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국악공연시리즈 '짬콘서트3'를 통해 AUX의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7일 소극장에서 국악공연 시리즈 ‘짬콘서트 3 - AUX와 놀아보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짬콘서트’는 ‘짬 내서 보는 국악 공연’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20년부터 이희문, 고영열, 추다혜차지스 등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젊은 국악아티스트들을 소개해왔다. 지난 7월 공연에 이은 짬콘서트 두 번째 무대에서는 국악밴드 ‘AUX’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흥이 넘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8월 공연에서는 밴드 AUX가 ‘조선메탈’을 연상시키는 과감한 사운드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UX는 ‘새타령’ ‘사랑가’ ‘남원가는길’ 등 국악의 선율을 기본으로 대중적인 리듬을 더한 밴드의 대표 곡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에 결성된 밴드 AUX는 태평소,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타악기, 보컬 등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된 한국음악그룹이다. 대중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며, 강렬하면서도 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2 인디스땅스' 본선 경연을 펼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2 인디스땅스’의 TOP12 본선 경연이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양일간 동두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인디스땅스 본선 경연방식을 팀 간 맞대결로 진행해 승리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총 868팀 접수했으며 영상 심사와 예선 경연을 거쳐 12팀을 선발했다. 경연 첫날인 8월 20일에는 오버필(OVerdrive Philosophy)과 아톰뮤직하트(ATOM MUSIC HEART), 틸더와 서울부인, 몽돌과 스킵잭(SKIPJACK)이 각각 대결을 펼친다. 오버필은 4인조 록밴드로 ‘록은 과한 음악’을 모토로 화려한 음악을 선보이며 보컬의 음색이 돋보인다. 맞붙는 아톰뮤직하트는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하며 관객의 흥을 유도한다. 20일 두 번째 대결인 틸더와 서울부인은 새로운 로큰롤을 지향한다. 틸더는 2년전 EP앨범을 시작으로 ‘꿈속의 바다’, ‘가을비’ 등 싱글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 중이다. 서울부인은 서울·부산·인천 록커 연합으로 들을만한 화끈한 록이 없어서 직접 록 밴드를 결성했다. 첫날 마지막 대결은 몽돌과 스킵잭(SK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한민국 보컬리스트들이 뭉쳤다. 내달 3일 KBS아레나에서 마크툽, 노을, 송하예가 출연하는 발라드 공연 ‘#SSAP CONCERT’가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지나가는 여름(Passing Summer)’이라는 부제로 펼쳐지는 ‘#SSAP CONCERT’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마크툽, 노을, 송하예의 공연으로, 고퀄리티 음향과 탄탄한 무대 구성, ‘믿고 듣는’ 음악으로 꽉 채운 품격 있는 무대까지 풍성한 셋 리스트가 마련된다. 자유와 낭만을 그리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마크툽, 설명이 필요 없는 국내 최고의 발라드 그룹 노을, 이별과 그리움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자타공인 감성 발라드 가수 송하예는 라이브 장인다운 빈틈없는 라이브 무대와 환상적인 음악적 시너지로 관객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마크툽, 노을, 송하예 모두 다수의 히트곡 소유자인 만큼 보물 같은 명곡부터 계절에 어울리는 발라드곡까지 명품 무대의 향연으로 여름의 끝을 촉촉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크툽, 노을, 송하예의 ‘#SSAP CONCERT’는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KBS 아레나에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CJ문화재단이 국내 대표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출신의 뮤지션 4팀이 출연하는 공연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이하 ‘Dear My Playlist’)’를 개최한다. CJ문화재단은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가 오는 9월 3일~4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해 새소년, 멜로망스, 카더가든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뮤지션을 배출하며 국내 음악시장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튠업’ 출신 뮤지션들과 함께 ‘튠업 스테이지’라는 이름의 다양한 기획 공연을 개최하고 있고, 지난 2021년에는 극장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공연 콘텐츠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을 선보이며 뮤지션들에게 한층 진화된 무대를 제공해 왔다. 이번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는 평소 플레이리스트로만 듣던 뮤지션들을 실제로 만나고 라이브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꿈같은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보다 많은 관객을 만나고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의 최종라인업이 공개됐다. JTBC 음악프로그램 '뉴페스타'의 감동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이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3차에 걸쳐 공개된 최종라인업에는 YB, 데이브레이크, 린, 빅마마, 정승환, 크라잉넛, 거미, 다이나믹듀오, 멜로망스, 송가인, 엔플라잉, 규현, 리사, 박정현, (여자)아이들, 이소정, 존박 등 총 17팀의 가수가 이름을 올렸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뉴페스타 2022'의 첫 무대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꾸민다. 뒤이어 정승환, 엔플라잉, 빅마마, 거미, 다이나믹듀오, 박정현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마지막 무대는 밴드 YB가 장식한다. 9월 4일 공연은 감성적인 목소리를 가진 가수 이소정으로 시작, 멜로망스, 존박, 리사, 데이브레이크, 린, 규현, 크라잉넛의 무대가 이어진다. '뉴페스타 2022'의 마지막 무대는 톡톡 튀는 매력과 걸크러쉬를 모두 가진 그룹 (여자)아이들로 마무리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슈퍼밴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홍이삭은 오는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일지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ST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2월 열린 '겨울나기 2019' 이후 약 3년 만이다. 