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라틴 아메리카가 '레게톤 슈퍼스타' DY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DY는 이와 동시에 신곡 'Sonríele(손리에레)'를 발표하고 자신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라틴 음악 거물의 깜짝 귀환이다. 대디 양키라는 활동명으로 잘 알려진 DY는 라틴 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1995년 데뷔해 2004년 'Gasolina(가솔리나)'로 레게톤 열풍을 이끌었다. 2017년에는 루이스 폰시(Luis Fonsi)와 함께한 'Despacito(데스파시토)'로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를 16주 연속 차지하며 라틴팝의 세계화를 주도했다. 하지만 DY는 2022년 일곱 번째 정규앨범 'Legendaddy'와 함께 이뤄진 투어, 그리고 2023년 공연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정상의 음악 경력을 완성한 그는 당시 영상을 통해 "마침내 결승점을 바라본다"라며 어릴 적부터 품었던 꿈과 삶의 여정에 대한 재정립을 시사한 바 있다. 이후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끈질긴 설득이 있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또한 그와 직접 만나 음악에 대한 깊은 열정과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 교감, 향후 글로벌 활동 계획에
싱어송라이터 한로로(HANRORO)가 '자몽살구클럽'이라는 제목의 소설과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새로운 문학적·음악적 시도에 나선다. 11일 소속사 어센틱에 따르면, 소설 '자몽살구클럽'은 이날 오전 11시 Plus Chat SHOP, Mnet Plus Merch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출간된다.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한로로는 그간 '음악이 아닌 다른 분야에 도전한다면 언제나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언급해 왔다. 이러한 작가적 기질을 반영하듯, 한로로의 음악을 논할 때 문학적 표현이 돋보이는 가사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소설은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여중생 4명이 '자몽살구클럽'이라는 동아리에서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청춘들에게 연대와 사랑을 전하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오던 한로로의 작가적 지향과 세계관이 소설 '자몽살구클럽'을 통해 외연을 확장한 셈이다. 이어서 8월 공개 예정인 동명의 앨범은 소설의 챕터에 맞춰 트랙리스트를 구성한 EP로 발매된다. 한로로는 이에 앞서 지난 6일일에는 선공개 싱글 '도망'을 발매했다. 소설 중 일부를 발췌해 실은 앨범 소개 글이 리스너들에게 화제를 모으며 "얼른 소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태현과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이 해외 유명 아티스트 JVKE(제이크)와 협업했다. 11일 빅히트 뮤직과 쏘스뮤직에 따르면, 태현과 김채원은 지난 10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발표된 JVKE의 신곡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feat. TAEHYUN of TOMORROW X TOGETHER, KIM CHAEWON of LE SSERAFIM)’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JVKE는 2022년 발표한 ‘골든 아워(golden hour)’로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을 모두 섭렵한 미국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다. 이번 신곡은 ‘너만이 내게 설렘을 준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기분 좋은 팝송이다. 밝은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며 리드미컬한 드럼 비트가 반복된다. 여기에 태현과 김채원이 목소리를 더해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태현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세 명에게 잘 어울리는 곡이 탄생한 것 같다. JVKE, 르세라핌 그리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좋아하는 분들이 즐겁게 들어주면 좋겠다. 언젠가 셋이 함께 라이브
그룹 앳하트(AtHeart)가 오는 8월 정식 데뷔해 예측할 수 없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11일 소속사 타이탄 콘텐츠에 따르면, 앳하트(미치, 서현, 나현, 케이틀린, 봄, 아린, 아우로라)는 내달 13일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Plot Twist)'를 발매한다. 앳하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모션 그래픽을 게재했다. 공개된 모션 그래픽에는 Aspirations(열망), Beliefs(신념), Colors(색깔), Dreams(꿈), Emotions(감정) 등이 새겨진 진주알이 등장한다. 각자의 열망과 신념, 색깔과 꿈, 그리고 솔직한 감정을 토대로 세상의 모든 마음과 연결되고자 하는 앳하트의 첫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다양한 빛을 띠는 진주처럼 앳하트 역시 다채로운 개성을 드러낸다는 각오다. 앳하트는 'Heart(마음)'와 'At(@, 연결)'의 합성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마음으로 연결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미치(MICHI), 서현(SEOHYEON), 나현(NAHYUN), 케이틀린(KATELYN), 봄(BOME), 아린(ARIN), 아우로라(AURORA) 등 7인으로 구성됐다. 소속사 측은 “작은 날갯짓 하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에스파(aespa) 그리고 세븐틴(SEVENTEEN)이 한터 국가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1일 오전 7월 1주 차(집계 기간 6월 30일~7월 6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엔하이픈, 에스파, 세븐틴이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부문에서는 엔하이픈의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가 종합 지수 13만 9518.71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세븐틴의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1만 7470.64점)가 2위, 사자 보이즈의 '유어 아이돌(Your Idol)'(종합 지수 1만 7368.01점)이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에스파의 '더티 워크(Dirty Work)'가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에스파 '더티 워크'의 종합 지수는 2만 3859.76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진의 '에코(Echo)'(9226.44점), 3위는 로제의 '로지(rosie)'(9204.26점)이다. 중국 부문에서는 세븐틴의 '해피 버스트데이'(3만 1950.13점)가 6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진의 '돈트 세이
