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앙코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3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이준영은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앙코르 팬미팅 '신 바이 준영 : 어나더 신(Scene by JUNYOUNG : Another Scene)'을 개최하고 오후 2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앞서 지난 7월 서울에서 '신 바이 준영'의 화려한 막을 연 이준영은 타이베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까지 다양한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난 바 있다. 글로벌 팬들의 성원 속에 확정된 앙코르 팬미팅 역시 초고속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의 폭발적인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이날 이준영은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1집 '라스트 댄스(LAST DANC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바운스(Bounce)'로 앙코르 팬미팅의 오프닝을 열었다. 프로듀서 겸 DJ 코나(KONA)의 감각적인 리믹스에 리버티(이준영 댄서네임) 크루와 함께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환상적인 무대로 시작부터 글로벌 팬들을 매료했다. 이준영은 "서울에서 시작했던 '신 바이 준영'의 마지막 시간인 만큼,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준비해 봤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단순히 한
한화생명이 당뇨병 전 과정의 보장을 강화한 보험을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당뇨병 진단 초기부터 합병증 치료까지 전 과정의 보장을 강화한 '한화생명 H당뇨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전했다. 이 상품은 한화생명이 리서치 회사와 공동으로 당뇨병 가족력 보유자 및 만성질환 치료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설계됐다. 진단 직후 약물치료부터 입원, 수술, 응급실 내원, 합병증 및 후유증 관리까지 이어지는 치료 단계별 소비자 니즈를 파악, 상품에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GLP-1 처방 등 약물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당뇨병과 연관이 깊은 비만·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보장특약도 함께 구성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경증 치료부터 중증 합병증까지 맞춤형으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화생명 측은 부연했다. 이 상품은 또 약제비, 진료비, 입원비 등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의료비 부담이 크다는 점을 감안, 당뇨병 치료 전 과정을 한 건으로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상품으로 설계됐다. 예컨대 ‘당뇨병 주요치료보장특약’을 통해 기존 암·뇌·심장질환 주요치료보장 특약처럼 약물치료와 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응급실 내원비와 입원비, 수술비 등 생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전방위적인 활약으로 2025년을 장악했다. 청량한 디지털 싱글, 음악성을 인정받은 정규 앨범과 월드투어 그리고 멤버들의 솔로곡까지 풍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올 상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전 세계 팬덤과 대중을 사로잡았다.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Love Language’는 월드투어 중 팬들을 위해 깜짝 공개한 신곡이었다. 이들은 바쁜 일정 중 국내 음악방송에도 출연해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었다. 특유의 에너지가 돋보인 ‘TXT표 청량’ 퍼포먼스와 복근이 노출되는 안무로 큰 화제를 모았다. 같은 달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 Part 9 ‘그날이 오면’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까지 확장했다. 특히 수빈과 연준은 극 중 아이돌 그룹 ‘하이보이즈’로 분해 직접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는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그룹의 정체성과 서사를 집약한 앨범으로 평가받았다.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이야기와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비주얼, 퍼포먼스가 호평을 이끌었다. 연준은 타이틀곡 ‘Beautiful Stran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이 공식 팬클럽명과 리더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지난 1일 오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알파드라이브원의 공식 팬클럽명 ‘ALLYZ(앨리즈)’를 공개하고, 리오를 팀의 리더로 발표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의 공식 팬클럽명 ‘ALLYZ(앨리즈)’는 팬들과 항상(Always) 함께하겠다는 멈추지 않는 염원을 담은 이름이다.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한 그룹인 만큼 팬클럽명도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ALLYZ(앨리즈)’는 전 세계 팬들이 직접 지은 이름이다. 알파드라이브원은 탄생 직후 글로벌 팬클럽명 공모를 진행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글로벌 팬들이 함께한 이번 과정은 그룹과 팬이 함께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으로 주목받았다. 현재 알파드라이브원은 팬클럽 'ALLYZ(앨리즈)’를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리오가 팀의 리더로 확정되며, 앞으로 펼쳐질 팀워크와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리오는 "리더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앞으로 책임감을
