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키가 대만과 일본을 찾아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12일 소속사 원이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키는 지난 2일 대만 팬콘서트 ‘Wish Upon in Taipei’(위시 어폰 인 타이베이)에 이어 10일 2025 일본 투어 추가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약 1년 만에 대만 팬들과 재회한 라키는 공연 후 SNS를 통해 “오늘 공연도 고마웠다. 정말 재밌었고,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만 공연 성료 후 라키는 응원 이벤트로 열린 팬카페를 직접 찾아가는 등 팬들을 가까이 만나 소통했다. 퀄리티 높아진 무대로 돌아온 라키에 팬들도 “볼 때마다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줬다”,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행복했다”, “언제까지나 즐거운 무대를 보여주길” 등의 여러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2025 일본 투어 ‘록 마이 월드(ROCK MY WORLD)’를 뒤이어 개최된 도쿄 추가 공연에서도 라키의 에너제틱 퍼포먼스가 팬들을 열광케 했다. 라키는 ‘마스터피스(Masterpiece)’, ‘바 바 바이(BA BA BYE)’ 무대로 매혹적인 보이스를 들려주는가 하면, ‘젤러시(Jealousy)’ 무대에서는 역동적인 퍼포먼
그룹 투어스(TWS: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1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의 수록곡 ‘럭키 투 비 러브드(Lucky to be loved)’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들은 컴백 첫 주 음악방송에서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와 함께 이 곡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투어스는 활기차고 청량한 타이틀곡과는 달리 한층 깊어진 감정선을 예고했다. ‘Lucky’를 상징하는 손동작을 시작으로 부드럽고 유연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군무가 티저 화면을 가득 채운다. 이어 평온하고 따뜻한 표정의 멤버들 주변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내용의 가사(“Lucky to be loved by you”)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티저는 21초 분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섬세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가득 풍기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본편은 이날 오후 10시 공개된다. ‘Lucky to be loved’는 서툰 순간에도 곁을 지켜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과 행복을 표현한 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업비트의 UK 개러지(UK Garage) 사운드가 어우러져 감성적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6집의 주요 메시지를 담은 단편 영화를 통해 위험하고도 치명적인 욕망을 드러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의 콘셉트 시네마(DESIRE Concept Cinema)를 공개했다. 콘셉트 시네마는 엔하이픈의 앨범 테마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독보적인 콘텐츠 시리즈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 때부터 영화 감독과 협업한 단편 영화 형태의 콘셉트 시네마를 통해 한층 탄탄한 앨범 서사와 확고한 팀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콘셉트 시네마는 미니 6집의 앨범 명이기도 한 ‘욕망’(Desire)을 다뤘다. 개기 월식이 시작되고 도시가 어둠에 잠기자, 뱀파이어들이 눈을 뜨기 시작한다. 한 뱀파이어가 TV쇼에 등장해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드러내며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를 모티브로 한 이 뱀파이어와의 토크쇼는 극의 흐름을 이어가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영화는 ‘욕망’이라는 존재 앞에서 욕망을 드러내는 이, 욕망에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일본 열도 팬심을 저격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10~1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에 첫 출연해 10일 'ARTIST STAGE'와 11일 'M COUNTDOWN STAGE'에 잇달아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먼저 QWER은 '아티스트 스테이지(ARTIST STAGE)'의 오프닝 곡으로 '내 이름 맑음'을 선곡,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관객들을 매료했다. 이어 QWER은 데뷔곡 '디스코드(Discord)'를 일본어 버전으로 가창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짜 아이돌', 'SODA' 등 QWER만의 매력이 묻어나는 곡을 차례로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엠 카운트다운 스테이지(M COUNTDOWN STAGE)'에서는 인트로 연주가 추가된 '고민중독' KCON 버전이 펼쳐졌다. 쵸단의 드럼 연주를 시작으로 마젠타의 베이스와 히나의 기타 사운드가 더해졌고, 마침내 시연의 청량한 보컬과 만나 QWER만의 청춘 서사가 완성됐다. QWER은 360도 무대를 적극 활용하며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한 확성기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왕고 탱고(Wango Tango)'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2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시티 비치(HUNTINGTON CITY BEACH)'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102.7 키스 FM 왕고 탱고 2025(102.7 KIIS FM Wango Tango 2025)'에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왕고 탱고'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주관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출연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무대를 선사해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싸이커스는 도자 캣(Doja Cat),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등 월드 스타들과 함께 '왕고 탱고' 라인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왕고 탱고'에 참석한 유일한 K팝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싸이커스는 지난달 발매한 미니 5집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시작으로 공연의 막문을 열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후에는 미국 '빌보드 200'에 진입한 '