코요태가 팬들의 부름에 응답해 올여름 컴백을 확정했다. 11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8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콜미’ 발매한다. 신곡 ‘콜미’는 레트로와 트렌디한 EDM을 합친 ‘RE-DM(레디엠)’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코요태의 대표곡 ‘순정’, ‘실연’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최준영이 작곡해 오랜만에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앞서 ‘GO’, ‘영웅’, ‘반쪽’, ‘바람’ 등 신곡들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코요태는 이번 ‘콜미’를 통해 자신들의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담아낼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27년차를 맞은 코요태는 최장수 혼성그룹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곡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오는 9월부터는 콘서트 투어도 개최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전국 곳곳에서 코요태의 활약상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2025년 7월 11일 금(음력 6월 17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바이오리듬을 올릴 수 있도록 활동성이 있는 운동을 해야 도움이 돼요. 60年生 재물운이 좋아져도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분야엔 손대지 않아야 해요. 72年生 인명 피해가 있으니 도움 되지 않는 사람은 적당히 거리를 둬야 해요. 84年生 지체되어 있던 일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니 부지런히 움직이면 좋아요. 96年生 요행을 바라지 말고 하고 있는 일을 차근하게 매진하면 빛을 보게 돼요. 08年生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내면을 살펴봐야 많은 점을 볼 수 있어요. 소띠 49年生 건강하다 자만하지 말고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 하는 걸 잊지 마세요. 61年生 좋은 인연과의 연결이 기대되는 하루이니 열린 자세로 임해 보세요. 73年生 주말이 다가오니 밝은 마음을 가지고 일을 처리하면 좋은 성과가 생겨요. 85年生 작은 것에 눈이 멀면 큰 것을 놓칠 수 있으니 숲을 보는 안목을 키우세요. 97年生 여럿이서 함께 웃는 시간이 많을수록 오늘의 에너지도 더욱 풍성해져요. 09年生 짝이 없다면 외모만 중요하게 생각 말고 내면을 파악하는데 신경 쓰세요. 호랑이띠 50年生 바른 선택을 위해 자신의 생각이 옳더라도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 16인이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 회원으로 합류한다. 10일 하이브에 따르면, 레코딩 아카데미는 9일(현지시간) 범주, 지코, 세븐틴 우지·버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엔하이픈 정원, 르세라핌 허윤진, KATSEYE(캣츠아이)와 프로듀서 Slow Rabbit(슬로우 래빗), Supreme Boi(슈프림 보이), Wonderkid(원더키드)를 새로운 투표 회원(Voting member)으로 초청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아티스트, 작사가, 제작자, 엔지니어 등 음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유서 깊은 음악 전문가 단체다. 1957년 설립돼 1959년부터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고 있다. 투표 회원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회원들의 투표 권한은 내년 2월 1일 개최되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부터 부여된다.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할 기회도 주어진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은 탁월한 음악성을 토대로 K팝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왔다.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범주는 세븐틴을 필두로 다양한 아티스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다시 한 번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서 실력을 뽐낸다. 1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참석을 위해 독일로 출국했다. 아이브는 오는 12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Olympiastadion & Olympiapark Berlin)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초청돼 약 55분간 단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브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를 통해 글로벌 대형 페스티벌에 처음 출연했다. 첫 출연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페스티벌 데뷔 무대를 치렀고, 올 밴드 연주에 어우러진 다이내믹 무대 구성과 폭발적인 라이브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글로벌 음악 매체들 또한 이들의 무대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편곡으로 무대를 흔든 아이브"라고 전했으며, 빌보드(Billboard)에서는 아이브
'하이브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이 데뷔와 동시에 일본 음악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아오엔(유우주, 루카, 가쿠, 히카루, 소타, 쿄스케, 레오)의 데뷔 싱글 '더 블루 선(The Blue Sun)'은 6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돌파해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으로 구분해 인증을 부여한다. '더 블루 선'은 아오엔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열정이 응집된 앨범으로, 기존의 틀을 깨고 자신들의 방식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The Blue Sun'을 비롯해 'Blue Flame', 'Circle Ring', 'FINISH LINE ~Last Race, New Start~'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아오엔은 지난 2~4월 니혼TV에서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을 통해 탄생한 일본 현지 7인조 보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