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샤이니 리더 온유(위 사진)가 팬들에게 글을 남겼다. 온유는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SNS)을 통해 활동 중단 심정을 밝혔다. 그는 “놀라셨을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건강을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며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그는 “시기가 시기인지라 많은 생각을 했다. 다만 지키고 싶은 걸 잘 지켜나갈 수 있게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활동 중단 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고, 함께 좋은 날들, 그리고 인생의 한 부분 한 부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생각하고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유의 컨디션 악화로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며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데뷔 15주년을 맞아 새 앨범 발매 및 콘서트를 준비 중인 시기였기에 활동 중단 소식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예정된 일정은 키, 민호, 태민이 진행한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6일 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비의도적 연애담’이 스핀오프로 돌아온다. 9일 제작사 넘버쓰리픽쳐스는 ‘비의도적 연애담’의 스핀오프 제작 확정 소식을 알렸다. 티빙 독점 공개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은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지난 4월 둘째 주 TV-OTT 통합 화제성 2위에 등극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와 일본 OTT 라쿠텐에서 동시 방영되며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라쿠텐 ‘한국 드라마 부문’에서 ‘비의도적 연애담’은 3, 4월 월간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 연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 같은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스핀오프를 확정했다”며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해 내년 초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의도적 연애담’은 차서원, 공찬, 원태민, 도우가 주연을 맡았다. 군 복무 중인 차서원은 배우 엄현경과 전역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엄현경은 현재 임신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가령이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한다. 9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가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2년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한 이가령은 ‘불굴의 차여사’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은 뒤, 최고 시청률 16.6%를 기록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3의 부혜령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최근 ENA 서스펜스 드라마 ‘종이달’에서 유명 인플루언서인 구세주 캐릭터로 활약한 이가령은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새로운 활동에 시동을 걸게 됐다. 이가령을 영입한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이가령은 입체적인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능력은 물론, JTBC ‘오늘부터 IT생’의 MC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한 배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빛낼 수 있게끔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성은 대표의 배우 매니지먼트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와 신현준 대표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가 합병한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상우, 이민우, 심형탁, 이현경,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이경이 베트남에서 팬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문화 교류 행사에 초대받은 이이경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팬미팅을 진행하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2000여 명의 현지 팬들이 몰린 이번 팬미팅에서 이이경은 싸인회, 포토타임 등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쿨의 ‘알로하’를 즉석에서 열창하며 현지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작년 개봉한 이이경의 영화 ‘육사오’가 베트남에서 역대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한국 영화로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이경을 향한 현지 언론의 관심 역시 뜨거웠다. 호치민 국영방송, 국영 라디오 등 10여곳의 주요 방송사와 언론사들의 열띤 취재경쟁은 이이경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이경은 “저의 영화와 작품들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베트남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 이렇게 저를 만나러 와 주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좋은 기억만 안고 간다. 좋은 기회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트남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이이경은 드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도현이 '나쁜 엄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도현은 지난 8일 최종회가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에서 냉혈 검사와 좋은 아들을 오가는 '착붙' 연기핏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몰입도 높은 연기로 강호 역에 완벽 동화, 엄마 영순(라미란)을 향한 애틋한 가족애를 그려내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 이도현은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물론, 코믹·스릴러·로맨스 등을 오가는 폭넓은 장르 소화력으로 '천의 얼굴'을 넘어선 '현의 얼굴' 면모를 자랑했다. 이도현은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를 통해 "'나쁜 엄마'는 저에게 도전 그 자체였다. 