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KB Pay(페이)' 앱 개편 작업을 마치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시작한다. KB국민카드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KB페이 앱 개편을 완료했다고 5일 전했다. KB국민카드 측은 고객 이용 상황과 관심사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 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B페이 앱을 개편했다면서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KB페이 앱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KB페이 홈 화면은 듀얼홈으로 구성됐다. 카드 이용내역, 한도, 실적 및 혜택 정보를 한번에 확인, 카드 관리 기능이 한층 편리해졌다. 또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해 복잡한 메뉴 이동 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단순화했다. 이와 함께 고객의 카드 이용 패턴과 흐름을 분석해 쇼핑, 여행, 예약 등 일상에 밀접한 비금융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추천, ‘결제 수단’ 을 넘어 ‘생활 플랫폼’ 으로 확장시켰다. 금융 서비스 이용 과정도 간소화했다. 통합 대출 조회 서비스를 통해 한 번의 인증만으로 여러 금융상품의 한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금융 상품 가입 도중 중단하더라도 이전 입력 정보를 이어서 사용할 수 있는 ‘이어하기’ 기능
한화생명이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소비 교육을 위해 '경제교실' 강사를 새롭게 구성했다. 한화생명 경제교실은 금융감독원이 주과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회공헌 사업이자 포용금융 프로그램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 ‘2026 한화생명 경제교실 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한화생명은 청소년 금융교육 전문 강사진 68명을 새롭게 구축, 올해 1만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발대식과 함께 올해 금융교육 전문성 강화 방안 및 보험 이해도 증진을 위한 뮤지컬 공연 등 경제교실의 교육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경제교실 교육 방향은 지난해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마련됐다.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수강생 57%가 생애 처음으로 금융교육을 받았다고 응답, 평소 학생들이 금융지식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한화생명 측은 분석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올해 미래 세대에 합리적인 금융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임석현 한화생명 기획실장은 "미래 세대에게 양질의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금융
'갤럭시 S26 울트라'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26)'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선정됐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MWC26에서 갤럭시 S26 울트라가 '최고 전시 제품상(Best in Show)'을 수상했다. 최고 전시 제품상은 전 세계 애널리스트와 기자,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선정하는 상으로, 전시된 제품 중 업계를 선도하는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에서 '갤럭시 언팩 2026(Galaxy Unpacked 2026)'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한 바 있다. 갤럭시 S26은 3세대 AI폰으로 불릴 만큼 AI 기능이 대폭 강화된 스마트폰이다. 우선 첨단 하드웨어와 One UI 8.5 기반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작동하며, 한층 강화된 갤럭시 AI와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필요를 예측해 도움을 주는 직관적인 모바일 AI 경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세계 최초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탑재,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첨단 디스플레이 엔지니어링 기술이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있는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후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접수된 120여건의 소비자 상담을 분석 중이다. 이 가운데는 "주문하지 않은 제품이 배송됐다"고 상담한 소비자도 있었다. 공정위는 상담 내용을 분석해 필요하면 사실관계를 확인해 조치하거나 경찰 등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직접적인 재산 피해와 별개로 소비자들은 개인 정보 유출 때문에 상당한 불안감을 느끼거나 복잡한 쿠팡 탈퇴 절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점이 상담 기록에서 엿보인다고 공정위 관계자는 전했다. 탈퇴 관련 상담은 쿠팡이 해지 절차를 개선하기 전인 작년 12월에 집중적으로 접수됐다. 어떤 소비자는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니 빨리 탈퇴하고 싶은데 절차가 복잡하고 방법도 모르겠다"고 연락했고 다른 소비자는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뉴스가 나온 이후에 스미싱 문자를 받았다"고 불안감을 호소했다. 쿠팡을 상대로 분쟁 조정 신청을 하거나 배상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도 있었다. 공정위는 향후에 접수되는 상담 역시 면밀하게 분석해 개인 정보 도용이나 재
고질적인 전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에서 4일(현지시간)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쿠바 전력청(UNE·Union Electrica)은 이날 페이스북 공지를 통해 "오늘 낮 12시 41분께 안토니오 기테라스 화력 발전소가 예기치 않은 누수로 인해 가동 중단됐다"라며, 중부 카마궤이에서 서부 피냐르델리오에 이르는 약 700㎞ 구간을 대상으로 전력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영향을 받은 곳은 쿠바섬 전역의 65% 이상에 해당한다. 관영언론 쿠바데바테는 현지 관계자를 인용, 전력망 정비와 전력 공급 재개에 최대 72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쿠바 전력청은 몇 차례 추가 공지에서 "라스투나스 지역은 변전소 서비스가 중단됐다"라며 "일부 지역에서 복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번 정전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들어 쿠바 중서부 지역에서 보고된 2번째 사례다. 마누엘 마레로 쿠바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에너지부 장관과 수시로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저희는 전기 기술자들의 경험과 노력을 믿고 있으며, 그들이 이 상황을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해결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적었다. 로이터통신은 일부 신호등과 상점을
