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라이브를 성료했다. 1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ONSTA X 10TH 514 DAY' 라이브 방송을 진행,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멤버 형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가운데, 이날 방송은 오랜만에 6인 완전체로 진행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각자 수트를 입고, 개성이 묻어나는 와인 잔을 든 채 차례대로 등장했다. 아이엠을 시작으로 주헌까지 여섯 명의 몬스타엑스는 다 함께 한자리에 모여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몬베베의 9번째 생일날 선정된 '와인바와 수트' 콘셉트로 꾸며봤다고 밝힌 몬스타엑스는 라이브 당일 발매된 약 4년 만의 완전체 앨범, 'NOW PROJECT vol.1'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존 곡을 재녹음한 'NOW PROJECT vol.1'을 통해 군 복무 시절 참여하지 못했던 곡에 목소리를 싣게 된 셔누는 "이틀에 몰아서 녹음을 했던 기억이 있다. 저와의, 스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가 멕시코 현지에서 새로운 남자 아이돌 그룹 론칭을 예고했다. 밴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대형 프로젝트로 라틴 음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15일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시티에 조성된 맞춤형 캠프에서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 멤버를 뽑는 리얼리티 시리즈 촬영이 시작됐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이 시리즈를 통해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 발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에도 해당 프로젝트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열정과 끼가 넘치는 실력파 참가자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수많은 지원자 가운데 300명이 1차로 선발됐고 이 중 16명이 캠프에 합류해 약 6개월간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보컬 코치, 안무가, 프로듀서, 피트니스 코치 등 약 30명의 전문 트레이너가 이들을 돕는다. 프로젝트에 합류한 멘토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디즈니의 하이틴 흥행 시리즈 '하이스쿨 뮤지컬', '디센던츠(Descendants)' 등 글로벌 히트작을 다수 연출한 감독 겸 안무가 케니 오르테가(Kenny Ortega)가
방탄소년단(BTS) 진이 또 한 번 ‘지미 팰런쇼’에 등장한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진은 16일 발매되는 미니 2집 ‘에코(Echo)’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미 팰런쇼’는 지난 14일 밤 공식 SNS에 진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진행자 지미 팰런이 휴대전화로 진의 신곡 ‘Don’t Say You Love Me’ 티저를 감상하며 “ECHO…”라고 속삭이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두 사람의 유쾌한 대화가 스튜디오 전역에 메아리처럼 울려 퍼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상 말미에 진은 “I’ll BE BACK MAY 21ST. SEE YOU SOON”이라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진은 지난해 11월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미 팰런쇼’에 첫 출연해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
KT 지니뮤직이 키즈 리메이크 프로젝트 ‘푸른달’을 통해 따뜻한 감성 음악앨범을 선보인다. 15일 KT 지니뮤직에 따르면, 어린이 보컬을 중심으로 한 키즈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초등학생 보컬 4인(동하, 연우, 아진, 서우)으로 구성된 그룹 '푸른달'이 탄생됐다. 그룹명 ‘푸른달’은 ‘마음이 푸른 모든 이들의 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이 들려주는 첫 노래는 스탠딩에그의 대표곡 ‘오래된 노래’를 리메이크한 음악으로 이날 정오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KT지니뮤직이 기획한 키즈 중심 리메이크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아이들의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재해석됐다. 그룹 ‘푸른 달’이 부른 ‘오래된 노래’는 감성적인 스트링 사운드로 시작해 후반부에는 일렉 기타 편곡과 네 명의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한다. 앨범출시 전 멤버들이 함께 부른 커버송 영상은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천만 회 이상 조회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고, 그 여운으로 정식 앨범이 탄생됐다. 음악플랫폼 지니는 지니 매거진 코너에 ‘오래된 노래 - 푸른달’ 감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T 지니뮤직은 “‘푸른달’을 시작으로 키즈를 포함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승민과 함께한 6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승민과 영국 브랜드 버버리의 첫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화보의 제목 ‘After the Rain’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촬영은 폭우와 함께 시작되었다. 비 오는 날과 궁합을 자랑하는 트렌치 코트를 입은 승민은 그윽한 모습으로 훈훈한 남친미를 뽐냈다. 비가 그친 뒤, 승민의 말간 얼굴과 풋풋한 소년미는 짙은 녹음과 어우러져 청량한 매력을 더욱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금의 승민은 1할의 재능과 9할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냐”는 질문에 “거의 재능 5, 노력 95 정도랄까요. 저는 하루만 연습을 걸러도 바로 티가 나거든요. 처음 팀에 합류했을 땐 메인 보컬도 아니었어요. 어렸을 때도 노래로 남들 앞에 섰던 기억이 없어요. 흔히 유명한 가수들은 어린 시절부터 특출나게 노래를 잘 해서 오디션에 나가거나, 학예회에서 눈에 띄었던 일화가 있잖아요. 저는 그냥 좋아하는 만큼 듣고 좋아하는 만큼 애쓰다 보니 여기까지 왔어요. 연습이 참 좋은 게, 벽을 마주하고 하나하나 그 벽을 넘어설 때의 뿌듯함이 있거든요. 