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유다빈밴드가 지난 26-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팀 역대 최대 규모였던 단독 콘서트 ‘겟 럭키!(GET LUCK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약 4개월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로, 양일 3000석 규모를 가득 채우며 유다빈밴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유다빈밴드는 특히 ‘응원단’이 돼 팬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콘셉트의 공연답게 브라스 세션과 편곡을 함께하며 신나는 스탠딩 분위기를 완성했다. 3월 발매 신곡 ‘계속 웃을 순 없어!’로 시작된 공연은 체육관 콘셉트의 무대가 거대 천막 이탈과 함께 깜짝 공개됨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대 초반 유다빈(보컬)은 “여러분의 열기가 저와 주변 사람들을 춤추게 합니다”라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자아냈고, 공연 내내 객석과 무대가 하나 되는 에너지를 만들어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미발매 신곡인 ‘겟 럭키!’와 ‘축배’가 처음 공개됐다. 신곡 ‘겟 럭키!’는 유다빈밴드 특유의 시원한 펑크록 사운드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으며, 유명종(키보드)이 기타를 메고 무대 2층에서 이준형(기타)과 함께 펼친 퍼포먼스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다빈은 메가폰을 들고 “레디 투 겟 럭키!(RE
감성 발라더로 사랑받는 가수 우디(Woody)가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를 가창하고 지난 26일 Part. 4 ‘매일이 되어줄게’를 발매했다. 2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매일이 되어줄게’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따뜻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알앤비 발라드 곡으로, 레트로 감성을 자아내는 사운드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여기에 우디 특유의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졌다. 우디의 진심 어린 목소리는 묵직한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내가 이제는 누군가에게 사랑과 위로를 건네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낸 노랫말은 드라마의 로맨틱하고 섬세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진한 공감과 따스한 울림을 더한다. 우디는 특유의 감성과 유니크한 음색이 돋보이는 아티스트로 그 동안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대충 입고 나와', 'Say I Love You',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 최근 발매한 리메이크 곡 ‘어제보다 슬픈 오늘’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감성 발라더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도솔솔라라솔', '소용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홍콩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8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비투비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홍콩 AXA 드림랜드에서 '2025 비투비 팬콘 '3,2,1 고! 멜림픽(2025 BTOB FAN-CON '3,2,1 GO! MELympic')'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2,1 고! 멜림픽'의 막을 연 비투비는 이어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에서도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클럽명)들과 만났다. 팬콘서트 타이틀이 '3,2,1 고! 멜림픽'인 만큼, 비투비는 멜로디와 한 팀이 돼 유쾌한 승부를 펼치며 꿈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3,2,1 고! 멜림픽' 개막식이 열렸다. 비투비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공식 응원봉을 이용한 성화봉송, 반드시 금메달을 차지하겠다는 파이팅 넘치는 각오까지 전하며 시작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팀 결정전 고리 넣기와 볼링 게임을 통해 2:2로 팀을 나눈 비투비는 미니 컬링과 투포환, 야구 등 다양한 대결을 통해 유쾌한 예능감을 뽐내며 공연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그
이승윤이 메인 헤드라이너로서 '2025 러브썸'을 열광케 했다. 28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지난 27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러브썸 페스티벌(2025 LOVESOME FESTIVAL)' 무대에 올라 폭발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의 밴드 사운드로 관객들을 매료했다. '러브썸 페스티벌’에서 올해 처음 메인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무대에 서는 이승윤은 공연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샀다. 이에 부응하듯 이승윤은 콘서트급 구성의 세트리스트 속에 모든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60분간 뜨겁게 교감했다. 특히 거친 보컬로 압도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역성'을 시작으로 '검을 현', '인투로', '솔드 아웃(SOLD OUT)', '게인 주의', '폭죽타임', '폭포' 등 페스티벌에 최적화된 웅장한 사운드의 곡들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승윤은 피크닉존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도 요즘 날씨에 듣기 좋은 '들려주고 싶었던', '꿈의 거처',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등을 선곡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승윤은 또한 단독 콘서트 아닌 페스티벌 무대에서 '캐논'과 '너의 둘레'를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수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청량함 가득한 콘셉트 포토로 시선을 끌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8일 팀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러브 랭귀지(Love Language)’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스페인의 프라이빗한 저택에서 촬영된 이번 사진은 청량한 계절과 여유를 만끽하는 멤버들을 포착했다. 다섯 멤버는 편안한 해변가 스타일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형형색색의 스톤비즈와 스웨이드를 활용한 액세서리, 핸드다이 톱 등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초록빛 가득한 정원에서 파티를 즐기고, 수영장에 뛰어들어 서로 장난을 주고받으며 에너지를 발산한다. 시끌벅적한 시간을 보내다가도 ‘Love Language’가 쓰인 책을 읽으며 사색하거나 가만히 누워 계절을 느끼는 여유로운 모습은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싱그러움 넘치는 멤버들의 비주얼이 이들의 청춘 서사를 완성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5월 2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러브 랭귀지’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러브 랭귀지’는 새로운 언어를 배워가듯 사랑하는 ‘너’를 연구하고 해독하고 더 알아가고 싶은 감정을 표현한 사랑 노래다. 청춘이라면 누
