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고양이 ‘버블코코’로 잘 알려진 팝아티스트 낸시랭(NANCY LANG)이 국내외 주요 갤러리들을 순회하며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낸시랭의 2022년 개인전 ‘버블코코 파고다 (Bubble Coco Pagoda)’가 서울 평창동 갤러리 세줄을 시작으로 지난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순차적으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개인전에서 낸시랭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재를 주요 콘셉트로 잡았다. 현대미술로 재해석한 ‘버블코코 민화(Bubble Coco Minwha)’ 캔버스 유화 그림 시리즈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한국의 1300년 역사이자 중요문화재인 사사자 삼층석탑을 대형 조각 작품과 3D 영상작품으로 표현한 ‘버블코코 파고다(Bubble Coco Pagoda)’, 한국의 보물인 국보 달항아리를 표현한 ‘버블코코 꿀단지(Bubble Coco Honey jar)’ 등 위트 넘치는 작품이 주를 이룬다. 지리산 화엄사를 배경으로 새롭게 시도한 다큐멘터리 영화 방식의 영상작품도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6월 개최된 개인전 작품에 이어 총 27점의 신작들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개인전 기간 한국의 국제 아트페어 ‘키아프(KIAF)’와 영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래퍼 산이(San E)와 싱어송라이터 로코베리의 특별한 컬래버라이션이 공개된다. 딩고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산이와 로코베리의 컬래버레이션 곡 '오늘 날씨 맑음'의 음원과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한다. '오늘 날씨 맑음'은 기타와 리듬의 절묘한 조화와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 같은 노랫말이 담겨 있어 리스너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곡이다. '한여름밤의 꿀', '아는사람 얘기' 등 달콤한 감성곡으로 힙합을 대중적으로 끌어올린 대세 래퍼 산이는 수란, 레이나, 유주, 백예린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듀엣 음원을 발표하며 힙합 팬들은 물론,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프로듀싱과 가창자로 참여한 로코베리는 최근 양다일의 신곡 '사랑이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 지민과 하성운의 듀엣곡 '위드 유(WITH YOU)'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폴킴의 '안녕' 등 다수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하며 믿고 듣는 대세 듀오로 입지를 다졌다. 래퍼와 여성 보컬리스트 성공 공식을 만들어낸 산이가 대세 프로듀서 그룹 로코베리의 감성 보컬리스트 로코를 만난만큼 여름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시즌송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인더그린' 뮤지션 5인방이 직접 만든 가든에서 '가든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돌플러스(idolpus) 오리지널 콘텐츠 '싱인더그린'에 출연 중인 윤상, 예린, 스텔라장, 윤딴딴, 아도라는 28일 오후 5시 가평 자라섬에서 200여명의 팬들을 초대해 '가든 콘서트'를 펼친다. 아이돌플러스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으며, 23일까지 '콘서트 초대 티켓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날 현장에 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서는 당일 아이돌플러스 앱을 통해 온라인 중계도 실시한다. 아이돌플러스 측은 "지난 7월 27일 첫 선을 보인 '싱인더그린'을 통해 윤상, 예린, 윤딴딴, 아도라가 직접 정원을 가꾸고 신곡 준비를 하면서 '가든 콘서트'를 향한 진정성을 보여줬다. 유례 없는 펜데믹으로 '일상'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싱인더그린 5인방'이 정성을 다한 무대를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꽃과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가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며 "온라인 중계로 국내외 팬들도 시청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싱인더그린' 5인방의 가든 콘서트 실황은 추후 '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인디 뮤지션들과 손잡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의 일환으로 ‘무신사 라이브’를 통한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미니 콘서트는 ‘매직 카펫 라이브’라는 제목으로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신사와 인디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함께 기획한 것이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10cm △옥상달빛 △선우정아 △요조 △박문치 △민수 등이 속한 곳으로 홍대를 대표하는 인디 아티스트 레이블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뮤지션 박문치와 민수가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 마포구 홍대에 위치한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무신사 라이브는 무신사에서 입점 브랜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중인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다. 무신사 회원이라면 누구든 오는 26일 오후 8시 무신사 앱에서 ‘무신사 라이브’에 접속해 매직 카펫 라이브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다. 무신사 라이브는 그 동안 세로로 긴 스마트폰 화면 비율에 맞춰 ‘세로형’ 방송만 내보냈지만 이번 매직 카펫 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고객들의 원활한 공연 감상을 위해 ‘가로형’ 방송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올해로 19회를 맞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인해 들이닥친 위기를 기회로 맞아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오는 10월1일부터 10월3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올해 메타버스 공연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공연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는 백스테이지 등 현장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콘텐츠도 제공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준다. 22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스퀘어에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인재진 총감독과 계명국 감독이 참석해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 대해 설명하고 재즈 유니버스, XR공연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인재진 총 감독은 "코로나19 이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속 가능한 축제'라는 목표를 가지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면서 온라인을 통한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측은 재즈 페스티벌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 초실감형 기술을 이용한 XR 공연과 백스테이지 투어 등을 선보인다. 