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의 ‘크레이지(CRAZY)’가 상승세를 탔다. 1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공개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14개 국가/지역 최신 ‘위클리 톱 송’(집계 기간: 1월 3일~9일)에 진입했다. 이 가운데 벨라루스, 불가리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5개 국가/지역 차트에 재진입했으며, 나머지 한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9개 국가/지역에서는 전주보다 순위가 상승했다. 발표 5개월 가까이 되는 시점에도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곡은 지난 7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재진입한 후 9일에는 일일 재생 수 128만 회를 돌파하며 3일 연속 순위권에 머물렀다. 이로써 ‘크레이지’는 해당 차트에 총 53번 이름을 올렸고 누적 재생 수 2억 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크레이지’는 EDM 계열의 하우스 음악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다룬다. 트렌디한 장르와 공감을 자극하는 메시지는 전 세계 음악팬은 물론 디지털 크리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보 '합(合·HOP)’으로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월간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작년 12월 13일 발매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 '합(合·HOP)’ 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2024년 12월 월간 피지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앨범 출하량으로 집계하는 써클차트의 12월 월간 음반 차트와 더불어 오프라인 앨범 소매점 판매량을 누적 집계하는 월간 리테일 음반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막강한 파워를 자랑했다. 최근 이들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6개 앨범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200’ 데뷔 앨범부터 연달아 여섯 개 앨범을 최정상 자리에 올린 아티스트는 해당 차트 69년 역사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여기에 미국 내 주간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하는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와 발매 18개월 미만 음반 중 미국 내 주간 앨범 판매량으로 순위 매기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는 진입 후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에 ‘스텝 아웃 2025(
아이브(IVE)가 2024년 멜론 연간 차트에서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9일 국내 최대 뮤직 플랫폼 멜론이 발표한 '2024 멜론 연간 차트' 톱100에 따르면,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21위 '아이 엠(I AM)', 26위 '해야(HEYA)', 60위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비롯해 '배디(Baddie)', '키치(Kitsch)',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 총 6곡을 차트에 진입시켰다. 다채로운 곡들이 차트에 포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발표된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와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해당 곡들은 2022년 멜론 연간 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린 데 이어 2024년까지, 3년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러브 다이브'는 2022년 멜론 연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긱종 연말 시상식에서 데뷔와 동시에 아이브에게 대상을 안겨준 히트곡이기도 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차트는 아이브의 계속되는 음악적 도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브는 당당한 애티튜드를
데뷔 10주년을 맞은 여자친구(GFRIEND)가 지난 10일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해 여전한 칼군무와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걸그룹 최초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오늘부터 우리는(Me gustas tu)’,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한 ‘시간을 달려서(Rough)’ 등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였다. 여섯 멤버는 오랜만에 펼치는 무대임에도 빼어난 퍼포먼스와 보컬을 자랑했다. 여자친구는 MC 이영지와의 토크에서 “10주년이라는 시간이 의미 있고 뜻 깊다. 멤버들 모두가 예전부터 당연히 기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돌아온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멤버들은 각자 활동하는 와중에도 쏘스뮤직과 꾸준히 만나며 함께 10주년 활동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컴백과 함께 단독 콘서트와 아시아 투어, 음악방송을 준비했다. 팬분들의 얼굴을 얼른 보고 싶었고 쉬는 날 없이 연습하며 보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팬분들께서 만족할 활동을 보여드리겠다. 예전에 컴백할 때도 ‘오래 기다렸지?’라는 질문을 자주 건넸는데, 이번 활동을 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 변하지 않고 있어 줘서 고맙다
신인 5인조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이 첫 자체 콘텐츠를 통해 멤버들 각자의 프로필을 파헤쳤다. 11일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UDTT(리사코, 한채희, 구한나, 권예진, 정세나)는 전날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쓰는 프로필’ 영상을 공개, 직접 자기소개서를 완성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나를 표현하는 한마디’부터 각자의 매력, 여기에 사소한 비밀 한 가지, MBTI 등을 밝히며 팬들의 관심을 샀다.먼저 구한나는 “나의 매력 포인트는 귀여운데 섹시하다. 애교도 많다”라며 자신 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얘기했다. 이어 “이 그룹에 있으면 기가 빨린다”라며 멤버들의 주체할 수 없는 텐션과 에너지 자랑에 나섰다. 한채희는 “저의 포지션은 보컬인데 춤도 잘 춘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저는 생각보다 강하다. 사랑스러운 눈빛이 매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메인 래퍼를 노린다고 밝힌 정세나는 “제 사소한 비밀은 사실 아침에 예진이의 물건을 망가뜨렸다”라며 비밀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리사코는 “그래서 내가 세나한테 뭘 빌려주기가 싫어”라는 충격 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리사코는 “저는 멤버들의 장난이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2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10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1월 10~16일)에 따르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 곡 '아파트’는 ‘톱 100’ 2위로 12주 연속 이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주 ‘톱 100’ 1위는 전주와 동일하게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의 '댓츠 소 트루(THAT'S SO TRUE)'가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 곡 ‘후(Who)’는 싱글 차트 ‘톱 100’ 5위로 전주 64위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후'는 작년 8월 1일자 이 차트에 4위로 진입한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이자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후’는 ‘톱 100’에 19주째 차트인했다. ‘후’는 세부 차트인 ‘오디오 스트리밍’에서 전주 대비 22계단 상승한 8위, 지난주 34위를 기록했던 ‘싱글 스트리밍’에서는 11위를 차지했다.
