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NEWBEAT)가 컴백과 동시에 중국 대형 소속사와 손잡았다. 6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최근 중국 최대 오리지널 음악 기업 모던스카이(Modern Sky, 摩登天空)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뉴비트가 K팝과 C팝(중국 대중음악)의 만남을 성사시키는 행보로 가요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모던스카이는 현재 약 160팀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으며, 600장 이상의 음반을 발매한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음악, 출판,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공연 기획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모던스카이는 Strawberry Festival과 MDSK Festival 대형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음악을 중심으로 패션, 미디어, 예술 상품 등 청년 문화 전반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 뉴비트는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 정식 앨범 발매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뉴비트는 지난 3월 데뷔 후 일본과 LA에서 열린 'KCON' 무대를 성황리 마무리하고,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힘입어 중국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5주년을 맞아 엔진(ENGENE.팬덤명)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는 22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ENHYPEN 5th ENniversary Nigh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엔하이픈의 지난 5년 여정을 함께 걸어온 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총 3000명의 팬이 초청된다. 이벤트는 엔하이픈의 공연이 펼쳐지는 1부와 롯데월드 실내 어드벤처, 포토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아쉽게 현장을 찾지 못하는 엔진을 위해 1부 공연은 엔하이픈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병행된다. 엔하이픈은 매년 데뷔일(11월 30일)을 앞두고 ‘ENniversary’라는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 사진, 특별 안무 영상, 인터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올해는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스케일을 한층 키운 만큼, 현장의 팬뿐 아니라 전 세계 엔진에게도 잊지 못할 기념일이 될 전망이다. 한편 2020년 11월 30일 데뷔한 엔하이픈은 독보적인 팀 서사와 압도적인 퍼포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2년 연속 아시아 주요 도시 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군다. 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내년 3월 7일 싱가포르의 내셔널 스타디움, 3월 21일 불라칸의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를 개최한다. 싱가포르의 내셔널 스타디움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레이디 가가(Lady Gaga), 콜드플레이(Coldplay)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이 다녀간 곳이다.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2년 연속 이곳에서 단독 공연 개최를 확정,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에는 2024년부터 3년간 연달아 입성하게 된다. 세븐틴은 지난 9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5만 4000여 관객과 함께 ‘SEVENTEEN WORLD TOUR [NEW_]’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후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 입성해 약 7만 2600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최근에는 미국 터코마, 로스앤젤레스, 오스틴, 선라이즈,
NCT 정우의 첫 단독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우는 오는 28일 오후 3시와 8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 ‘Golden Sugar Time’(골든 슈가 타임)을 갖는다. 팬미팅은 개최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4~5일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 티켓 예매는 팬클럽 선예매만으로도 2회 차 공연 모두 매진되며, 정우의 막강한 인기와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기 위해 준비한 이번 팬미팅에서 정우는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와 토크, 게임 등 풍성한 코너를 통해 시즈니(팬덤 별칭)와 함께 반짝이고 달콤한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팬미팅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NCT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림킴(김예림)이 참여한 ‘친애하는 X’ OST Part.1 ‘Run & Run’이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를 연출한 이응복 감독과 섬세한 연출력의 박소현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을 맡으며, 공개 전부터 뜨거운 기대와 화제를 동시에 모은 작품이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백아진의 서사가 서서히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서늘한 전율과 충격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파멸 멜로 서스펜스의 시작을 알리는 OST ‘Run & Run - 림킴(김예림)’이 발매된다. ‘Run & Run’은 묵직하게 깔린 베이스라인 위에 림킴의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음색이 더해져 분위기를 압도하는 곡으로, 서스펜스 장르 특유의 다이내믹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주인공 아진의 매혹적인 캐릭터성을 한층 선명하게 부각시킬 예정이다. 림킴은 ‘SAL-KI’, ‘궁’ 등 독창적인 정체성을 나타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고, 이외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슈퍼주니어 은혁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본인과 팬클럽 Ever Lasting Friends(이하 E.L.F.)