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지난 10월의 협회원사 아티스트 신보 라인업을 공개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6일 발매된 헉스뮤직 소속 아티스트 웨더보트(Weatherboat)의 싱글 '도착역'은 무언가로부터 걷잡을 수 없이 멀어지고 있는 상황과 원하지 않는 곳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디에이치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소속 달리(DALIE)는 지난 10월 11일 EP '난 가끔, 매일'을 발매했다. '난 가끔, 매일'은 나를 아프게 하고 사랑하게 만들고 또 더 성장시키는 가끔 또는 매일 드는 모든 생각들을 5개의 트랙에 담아 인디팝 스타일로 표현한 앨범이다. 같은 날 불가마싸운드 소속 클라프(KlaFF)는 싱글 'Highlights(하이라이츠)'를 발매했다. 'Highlights'는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곡이다. 지난달 13일 비스킷타운에서는 후아유의 싱글 '사랑이란 말로는 부족한 것 같아'가 발매됐다. 이번 싱글은 앞으로 발매될 EP 앨범의 선공개 싱글로, 어떤 표현으로도 부족한 사랑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지난 10월 14일 칠리뮤직코리아에서는 고려진의 싱글 '별'이 발매됐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정규10집을 발매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루시드폴이 오는 17일 정규 10집 ‘목소리와 기타’를 발매하며, 앨범 발매와 함께 공연을 열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19년 발표한 정규 9집 ‘너와 나’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정규 10집 ‘목소리와 기타’에는 지난 5월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한 ‘사피엔스’, ‘한 줌의 노래’, ‘알바트로스’ 등 3곡을 포함해 총 8곡으로 구성되었다. ‘목소리와 기타’라는 앨범명처럼 루시드폴의 목소리와 기타 연주로만 채워진 음악들로 이루어졌으며, 리스너로 하여금 ‘소리’의 본질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LP와 카세트 테이프로 제작되었으며 지난 8일부터 예약 판매를 오픈했다. LP는 29CM, 김밥레코즈에서 구매 가능하며, 카세트 테이프는 29CM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앨범 일러스트에는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가 참여했으며, 앨범의 무드를 담은 일러스트 작품을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오는 12월 2~4일 CKL스테이지에서 정규 10집 발매 공연 ‘목소리와 기타’를 열고 팬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기 영화 OST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월드시네마 콘서트 part1. 한국편 with 이동준’이 개최된다. 지난 7일 티켓 예매를 오픈한 ‘월드시네마 콘서트 part1. 한국편 with 이동준’(이하 ‘월드시네마 콘서트’)이 내년 1월 8일 롯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월드시네마 콘서트’는 한국영화음악계의 한스짐머라 불리는 작곡가이자 음악감독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의 이동준, ‘괴물’, ‘왕의남자’의 이병우, ‘기생충’, ‘오징어게임’의 정재일, ‘8월의크리스마스’, ‘봄날은간다’의 조성우 음악감독등의 다양한 작품들로 꾸며진다. 풀 편성 65인조 오케스트라와 국악세션, 반도네온, 합창팀등을 포함 총 100여명의 연주자와 다양한 협연을 펼치며 영화음악 콘서트를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이병우, 조성우, 조영욱, 정재일, 음악감독등의 대표적인 영화 OST를 들려주며 2부에서는 태극기 휘날리며, 7번방의선물, 쉬리, 등 수많은 천만관객을 이끈 대작의 음악을 작곡하고 담당한 거장 ‘이동준’ 음악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하며 감동적인 한국영화음악의 묘미를 선보인다. 특히 오는 30일 개봉하는 김대건 신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첫 번째 OST를 가창한다. 모스트콘텐츠 측은 가수 빌리어코스티가 가창한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첫 번째 OST '내일을 기대해'가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첫 방송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선 한낱 아마추어인 매니저들의 눈물과 애환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OST Part.1으로 발매되는 '내일을 기대해'는 왈츠풍의 편곡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장르로 빌리어코스티만의 허스키하면서도 담백한 음색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낸 곡이다. 특히 1부 에피소드 속 힘들어하는 조여정 배우와 그 옆을 묵묵하게 지켜주는 매니저 중돈(서현우 분)의 모습에 깔려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층 따스하게 물들였다. 한편 빌리어코스티는 '소란했던 시절에' '보통의 겨울' 등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하였다. 또한 지난 6월, 7년 만에 발매했던 정규 앨범 '모노'(Mon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웨이브 투 어스,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와 정세운이 연말 공연을 펼친다. 8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세 팀은 오는 12월 15~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에 참여한다. 12월15일 공연하는 웨이브 투 어스는 기타와 보컬을 맡은 김다니엘, 드럼 신동규, 베이스 차순종으로 구성된 3인조로 지난 2019년 결성됐다. 