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아이돌 그룹 데이차일드(Daychild)가 세 번째 싱글 앨범 ‘클릭 클랙(Click Clack)’, ‘온리 원(Only One)’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3일 소속사 블랙베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차일드는 최근 새 앨범을 앞두고 기존 인태,시우,케이,이든에 예종, 성훈을 영입해 6인조 그룹으로 완전체를 구축했다. 3집 타이틀곡 ‘클릭 클랙’은 경쾌한 리듬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댄스 팝 트랙이다. 젊음의 자유와 지금 이 순간을 멈추지 않고 즐기려는 소년들의 열정이 담겨 있으며, 현실의 제약을 벗어난 여름 밤의 설렘과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한다. 수록곡 ‘온리 원’은 따스한 햇살과 맑은 하늘을 연상시키는 밝고 담백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소중함, 그리고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데이차일드는 컴백 후 Mnet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 아리랑 '심플리케이팝', ENA '케이팝업차트쇼', MBC M '쇼! 챔피언'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완벽한 칼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K팝 신의 실력파 프로듀서 Los Park
DB손해보험은 지난 5월 출시한 ‘개물림사고 행동교정훈련비 보장’ 담보가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개물림사고 행동교정훈련비용 보장’ 담보에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해 9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펫보험 상품 가운데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이 부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향후 9개월 간 타 보험사는 이와 유사한 특약의 개발 및 판매가 제한된다. 기존 펫보험은 의료비 중심의 보장에 그쳤다. 하지만 DB손해보험의 신 담보는 사고 예방과 반려견의 행동교정까지 보장한다. 행동교정훈련은 국가인증 동물위탁관리업체에서 개물림사고에 따른 문제행동(공격성)을 교정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진행한 훈련 비용을 사고당 최대 10회, 회당 15만원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 또 훈련 유형에 제한 없이 1대1 수업, 그룹수업, 가정방문, 위탁교육 등 소비자가 선택한 방식에 따라 보장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측은 그간 펫보험 시장은 주로 치료비 보장 중심으로 반려인의 다양한 니즈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면서 단순한 의료비 보장 외에 반려견의 이상 행동 케어 및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가수 앤디를 초록우산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평소 나눔을 실천해온 앤디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실태 및 지원 필요성을 우리 사회에 알리고, 중고액 기부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진행했다. 앤디 홍보대사는 1998년 6인조 그룹 ‘신화’로 데뷔해 올해 27년차를 맞은 아이돌 그룹의 일원으로 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로 세대를 넘나드는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앤디 홍보대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꾸준하게 조용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2024년에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고자 초록우산 고액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향후 앤디 홍보대사는 초록우산과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및 재능기부 봉사, 아동권리 캠페인 참여와 함께 초록우산 중고액후원자 모임 ‘그린리더클럽’ 홍보 활동 등에 나설 예정이다. 앤디 홍보대사는 “평소 아이들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기에 초록우산 홍보대사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초록우산의 행보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방신기가 일본 후지TV ‘2025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2일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는 ‘2025 FNS 가요제 여름’에서 시티팝 아티스트로 손꼽히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는 Original Love(오리지널 러브)의 히트곡 ‘接吻(셋풍)’을 커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동방신기는 원곡 특유의 낭만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감미로운 보컬과 섬세한 호흡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적인 무대를 완성하며 깊은 여운을 자아냈다. 동방신기는 오는 7월 20일 Original Love의 또 다른 곡인 ‘月の裏で会いましょう(츠키노우라데아이마쇼)’를 커버한 새 싱글도 발매할 예정으로, 동방신기 일본 데뷔 20주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올해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에 이어 방송, 신곡 공개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방신기는 하반기에도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유노윤호는 7월 16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 ‘벌구’ 역으로 출연하며, 최강창민은 9월부터 첫 솔로 일본 전국 투어를
솔로 아티스트 유다연(You Dayeon)이 첫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 3일 딩고에 따르면, 유다연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뉴 에이지(New Age)'를 발매한다. 지난해 디지털 싱글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색을 탐색해 온 그가 본격적으로 음악 세계의 막을 여는 작품이다. '뉴 에이지'는 유다연이 직접 프로듀싱한 첫 미니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적 시도와 감정선이 살아 있는 가사를 통해 자신의 진정성과 가능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트렌디한 아프로비트와 포피아노 사운드가 어우러진 타이틀곡 '오 마이(Oh My)', 퍼포먼스 에너지를 집약한 하우스 기반의 '다이브(Dive)',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도키도키♥(ドキドキ)'까지 다채로운 총 3곡이 수록됐다. 특히 유다연은 곡 작업뿐만 아니라 콘텐츠, 뮤직비디오 기획, 앨범 디자인까지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유다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오 마이'는 경쾌한 아프로비트와 포피아노 기반의 트랙으로, 이유 모를 이끌림과 풋풋한 설렘을 담은 가사가 그의 진심 어린 보컬을 통해 MZ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음원