의 이름으로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은혁은 슈퍼주니어 데뷔일인 2005년 11월 6일을 기념해 팬클럽 E.L.F.와 자신의 이름으로 각각 2005만 원, 1106만 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 초록우산은 은혁과 E.L.F.의 기부금을 질병, 장애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며 지내는 가족돌봄아동 116명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은혁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가족돌봄아동’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에는 초록우산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487호 회원이 되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은혁의 초록우산 누적 기부금은 총 2억 7726만 6500원에 달한다. 은혁은 “그동안 많은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팬과 가수가 함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데 감사드리며, 슈퍼주니어 데뷔 20주
가수 장윤정이 MC로서 ‘언포게터블 듀엣’ 첫 방송의 시작을 감동적으로 열었다. 지난 5일 오후 10시 20분 MBN ‘언포게터블 듀엣’이 첫 방송됐다. 이날 장윤정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리얼리티 음악쇼. 기억을 부르는 기적의 무대 ‘언포게터블 듀엣’의 장윤정입니다”라며 본격적으로 ‘언포게터블 듀엣’의 시작을 알렸다. 장윤정은 “여러분께서는 음악이 주는 힘을 믿고 계십니까. 한 곡의 노래가 우리가 마치 타임머신을 타듯 그때의 그 웃음, 추억마저 눈앞에 그려내는 게 음악이 아닌가 싶다”라며 미소 지었다. 첫 방송을 함께한 아티스트는 인순이였다. 장윤정은 인순이를 소개하면서 “아무 사연 없는 분들도 울게 만드는 분이다. 주인공과 각별한 사이로 들었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마음이 없으면 나오기가 쉽지 않은 무대이기 때문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시작해야 될 것 같다”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첫 주인공은 치매로 기억을 읽어가는 모친을 홀로 모시는 효자 아들로, 그의 사연이 공개되자 눈시울을 붉힌 장윤정은 “모든 어머님이 그렇겠지만, 힘의 원천이 자식이었던 것 같다. 인생 이야기를 함께 봤는데, 이번에는 음악이 가진 힘을 믿어보려 한다”라며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에 연예인과 채팅을 주고받을 수 있는 '위버스 DM(Weverse DM)'을 공식 오픈한다. QQ뮤직은 지난 5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위버스 DM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위버스 DM은 QQ뮤직 플랫폼 내에 인앱(in-app) 서비스로 탑재돼 오는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QQ뮤직은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ME)가 운영하는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QQ뮤직을 통해 위버스 DM이 서비스되면서, 중국 지역 팬덤의 위버스 이용 편의성과 아티스트의 팬덤 확대, 위버스의 유저 확장 모두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버스 DM은 팬과 아티스트가 친밀하게 대화할 수 있는 채팅 서비스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등 위버스에 입점해있는 뮤지션뿐 아니라 배우 변우석, 이채민 등의 아티스트가 팬들과의 소통 채널로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위버스 DM은 14개 언어로 자동 번역돼 중국 등 해외 팬들도 편리하게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QQ뮤직 관계자는 “위버스 DM 서비스 오픈을 통
트레저가 일본 연말 대표 음악 프로그램 'FNS 가요제' 무대에 오른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2월 3일 방송되는 일본 후지TV '2025 FNS 가요제' 출연을 확정했다. 'FNS 가요제'는 매년 여름과 연말, 두 시즌에 걸쳐 방영되는 일본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현지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대형 음악 축제다. 트레저는 지난 7월 '2025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해 YG 선배 아티스트인 빅뱅의 'FANTASTIC BABY' 커버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시즌 연속 초청된 트레저는 K팝 대세로서 굳건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독보적 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이들은 이번 방송에서도 그룹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청춘 감성을 담은 무대로 현지 팬들을 매료할 예정이다. 트레저는 올해 일본 음악 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플레저)'는 빌보드 재팬 '2025년 상반기 톱 앨범 세일즈 톱 20'에 이름을 올리고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디스크 '플래티넘(25만 장)' 인정을 받았다. 미니 3집 'LOVE
그룹 아크(ARrC)가 'WoW' 감탄사를 부르는 밴드 라이브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다.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싱글 2집 'CTRL+ALT+SKIID(컨트롤+알트+스키드)'의 수록곡 'WoW (Way of Winning) (with 문수아X시윤)'의 OFFSET STAGE LIVE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선 아크뿐 아니라 빌리(Billlie) 멤버 문수아, 시윤 역시 등장해 함께 밴드 라이브를 펼쳤다. 이들은 서로 눈을 맞추며 화음을 이루거나, 리듬을 타는 모습으로 훈훈한 매력을 배가했다. 이번 라이브 세션은 아티스트와 밴드가 단 한 번의 테이크로 완성한 원테이크 퍼포먼스다. 즉흥적 호흡과 생생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ARrC가 추구하는 라이브 음악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전달하고자 한 의도가 돋보인다. 'WoW(Way of Winning) (with 문수아X시윤)'는 결승점 없이 반복되는 청춘의 순간 속에서도 함께라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로, 이번 OFFSET STAGE LIVE에서는 UK 개러지 기반의 팝 하우스댄스 트랙을 Acid Jazz와 Soul Funk 사운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