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리스트 어반자카파(URBAN ZAKAPA) 권순일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의 커버 영상이 25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기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는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로, 케이팝 슈퍼스타 루미, 미라, 조이는 매진을 기록하는 대형 스타디움 공연이 없을 때면 또 다른 활동에 나선다. 바로 비밀 능력을 이용해 팬들을 초자연적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등의 스토리를 가졌다.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커버한 ‘골든’의 약 47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케데헌의 OST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없는 고음의 음역대이자 여자키의 노래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또한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돌고래 음역대를 가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을 본 케데헌 루미역의 배우 아덴조는 “I’m speechless. This is incredible!!!!! Rumi?!?!? Thank you!!!!!! (할말을 잃었어요. 이건 믿을 수가 없어!!!!! 혹시 루미?!?!? 감사합니다!!!!!)” 라며 “혹시 루미?” 라며 극찬의 댓글을 남겼다. 또한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노래를 어케 이케 함”이라고 하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대만에서 K팝 제왕의 위엄을 과시했다. 14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만의 타이베이 아레나(Taipei Arena)에서 월드투어 ‘위버멘쉬(Übermensch)’를 개최하고 3만 6천여 대만 팬들과 마주했다. 그의 방문 소식에 대만은 온통 지드래곤으로 들썩였다. 대만의 메이저 TV 뉴스 등 각종 현지 매체들은 지드래곤의 입국과 콘서트, 전시 등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무엇보다 한국 아티스트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중국 시보(China Times) 1면 전체를 특집 기사로 장식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 또한 지드래곤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전광판과 현수막, 버스 랩핑 광고, 직접 그린 벽화존 등으로 대만 길거리를 GD로 가득 메우는가 하면, 지드래곤의 코스프레를 하고 콘서트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의 면면이 포착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에 보답하듯 지드래곤은 파워풀 에너지가 돋보이는 프로페셔널 무대를 펼쳐 폭발적인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색 로즈 재킷이 아닌 형형색색의 컬러풀 장미로 이뤄진 새로운 재킷을 선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소속된 ‘보이그룹 명가’ 빅히트 뮤직이 새로운 팀을 선보인다. 2019년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후 무려 6년 만의 신인 론칭이다. 신인 그룹은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18일 데뷔할 예정이다. 이들은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감각으로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다. 전원 10대인 다섯 멤버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 퍼포먼스, 비디오그래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 역량을 보여준다.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섯 명이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이들은 10대 크리에이터만의 특별한 감각으로 데뷔 전부터 하이브 선배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안무 창작에 참여한 바 있다. 마틴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와 ‘Miracle (기적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어)’ 그리고 오는 21일 발매될 신곡 ‘Beautiful Strangers’, 엔하이픈 ‘Outside’, 르세라핌 ‘Pierrot’, 아일릿 ‘Magnetic’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팬들을 위해 '공장장'으로 변신했다. 14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찬은 지난 12~13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팬콘서트 '2025 JAECHAN FAN-CON 'JCFACTORY' in SEOUL'(이하 'JCFACTORY')을 개최했다. 이날 재찬은 팬콘서트 타이틀인 'JCFACTORY'에 걸맞게 공장장으로 변신해 다채로운 코너로 동아리(팬덤명)들과 밀접한 교감을 나눴다. 재찬의 과거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JC in Poster Boy', 다양한 미션을 통해 공장장의 자격을 확인하는 'Come on over 100% Boy', 게임과 챌린지를 진행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작업실 log in'까지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재찬은 솔로 데뷔곡 'Hello'로 팬콘서트의 막을 연 데 이어 'Paradise', 'Replay', '시간(Time)' 등 10곡이 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재찬은 선곡에서부터 팬 사랑을 보였다. 미니 2집 'JCFACTORY vol.2'의 수록곡 'Step to you'를 라이브로 처음 들려준 데 이어, DKZ의
“제이홉과 함께하는 ‘호비팔루자’ 2라운드에 오신 걸 환영한다” 제이홉이 세계적인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의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올라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1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은 14일 오전 3시께(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스타디움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마지막 메인 무대에 섰다. 약 90분간 공연을 펼치며 페스티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축제의 총 관객 수는 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현장은 새벽부터 몰려든 글로벌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그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제이홉과 방탄소년단의 이름은 물론 “j-hope, We wanna party!”를 연호하며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 제이홉은 사전에 공언한 대로 여유롭게 축제를 즐겼다. 밴드 사운드로 편곡한 21곡을 선보였고 ‘월드클래스 퍼포머’다운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거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날이 어두워질수록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은 밝게 빛났고 화려한 불꽃놀이 아래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제이홉