그만큼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면서 "마음의 힐링도 얻었고, 연기적으로도 많이 배웠고, 인생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다. 제가 가지고 있던 연기의 가치관과 신념, 방향성이 좋은 길로 한 발 나아간 것 같아 기쁘다. 행복하고 값진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도현은 "작품 속 인물 그 자체 같았던 배우분들 덕분에 현장에서 호흡하는 순간순간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드라마의 배경도 완벽하게 구현되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천동빈이 제이플랙스(Jflex)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천동빈을 새 식구로 맞이한 제이플랙스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천동빈이 연기자로서 더욱 폭넓은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천동빈은 오늘(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 ‘천동우’역을 맡아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또한 천동빈은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서 곽기태(남윤수 분)의 친구 ‘정환’역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인간수업’ 외에도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우리들의 블루스’, ‘모범형사2’, ‘치얼업’, 영화 ‘열한시’, ‘공기살인’, ‘미스매치’, ‘참 잘했어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한편 제이플랙스에는 배우 이준영, 고창석, 한상진, 남우현, 한채영, 박지아, 권소현, 김강민, 김홍경, 박정우, 이상경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에스파(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가 메이저리그 시구에 도전했다. 에스파는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 경기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윈터가 팀을 대표해 공을 던졌으며 지젤은 건강문제로 이번 일정에 참여하지 않았다. 앞서 2014년 5월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수지가 LA다저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한 적이 있는데 당시엔 다저스에 한국인 선수 류현진이 뛰고 있었다. 에스파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에 한국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초청받은 것이라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에스파는 “첫 시구를 메이저리그에서 하게 되어 너무 설레고 신나는 경험이었다. 초대해 주신 뉴욕 양키스 측에 감사드리며 저희가 승리 요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글로벌 활동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에스파는 최근 신곡 ‘스파이시’(Spicy)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1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채민이 '엄친아' 면모를 자랑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채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배우 오윤아는 이채민을 보고 "이번에 처음 봤는데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라고 이채민의 첫인상을 이야기한다. 이에 MC 붐은 "드라마에서도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긴 역할이었다"고 드라마 '일타 스캔들' 속 이채민의 배역 선재에 대해 언급한다. 그러나 실제 이채민도 드라마 속 배역처럼 엄친아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채민은 학창 시절에 대해 묻자 "공부는 열심히 했다"고 겸손하게 답한다. 이어 "선재만큼 열심히 했냐"는 질문에 "선재만큼 한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채민의 엄친아 면모를 확인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입을 모아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시겠다", "학교 다닐 때 진짜 인기 많았겠다"라고 감탄한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이 LA 라이프를 즐긴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마이 리틀 히어로’ 3화에는 임영웅이 미국 LA돌비씨어터에서 성황리에 첫 해외 콘서트를 마치고 함께 한 스태프들과 쫑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본업을 마무리한 임영웅은 본격적으로 여유와 힐링이 가득한 LA 라이프를 시작한다. 아침 러닝을 위해 LA 숙소 밖으로 나온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를 위해 만들어진 건행 체조로 상쾌하게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러닝 이후 브런치 카페에서 한 잔의 커피로 여유도 즐긴다.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싶다는 임영웅은 LA의 필수 코스인 할리우드 거리로 향한다. 화려한 볼거리의 연속에 임영웅은 “내 안의 E가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이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자신의 콘서트가 열렸던 돌비씨어터를 보고 “내가 공연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또 한번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임영웅은 기념품점에 도착해 엄마와 할머니를 위한 특별한 선물도 구입한다. LA의 대표적인 레코드숍에서 자신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견하고 입을 다물지 못하지만 이내 “저예요. 여러분”이라며 적극적인 인사와 귀여운 어필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포커 플레이어인 홍진호가 국제 포커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며 거액의 상금을 획득했다. 홍진호는 지난 4일(현지 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월드시리즈 오브 포커(이하 WSOP)'의 12번째 종목 '5000달러 프리즈아웃 노리밋 홀덤'에 출전했다. 그는 참가자 735명 가운데 4위를 기록, 상금 20만8158달러(약 2억 7185만원)를 획득했다. 우승은 미국의 제레미 아이어가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약 65만 달러(약 8억4890만 원)다. 펠리페 라모스(브라질)가 2위로 상금 약 40만 달러(약 5억2240만 원)를 받았다. 이후 홍진호는 7일 자신의 SNS에 '아쉬움이 남는 4등. 하지만 아직 시리즈 초반이니, 멘털 관리 잘해서 더 좋은 성적 가보자!'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진호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해 기준 포커 랭킹 국내 1위였다”며 “(포커로 받은) 상금만 2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