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조은세가 인천음악창작소의 지원을 받아 신곡 '그림자'를 발표한다. 조은세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그림자’를 발매, 후회와 한숨의 감정을 느끼는 이들에게 자신도 같은 감정을 노래하며 듣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한다. 조은세의 이번 신곡 ‘그림자’는 작년 인천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한 제작 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된 곡으로, 직접 연주하는 기타 멜로디 위에 차분하면서도 청아한 톤으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조은세의 보컬이 더해지며 감수성을 자극한다. 세상을 구성하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음악으로 만들고 싶다는 조은세의 노래에는 서툰 감정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랑이 꼭 남녀의 이야기만은 아니며 자신을 사랑하는 이야기, 할머니에 대한 마음 등 사랑이 향하는 대상과 소재를 서툴지만 진솔한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면서 '서툶'보단 '풋풋함' 혹은 '순수함'으로 표현한다. 이번 신곡 '그림자' 프로듀싱은 함춘호가 맡아 어두우면서도 따뜻한 감정이 복합적으로 조은세의 목소리와 기타의 노래로 표현된다. 한편 조은세의 신곡 제작 지원을 진행한 인천음악창작소는 음반제작지원사업, 라이브클럽지원, 소규모야외공연, 뮤직다큐멘터리제작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빌리 아일리시의 콘서트를 극장에서 만난다. CJ CGV는 "빌리 아일리시의 콘서트 라이브 실황 ‘빌리 아일리시: 라이브 앳 디 오투 (확장판)’을 오는 27일 저녁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빌리 아일리시는 21세기를 대표하는 팝스타로 그래미상은 물론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주제가상까지 수상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극장에서 만나는 콘서트는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해피어 댄 에버 더 월드 투어(Happier Than Ever, The World Tour)’의 공연 실황이다. 빌리 아일리시의 공연을 전 세계 최초로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한다. 콘서트 실황에서는 총 27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극장에서만 독점으로 공개되는 6개의 곡이 포함된 확장판이다. ‘빌리 아일리시: 라이브 앳 디 오투(확장판)’은 20개의 풀 센서 카메라로 콘서트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2023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직 영화 후보작에 오르기도 했다. CGV용산아이파크몰, 강남, 홍대, 수원, 센텀시티, 대전, 대구아카데미, 광주터미널 등 전국 33개 극장에서 상영되는 ‘빌리 아일리시: 라이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황가람이 이별 감성을 담은 신곡을 발표한다. 요구르트 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18일 황가람이 참여한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OST ‘사랑했었다’가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사랑했었다’는 실력파 작곡가 글로디(Glody), JANGGAB, 필승불패W가 협업한 곡으로, 이별 후의 후회와 그리움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떠나지 않을 거야 네가 없인 아무것도 아닌 나잖아/오늘도 이렇게 나는 아파 네가 보고 싶어’처럼 이별의 아픔을 섬세하게 표현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 그리고 가창자로 참여한 황가람의 애절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특히 노래 말미, 절규하듯 쏟아지는 황가람의 폭발적인 보컬이 깊은 여운을 남기며 이별을 겪은 모든 이들의 공감대를 진하게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황가람은 지난 2011년 그룹 나디브 EP 앨범 ‘메모리(Memory)’로 가요계 데뷔해 자신의 앨범을 비롯,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내 눈에 콩깍지’,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등 OST에 참여하며 음악팬들을 만나고 있다. 곽시탈 작가의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는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저항하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불타는 트롯맨'의 1:1 라이벌전 Part1 음원이 공개된다. 쇼플레이 측에 따르면 MBN '불타는 트롯맨'의 1:1 라이벌전 PART 1 음원이 18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17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오디션 예능의 꽃, '1:1 라이벌전'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에너지보이 청년 태백이 지목한 상대는 서천 셀럽 박민수로, 두 참가자는 고향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펼쳤다. 박민수는 나훈아의 '명자'를 본인만의 색으로 완벽히 재해석,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참가자로 인정을 받아 새로운 우승후보로 떠올랐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떠오르는 트롯 한류스타 김중연의 '불나비' 무대에서는 파격적인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호평 받으며 연예인 대표단의 몰표를 획득, 개인 최고 금액을 적립하며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전을 방불케 했던 에녹과 신성의 무대에서는 용호상박의 대결을 펼치며 한치 앞을 알수 없는 긴박감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본선 1차에서 진에 오른 에녹은 설운도의 '다시 한번만'을 선곡, 뮤지컬적인 요소를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일본에서 합동 공연을 펼친다. 허각, 2F(신용재, 김원주), 소유, 이무진은 오는 2월 18일(이하 현지 시간) 일본 도쿄 토요스 PIT에서 합동 콘서트 ‘K-콘서트: 보컬리스트 라이브 인 재팬 2023(K-CONCERT: VOCALIST LIVE IN JAPAN 2023)’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허각, 2F, 소유, 이무진이 선보이는 합동 공연이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 5인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허각, 2F, 소유, 이무진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고품격 라이브가 관전 포인트다. 공연명에 걸맞게 보컬리스트로서 이들의 탄탄한 역량과 독보적인 감성이 풍성한 볼거리로 펼쳐질 전망이다. 허각과 2F는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명품 발라더로서 지난달 국내에서 첫 합동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음원 파워를 지닌 솔로 아티스트 소유 역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무진은 싱어송라이터로 뚜렷한 스타일의 자작곡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투어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K-콘서트: 보컬리스트 라이브 인 재팬 2023’은 2월 18일 오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연기자 출신 크로스오버 가수 숲별정아(본명 김정아)가 신곡 '별의 노래'를 발표한다. 