밴드명엔 '언젠가 우리가 새로운 흐름이 돼 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로우파이와 재즈를 베이스로 인디록과 기타팝의 조화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12월16일 무대를 책임지는 빈센트블루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OST '쿵쿵쿵'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9년 발표한 정식 데뷔 싱글 '비가와'로 인기를 얻은 그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OST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빈센트블루는 이번 공연에서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의 공연이 펼쳐진다. 2017년 솔로로 데뷔한 정세운은 뛰어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과 감미로운 보컬로 사랑받으며 앨범뿐 아니라 OST 참여, 페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지난 2일 싱글앨범 ' YOUNG CODE - 그때로 (feat. HOON)'가 발매됐다. 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인 아티스트 YOUNG CODE(영코드)는 909트릴리언(909trillion) 엔터테인먼트 대표 나관훈(9F)과 만난 지 하루 만에 뛰어난 음악으로 귀를 사로잡아 계약을 진행할 정도로 실력 있는 천재 아티스트다. 현재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 TONLIZ(톤리즈)와 함께 일본 진출 예정이며, 빠르면 올해 12월 늦으면 내년 초 미니앨범 발매 예정이다. 소속사 909트릴리언(909trillion) 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냈다. 소속사 코코넛뮤직은 윤딴딴이 최근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옛사랑에게’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이토록 아름다운 기억만 안고 사네’는 잔잔한 기타연주와 윤딴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곡이다. 여러가지로 서툴던 시절을 함께 해준 옛사랑을 회상하며 고마움과 애틋함을 담은 노래다. 이번 곡도 마치 시를 연상시키는 윤딴딴이 직접 쓴 서정적 가사가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4일 개최한 정규 앨범 쇼케이스에서 윤딴딴은 타이틀곡 비롯해 수록곡 '그 시절을 기억해', '쉽게 가시지 못할 거야' 등 전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팬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한편 윤딴딴은 2014년 '겨울을 걷는다'로 데뷔해 '니가 보고싶은 밤', '잘 살고 있지롱', '웃으리' 등 음악활동은 물론 최근 웹예능 '싱인더그린'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The Lucy의 새 싱글앨범 ‘모두가 꾸는 꿈’이 발매됐다. 이번 ‘모두가 꾸는 꿈’ 싱글 앨범은 The Lucy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엿볼 수 있다. 재즈에서 포크 그리고 크로스오버 장르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든 작곡가 겸 리더 백승서는 “모두가 꾸는 꿈 싱글 앨범은 경력 단절 연주자들의 협업과 예술기획자의 주도로 만들어졌으며, 오케스트라 연주 협업과 가수 ‘아리’의 가창으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편곡 등 다양한 협업에 참여한 피아니스트 조영훈과 그리고 독일 유학파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장수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은 클래식 편곡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숙미를 더했으며, 강함과 부드러움, 냉정함과 온유함, 기쁨과 외로움을 넘나드는 마음을 가슴으로 안고 성숙해지는 예술인들의 협업을 중심으로 ‘지나치지 않은 성숙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에스비아이뮤직 측은 “육아로 경력 단절을 겪으며 이를 이겨내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는데, 작업을 하다 보니 비단 경력 단절이 육아기 여성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양한 연령과 성별, 우리 모두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모나(MONA)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모나가 4일 오후 6시 신곡 음원 ‘This is not a love song’(디스 이즈 어 낫 러브송)을 공개한다.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의 공식 음원이다. 신곡 ‘This is not a love song’은 모나가 작사, 작곡하고 신수동거북이와 함께 편곡한 곡으로 ‘이것은 사랑 노래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직설적인 영어가사로 담아낸다.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 반주 위로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모나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흥얼거리는 듯 멜로디가 헤어짐의 아픈 기억을 쿨하고 심플하게 풀어낸다. 한편 모나는 캐나다에서 음악 활동을 하다가 2018년에 귀국, ‘효리네 민박’ 삽입곡’과 ‘커피야 부탁해’ ‘국민 여러분’ 등 다수의 드라마, 영화 OST를 통해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영화 '동감의 세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다. 미노이가 가창한 영화 '동감' 컬래버레이션 음원 '습관 (Bye Bye)'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습관 (Bye Bye)'은 미노이가 지난 1999년 발매된 밴드 롤러코스터의 곡을 완벽하게 재해석한 곡으로, 원곡의 분위기는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미노이만의 유니크한 무드를 한껏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들은 작품 속 배경인 1990년대 중후반 명곡의 리메이크 곡들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중뿐만 아니라 많은 후배 가수들이 커버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인 '습관 (Bye Bye)'은 미노이만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유니크한 곡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미노이는 지난 2019년 싱글 '너답기기안 (너의 답장을 기다리다가 기분이 안좋아졌어)'으로 데뷔했다. 이후 '3M', 'DA DA! (Feat. pH-1)', 'Tea time (Feat. 10CM) 등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곡으로 사랑받아왔다. 영화 '동감'은 1999년 '용'과 2022년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