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히미츠가 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디 밴드 '히미츠'는 오는 2월 5일 홍대 인디신의 성지인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히미츠’는 2016년 12월 앨범 ‘세실 호텔(Cecil Hotel)’로 데뷔한 스토리텔링이 들어간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개성 있는 음악을 만드는 4인조 밴드다.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린 연말 단독 콘서트 ‘오피스다운다운(OFFICEDOWNTOWN)’은 티켓 오픈 당일 전석이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히미츠 : 와이어드 토이 숍(HeMeets : Weird Toy Shop)’으로, ‘수상한 장난감 가게’라는 콘셉트다. 히미츠는 꿈과 현실의 경계 어딘가에 위치한 ‘수상한 장난감 가게’의 주인이 된다. 히미츠 리더 오샘은 “관객과 밴드 모두 재미있게 수상한 장난감 가게 콘셉트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히미츠’에서 기타를 담당하던 멤버 이형구가 함께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히미츠’를 떠나 새로운 길을 가기로 결정한 이형구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아쉬움과 특별함이 공존하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캐나다 펑크 록 밴드 썸 41(Sum 41)이 15년 만에 한국 음악 팬들을 찾는다. 20일 공연기획사 위얼라이브에 따르면 썸 41은 오는 3월 28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지난 2008년 첫 내한 이후 15년 만의 국내 공연이다. 1996년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에서 결성된 썸 41은 보컬의 데릭 위블리(Deryck Whibley), 기타 데이브 바크시(Dave Baksh)와 톰 대커(Tom Thacker), 베이스 제이슨 맥캐슬린(Jason McCaslin), 드럼 프랭크 점모(Frank Zummo)로 구성된 5인조 펑크 록 밴드다. 2001년 발매된 첫 정규 앨범 ‘All Killer No Filler’은 새로운 록스타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앨범의 수록곡 ‘Fat Lip’. ‘In Too Deep’을 히트시키며 화려하게 데뷔한 썸 41은 이듬해 메탈, 하드코어의 강력한 사운드를 앞세운 두 번째 정규 앨범 ‘Does This Look Infected?’를 발매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특히 앨범 수록곡 ‘The Hell Song’, Still Waiting’은 국내에서도 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첫 방영 이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두 번째 OST '오늘은 맑음'이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오늘은 맑음'은 심플하지만 상쾌한 느낌의 일렉트릭 기타 리프로 시작해 후렴의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코러스, 다양한 악기들의 화려한 화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그래쓰의 풋풋한 음색을 통해 곡의 맑은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오늘은 맑음 시작이 좋아 문을 열면" "인사해 it will be alright 모두 잘 될 것 같아" 등과 같이 기분 좋은 하루를 표현한 가사로 곡의 경쾌함을 더한다. 해당 곡은 극 중 남해이(노윤서 분)와 이선재(이채민 분)의 버스 장면에 삽입되어 청량하고 싱그러운 느낌을 더욱 살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은 바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가수 이주혁이 가창한 '일타 스캔들' 첫 번째 OST '안개꽃'이 발매되며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드라마도, OST도 너무 좋다" "이 노래가 나오는 순간이 기다려진다" "모두에게 힘이 되는 노래" 등 드라마의 몰입을 높이는 OST에도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OST의 인기를 이어갈 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스트레이가 ‘법쩐’ OST를 가창했다.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2049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등 각종 시청률 지표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하며 ‘적수 없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드라마 ‘법쩐’의 세 번째 OST, 스트레이(The Stray)의 ‘괜찮아’가 공개된다. 이선균, 문채원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 기술자’ 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불의한 권력 앞에서 침묵을 거부하는 주인공들이 지난 주 방송에서 ‘적의 적’을 포섭하는 치밀한 복수 작전으로 반대파의 뒤통수를 제대로 치며 짜릿한 스릴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가운데, 이번에 공개되는 새로운 OST ‘괜찮아’는 험난한 길을 예상함에도 주저앉지 않고 함께 맞서 싸우기를 택한 주인공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듯한 느낌의 곡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괜찮아’는 British Rock 편곡과 Pop 느낌의 감미로운 멜로디 라인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도입부의 어쿠스틱 기타, 덤덤하게 불러가는 보컬을 시작으로 곡의 전반에 나오는 빈티지한 일렉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NHN벅스의 새로운 프로젝트 '뉴 페이스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프로젝트 첫 주자는 신인 가수 노체씬토마(nochexintoma)다. '뉴 페이스 프로젝트'는 역량이 있는 신인 아티스트와 프로듀서에게 음원 제작을 지원하는 NHN벅스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그 첫번째 주자인 신인 가수 노체씬토마의 디지털 싱글 '앳 더스크'가 오는 20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노체씬토마는 인디·힙합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다크 (with. ivwan)'는 만신창이가 돼버린 한 남자의 스토리가 담긴 알트 알앤비 곡이다. 프로듀서 이봔(ivwan)의 세련되고 중독적인 트랙과노체씬토마의 유니크한 음색이 더해졌다. 수록곡 '헤이트 유'(Hate u)는 두 남녀가 서로를 너무 원하고 사랑하지만 현실의 벽을 깨기 두려워서 망설이고 결국 서로 미워해야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리스너들의 현실 공감을 높일 예정이다. 신인 프로듀서 이봔은 작곡, 편곡뿐만 아니라 음악 피처링,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적극적인 지원사격을 펼쳤다. 또한 노체씬토마 역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노체씬토마가 부른 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디에이드가 tvN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섬세한 감성을 더한다. 