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크래비티의 컴백 스케줄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는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보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25일부터 26일까지는 ‘오디너리 버전(ORDINARY VER.)’이, 27일부터 28일까지는 ‘피스 버전(PIECE VER.)’, 3월 1일부터 2일까지는 '모노 버전(MONO VER.)’의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3월 3일과 4일 두 가지 버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비롯, 3월 5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오픈한다. 모든 프로모션을 마치고 3월 6일 월요일 오후 6시(KST)에 크래비티의 미니 앨범 5집 ‘마스터 : 피스’가 전격 발매되는 가운데,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 공개 예고에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18일과 19일에는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년 첫 팬콘 ‘디어 마이 러비티(Dear My LUVITY)’ 개최를 앞두고 있어 컴백에 대한 이목이 한층 더 집중되고 있다. 앞서 크래비티는 아홉 멤버의 메시지 힌트를 조합해 앨범명을 유추하는 퀴즈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아우라(AOORA)가 인도에서의 첫 콘서트를 성료했다. 17일 아우라 측에 따르면 최근 인도 뭄바이 중심부에 위치한 피닉스 팰라디움에서 인도 5개 도시 투어를 열었다. vectormob 주최로 열린 이날 공연에서 아우라는 자신의 발표곡 ‘SLAY’, ‘TWERK’ 등과 K팝 커버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아우라는 프로듀서 프라이데이와 함께 DJ 스테이지를 열어 인도 음악 ‘Kala Chashma’, ‘Badtameez Dil’, ‘Thumkeshwari’ 등을 K팝과 리믹스해서 현지 팬들을 흥분케 했다. 공연을 마친 아우라와 프라이데이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우리의 노래를 선보이고 공연하게 되어서 기쁘다. 처음 방문했지만 뜨거운 호응으로 반겨준 인도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고 잠무에서의 다음 공연에서도 즐거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뭄바이 공연을 마친 아우라는 오는 18일 잠무에서 두 번째 인도 공연을 이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내달 2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내달 2일 EP 'The Flag'를 발매한다.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 중인 권진아는 신보를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권진아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특히, 권진아의 피지컬 앨범은 2021년 2월 발매된 EP '우리의 방식' 이후 2년 만이라 더욱 특별하다. 이와 함께 안테나의 공식 SNS에는 'The Flag'의 무빙 포스터가 공개됐다. 깃발이 휘날리는 모션에 이어 권진아가 오는 4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열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6년 정규 1집 '웃긴 밤'으로 데뷔한 권진아는 매 앨범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그간 '끝',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 '운이 좋았지', '뭔가 잘못됐어' 등 깊은 감성이 담긴 발라드부터 R&B, 댄스 등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레트로 컬러의 자유분방 이미지와 함께, 기존 감성라인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다운 디지털 싱글 ‘Highteen’ 티저를 공개했다. 총 2종으로 공개된 티저이미지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을 콜라주 형태로 조합, 가게에서 공연장, 한강변 등으로 이어지는 그의 일상을 표현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기타를 메고 노래 부르거나 불꽃놀이에 한창인 모습은 자유분방하고 레트로한 무드를 자아낸다. 다운의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Highteen’은 “하이틴처럼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다운은 이번 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전담했고 장르와 스타일 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예고했다. 한편 다운은 오는 17일 싱글 ‘Highteen’ 발표와 함께, 오는 4월 새 미니앨범을 들고 데뷔 5년 만의 첫 단독콘서트를 펼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지올팍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뮤지션 지올팍이 새 앨범 'WHERE DOES SASQUATCH LIVE PART1'을 16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충격적인 비주얼 디렉팅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지올팍은 타이틀곡 '크리스찬(CHRISTIAN)'에서 충격적인 비주얼을 보여줄 예정이다.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이고 비주얼 디렉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지올팍의 새 앨범은 총 일곱 곡으로 구성됐다. 각 곡들마다 유기적이고 탄탄한 구성을 통해 스토리 라인을 형성했다. 이번 앨범 역시 전곡 영어 가사로 제작됐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테이씨는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테디베어'(Teddy Bear)를 발매했다. 15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스테이씨의 이번 앨범은 첫날에만 18만6000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테이씨는 첫날부터 지난해 7월 발매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세 번째 싱글 '위 니드 러브'(WE NEED LOVE) 초동 판매량(20만1072장)과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쐈다. 