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자신의 기획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하며 새 출발한다. 김재중 측은 “김재중이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인 노현태 대표와 함께 새로운 기획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는 김재중은 원조 한류스타로서 음악은 물론,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여전히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재중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정상급 인기를 구가하며 K팝을 대표하는 톱 글로벌 스타로 활약 중이다. 새로운 기획사의 수장이 된 김재중은 인코드의 아티스트이자 C.S.O(Chief Strategy Officer)로서 본인의 활동뿐만 아니라 신인 아티스트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신인 아이돌 제작 외에도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K팝 아티스트, 배우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기획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김재중과 함께 인코드를 설립한 노현태 대표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뛰어난 안목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비스트, 포미닛 등의 성공을 이끈 인물이다. 그는 인코드의 CEO로서 차세대 K팝신을 이끌어갈 새로운 아티스트 발굴 및 제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희순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반박 불가한 연기력과 중후한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배우 박희순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라며 “박희순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적극 발휘해 박희순이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4일 밝혔다. 박희순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특유의 카리스마와 짙은 연기력을 빛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작품에 대한 탁월한 분석력과 상대 배우와의 넘치는 케미,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어 선보이는 박희순의 열연은 기꺼이 대중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런 박희순의 매력은 전 세계 시청자들까지 홀렸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과 ‘모범가족’을 통해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 ‘어른 섹시’의 진면목을 발산해 글로벌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1020 세대의 마음까지 뒤흔들며 ‘지천명 아이돌’이란 애칭을 얻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2월 종영한 SBS ‘트롤리’에서 3선 출마를 앞둔 국회의원 ‘남중도’ 역을 맡았던 박희순은 반전을 거듭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학교 폭력 피해자임을 고백했다. 오늘(4일)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 7회는 앞으로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신진 미술 작가들 중, '해외파' 지아혁, 임아진과 '국내파' 다니엘 신, 심주하가 출연해 '해외파 vs 국내파' 특집으로 펼쳐진다. 이날의 경매는 4년 이하의 경력을 지닌 미술 작가들이 모인 만큼 '제로 베이스'인 0원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작가들의 작업 방식을 살펴볼 수 있는 '라이브 드로잉 쇼'에서는 국내파와 해외파의 특징이 확연히 드러나는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우선 김민경은 심주하 작가의 아트 큐레이터로 함께 무대에 올라, 검은 배경에 알록달록한 양귀비꽃이 그려진 '우리의 모든 날들'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 심주하는 "작품을 통해 위로를 이야기하고 싶다"며 "고등학교 시절 친구로부터 신체적인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당시의 트라우마를 그림으로 치유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위로'라는 꽃말을 가진 양귀비꽃이 나만의 모티프가 됐다"며 과거의 상처가 예술의 소재로 승화됐다는 사실을 밝힌다. 심주하의 묵직한 발언에 김민경은 "주하 작가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지주연이 '2023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지주연은 지난달 29일 '2023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그는 "은빛 배우 선배님들을 보며 무척 존경스럽고 나 또한 잘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의 은빛 작품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번 홍보대사로서 힘이 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지주연은 2009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파트너', '끝없는 사랑', '당신만이 내사랑', '왜 오수재인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는 6월 개막을 앞둔 연극 '리어왕'에서는 막내딸 코딜리아 역을 맡아 '국민 배우' 이순재와 호흡을 맞춘다. 한편 '2023 서울국제노인영화제'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보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박보영이 올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를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병원장 남민)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시 어린이병원 내 발달센터 예술치료 환경을 개선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발달센터의 레인보우 예술학교는 음악적 재능이 있는 발달 장애 아동을 발굴하여 역량 있는 아티스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 훈련 등의 재능 발굴 치료교육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기부금으로 노후된 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 아동들의 치료 환경에 맞는 공간이 조성되어 추후 치료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될 전망이다. 박보영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의 인연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치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 후원과 환자 의료 지원금 등 약 2억 5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속적 선행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약 120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 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배해선이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출연한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다. 그동안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팔색조 매력을 펼치고 있는 배해선은 극 중 MI호텔의 대표 장연옥 역으로 분한다. 세련되고 고상한 외모 속 내재되어 있는 욕망과 표독스러움으로 극의 트러블 메이커를 자처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인물이다. 특히 배해선은 '반지음' 역의 신혜선은 물론이고 팽팽한 대립각으로 흥미진진한 구도를 만들어 나갈 '문서하' 역의 안보현 등 다양한 인물들 속 다변하는 장연옥의 입체적인 면모들을 연기에 녹여낼 예정이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6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가왕전 상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4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찬원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선물 지원사업은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인 어린이날에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찬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금액 3834만 원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찬원은 전국 투어 콘서트부터 다재다능한 예능감으로 '옥탑방의 문제아들', '신상출시 편스토랑', '불후의 명곡', '톡파원 25시', 도원차트 시즌3 -온 더 스테이지'에서 독보적인 연기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얼어붙은 연애 세포를 구원할 이준호, 임윤아의 사랑스러운 마법이 펼쳐진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가 각각 신입 본부장 구원 역과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특별한 조화를 예고한 상황.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VVIP 라운지 ‘킹더랜드’를 밝힐 두 배우의 비주얼 합을 엿볼 수 있다. 1차 티저 영상은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든 이준호와 임윤아의 설레는 눈 맞춤으로 시작된다. 이들은 찰나의 순간에도 탄탄한 합을 발휘하며 ‘당신이 기다려 온 바로 그 조합’이라는 말을 공감케 한다. 이어 이준호와 임윤아는 서서히 가까워지며 본격적인 로맨스 기류에 시동을 건다. 상대를 향한 달달한 미소와 수줍은 얼굴은 극 중 서로에게 점차 스며드는 구원과 천사랑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당신을 구원할 사랑의 마법이 시작된다’는 문구와 함께 바짝 붙어 선 두 사람의 거리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오는 11일 돌연 군 입대한다. 지난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플랫폼 광야클럽을 통해 “팬 여러분께 카이의 군 복무와 관련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운을 뗐다. 이어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오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당일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를 존중해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며,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향후 예정된 엑소 앨범에 대한 내용은 정리되는 대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엑소는 멤버 백현이 지난 2월 소집해제되면서 약 5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카이의 갑작스러운 군 입대로 인해 완전체 활동은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 카이 역시 이날 오후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나도 (입대 소식을) 오늘 알았다”며 “준비한 게 많았는데 아쉽다. 보여주지 못해 속상하긴 한데 다녀와서 보여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지난 3일 서은광은 JTBC ‘뉴스룸’ 기상센터 코너에 출연, 환경보호 실천 방법과 더불어 내일 날씨를 완벽하게 전달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서은광은 “어릴 때부터 길가 혹은 강가에 쓰레기가 있으면 ‘도대체 왜 여기에 쓰레기를 버리지?’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나부터 잘하자는 생각으로 사소한 일들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3년 동안 사용한 텀블러를 직접 소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특히 서은광은 기상캐스터 못지않은 정확한 발음과 발성으로 능숙하게 일기예보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비투비의 신곡 ‘나의 바람 (Wind and Wish)’에 대해서 “계절에 맞게 청량한 곡이다. 많은 분들에게 행복과 행운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서은광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지금처럼 오래오래 비투비로 음악을 하고 싶고, 앞으로도 많은 분께 힘을 드릴 수 있는 음악으로 함께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일 비투비는 미니 12집 ‘WIND AND WISH(윈드 앤드 위시)’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