가수 김희재, 박지현, 이찬원이 ‘더 트롯쇼’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Life ‘더 트롯쇼’에서는 김희재의 ‘바랑’, 박지현의 ‘녹아버려요’, 이찬원의 ‘하늘 여행’이 1위 후보에 올라 트로트 왕좌를 두고 경합을 벌인다. 지난주에 이어 '바랑'으로 2주 연속 1위에 도전하는 김희재를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이찬원의 '하늘 여행'이 후보에 올랐다. 여기에 신곡 ‘녹아버려요’로 컴백하자마자 1위 후보에 오른 박지현까지 가세하며 세 사람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막강한 1위 대결은 물론, 이날 방송에는 고정우, 곽영광, 김용임, 김의영, 박성온, 박지후, 박지현, 방울자매, 송민준, 안성훈, 양지은, 유지우, 이대원, 이미리, 정서주, 최수호, 한혜진, 홍지윤 등 트로트 대세부터 거장까지 총출동해 뜨거운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저녁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가수 HYNN(박혜원)이 팬들과 함께한 한여름 밤의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4일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YNN(박혜원)은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에서 단독 콘서트 ‘더 플레이어 시즌 2(THE PLAYER Season 2) <HYNN(박혜원): 항해>’를 개최하고, 이틀간 객석을 가득 메운 관중과 열정적인 호흡을 나눴다. 이번 공연은 LG U+와 스프링이엔티가 공동 기획한 브랜드 공연 ‘더 플레이어’ 시리즈의 일환으로, HYNN(박혜원)은 2023년 단독 콘서트 ‘하계: 夏季’ 이후 2년 만에 다시 LG아트센터 무대에 올랐다. HYNN(박혜원)은 짜임새 있는 세트리스트로 약 150분 동안 몰입감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항해’라는 테마에 맞춰 청록빛 조명과 무대 양 옆에 배치된 그물 구조물 등이 마치 바다 위를 항해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연은 ‘출항’을 시작으로 ‘고난과 발견’, 그리고 ‘섬’에 이르는 여정으로 구성됐으며, ‘캡틴’ HYNN(박혜원)은 총 21곡을 열창하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프닝곡 ‘너에게로’가 시작되자마자 객석에서는 떼창이 터졌고,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를 향한 숏폼 콘텐츠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14일 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n(number of cases)'과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까지 숏폼 플랫폼 차트에 진입하며 '빌보드 루키'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n(number of cases)'은 틱톡 뮤직 차트에 43위로 TOP 50에 신규 진입했다. 누에라의 강렬한 매력이 숏폼 콘텐츠에 매력적으로 녹아 들면서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는 한국의 유튜브 뮤직 주간 쇼츠 차트에서 10위에 올랐다. 이는 K팝 아이돌의 음악 중 가장 높은 순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이처럼 누에라는 'n(number of cases)'으로는 파워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전개를 통해 진가를 과시하는 한편, 'BNB(Beauty and the Beast)'로는 감성적이면서 부드러움까지 선물하면서 숏폼 인기를 누리고 있다. 누에
배우 이도현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순항하고 있다. 14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이도현은 지난 6월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5 LEE DO HYUN FANMEETING 'Re DO HYUN''(이하 'Re DO HYUN')의 막을 연 뒤 지금까지 자카르타, 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등 아시아 5개 도시를 순회했다. 'Re DO HYUN'은 이도현이 데뷔 이래 처음 진행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다. 군 복무로 잠시 멈춰 있던 '배우 이도현'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도현은 팬미팅 기획부터 무대 구성, 선곡에도 직접 참여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도현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폴킴의 '너는 기억한다', Billy Joel의 'Piano Man', 데이식스의 'Welcome to the Show' 등 다양한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도현은 군 복무 기간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현지 언어로 소통하려 노력했다. 이도현은 "팬 여러분과 빨리 만나고 싶었다. 공연 하나하나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 것 같다. 이렇
밴드 20세기보이즈(이혁, 정모)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강렬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대학로를 뜨겁게 달궜다. 14일 소속사 타키엘 레코즈에 따르면, 20세기보이즈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에스에이 홀(SA Hall)에서 ‘데뷔 앙코르 콘서트(20TH CENTURY BOY’Z: DEBUT ENCORE CONCERT)’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열린 데뷔 콘서트의 앙코르 무대로,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돼 공연 내내 무대와 객석이 경계 없이 하나가 되는 특별한 순간들을 연출했다. 폭염 속에서도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더위에 굴하지 않고 노래에 맞춰 헤드 뱅잉을 하거나 리듬에 몸을 맡기며 점프하는 등 공연을 만끽했다. 이혁과 정모 역시 이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화답하듯 시원한 고음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로 록의 진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무더위마저 잊게 만드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20세기보이즈는 헤비메탈부터 감성적인 어쿠스틱까지 폭넓은 세트리스트로 공연장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관객들을 매료했다. 특히 '비와 당신', '파도', '서머 타임' 등 한여름 정취에 어울리는 곡들을 특별히 선곡해 관객들과 깊이 있는 호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