그룹 세븐틴을 향한 18만 관객의 뜨거운 함성이 일본 열도를 달궜다. 1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10일~1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 ‘홀리데이(HOLIDAY)’를 개최했다. 지난달 24일과 26~27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막을 올린 이 팬미팅은 일찌감치 5회 모두 매진돼 이들의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7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돼 글로벌 팬들도 함께 추억을 쌓았다. 공연은 ‘세븐틴과 캐럿(CARAT.팬덤명)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휴일’이라는 테마로 약 3시간 30분 동안 펼쳐졌다. 멤버들은 오프닝 곡 ‘홀리데이’를 시작으로 20여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를 자아냈다. ‘SVT 힐링투어’ 콘셉트의 게임과 토크 등 다채로운 구성도 볼거리를 더했다. 세븐틴은 ‘DREAM’, ‘Ima -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 ‘24H’ 등의 일본 오리지널 곡은 물론, ‘같이 가요’, ‘Rock with you’를 일본어 버전으로 부르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2일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지난 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콘서트 '온유 더 라이브: 커넥션(ONEW THE LIVE: CONNECTION)’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온유는 청량한 음색으로 공연장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 '포커스(Focus)'를 시작으로 '다이스(DICE)', 'O (Circle)', '매력(beat drum)', '월화수목금토일', '보통의 밤(Always)', '마에스트로', '만세' 등 대표곡을 망라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을 웃고 울게 했다. 온유는 또한 미주 투어를 앞두고 깜짝 발매한 첫 영어 싱글 '매드(MAD)'를 라이브로 들려준 데 이어 영어로 소통을 이어가며 세심한 팬 사랑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게 했다. 무대 위 마에스트로 온유의 목소리에 맞춰 팬들 역시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대표곡을 떼창하는가 하면, 한국어로 된 응원법을 힘차게 외치며 초록빛 응원 물결로 화답해 감동을 안겼다.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온유는 "찡구(팬덤명)들로 하여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언어를 넘어 모두가 연결되어
방탄소년단(BTS)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에 담긴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1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를 포함해 7개 트랙 모두 진이 오랜 시간 애정을 품어온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다. 서정적인 멜로디의 팝(Pop)부터 에너제틱한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가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을 장식한다.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곡 구성이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팝 장르다.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며 이로 인해 고통받지만, 한편으로는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감정을 그린 노래라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설명했다. 두 번째 트랙 ‘낫씽 위다웃 유어 러브(Nothing Without Your Love)’는 대규모 현악기 연주가 인상적인 브릿 록(Brit rock) 장르의 곡이다.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고조되는 드럼 비트와 기타 리프 소리가 벅차오르는 감성을 전달한다. 이어 재기발랄하면서 거친 매력의 팝 펑크(Pop punk) 곡 ‘루저(Loser)(feat. YENA
2025년 5월 12일 월(음력 4월 15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뜻을 마음껏 펼쳐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맞이합니다. 60年生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해결하려 하지 말고 피하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무엇이든지 적당한 선에서 욕심을 접고 양보할 줄 알아야 멋지게 보여요. 84年生 불안감이 생겨 새로운 일을 다시 시작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해 보세요. 96年生 지나치게 남들을 믿는다거나 의지하는 습관은 빨리 버려야 좋아요. 08年生 사람들과 경쟁하고 신경전을 벌이기보단 사람들과 협력해야 좋아요. 소띠 49年生 연인 사이라면 욱하는 감정이 올라와도 최대한 참아야 서로에게 좋아요. 61年生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기지만, 욕심을 가지고 행동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수면 부족으로 건강이 나빠지니 충분한 수면으로 컨디션을 조절하세요. 85年生 나서지 않아도 해결될 수 있으니 나서지 말고 물러서 있는 게 좋아요. 97年生 몸과 마음이 지쳐있으니 산책이나 나들이로 기분을 전환하는 게 좋아요. 09年生 사람 나고 돈 났으니 돈보다 대인 관계와 서로의 신의를 중요시해야 해요. 호랑이띠 50年生 행운을 떠벌리면 주변에서 시기하거나 질투하
'잘생긴 트롯'의 추성훈이 삶의 진정한 가치와 깨달음을 노래로 들려준다. 빅오션이엔엠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STORY '잘생긴 트롯' 추성훈의 T4 특전 곡 '멘 투 맨(Men To Man)'을 발매한다. '멘 투 맨'은 친구가 많은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던 어린 시절을 지나 나이가 들며, 진정한 친구와 평생의 동반자만이 곁에 남는다는 깨달음을 담은 곡이다. 추성훈의 진중한 감성과 음색이 어우러져 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멘 투 맨'은 작곡가 윤일상이 추성훈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노래를 듣고 즉석에서 제목과 가사, 멜로디를 구상해 완성했다고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뚱치땅치가 참여해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기타 연주로 곡의 사운드를 더욱 풍부하게 채웠다.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유튜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추성훈은 tvN STORY '잘생긴 트롯'에 출연해 남다른 트로트 실력을 뽐내 신선함을 안겼다. 특히 추성훈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무대는 절절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히트곡 제조기라고 불리는 윤일상은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쿨의 '해변의 여인', 터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