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쿨’ 이재훈이 앙코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8일 공연주최사인 컨셉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이재훈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앙코르 위드 이재훈’(Encore with 이재훈)을 개최했다. 전국투어 ‘더 이재훈’(The 이재훈) 피날레로, 총 3000석이 조기 매진 돼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재훈은 약 3시간 동안 라이브로 열창했고, 게스트 없이 혼자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재훈은 전국투어를 위해 3주만에 체중 10kg을 감량했다. 20대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했고,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라이브 실력도 여전했다. 쿨 멤버들의 근황을 들려주고, 재치 있는 입담도 뽐냈다. 공연 전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받아 무대에서 불러주는 등 관객들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했다. 데뷔 31주년을 맞아 추억 여행을 선물했다. 쿨 히트곡 ‘애상’ ‘아로하’ ‘슬퍼지려 하기 전에’ 등은 떼창이 이어졌고, ‘해변의 여인’ 무대에선 관객들과 함께 뛰며 더위를 날렸다. 솔로곡 ‘사랑합니다’ ‘안녕들 한가요?’ 등도 감동을 줬다. “레전드 공연이다” “음악은 신나는데 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지 모르겠다” “신곡도 빨리 내달라”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제주 공연을
그룹 누에라(NouerA)가 컴백을 통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8일 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는 한터차트 기준 20만 8699장의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을 기록, 데뷔 앨범의 16만 장을 뛰어넘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들 아이돌의 신곡이 잇따라 쏟아지는 여름 컴백 시즌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여주며 '빌보드 루키'를 향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누에라는 최근 미니 2집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글로벌 노바(NovA, 팬덤명)와 다시 만났다. 데뷔 전부터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누에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품고 컴백 신고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누에라는 컴백 당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에 나섰으며,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누에라의 신곡 'n (number of cases)'은 감성적인 로-파이 힙합과 세련된 퓨처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모든 경우의 수를 넘어서는 창조적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8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은 최신 ‘주간 싱글 랭킹’(7월 14일 자/집계기간: 6월 30일~7월 6일)에서 판매량 약 15만 장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투어스가 이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국내 싱글 1집 ‘라스트 벨(Last Bell)’에 이어 두 번째다. 오리콘 측은 “이번 싱글은 해외 아티스트의 작품 중 올해 최다 첫 주 판매량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TWS는 올해 ‘주간 싱글 랭킹’ 1위에 오른 첫 해외 아티스트”라고 말했다. 이 차트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정상에 오른 마지막 사례 역시 지난해 발매된 이들의 싱글 1집이었다. 일본에서 투어스가 얼마나 탄탄하게 자리 잡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투어스는 ‘Nice to see you again’으로 빌보드 재팬의 최신 ‘톱 싱글 세일즈’(7월 9일 자/집계기간: 6월 30일~7월 6일)에서도 정상을 밟으며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2일 일본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한 투어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제대로 폭주했다. 8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지난 5~6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클럽 긱 공연 '2025 LEE SEUNG YOON CLUB GIG 'POKZOOTIME''(이하 'POKZOOTIME')을 개최했다. 'POKZOOTIME'은 무료 입장, 자율 퇴장 형식 속에 이승윤이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단독으로 진행한 올해 첫 클럽 공연이다. 러닝 타임과 세트리스트조차 정해지지 않은 틀 없는 공연으로, 이승윤은 2일간 86곡을 풀 밴드 세션과 솔로, 어쿠스틱 파트를 넘나들며 모든 에너지를 남김없이 쏟아냈다. 총 공연 시간만 약 9시간 20분에 달한 가운데, 첫째 날 공연은 전국 7개 CGV 극장에서 생중계됐다. 현장의 열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듯한 음향과 드론까지 투입된 생중계에서 이승윤은 관객들에게 실시간 신청곡을 받는 등 쌍방향 소통을 시도하며 더욱 생생한 현장감과 몰입감을 전했다. 이승윤은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 발매 1주년을 기념해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들려준 데 이어, 기존 대표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소화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선곡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솔로곡 트랙 프리뷰로 스타일리시함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8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수록곡이자 연준의 솔로곡 ‘고스트 걸(Ghost Girl)’ 트랙 프리뷰가 게재됐다. 이로써 신보에 담긴 멤버별 솔로곡의 티저 5편이 모두 공개됐다. 영상은 붉은 액체를 닦아내는 손을 비추며 강렬한 시작을 알린다. 연준은 어두운 방에서 두 눈을 가린 채 등장하고, 이어 휘청이며 밤거리를 걷고 몰두해 그림을 그리는 등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낸다. 런던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 강렬한 비주얼, 연준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가창이 조화를 이루며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고스트 걸’은 강렬함과 서정성을 동시에 담아 독특한 느낌을 주는 레게 록(Reggae Rock)이다. 영국 싱어송라이터 영블러드(YUNGBLUD)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연준이 작사에 이름을 올려 유령 같은 상대에게 기꺼이 빠져들고자 하는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에 멤버별 솔로곡을 수록해 각자의 감정