아티스트가 특수한 슈트를 입고 움직인 그 모션들은 아바타화로 확장돼 공연에 비춰질 예정이다. 인재진 감독은 오프라인과 동시에 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인이 짙은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나인은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라이프 이즈 굿’(Life Is Good)을 발표했다. ‘라이프 이즈 굿’은 나인의 솔로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으로 음악적 욕심과 사운드 디자인을 향한 열망, 새로운 장르에 대한 설렘, 그리고 음악을 하며 느끼는 감정 등을 담았다. 서정적인 가사와 더불어 부드럽고 편안해진 분위기가 돋보이는 음악이 팬들이 귀를 사로잡는다. 2005년 밴드 디어 클라우드를 통해 데뷔한 나인은 ‘나의 사랑을 미워하지 말아요’, ‘솔직하지 못해서’, ‘잘자요’ 등 자신만의 음악 정체성을 드러내는 곡들을 발표해왔다. 특히 나인의 허스키하면서도 몽환적인 보이스는 록의 파워풀함과 발라드의 섬세함까지 아우를 수 있는 나인만의 강점으로 통한다. 한편 나인의 신곡 ‘라이프 이즈 굿’(Life Is Good)은 22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9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2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2일 인넥스트트렌드에 따르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2022 러브썸’은 2019년 첫 시작을 알렸던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더욱 커진 스케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러브썸페스티벌은 봄, 음악, 책이라는 콘셉트로, 올해는 작사가 김이나의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이 선정돼 공감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 줄 예정이다. ‘보통의 언어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일상의 단어들 속에서 삶의 태도에 관한 김이나 작가의 생각을 ‘감정’, ‘관계’, ‘자존감’ 키워드를 중심으로 함께 나눈 책이다. 주로 부정적으로 쓰이는 단어 이면의 긍정적 의미를 들여다보는 시선을 공유하며,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일상의 단어로 풀어나가는 에세이다. 더불어 인넥스트트렌드는 최종 라인업을 이날 공개했다. 마음을 감동시키는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 ‘터치드’와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감성의 가사와 몽환적인 사운드를 가진 밴드 ‘쏜애플’, 그리고 꽃이 피는 듯한 음악으로 우리의 삶에 찬란한 빛이 되어주는 밴드 ‘루시(LUCY)’가 17일 라인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아이돌 가수 노래하는 젊은 철학자 이찬원이 초대 가수로 모교인 영남대학교를 오늘(21일) 찾는다. 이와 함께 인기가수 박창근과 김다현도 함께 초청받았다. 이번 방송은 오늘 저녁 7시부터 BBS 불교방송TV 유튜브로 생중계가 될 예정이다. 이날 인기 연예인 축하 무대의 오프닝은 인기 가수 박창근이 맡으며, 김다현의 공연 후에 가수 이찬원의 엔딩 무대가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늘 진행되는 행사는 현장 중계와 함께 녹화를 통해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중에 대구불교방송 라디오와 BBS 불교방송TV에 추석 특집으로 편성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제2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경북 경산 제석사가 주최하고 BBS 대구불교방송이 주관한다. 이는 경산에서 태어난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삶과 사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무대는 지난 1회에 이어서 삼성현 문화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에 이번 행사의 1부는 삼성현의 국악교성곡으로 꾸며지며, 2부에서는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회에서도 초청받았던 가수 이찬원은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트로트의 황제, 가수 영탁의 2022 단독 콘서트 ‘탁 쇼’에서 트로트 황제 가수 영탁이 부른 ‘담(The Wall)’ 영상이 유튜브 채널 ‘영탁 불쑥TV’에 업로드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오후 3시에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TAKSHOW’ 안동 콘서트 예매가 19일 오후 8시에 오픈이 됐다. 최근 영탁의 서울 콘서트와 인천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면서 오늘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에는 대구에서 콘서트가 진행된다. 영탁의 주가가 올라가면서 19일 오후 8시에 진행이 된 ‘안동 콘서트 탁쇼’는 오픈과 동시에 3분 만에 전체 좌석이 매진됐다. 영탁의 팬들은 오는 10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오후 3시에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TAKSHOW’ 안동 콘서트 예매가 19일 오픈 3분 만에 매진되자 “너무나 아쉽다. 서울 앵콜 공연이 꼭 잡혔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영탁의 서울 콘서트 ‘담’ 영상은 지난 20일 오후 4시 기준 현재 조회수가 51만회가 넘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음악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 The Jack(김민엽)은 지난 13일 싱글앨범 ‘Attitude’를 발매했다. The Jack(김민엽)은 故 신해철이 보컬리스트로 큰 활약을 보여줬던 록 밴드 N.EX.T의 테크니션으로 경험을 쌓고 2010년 세션 플레이어로 출발 후 13년 차가 되는 2022년 첫 싱글 연주 앨범 ‘Attitude’를 선보였다. 이번 타이틀 곡인 ‘Chime In’은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The Jack의 묵직한 퍼즈 기타와 어그레시브한 스트링 사운드가 특징인 뉴에이지 연주곡이며, 각자의 스타일이 뚜렷하게 한 사람, 한 사람의 연주자들이 곡의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표현해 개성을 담은 리드미컬한 부분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이번 앨범 테크니션으로 참여한 SSD(Signal System Design)의 박희준 대표와 긴 시간 파트너십을 통해, The Jack(김민엽)의 아이코닉한 기타 사운드를 완성했다. The Jack(김민엽)은 “이번 앨범에 기타리스트 이윤우, 베이스 이태윤, 드럼 장혁, 페달 스틸 김범준 등 각 분야의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해, 매력적인 음악으로 완성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