아이를 낳는 일은 축복이지만 그 뒤에 가려진 산모들의 심리적 고통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한국 사회가 초저출산이라는 유례없는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산후우울증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 다뤄야 할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산후우울 실태와 개선 방안 연구'(연구자 이소영·김자연·홍혜영·임지영) 보고서에 따르면 출산 후 산모가 겪는 정신건강의 위기는 추가 출산을 포기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의 통계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산후우울증을 진단받는 산모의 비율은 최근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늘었다. 출산 후 12개월을 기준으로 한 산후우울증 유병률은 2015년 1.38% 수준이었으나 2022년에는 3.20%로 집계됐다. 불과 7년 사이에 2.3배가 넘는 수치로 급격히 상승한 것이다. 산후 6개월 시점의 유병률 또한 같은 기간 0.73%에서 1.85%로 두 배 이상 높아져 산모들의 정신적 건강 상태에 빨간불이 켜졌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산모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은 수치보다 더 생생하고 아프다.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에 아이를 낳은 산모 10명 중 약 7명에 가까운
KB국민카드가 KT스카이라이프 요금을 최대 1만1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KB국민카드는 KT스카이라이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스카이라이프 요금 자동납부 고객을 위한 ‘KT스카이라이프 KB카드’를 4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자동납부 할인 혜택에 특화된 신용카드다. KT스카이라이프 KB카드로 KT스카이라이프 요금을 자동납부하면 전월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만1000원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스카이라이프 이용 고객의 요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일상 생활 속 편의를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상품을 통해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확대 하겠다”고 전했다. 카드 연회비는 실물카드 2만원, 모바일 단독카드 1만4000원이며, 카드발급 신청은 KB Pay, KB국민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최근 6개월 이상 KB국민카드 이용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고객이 이 카드로 KT스카이라이프 요금을 자동납부할 경우 기본 할인에 더해 매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 할인도 24개월간 받을 수 있다.
고등학생 3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을 공부의 최대 방해 요인으로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입시 관련 업체 진학사는 지난 2∼11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부 방해 요인 1순위'에 관한 온라인 설문에서 응답자(3천525명)의 34.4%가 '스마트폰 및 미디어 사용'을 꼽았다고 4일 밝혔다. 그 다음에는 '부족한 의지 및 미루는 습관'(28.1%), '체력 부족 및 졸음'(13.5%), '뚜렷한 목표나 동기부여 부족'(11.5%), '친구 관계 및 주변 환경'(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공부의 '적'으로 생각하지만 스마트폰을 멀리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부 중 스마트폰 관리 방식을 묻자 응답자의 43.4%는 '무음 및 방해금지 후 근처에 두기'로 답했고 31.9%는 별다른 조치 없이 옆에 둔다고 밝혔다. 고등학생의 75.3%는 공부 중 언제든지 스마트폰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인 셈이다. 반면 '다른 방 등 손이 닿지 않게 멀리'(14.2%), '전원 끄기'(5.4%), '비행기 모드나 잠금 등 강한 차단'(3.8%) 등 스마트폰과 적극적으로 거리를 둔다는 응답은 적었다. 학생들이 공부하다가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
KB국민은행이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 재인증을 획득했다. 또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재인증도 받았다. KB국민은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직장 내 문화와 근무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로 2022년 처음 도입됐다. KB국민은행은 제도 시행 첫해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 심사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은행권 최초로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운영중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KB헤아림’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와 함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도 수상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도 재선정, 향후 3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KB국민은행 측은 2021년부터 의사, 간호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건강전략센터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하나은행이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3일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유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전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의료원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설계 ▲의사능력 저하 대비 자산관리 솔루션 ▲의료‧간병 목적 자금 관리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또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의료기관에 유산 기부를 희망하는 손님에게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연계한 유언대용신탁 기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기부자의 나눔 의지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측은 금융과 의료가 각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유언대용신탁은 손님의 고귀한 기부의 뜻을 제도적으로 완성하는 금융 수단”이라며 “하나은행은 나눔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확장을 위한 유산 기부의 실행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