지난 2017년 CCM 음반 발매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별의 노래’는 도입부에서 들려오는 대금의 애절한 사운드와 청아하고 맑은 느낌의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고요한 밤하늘 한가득 별 / 너의 사랑인 듯 내게 쏟아져 / 너의 사랑의 울림이 별의 노래가 되고 / 또 다른 삶에도 함께’하는 사랑의 감정이 ‘삶의 바다에 등대’가 되고 ‘서로의 반짝이는 별’이 되어 가는 노랫말처럼 음악를 통해 삶을 위로하고 희망을 노래하고자 하는 숲별정아의 꿈과 맞닿아 있다. 신곡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음악에 심취해 있을 때 친분이 있는 이현 작곡가가 건네준 곡에 직접 가사를 써 완성됐다.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보여준 숲별정아는 “누군가에게 위로를 주고 싶고, 제 노래가 누군가를 안아줄 수 있다면 참 감사하고 기쁠 것 같다”고 음원 발매 소감을 밝혔다. 숲별정아는 2020 SCU 가요제 금상을 비롯해 다수의 경연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는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활약 중이다. 한편 숲별정아의 신곡 '별의 노래'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박재범과 프로듀서 슬롬이 리믹스 앨범을 발매한다. 박재범과 슬롬은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새 EP '슬레이 하우스 리믹스'(SLAY HOUSE REMIX)를 발표한다. 'SLAY HOUSE REMIX'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1'에서 다양하고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로 최종 우승을 거머쥔 팀 슬레이의 프로듀서 박재범, 슬롬이 발매하는 리믹스 앨범이다. 최근 댄스 챌린지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BLUE CHECK (블루 체크)'의 리믹스와 박재범의 솔로 버전으로 재탄생한 결승곡 'DEJAVU (데자뷰)'의 리믹스를 포함해 'WE REMIX (위 리믹스)', 'LIKE WATER REMIX (라이크 워터 리믹스)'까지 그동안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음원 중 총 4개의 리믹스 트랙이 수록돼 있다. 또한 앨범에는 엠넷 '쇼미더머니 11' 우승자 이영지를 비롯, 잠비노, 신세인, 토이고, 제이켠 등 힙합씬 대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박재범과 슬롬의 새 EP '슬레이 하우스 리믹스'는 17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리디아(Lydia)가 안방극장에 슬픈감성을 전한다. 리디아는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수록곡 ‘지울 수가 있을까’ 가창자로 나서서 녹음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0일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은 수많은 드라마의 OST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작곡가 필승불패W와 함께 리디아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줬다. 감동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 그리고 고급스럽고 웅장한 사운드가 담겨있는 팝발라드 곡으로 안타까운 심경을 그렸다. 음원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드라마 OST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 온 리디아는 발표곡마다 곡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곡해석을 통해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며 극 전개와 딱 들어맞는 흐름으로 감동을 전하는 가수”라고 밝혔다.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연출 고영탁, 극본 나승현)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이영이(배누리 분)의 두 번째 사랑을 그린다. 백성현, 최윤라, 정수환 등 출연진을 중심으로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개되며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한편 KBS1 일일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RBW에서 제작한 프로젝트 그룹 필름사운드(Film Sound)의 두 번째 앨범 'Pairing'이 17일 정오 발매된다. ‘Pairing’은 설렘과 사랑, 헤어짐 등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대중과 연결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술과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앨범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한데 담은 독특한 콘셉트의 앨범이다. 타이틀곡 ‘여명’은 글리치 사운드를 빛나는 조각에 빗대어 표현한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힘든 시간을 견뎌내는 과정을 어두운 밤을 지나 푸른 새벽에 이르는 시간으로 비유하여 성장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싱어송라이터 오연(OYEON)의 매력적인 보컬 위에 ‘별의 조각은 떨어져도 혜성’이라는 감성적인 가사가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한다. ‘Pairing’ 앨범 기획팀은 "힘든 하루를 보낸 사람이라면 반짝이는 ‘여명’과 스파클링 와인을 함께 즐기는 것이 좋은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Pairing’에는 타이틀곡 ‘여명’을 포함해 ‘알러지’, ‘피치 크러쉬’, ‘일인극’, ‘No Matter’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짝사랑 도중 느껴지는 간질간질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감성 듀오 새벽공방이 히트 작곡팀 어깨깡패와 협업한 신곡을 발표한다. 새벽공방은 뮤직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와 손잡고 '소소한 이야기' 프로젝트 열네 번째 싱글 타이틀 '달과 별(Moon and Stars)'을 17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소소한 이야기'는 일상의 소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감성의 소중함을 다양한 장르와 함께 요조, 김지수, ROO(루), 소울스타(SOULSTAR), 기련(GIRYEON), 오왠(O.WHEN), 안녕하신가영 등 개성 있는 보컬리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새벽공방과 작곡팀 어깨깡패와 협업한 '달과 별'은 반복되는 EP 사운드와 풍성한 스트링의 조화가 후반부로 갈수록 보컬과 코러스가 겹겹이 쌓이며 한편의 드라마 같은 벅찬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달과 별'은 나란히 서로 같은 곳을 보고 있지만 앞만 보면 보이지 않는 달과 별처럼 뒤늦게 알아본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팝 발라드 곡이다. 메가 히트곡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 작곡팀 어깨깡패가 프로듀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인디계의 신선한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