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이병이 됐다. 24일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팬 플랫폼 위버스에 "아미 여러분! 잘 수료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편지, 응원 정말 큰 도움이 돼 열심히 훈련받을 수 있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홉은 군복과 베레모를 갖춰 입고 경례하고 있다. 밝은 미소로 셀카를 찍는 그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앞으로 남은 군 복무도 열심히 생활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핸드폰이 신기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4년생 제이홉은 지난달 18일 강원도 원주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24일 자대배치를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장영남이 영화 '거미집'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장영남이 출연한 영화 '거미집'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가운데 장영남은 김지운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등 배우들과 함께 칸 레드카펫을 밟는다. '거미집'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 감독이 검열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극 중 장영남은 영화 제작자 백회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장영남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거미집'을 통해 칸에 입성하게 된 장영남은 "'언젠가 갈 수 있겠지, 꼭 가보고 싶다'라고 막연하게 동경했던 칸 영화제에 '거미집'이라는 작품으로 초청돼서 무척 영광스럽다. '거미집'에 캐스팅된 순간부터 촬영하는 내내, 그리고 촬영이 끝난 후에도 모든 게 꿈만 같았던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꿈에 그리던 칸 영화제에 가게 되니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라고 24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은우는 한국 관광을 전 세계로 알리는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K-컬쳐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와 호감도 향상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사업은 관광의 회복과 경쟁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관광 무대를 주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예술, K-POP, 스포츠 등 K-컬쳐와 관광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차은우는 한국의 문화와 관광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연기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영향력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차은우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파트1과 파트2에서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 역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차기작으로는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주인공 진서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하는 등 배우로서 폭넓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작품 활동 외에도 올해 첫 단독 사진전 ‘ARC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송지효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 대표를 횡령으로 고발했다. 송지효 측은 “송지효가 법률 대리인을 통해 박주남 전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현재 정산금 미지급 건은 서울중앙지법에 5월 2일에 제기한 상황으로 공판이 잡히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송지효는 직원 임금체불 및 권고사직 논란에 휩싸인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지난 2일에는 정산금 미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우쥬록스와 전속계약 이후 한차례도 정산금을 받지 못했으며 지급받지 못한 금액이 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장민호가 배우 한혜진의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24일 오전 KBS '장바구니 집사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한혜진, 가수 장민호, 김자영PD가 참석했다. '장바구니 집사들'은 부모의 보호 없이 성장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매주 한 번 건강한 식재료가 담긴 장바구니를 후원하며 자립준비청년들과 우리 사회를 연결하는 먹거리 이음 프로젝트다. 이날 장민호는 사석과 공석에서 다른 매력을 가진 출연자로 한혜진을 꼽았다. 그는 "여배우고 평상시 때도 방송이랑 똑같이 차분함을 갖고 계신다"며 ''근데 '장바구니 집사들'에서는 한혜진의 이런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이 정도의 모습까지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출되거나 한혜진이 일부러 웃기려고 한 게 아니다. 본연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할 것"이라며 "좌충우돌 '우당탕탕'을 보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혜진은 "넉넉하게 봐주시면, 결코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편견없이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혜진, 장민호, 장성규, 박세미, 홍석천, 표창원 등이 전속 집사가 되어 기댈 곳 없이 외로웠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심형탁이 어머니의 빚 약 5억 원에 대한 배상 책임이 없다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 소속사 알로말로휴메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모친의 투자, 빚보증 등 거액의 돈을 갚으라는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속에서 '책임 없음' 판결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는 김 모 씨가 심형탁과 그의 어머니 이 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지난 17일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 씨에게 원금 약 3억 원과 일정 비율로 계산한 이자를 지급하라고 했지만, 심형탁에 대해서는 "모든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 심형탁과 이 씨를 상대로 "4억 7700만여 원과 지연 이자를 갚으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반면 심형탁 측은 “심 씨 계좌를 어머니가 관리하는 것은 맞지만 심 씨는 돈을 빌린 사실도, 돈이 입금된 사실도 몰랐다”며 “확인서 확인란에도 어머니의 도장만 날인됐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사건 확인서에 심형탁이 어머니의 채무를 연대 보증한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으나 어머니만 확인인으로서 기명날인했다”며 “이 사건 계좌의 명의인이 심형탁이라는 사정만으로 김 씨로부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슛돌이' 지승준이 배우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소속사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지승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승준 배우가 성장하는 과정을 가까운 곳에서 지켜봐 오면서 함께하는 모습을 꿈꿔왔는데, 이렇게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지승준 배우가 새로운 영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지승준은 지난 2006년 KBS 2TV ‘날아라 슛돌이 1기’에 출연해 듬직한 주장의 모습과 당시 귀여운 외모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바, 이후 공개되는 근황 마다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 출연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던 지승준은 훤칠한 키와 변함없는 비주얼로 정변의 좋은 예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세월을 빗겨간 폭풍성장으로 패널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으며 또 한번 높은 화제성을 선보였다. 한편 공개되는 근황 마다 높은 화제성을 보였던 지승준은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의 최애 요리 레시피가 최초 공개된다. 24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과 KBS 공식 SNS 채널에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두 번째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MC로 변신한 임영웅은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뽐냈다. 그는 오랜만의 방송 나들이에 긴장한 할머니와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할머니와 어머니는 미국 LA 여행을 가는 임영웅을 위해 평소 즐겨 먹는 최애 메뉴인 오징어찌개 레시피를 전수하고자 총출동, 3대가 함께 만드는 모습이 예고돼 본편에 대한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3대의 요리 시간은 물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임영웅의 집밥 레시피 최초 공개와 함께 센스가 폭발하는 할머니와 어머니의 입담도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첫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안성훈이 선배이자 은인인 송가인에게 애정과 감사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트로트 스타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성훈은 "'전국노래자랑' 수상 이후 작곡가분한테 연락이 와서 2012년도에 데뷔했다"며 "1년 정도 활동했는데, 제가 꿈꿔왔던 기획사, 가수 생활이 아니었다"고 고된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스케줄이 있어도 제 사비로 가야 했고, 교통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도 했다"며 "대학교 때 용돈을 안 받고 생활해서 평일에는 카페에서 일하고, 주말에는 웨딩홀 뷔페에서 일했다"고 말했다. 그런 안성훈이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권유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게 되면서 인생이 180도 달라지게 됐다고. 안성훈은 "2012년에 송가인 누나와 같은 회사에서 데뷔했다"며 "누나가 '미스트롯'이후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나한테 '남자 버전도 할 것 같으니 한번 준비해봐라' 하더라. 이후 모집 공고가 떠서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가인은) 은인이다. 누나도 (경연 프로) 진(眞)을 했고, 저도 꿈 같지만 진을 하게 됐다. 전화하면서 펑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선호가 '짐종국'으로 2년 만에 예능에 출격한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호가 '짐종국'에 출연한다. 촬영 시기는 미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김선호가 출연하는 '짐종국'은 김종국이 운영하는 웹예능으로 두 사람은 운동 등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김선호는 6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귀공자(박훈정 감독)'로 작품도 복귀한다. 김선호의 영화 데뷔작이기도 한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김선호는 극 중 귀공자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