2025년 1월 11일 토(음력 12월 12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힘이 없더라도 집안의 어른으로서 할 말은 하고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물고기가 물을 만나 경사스러운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72年生 좋은 운을 타고 뜻하는 대로 정상 궤도에 올라설 것입니다. 84年生 시야를 넓게 가지고 기초를 다지면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96年生 습관이나 버릇을 버리고 새롭게 출발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08年生 오늘 친구와의 다툼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잘 풀릴 것입니다. 소띠 49年生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화를 내지 말고 차분히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쥐띠나 뱀띠와 함께 일하면 별 탈 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73年生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85年生 매너를 지키면 상대가 마음을 열고 상황이 좋아질 것입니다. 97年生 금전과 관련한 오해로 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09年生 친구의 제안은 무시하고 신중하게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실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진행해야 하니 주의하세요. 62年生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꾸준히 노력하세요. 7
뉴진스(NewJeans)가 2년 연속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하며 굳건한 인기를 확인했다. 10일 발표된 써클차트 2024 연간 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앨범들은 지난해 총 309만 8275장 팔렸다.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판매량 점유율 1위(11.4%, 써클차트 2024 앨범 판매량 리뷰 기준)다. 뉴진스는 지난해 5월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6월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하고, 두 음반 모두 ‘밀리언셀러’를 달성시켰다. ‘하우 스위트’와 ‘슈퍼내추럴’은 지금까지 각각 124만 장, 130만 장 이상 팔렸다. 여기에 2022~2023년 발매된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와 싱글 앨범 ‘OMG’, 두 번째 EP ‘겟 업(Get Up)’ 등 구보 판매도 꾸준히 이어졌다. 뉴진스의 음원 파워 또한 2024년에도 막강했다. 뉴진스는 써클차트 2024 글로벌 K팝 부문에서 ‘하우 스위트’를 비롯해 ‘슈퍼 샤이(Super Shy)’, ‘디토(Ditto)’, ‘OMG’, ‘ETA’, ‘하이프 보이(Hype Boy)’ 등 13곡
그룹 엔하이픈(ENHYPEN) 멤버 희승과 제이크가 미국 유명 뮤지션 플로 라이다(Flo Rida)의 신곡에 힘을 보탰다. 10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희승과 제이크가 피처링에 참여한 플로 라이다의 디지털 싱글 ‘컨페션스(Confessions)(feat. HEESEUNG & JAKE of ENHYPENx Paul Russell)’가 이날 오후 2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컨페션스(feat. HEESEUNG & JAKE of ENHYPENx Paul Russell)’는 순간을 즐기며 사는 삶에 대한 직설적인 찬사를 담은 곡이다. 희승과 제이크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이 노래의 경쾌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느낌을 살렸다. 두 사람뿐 아니라 또 다른 미국 뮤지션 폴 러셀(Paul Russell)도 함께 해 시너지를 더했다. 희승과 제이크는 소속사를을 통해 “어릴적부터 플로 라이다의 노래를 들으며 자랐기 때문에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라며 “곡이 가진 흥에 집중해 작업했으니 많은 분들이 즐겁게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희승과 제이크는 그 동안 엔하이픈의 노래와 커버곡으로 다양한 음역대와 섬세한 표현력을 소화하며 보컬
그룹 세븐틴이 지난해 연간 앨범차트 1위와 2위를 모두 차지했다. 10일 발표된 써클차트 2024 연간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는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연간 앨범차트 정상을 지키며 ‘음반 강자’의 위용을 뽐냈다. ‘스필 더 필스’는 일반반으로만 318만 장 넘게 팔렸다. 키트반(74위)과 위버스반(75위)을 포함한 판매량은 382만 장 이상이다. 이 앨범은 지난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유일하게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으로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상반기 앨범차트 1위에 올랐던 세븐틴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는 315만 3616장(일반반 기준) 판매돼 연간 음반 차트 2위에 올랐다. 위버스반(80위)과 키트반(98위)을 합산한 판매량은 약 366만 장이다.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 기록을 세웠던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도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