특히 타이틀곡 '테디베어'는 발매 직후 멜론 톱100에 진입했으며, 15일 오전 기준 멜론 최신 차트(1주 내)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벅스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스테이씨를 향한 대중의 변함없는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틴프레시라는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팀 컬러를 바탕으로 긍정과 희망의 에너지를 담은 '테디베어'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테디베어는 스테이씨만의 싱그러운 에너지로 무장한 팝 펑크 장르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데뷔 20년 차 배우 김유정이 처음 도전한 연극 무대에서 베테랑의 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김유정은 지난 1월 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린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비올라 드 레셉스 역으로 활약 중이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 연극. 2014년 영국 작가 리 홀의 손을 거쳐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무대극으로 재탄생했으며, 미국, 일본, 캐나다 등에서 공연됐다. 연극을 사랑하고, 진정한 사랑을 기다리는 당찬 여성 비올라로 변신한 김유정은 무대에 등장하면서부터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모로 먼저 감탄을 끌어내고, 높은 대사 전달력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김유정의 첫 연극이라는 사전 정보가 없다면, 무대가 익숙한 배우로 보일 만큼의 실력을 과시한다. 비올라는 복잡다단한 캐릭터다. 부유한 상인의 딸이자, 당시 여성에겐 금기였던 연극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지켜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우면서도 당차고, 당차면서도 슬프고 아련하다. 이처럼 입체적인 인물 비올라를 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새해 개봉작 중 최초로 누적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44일차인 16일 기준 누적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2023년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세운 데 이어 개봉 44일차 누적 관객 수 300만까지 돌파하며 기록적인 흥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공세에도 예매율 2위 22.5%(85,172명)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식지 않는 흥행 열기에 힘입어 오는 4월 아이맥스 상영을 확정하고 새로운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1위인 '너의 이름은'(379만)의 기록을 넘어서 400만을 향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거침없는 흥행 질주는 계속될 전망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만화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아 제작에 나서며 개봉 전부터 관심을 불러왔다. 영화는 원작 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북산고와 산왕공고의 경기를 그린다. 주인공은 원작의 '빨간 머리' 강백호에서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병찬이 ‘눈사람’을 리메이크한다. 이병찬이 가창한 리메이크 음원 ‘눈사람’이 오는 17일 낮 12시 벅스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이병찬의 신곡 ‘눈사람’은 NHN벅스의 새 프로젝트 ‘퍼스트핸드(Firsthand)’의 첫 번째 곡이다. ‘퍼스트핸드’는 본인의 장점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는 곡을 가창자가 직접 골라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로, 아티스트가 애창해온 곡을 손수 선정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첫 번째 주자 이병찬이 선택한 곡은 2018년 발매한 이예준의 ‘눈사람’이다. 누군가를 기다리며 지쳐버린, 그 두렵고 애처로우며 단단하지 않은 마음을 봄 햇살에 녹아버리는 눈사람에 비유한 노래로, 2018년 작곡팀 피노미노츠(Phenomenotes)와 작사가 윤사라에 의해 만들어졌다. 가창자 이병찬은 프로젝트의 의도에 맞게 누구보다 진심으로 재해석에 참여, 신곡을 준비하는 마음 이상으로 소중히 작업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후속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 수많은 선배 가수의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이며 리스너들과 시청자들을 고루 만족시키고 있는 그가 직접 선택해 리메이크한 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제업과 유성은이 ‘환승연애2’ 커플 연애 스토리를 재해석한다. 박제업과 유성은이 오는 2월말 신곡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공개하는 가운데, 16일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에 따르면 이 곡 뮤직비디오는 티빙 '환승연애2' 커플의 이야기를 모티브로한 스토리가 담긴다. "21살이었는데 이제 29살이야"라는 문구와 함께 소개한 뮤직비디오는 '환승연애2' 성해은과 정규민의 연애사를 재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연출을 사용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촬영됐다. 한 커플의 사랑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져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로 완성됐다.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은 뮤지컬 배우 송재호로, 앞서 뮤지컬 '더 스테이지: K팝 아이돌 도전기'에서 훈 역으로 활약한 것은 물론, 3월말 가수 송가인의 조카이자 배우 조은서와 함께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에서 합을 맞출 배우다. 여자 주인공은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배우 이정빈으로, 영화 '치즈인더트랩', '명당', 넷플릭스 '더 패뷸리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연기 내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