실전에서 매번 좋은 결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가 중국에서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현지 내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9일부터 상하이, 10일부터 선전에서 'BABYMONSTER 1ST FULL ALBUM DRIP POP-UP STORE'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중국 광저우에서만 진행되었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역 및 스케일을 넓혀 팬들과의 접점을 늘린 것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40대 유동 인구가 많은 시내 중심가 대형 쇼핑몰 중앙 로비에 위치했다. 지하철 연결 통로와 쇼핑몰 출입문, 팝업 층 유리 난간 등에는 베이비몬스터 랩핑을 진행하며 중국 시장 내 이들의 탄탄한 입지를 엿보게 했다. 현장에는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드립(DRIP)' 음반을 비롯해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 서울 및 일본 공연 MD, 1주년 포토북, 포토카드, 집업 후드티, 니트 모자 등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굿즈가 준비됐다. 팝업에는 오픈 첫 주말부터 사전 예약자와 현장 방문자들이 몰렸다. 평일 오전 시간대에는 부모님들이 자녀와 영상통화를 진행하며 굿즈를 구매하는가 하면,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첫 싱글의 콘셉트를 알리며 정식 데뷔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4일 팀 공식 SNS에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의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는 오피셜 포토를 소재로 제작돼 마치 청춘만화의 한 장면 같은 인상을 준다. 이번 사진은 투어스의 반짝이는 학창시절을 회상하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교복 차림의 여섯 멤버는 고양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수박을 먹는 등 여름날의 평온한 일상을 표현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이들의 싱그러운 비주얼이 눈에 띈다. 오는 7월 2일 발매되는 ‘Nice to see you again’은 여름의 빛나는 추억처럼 일상 속 특별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일본 오리지널 곡을 포함해 총 3곡을 담는다. 투어스는 특유의 청량한 감성으로 대중적 반향을 일으킨 팀인 만큼 현지 팬들에게 상쾌하고 활기찬 에너지로 다가갈 예정이다. 투어스는 한국과 일본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하며 올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이들은 오는 6월 20~22일 3일간 서
그룹 세븐틴이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자체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14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컴백 스페셜 ‘세븐틴 TV(SEVENTEEN TV)’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어떻게 시작하는 거야 오늘?”, “오늘 진짜 다큐래”라며 의아해하는 멤버들의 목소리로 시작한다. 호기심에 차 있던 이들의 모습은 장면이 전환될수록 점차 진지해진다. 숙소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이게 맞는 거냐”, “촬영 그만해” 등 격한 반응까지 나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상 말미에는 일명 ‘회색 수건’ 에피소드가 그대로 재현돼 웃음을 안긴다. 캐럿(CARAT.팬덤명) 사이에서 승관과 도겸의 ‘다툼 썰’로 유명한 이 일화를 두 사람이 직접 묘사했다. “던져봐. 던지면 어떻게 되는지 봐”라고 도발하는 승관과 “못 던질 것 같아?”라며 있는 힘껏 수건을 던지는 도겸의 수준급 연기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페이크 다큐멘터리(다큐멘터리 외형을 빌려 허구의 이야기를 진짜처럼 연출하는 장르) 탄생을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 풋풋한 설렘을 담은 OST를 공개한다. 리웨이뮤직앤미디어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OST 파트 2 스윗더키드의 '아이 캔트 스톱 디스 필링(I Can't Stop This Feeling)'을 발매한다. '아이 캔트 스톱 디스 필링'은 극 중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도현중(이준영 분)과 이미란(정은지 분)의 설레는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청춘 로맨스 테마곡이다. 소중한 사람과 있을 때 느끼는 어색하지만 떨리는 감정과 복잡 미묘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가창을 맡은 스윗더키드는 그의 예명과 걸맞은 스윗한 감성과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 받는 알앤비(R&B) 가수다. 달콤한 분위기의 '아이 캔트 스톱 디스 필링'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스윗더키드는 2020년 싱글 '아직 너에게'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난 너를 보면', 'vacation' 등 색깔 있는 음원들을 선보였다. 특히 넷플릭스 '엑스오, 키티 시즌1'에서 그의 싱글 'cocoa'가 삽입돼 화제를 모았다. '24시 헬스클럽'은 근육보다 강한 멘털을 길러주는 관장 도현중이 삶에 지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신곡 ‘아이 필 굿(I Feel Good)’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빠르게 조회수를 늘려가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음원 역시 3일째 상위권을 유지했다. 15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의 타이틀곡 ‘아이 필 굿’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8시께 유튜브에서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공개된 지 약 26시간 만으로, 같은 조회수에 도달한 전작들보다 확연히 빠른 추이다. ‘아이 필 굿’ 뮤직비디오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든 춤추고 노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해방감을 안긴다. '날것' 느낌의 도입부부터 끝까지 쉴새 없이 몰아치는 이들의 펑키한 퍼포먼스가 흥겨운 느낌을 준다. 음원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 필 굿’은 지난 13일 오후 7시 멜론 ‘톱 100’에 17위로 첫 진입한 뒤 가파른 상승세를 타 14일 최고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이후 꾸준히 이 차트 상위권을 유지해 ‘롱런’ 인기 청신호를 켰다. 멜론 ‘핫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