KB손해보험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I 민원 해결 도우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AI 민원 해결 도우미는 고객의 녹취 데이터를 AI가 스스로 분석해 민원 유형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유형별 처리 가이드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AI 에이전트(Agent) 서비스다. AI 민원 해결 도우미는 콜센터에 접수된 녹취 정보를 기반으로 민원 유형을 분석해 분류하고, 유형별로 처리 방법과 관련 부서 및 담당자 정보 등을 팝업 형태로 실시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민원 담당자는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고객 요청사항과 민원 처리 정보를 파악하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또 현장에서 입력된 피드백을 AI 학습에 즉시 반영해 지속적으로 정확도를 개선, 고객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KB손해보험은 기대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AI 민원 해결 도우미를 향후 민원 유형별 처리 방안과 관련 법규·근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원-스톱(One-Stop) 민원 처리 서비스’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AI 민원 해결 도우미’를 통해 고객의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신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5집 ‘The Action’ 활동을 종료했다. 여섯 멤버는 이번 활동으로 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괄목할 상승세를 자랑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일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으로 1위를 거머쥐며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에 이은 3관왕을 달성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들은 “한 주의 마무리를 상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원도어(ONEDOOR.팬덤명) 덕분에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팬분들께 좋은 것만 들려드리고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방송 종료 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나갈 이유가 생겼다. 저희 음악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만들겠다”라는 글을 올려 재차 감사함을 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달
NCT 위시가 2만 4천 관객과 함께 첫 단독 콘서트의 막을 활짝 열었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10월 31일~11월 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를 개최했다. 둘째 날 글로벌 130개 상영관 라이브 뷰잉, 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 2·3회 차 공연을 통해 미국, 일본, 독일,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팬들도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NCT 위시의 첫 단독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회차를 추가하고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오픈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연은 NCT 위시가 더 큰 세상을 희망의 빛으로 물들이겠다는 포부를 다섯 개의 챕터로 나누어 펼쳐졌다. △‘청량&네오’의 음악과 ‘꿈’ 세계관의 서사를 유기적으로 엮은 레퍼토리, △직경 22m의 4면으로 구성된 거대한 돌출 상부 LED와 초록별 키네시스 조명 장치, △큐피드 신전을 형상화한 아치형 세트, 빛과 함께 NCT WISH의 로고가 떠올라 마
현대자동차는 내년 1월 11일까지 '제10회 현대키즈모터쇼(Hyundai Kids Motorshow) 공모전'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고 3일 전했다. 현대키즈모터쇼는 2016년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 콘셉트로 시작한 현대차의 대표 성장세대 대상 캠페인이다. 올해 주제는 '어린이들의 상상 속 미래도시'다. 미술, 공학, 도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집단 심사를 받은 300점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하고 이후 추가 평가를 통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현대차 대표이사상 각 3점씩, 총 6점의 최우수 수상작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2026년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된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은 "현대키즈모터쇼는 지난 10년간 이어온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유스(Youth) 캠페인으로, 어린이들이 모빌리티·로보틱스·친환경 에너지 등 우리가 살아갈 미래도시의 모습을 마음껏 상상하고 도화지에 펼치기 좋은 기회"라며 "어른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성장세대만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현대키즈모터쇼 공모전 접수는 3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
라이즈(RIIZE)가 새로운 싱글 ‘Fame’(페임)을 오는 24일 발매한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싱글은 라이즈가 2023년 9월 발표한 데뷔 싱글 ‘Get A Guitar’(겟 어 기타) 다음 피지컬로 선보이는 두 번째 싱글이자, 올해 5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라이즈 성장 과정의 이면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싱글은 타이틀 곡 ‘Fame’을 포함한 총 3곡을 수록한다. 치열함 속에서 때때로 마주하는 멤버들의 불안과 공허, 그로 인한 격정까지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으로 담아냈다. 이날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Fame’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영국 런던의 대저택에 등장한 멤버들이 각자의 고민을 간직한 듯한 모습과 함께 고요함 가운데 느껴지는 역설적인 긴장감을 아름답게 그려낸 영상이다. 앞서 라이즈는 △첫 정규 앨범으로 3연속 밀리언셀러 등극, △써클 월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플래티넘’ 인증, △일본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 △오리콘 위클리 해외 앨범 차트 1위, △멜론 TOP100 3위·HOT100 1위
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이하 GA)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31일 인카금융서비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인카금융서비스는 전국 약 1만9000여 명의 설계사가 활동중인 우량 GA로, 고객 중심의 영업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삼성생명 측은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측은 향후 금융소비자 보호에 필요한 공동 과제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7월 글로벌금융판매를 시작으로 10월 지에이코리아, 영진에셋, 도하경영컨설팅 등 주요 GA들과 연이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와 GA 내부통제 수준 제고에 나서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달 중 한국보험금융, 더베스트금융서비스와의 협력도 예정돼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GA와 상생협력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 확립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시장질서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