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34)이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정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지난 6일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8일 밝혔다. 그러면서 "비연예인인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결혼 후에도 양정원은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로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을 계기로 배우로 데뷔한 양정원은 이후 드라마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 ', '연남동539' 등을 비롯해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양정원은 현재 방송 활동과 함께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갓세븐 출신 배우 박진영이 오늘(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다. 박진영은 이날 오후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박진영은 입대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한다. 앞서 박진영은 손편지를 통해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를 하게 됐다.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것 같다. 그래서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한다”라고 팬들에게 직접 입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 2’로 얼굴을 알린 박진영은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tvN ‘유미의 세포들’,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통해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박진영은 올해 초 솔로 앨범 ‘챕터 0 :위드’(Chapter 0 : WITH)를 발매하고, 데뷔 10주년 글로벌 팬콘서트 ‘RENDEZVOUS’ IN SEOUL: Secret meeting between you and me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4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정서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랜 기간 투병으로 인해 경제적 사정으로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오랜 기간 투병생활로 인해 지친 환아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201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해 전국 투어와 성탄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다양한 활동과 앨범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로 진학하여 학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팬들의 많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 H.O.T가 완전체로 모여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이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O.T 멤버 강타, 장우혁, 토니안, 문희준, 이재원 등 5명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술자리를 갖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재원은 "형들 미안해. 나한테 이런 사진을 주면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거야"라는 글로 막내다운 패기를 엿보여 웃음을 줬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해로 데뷔 27주년을 맞는 H.O.T. 멤버들이 모두 모여 술자리를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1996년 데뷔한 H.O.T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1년 그룹 해체를 공식 선언했지만, 17년 만인 지난 2018년 재결합해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가졌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NCT 쟈니가 미국 골드하우스(Gold House)가 개최한 ‘골드 갈라’(Gold Gala)에 참석했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쟈니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뮤직 센터(The Music Center)에서 열린 '제2회 골드 갈라'에 참석,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Destin Daniel Cretton)과 함께 주요 부문인 'Leading Man Award'(리딩 맨 어워드) 공동 시상자로서 자리를 빛냈다. ‘골드 갈라’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골드하우스가 미국 내 경제, 정치,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영향력 있는 아시안계 인사들을 초청해 활약을 조명하는 자리로, 쟈니 역시 미국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화예술계 주요 인물로서 참석해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쟈니는 시상에 앞서 ‘리더의 의미’를 주제로 스피치도 진행, “제가 생각하는 리더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저 또한 NCT 멤버로서, 그리고 멤버 개개인이 리더로서 음악이라는 세계 공통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전 소속사와의 악연을 딛고 새롭게 시작한다. 오메가엑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 신중하고 오랜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상호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전 소속사의 전 이사로부터 갑질, 폭언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멤버들은 전속계약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전원 승소했다. 오메가엑스 측은 "OMEGA X를 걱정하고 믿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향후 OMEGA X는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함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OMEGA X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2012년 6월 앨범 ‘바모스(VAMOS)’로 데뷔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대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오늘(8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 61회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랜선 여행과 태국과 대만으로 떠나는 ‘세계의 시장’ 특집으로 구성된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3가지로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먼저 태국 '톡(TALK)파원'은 태국의 베니스라 불리는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을 방문한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은 운하 한가운데에 위치해 보트를 타고 다니며 장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태국 수상시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음식 주문부터 식사까지 배 위에서 가능하다. 또 태국 톡파원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시장이라고 소개한 매끌렁 시장의 이색 풍경을 소개한다. 갑작스레 울린 기차 경적에 상인들이 일사분란하게 천막을 접고 시장을 가로질러 지나가는 기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먹거리의 천국 대만에서는 야시장 투어가 진행된다. 대만 영상이 시작되자 MC 이찬원은 "대만은 왠지 정이 많이 간다"며 가본 적이 있는 대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대만 톡파원은 타이베이에서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린 야시장을 방문,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대만식 치킨 지파이부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브가 공식캐릭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공식 캐릭터 미니브(MINIVE) 론칭을 알리는 포스터와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아이브 멤버들의 외모 특징이 드러난 6인 6색 캐릭터들이 담겼다. 안유진의 캐릭터 강안지를 시작으로, 가을 달이, 레이 나오리, 장원영 체리, 리즈 치즈, 이서 이랑이까지 멤버들의 닮은꼴 캐릭터가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각 캐릭터의 이름은 멤버들이 직접 지어 각자의 센스를 발휘했다. 이어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미니브의 귀여움이 극대화됐다. 특히 해당 뮤직비디오는 아이브의 데뷔 프로모션 비디오 ‘해브 왓 위 원트(HAVE WHAT WE WANT)’를 모티브로 재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아이 해브 빅토리(I HAVE VICTORY)”를 외치는 장원영의 캐릭터 체리를 시작으로 미니브 전 멤버가 스포티한 룩을 맞춰 입고 단체컷을 찍는 마지막 장면까지 원작과 100%의 싱크로율을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아이브는 최근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선공개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장윤정이 트롯 브라더스와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 지난 3일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가 첫 방송됐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미스터트롯2’ TOP7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송민준 윤준협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게임과 라이브를 즐기는 예능이다. 이날 장윤정은 진행자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앞서 ‘미스터트롯2’ 마스터로 활약했던 장윤정은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친근한 누나이자 출연진들을 컨트롤하는 엄마로 변신, 여러 가지 역할을 맡으며 첫 방송부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갔다. 경연을 통해 트롯 브라더스의 성장을 지켜봤던 장윤정은 트롯 브라더스의 예능감과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더불어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입담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장윤정은 ‘쩐의 여왕’으로 트롯 브라더스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게임을 통해 코인 나눠주는 역할을 맡은 장윤정은 왕관까지 착용하며 여왕의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또 적절한 멘트와 리액션으로 검증된 MC의 빛나는 활약을 이어갔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8~9일 양일간 ‘2023 장윤정 디너쇼’를 개최,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무생이 ‘마에스트라’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로,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극 중 이무생은 투자계의 거물이라 불리는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 역을 맡는다. 온화한 미소 뒤에 날카로운 눈빛을 숨긴 인물로, 상대의 속내를 간파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쥐락펴락 할 예정이다. 이무생은 이러한 유정재로 분해 끊임없이 변수를 던지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재력가인 만큼, 그가 극 중 차세음 역의 이영애와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또 이러한 과정에서는 어떠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 궁금증이 모인다. 그간 이무생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활발히 오가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는 사이코패스 살인마 강영천으로 특별출연해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 신들린 열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