특히 오는 21일 오후 6시 공개하는 디지털 싱글 '있을게' 라이브를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홍이삭이 그 동안 담담하고 진솔한 보이스, 따뜻한 멜로디 등을 담은 공연으로 꾸준히 호평받아왔던 만큼, 이번 콘서트 역시 완성도 높은 무대들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앞서 홍이삭은 감각적인 앨범 아트를 공개하며 새 디지털 싱글 '있을게'로 컴백을 예고해 뜨거운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1일 발매되는 신곡 '있을게'는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홍이삭의 보컬과 어울리는 록 발라드 곡으로, 기존에 홍이삭이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담은 특별한 노래로 완성됐다. 홍이삭은 지난 2013년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 '봄아'로 동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후 2019년 JTBC '슈퍼밴드' 출연, 음악 영화 '다시만난 날들'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사천문화재단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락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경남 사천시는 오는 19~20일까지 이틀 동안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2022 사천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사천 락 페스티벌’은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명 밴드들의 락의 진수를 제대로 느끼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발산하는 열정 넘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사천 락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공연으로 오는 19일과 20일 저녁 7시 30분 시작된다. 첫째 날은 불후의 명곡에서 많은 활약을 한 몽니밴드·싱어게인2 4호 가수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신현희, 개성있는 실력파 밴드 오리엔탈쇼커스, 하이브로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시원한 락의 세계로 안내하게 된다. 둘째 날은 MSG워너비 맏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감성락커 김정민, 대한민국 락 발라드 대표 주자 플라워밴드 등 우리나라 대표 락커들이 출연해 이열치열의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야외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락페스티벌은 재단과 전 스탭이 최선의 준비와 기획으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디밴드 스탠딩 에그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스탠딩 에그가 참여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의 세 번째 OST ‘반짝이는 그대여’가 오늘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반짝이는 그대여’는 애틋한 멜로디 전개와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 위 따뜻한 스탠딩 에그의 보컬이 스며들어 깊이감 있는 울림을 전하는 발라드 곡이다. 서로를 구원하고 힘이 되어주는 세풍과 은우의 서사처럼 곁에서 지켜주겠다는 마음을 담은 가사가 감정선에 깊이를 더해주었다. 이 곡은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M.C the MAX의 ‘넘쳐흘러’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한경수와 드라마 ‘비밀의 숲’, ‘스타트업’ 등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작곡 팀 캡틴플래닛이 합을 맞춰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OST를 완성시켰다. 스탠딩 에그는 ‘오래된 노래’, ‘Little Star’, ‘여름밤에 우린’ 등 일상에 녹아드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편안한 가사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역도요정 김복주’,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수의 O
[R포토] 보드머드축제 폐막공연 현장, 김호중 응원 온 아리스팬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는 15일 박람회장 1게이트 앞 1주차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3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 박람회로써 충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폐막공연은 K팝 가수들이 총출동해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홍경민과 서제이가 사회를 맡은 폐막공연은 아이돌 그룹인 비투비, 블리처스, 걸 그룹 드림캐쳐, 남성 듀오 노라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듀오로 인정받고 있는 유리상자, 지난 6월 군대를 제대한 '트바로티' 김호중, 2AM 출신 창민 등 K팝 가수가 대거 출동해 대천해수욕장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황제 가수 영탁이 부른 ‘담(The Wall)’ 영상이 8월 10일 유튜브 채널 ‘영탁 불쑥tv’에 업로드됐다. 이 영상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가수 영탁의 2022 단독 콘서트 ‘탁 쇼’의 공연이다. 8월 15일 기준으로 현재 조회수가 31민 4천회가 넘어서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8위에 랭크됐다. 인기 가수 영탁은 오는 20일과 21일 대구 단독콘서트 TAKSHOW(탁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영탁의 서울콘서트 탁쇼와 인천콘서트 탁쇼는 전체 매진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31일 진행된 서울콘서트 공연에서 가수 영탁은 ‘사내’, ‘누나가 딱이야’로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그리고 지난 2월 발매한 ‘전복 먹으러 갈래’로 열기를 달궜으며, 이어 지난달 4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MMM’의 타이틀곡 ‘신사답게’와 수록곡 ‘담’ ‘달이 되어’, ‘갈색우산’, ‘재잘대’, ‘한량가’ 등을 열창했다. 그는 이 중에서 자신의 신곡인 ‘담(The Wall)’을 콘서트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 자신의 유트브채널 ‘영탁 불쑥TV’에 업로드 했다. 이날 영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