데뷔 10주년을 맞아 내달 26일 새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그룹 세븐틴이 또 한 번 대담한 도전에 나선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8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의 트레일러 ‘데어 오어 데스(DARE OR DEATH)’를 게재했다. 트레일러는 인터랙티브 형식으로 제작된 본편과 선택에 따라 각기 다른 결말로 이어지는 Side A ‘DARE(도전)’, Side B ‘DEATH(소멸)’ 버전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자신 안의 ‘데어데블(Daredevil·저돌적인 자아)’을 자각한 세븐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도전과 안주의 갈림길로 이끈다. 본편에서는 불길에 휩싸인 채 낙하하는 ‘데어데블’을 마주한 후, 알 수 없는 충동에 빠진 멤버들이 강렬한 이미지로 그려진다. 불안과 광기를 오가는 이들이 ‘데어데블’ 형상과 겹쳐지는 장면이 압권이다. 이는 두 존재가 결국 하나의 인물임을 암시하는 장치다. 영상은 건물 위에 올라 무언가를 결심한 듯 심호흡하는 원우의 모습과 함께 ‘Choose for yourself. Challenge
2025년 4월 28일 월(음력 4월 1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독서보단 컴퓨터에 관련된 일을 취미로 하는 것이 당신에게 더 좋아요. 60年生 자신의 고집을 너무 내세우면 주위 사람과 충돌로 얼굴 붉힐 수 있어요. 72年生 다음을 위해서 계획하면서 현재 상태를 유지해 나가야 유리한 날입니다. 84年生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야하니 소문이나 유혹에 마음이 흔들리지 마세요. 96年生 일이 풀리지 않으면 잠시 물러서서 문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세요. 08年生 실수나 잘못은 인정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소띠 49年生 자신의 방식대로 나가는 것보단 주변의 조언을 들으면 더 도움이 돼요. 61年生 무리한 욕심은 화를 부르니 좋은 것을 얻으면 나눌 줄 알아야 합니다. 73年生 대인 관계에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하면 더 큰 행복이 와요. 85年生 자신감과 의욕을 가지고 자신의 직감대로 움직여 보는 것도 괜찮아요. 97年生 갈 길이 멀어도 꾸준히 노력하면 점차 어려움에서 벗어나 기쁨이 와요. 09年生 기회가 언제 찾아와도 잡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두면 좋아요. 호랑이띠 50年生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 합리화만 하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글로벌 앰버서더로 임명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대회에 K팝 아티스트가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제배구연맹은 전날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를 찾아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멤버들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위촉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후 대회 사전 홍보 활동에 나서고, 개막식에도 참석해 피날레 무대를 꾸민다.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는 1949년 시작돼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는 오는 9월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남자배구 국가대표팀도 11년 만에 본선에 진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의미 있는 해에 글로벌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돼 설레는 마음과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많은 분들이 배구의 감동과 매력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배구를 사랑하는 모든 팬 여러분과 더불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배구연맹은 “보이넥스트도어는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스포츠맨십
오는 30일 새 싱글 '날리(Gnarly)''를 발표하는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컴백과 동시에 한국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27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5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 2일 KBS2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국내 주요 음악방송 무대에 연달아 오른다. 캣츠아이의 국내 음악방송 출연은 데뷔 EP 'SIS(Soft Is Strong)' 활동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당시 이들은 더블 타이틀곡 '데뷔(Debut)'와 '터치(Touch)'를 선보이며 개성 있는 보컬과 탁월한 퍼포먼스 실력,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 매너, 풍부한 음악 표현력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캣츠아이가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앞서 공개된 '날리' 뮤직비디오 티저 속 멤버들은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면모를 예고했다. 티저 영상에 흐른 음악 역시 짧지만 강렬한 비트와 독창적인 사운드를 자랑했다. 전 세계 각지의 내로라하는 실력파 지원자 12만
NCT 위시(NCT WISH)가 신곡 ‘팝팝(poppop)’으로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르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 NCT 위시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팝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NCT 위시는 “‘쇼! 음악중심’에서 처음으로 1위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 언제나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시즈니(팬덤 별칭), 늘 저희에게 놀랍고 감동스러운 순간들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 보내주시는 사랑을 원동력 삼아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NCT WISH가 되겠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보자, 시즈니!”라고 1위 소감을 밝혔다. 블루 컬러의 스포티한 유니폼 차림으로 등장한 NCT 위시는 힘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청량’ 매력을 발산했으며, ‘pop’ 사운드를 표현한 잼잼 손동작과 ‘짜릿짜릿하지’, ‘세상이 pop pop 터져와’ 가사에 맞춘 위트 있는 안무 등 보는 재미를 더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NCT 위시는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으로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