디에이드가 부른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의 두 번째 OST ‘우리 다시 또 만나야해’가 19일 6시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으로 새로운 시즌의 귀환과 가슴 떨리는 재회를 맞은 '풍우커플'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되는 OST ‘우리 다시 또 만나야해’는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서정적인 스트링 선율, 그리고 그 위에 '세풍'과 '은우'의 감정을 대변하는듯한 진솔한 가사말로 청아하고 부드럽게 서사를 쌓아가는 디에이드의 보컬 안다은의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두드러지는 곡이다. 보컬 안다은과 기타 연주를 맡은 김규년으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 디에이드는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인 '묘해, 너와', '너무 보고싶어'를 비롯해 '그대와 나, 설레임' 등 뜨거운 대중적 인기를 얻었던 히트곡을 통해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김호중과 송가인의 듀엣곡이 공개된다. 김호중과 송가인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듀엣곡 ‘당신을 만나’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발매 당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 최종화에서 듀엣곡을 첫 선보인다. 김호중과 송가인의 듀엣곡 ‘당신을 만나’는 최강 보컬로 알려진 두 아티스트의 시너지가 담긴 곡으로, 아름다운 음색합은 물론 압도적인 가창력이 돋보여 발매 전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 탄탄한 보컬과 ‘찐 남매 케미’로 사랑받고 있는 김호중과 송가인이 이번 듀엣곡 ‘당신을 만나’에서는 어떤 매력을 담아냈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는 중이다. 25일 공개될 김호중과 송가인의 듀엣곡 ‘당신을 만나’는 작곡가 조영수가 제작에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녹음부터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던 듀엣곡 ‘당신을 만나’가 대중의 마음을 위로할 히트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호중과 송가인은 매주 수요일 TV조선 ‘복덩이들고’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두 아티스트의 듀엣곡 ‘당신을 만나’는 25일 오후 6시 공식 발매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에픽하이가 1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앨범 재킷 이미지를 게재하며 새 앨범 발매일을 공지했다. 이와 함께 유럽에서 북미로 이어지는 월드투어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게시물에 따르면 에픽하이는 오는 2월 1일 ‘Strawberry (스트로베리)’를 발매하며 지난해 2월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E 下 (PART 2)’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앨범 재킷 속 부드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삽화가 앨범명에 걸맞은 달달한 매력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핑크빛 컬러의 차 위로 소복이 쌓인 눈과 각기 다른 색과 모양의 꽃이 몽글몽글한 감성을 선사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군데군데 활자가 없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심플한 배경 위로 강렬한 레드 색감의 영문 텍스트가 불규칙한 간격을 두고 적혀 있다. 다섯 개의 트랙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앨범에는 또 어떤 명품 음악이 담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에픽하이는 2월 1일 앨범 발매 이후 6일 영국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ALL TIME HIG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오션프롬더블루(oceanfromtheblue)가 첫 정규앨범 발매 전 마지막 선공개 곡을 발매했다. 오션프롬더블루는 18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향 (Scent)’을 발매, 더욱 짙어진 음악 색깔로 대중을 찾아왔다. 새 싱글 ‘향 (Scent)’은 발매를 앞둔 오션프롬더블루의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으로, 지난해 11월 공개한 ‘잠자리 (Come Back Home)’, ‘나무라지 말아요 (Treasure)’에 이은 마지막 선공개 곡이다. ‘향 (Scent)’은 기타 사운드 기반의 섬세한 가사가 돋보이는 서정적인 곡으로, 정규앨범에 대한 오션프롬더블루만의 힌트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오션프롬더블루가 이 곡을 발표하며 “음악에 후각적인 감각을 더해보고 싶었다. 2023년, 오션프롬더블루의 노래들과 같이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힌 만큼, 그의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에 리스너의 반응 역시 끊이질 않고 있다. 또한 오션프롬더블루는 오는 19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Apple 리테일 매장(Apple Store)인 Apple 명동에서 국내 뮤지션 최초로 ‘Today at Apple’ 세션을 진행한다. 오션프롬더블루는 팬들을 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설(SURL)이 올해 4월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설은 오는 4월 한 달 동안 미국 8개 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를 포함한 총 12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연다. 4월 2일 필라델피아부터 4일 애틀랜타, 6일 댈러스, 9일 투손, 11일 샌디에이고, 12일 로스앤젤레스(LA), 13일 샌프란시스코, 16일 시애틀, 18일 토론토, 19일 시카고, 23일 서머빌, 25일 브루클린에서 공연한다. 그동안 캐나다 '캐네디언 뮤직 위크', 태국 '빅 마운틴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음악 축제에 참여하고 일본과 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설은 세계 최대 음악 산업 축제 'SXSW 2022'에 초청돼 주목받았다. 해외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애니버서리'에서 설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전트 마이클 로주디체는 "담당자의 추천으로 2022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SXSW에서 설의 무대를 보고 이번 투어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뉴욕에서 그들을 만나는 게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 '오브 어스'(of us)를 내고 전국 투어 중인 설은 오는 28일과 29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