번째 이야기에서도 이민혁의 음악을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오랜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 앨범의 전곡 라이브를 처음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소행성’ 공연은 1주 차에는 피아노와 관악기 2주 차에는 피아노와 첼로 구성으로 준비하고 있어, 각각의 악기들과 이민혁의 목소리가 어떻게 어우러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특별한 선곡과 이벤트가 더해져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장소는 합정 아르떼 홀이다. 자세한 사항은 멜론 티켓에서 확인가능하다. '이젠 제발 떴으면 하는 가수'로 불리는 이민혁은 동명이인의 가수들과 구분 짓기 위해 ‘이미뇩’
(사진=멜론티켓) ■ 윤지영 X 오핑 <2020½> 싱어송라이터 윤지영과 오핑이 콘서트를 연다. 내달 12일 벨로주 홍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7년 윤지영은 숨어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예술집단인 Collective Arts(콜렉티브아츠)를 통해 데뷔하며 첫 싱글 앨범 <나의 그늘>을 발표했다. 이후 싱글 '꿈', '문득' 등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 '부끄럽네'를 발표했다. 운명론에 빠져 늘어놓은 말들을 사랑이 지나간 후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자작곡을 게시하기 시작한 오핑(Offing)은 피치스 레이블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첫 싱글 <Birthday Harlem>으로 데뷔했다. 감성적인 가사보다는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가사로 공감을 자아내고 청춘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가수다. Comment 서유주 기자- 윤지영의 곡은 꼭 새벽에 듣는 것을 추천한다. 심현영 기자- 오핑은 진솔한 가사로 ‘아 다들 똑같구나,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을 주는 가수. (사진= 멜론티켓) ■ 하비누아주 단독 콘서트 <작은평화> 어쿠스틱 밴드 하비누아주가
강우경 정규 1집 앨범커버 싱어송라이터 강우경이 정규 1집 앨범 ‘Acoustic Life’(어쿠스틱 라이프)를 발표했다. 2016년 첫 번째 싱글 ‘빈 배’ 발표 이후 색깔 있는 음악을 선보인 강우경이 정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한다. 여러 인기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작곡가, 작사가로서 다양하고 화려한 경력을 쌓아 온 가운데 첫 정규 앨범 ‘Acoustic Life’를 통해 고민하는 뮤지션으로서 완성도 있는 음악에 접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우경은 “평소 열렬한 팬이었던 난다 작가의 동명 웹툰 ‘어쿠스틱 라이프’에서 느꼈던 감성과 감동으로 정규 앨범이 나온다면 타이틀 명을 ‘Acoustic Life’로 만들고 싶었다”고 전하며 “타이틀곡 ‘퍼즐’을 비롯해 수록된 10곡은 일상의 소소함부터 다양한 대상에 대한 인식을 통해 음악적 감응을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퍼즐’은 세련된 느낌으로 만들어진 편한 느낌의 곡이다. 삶과 자아에 대한 물음을 주제로 한 노랫말과 듣는 이에게 편안함을 주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미디엄템포의 하모닉스 팝이다. 피아니스트 이민경의 연주와 강우경의 코러스 사운드가 또 다른 감상 포인트다.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