2025년 7월 8일 화(음력 6월 14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예민한 성격을 감추고 주변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 좋아요. 60年生 상대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할 때 덕망이 높아지고 품위가 빛나요. 72年生 오늘은 정중히 거절하는 용기가 당신을 더 나은 길로 인도할 수 있어요. 84年生 인내와 끈기는 원하는 결과를 얻으니 일단 계획한 일은 끝까지 하세요. 96年生 부담감 없이 얘기를 나누고 친구 같은 사이의 이성을 만나면 좋습니다. 08年生 웃으며 넘긴 일이 오히려 좋은 인연의 씨앗이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 소띠 49年生 건강운이 다소 좋지 않으니 작은 병도 사소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해요. 61年生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침착한 태도가 주변에 안정감을 줄 수 있어요. 73年生 조용한 시간이 주는 위로를 받아들이며 스스로를 회복시켜 보세요. 85年生 함께하기 힘든 사람을 억지로 품으려 하지 말고 거리를 둬야 좋아요. 97年生 오늘은 불필요한 말보다 침묵이 더 많은 것을 말해줄 수 있는 날이에요. 09年生 성공적인 계획도 어딘가 모르게 허점이 생길 수 있으니 검수해 보세요. 호랑이띠 50年生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어도 한 번쯤 웃으면서
그룹 세븐틴 공식 캐릭터 ‘미니틴’의 팝업이 글로벌 팬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MINITEEN HOUSE PARTY(미니틴 하우스 파티)’를 개최했다. 머치 숍과 ‘미니틴 하우스’ 총 2개 공간으로 구성된 이번 팝업은 국내외 팬들뿐 아니라, 쇼핑을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들며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먼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 머치 숍은 팬들의 성원 속에서 일찌감치 전 회차가 매진됐다. 13일간 이곳에 다녀간 방문객은 1만 3000명을 넘는다. 시간당 입장 인원이 제한적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높은 숫자다. 외국인 방문객은 약 48%로 세븐틴의 높은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페이스 플러시 키링, 플러시 토이, 무드 램프 등 미니틴만의 사랑스러움이 녹아든 상품들이 마련돼 고르게 사랑 받았다. 아기자기한 캐릭터 피규어와 소품으로 꾸며진 ‘미니틴 하우스’는 거대한 포토존이 됐다. 거실부터 주방, 화장실, 노래방, 다락방까지 하우스 파티 분위기가 물씬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 위엄을 입증했다. 권은비는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5(WATERBOMB SEOUL 2025)'에 출연해 화끈하고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다. 지난 2023년 워터밤 출연을 통해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수식어를 얻은 권은비는 3년 연속 워터밤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권은비는 화이트 비키니에 크롭 셔츠와 핫팬츠를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무대에 올라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2023년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룬 히트곡 '언더워터(Underwater)'를 비롯해 솔로 데뷔곡 '도어(Door)'와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 지난 4월 발매한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등 다양한 곡들을 열창,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워터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커버 무대,
그룹 에스파(aespa)와 아홉(AHOF), 크래비티(CRAVITY)가 한터차트 7월 1주 주간차트 1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7일 오전 10시 2025년 7월 1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와 아홉, 크래비티가 한터차트 7월 1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인증차트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에스파가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에스파는 음반,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만 5656.14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아홉이 월드 지수 1만 1248.23점으로 2위, 지드래곤이 월드 지수 9897.30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는 아홉이 정상을 차지했다. 아홉은 첫 번째 미니 앨범 'WHO WE ARE(후 위 아)'로 7월 1주 음반 지수 25만 2218.34점 (34만 5529장)을 기록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뽐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24만 9245.70점 (19만 2250장)을 기록한 에스파의 첫 번째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이며, 3위는 음반지수 18만 7744.10점(20만 8699장)의 누에라 두 번째 미니 앨범
그룹 아홉(AHOF)이 데뷔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지난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까지 잇달아 출연해 데뷔 타이틀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 무대를 선보였다. 아홉(AHOF)은 서바이벌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해 온 팀이다. 데뷔 무대에서도 비주얼은 물론 탁월한 라이브, 완성도 높은 군무로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꿈꾸던 무대에 오르게 돼 설레면서도 긴장됐다. 팬들이 함께해 준 덕분에 첫 주 활동을 멋지게 마칠 수 있었다"라며 "특히 무대 위에서 들려온 팬들의 함성과 응원 소리에 큰 힘을 얻었다. 앞으로의 활동도 끝까지 함께해 달라"라고 소감을 얘기했다. 아홉(AHOF)은 팀명처럼 데뷔와 동시에 '올타임 레전드'급 성과를 써 내려가고 있다. 앨범 발매 직후 타이틀곡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멜론 HOT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