소리꾼 이희문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의 7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희문은 3일 오전 10시 30분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초대석에 출연해 DJ 강아솔과 함께 근황, 음악, 숨은 명곡 추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희문의 주요 곡들은 멜론매거진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민요 명창인 어머니 고주랑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민요를 접했지만, 소리꾼이 될 생각은 없었다는 이희문의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미디어영상에 관심을 갖고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던 그는 귀국 후 뮤직비디오 조감독으로 활동하던 중 어머니를 따라간 공연장에서 현재의 스승을 만나 소리꾼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을 직접 들려준다. 이희문은 민요를 록,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키고 한복 대신 짙은 화장과 가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악계의 이단아’, ‘B급 소리꾼’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이러한 독특한 활동을 이어오며 “전통음악 신에서도, 인디밴드 신에서도 어딜 가나 이방인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라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내면의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6 N’의 티저 영상을 3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오는 10일(한국시간)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아이오닉 6 N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영국 현지 공개에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아이오닉 6 N은 낮고 넓은 차체와 모터스포츠 DNA를 품은 대형 윙 스포일러 등이 담겼다. 아이오닉 6 N은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아이오닉 5 N에 이은 현대차의 두 번째 고성능 N 전기차다. 이날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N e-쉬프트(N e-Shift)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N Active Sound +, NAS+)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N Drift Optimizer) 등 4가지 기술도 소개했다. 현대차는 차체가 좌우로 기울 때의 회전 중심인 롤 센터를 낮추고, 조향축과 타이어 접점 간 거리를 뜻하는 캐스터 트레일을 확대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아이오닉 6 N에 적용했다. 아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과 성화가 파리 패션위크를 매료했다. 3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중은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 오랑주리에서 열린 자크뮈스(Jacquemus)의 SS26 컬렉션 '르 페이장(Le Paysan)' 패션쇼에 참석해 '글로벌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앞서 홍중은 지난 1월 자크뮈스의 '라 크루아지에르(La Croisière)'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바 있다. 특히 자크뮈스 패션쇼에 K팝 남자 아이돌 중 최초로 참석했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번 쇼에서는 브랜드의 신상 컬렉션을 착용하고 등장해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매력과 당당한 애티튜드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성화 또한 지난달 26일 프랑스 파리 샤이오 국립극장에서 펼쳐진 송지오(SONGZIO)의 2026 S/S 컬렉션 '폴립티크(Polyptych)' 패션쇼에 모델로 참석해 런웨이에 올랐다. 앞서 성화는 지난 3월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패션쇼를 통해 성공적인 런웨이 데뷔를 마쳤다. 당시 쇼의 남자 모델 중 첫 번째 순서로 런웨이에 올라 자신감 넘치는 워킹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성화는 이번 쇼에서 위풍당당한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정상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2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2025년 7월 1일 자)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일본 첫 번째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은 발매 첫날 11만 9617장 팔려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이로써 투어스는 현지 팬들과의 ‘첫 만남’도 성공하며 ‘청량불패’ 행보를 이어갔다. 투어스는 지난 2일 일본 도쿄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Nice to see you again’을 비롯해 ‘BLOOM (feat. Ayumu Imazu)’, 국내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일본어 버전인 ‘plot twist -Japanese ver.-’ 등 데뷔 싱글에 수록된 전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청량감 넘치는 타이틀곡 ‘Nice to see you again’ 퍼포먼스에 팬들의 열띤 환호가 이어졌다. 여섯 멤버는 만나서 반갑다는 의미의 제목처럼, 오랜만에 만나 설레면서도 조금은 쑥스럽고 어색한 마음을 풋풋하게 표현했다.
그룹 트리거(TRIGER)가 신곡 ‘좋아(HOPE)’를 발표하며 약 11개월 만에 컴백한다. 3일 소속사 DY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리거(리오, 샤크티, 아토, 로아)가 지난해 8월 발표한 ‘허리케인’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신곡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좋아(HOPE)’는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이상향 같은 존재에게 전하는 고백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팝 트랙이다. 닿을 듯 잡히지 않는 상대를 향한 그리움과 희망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부드러운 신스 패드와 몽환적인 기타 리프, 트렌디한 비트가 어우러져 청량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멤버 각자의 보컬 색깔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으며, 곡 초반의 속삭이듯 조심스러운 목소리에서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점차 고조되는 감정선은 곡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언제나 눈앞에 서 있지만 손에 잡히지 않았던 너”라는 가사처럼, 아련한 감정이 돋보이는 노랫말은 듣는 이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번 곡은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닿을 수 없는 존재이지만, 그 존재를 통해 희망을 찾고 하루를 버텨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속사 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