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주원탁이 가을 감성을 듬뿍 머금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주원탁은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DS ‘돌아가고 싶어서 달려본다’를 발매한다. 신곡 ‘돌아가고 싶어서 달려본다’는 지난 6월 발매한 ‘Remember(리멤버)’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이별하는 순간의 후회와 간절함을 솔직하게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애틋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노래는 말하듯이 이어지는 주원탁의 담백한 보컬을 풍부한 스트링 라인이 감싸며 슬픔을 더한다. 후렴구의 ‘무작정 달려왔었어 네게 묻고 싶어서/진심인지 장난인지 믿을 수가 없어서/우리 사랑했던 날들이 저기 바람처럼 스쳐가는데/정말 떠날까봐 돌아가고 싶어서 달려본다’처럼 공감 가는 가사는 우리들이 겪었던 이별을 절로 떠올리게 만든다. 이번 신곡은 다양한 장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 듀오 알고보니혼수상태의 김경범과 세련된 감성의 소유자 작곡가 여재민, 그리고 편곡에는 차준환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주원탁은 한층 깊어진 감성과 탁월한 가창력, 섬세한 표현력을 녹인 신곡 ‘돌아가고 싶어서 달려본다’로 그만의 이별 감성에 귀 기울이게 만들며 올가을을 촉촉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일본 현지 팬들과 추억의 첫 페이지를 썼다. 트라이비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 아사쿠사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일본 첫 팬미팅 ‘TRI.BE 1st FanMeeting in JAPA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021년 2월 데뷔 이후 팬미팅으로는 일본 현지 팬들을 처음으로 가까이한 트라이비는 하루 2회차 각 100분간의 러닝타임을 트라이비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가득 채우며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데뷔 앨범 수록곡 ‘LOCA(로카)’를 시작으로, 공연의 포문을 활짝 연 트라이비는 매력적인 색채가 담긴 다채로운 무대들로 눈과 귀를 매료시켰으며, 멤버들의 A to Z를 엿볼 수 있는 토크 타임과 Q&A 코너로 팬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꽉 찬 셋리스트를 완성했다. 특히 6인 6색 눈부신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 역량이 빛을 발했으며, 멤버들은 무대 중간중간 일본어로 현지 팬 맞춤 호응 유도를 통해 현장 반응을 유려하게 이끌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산하기도 했다. 트라이비는 이번 일본 첫 팬미팅으로 이들과의 만남을 간절히 기다렸던 현지 팬들의 바람을 이룸과 동시에 ‘글로벌 대세돌’로 한 발짝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지난 21일과 23일 일본 오사카 난바와 도쿄 하네다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2023 일본 단독 콘서트 ‘킵 고잉(KEEP GOI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9월 오사카 단독 콘서트 이후 1년 만에 개최하는 일본 단독 콘서트로, 오메가엑스 완전체 11인의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완벽한 합, 폭넓은 스펙트럼이 조화를 이루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총 4회로 진행된 공연은 오메가엑스 멤버들의 성장사가 녹아 있는 장르불문 다채로운 무대를 비롯해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토크 타임으로 약 150분간의 러닝타임을 풍성하게 채웠다. 일본 미니앨범 ‘스탠드 업!(Stand up!)’ 수록곡 ‘OMEGA X (JP ver.)’로 오롯이 현지 팬들을 위한 첫 번째 무대를 꾸민 오메가엑스는 데뷔 앨범 ‘바모스(VAMOS)’를 비롯해 ‘러브 미 라이크(LOVE ME LIKE)’, ‘플레이 덤(PLAY DUMB)’ 수록곡 등 오메가엑스의 화려한 퍼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AKMU가 음악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시야 제한석을 추가 오픈한다. AKMU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AKMU 2023 CONCERT [AKMUTOPIA]'를 개최한다. 4년여 만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티켓팅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실제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1차·2차까지 빠른 속도로 모든 좌석 매진을 기록, 아쉽게 티켓을 미처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구매 요청이 쏟아진 것이다. 이에 YG 측은 보다 많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공연장 1층과 3층 일부 시야제한석 오픈을 결정했다. 해당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AKMU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음악세계를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 셈이라 주목된다.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YG표 고퀄리티 연출 등 완성도 높은 공연이 예고된 만큼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YG 측은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 9년 간의 AKMU 음악세계가 집약된 최상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싱어송라이터 정수민이 첫 EP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뉴런뮤직은 "싱어송라이터 정수민의 첫 EP 앨범 '페이시스,'(Phasis,)가 오는 10월 10일 발매된다. 뛰어난 기타 실력은 물론 정수민의 순수하면서도 매력적인 퍼포먼스와 더욱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시카고 출신 정수민은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반전되는 훤칠한 키, 섬세하고 부드러운 보이스, 순수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6월 뉴런뮤직과 전속계약을 알리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 특히 정수민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임 테이블을 공개, 콘셉트 포토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리릭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예고한 가운데 수록곡 '선셋'의 피처링 아티스트는 공개되지 않아 어떤 아티스트가 정수민과 함께 매력적인 시너지를 만들어갈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수민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EP 앨범인 '페이시스,'는 사랑과 이별, 친구들과의 추억, 가족에 대한 애틋함 등 19살에만 느낄 수 있는 순수한 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LIGHTSUM(라잇썸)이 컴백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6일 0시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LIGHTSUM의 미니 2집 'Honey or Spice'(허니 오어 스파이스)의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인 'Spice'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레드 계열 의상을 입고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LIGHTSUM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섯 멤버 모두 선명한 레드 립 컬러로 미니 2집 'Honey or Spice'(허니 오어 스파이스)의 무드를 표현, '달콤한 매운맛'을 품은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을 들려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 밝은 금발로 염색한 히나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발 스타일링을 시도한 유정 등 멤버들의 과감한 비주얼 변신이 더욱 돋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LIGHTSUM은 기존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에서 성숙함을 더한 콘셉트 비디오를 공개해 컴백 열기를 높였다. 한편 LIGHTSUM의 두 번째 미니 앨범 'Honey or Spice'(허니 오어 스파이스)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여성 듀오 스웨덴세탁소와 가수 범진이 깊어진 이별 감성으로 가을밤을 적신다. 26일 스웨덴세탁소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웨덴세탁소와 범진이 협업한 '미안해'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발매된다. '미안해'는 스웨덴세탁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순간'의 수록곡이다. 서로에게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것이 아님을 알게 되는 이별의 과정 속 극명하게 대비되는 남녀의 감정을 담아냈다. 한편 스웨덴세탁소와 범진이 협업한 '미안해'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상상을 초월한 음악으로 돌아온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EW DNA’(뉴 디엔에이)의 타이틀곡 ‘PUPPET SHOW’(퍼펫 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듯한 거대한 구름과 빛줄기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사로잡았고 XG는 거대한 신전 위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뉴 디엔에이’ 상륙을 예고했다. 또한 영화와 같은 영상미를 자랑하고 있어 뮤직비디오 완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XG가 선보일 첫번째 미니앨범 ‘뉴 디엔에이’는 “새로운 종족”이라는 표현을 과감하게 작품에 담았으며 한층 진화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 특히 선공개곡 ‘GRL GVNG’(걸 갱), ‘TGIF’(티지아이에프), ‘NEW DANCE’(뉴 댄스)로 힙합부터 청량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 XG는 이번 미니 1집 타이틀곡 ‘퍼펫 쇼’ 역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XG의 미니앨범 ‘뉴 디엔에이’와 타이틀곡 ‘퍼펫 쇼’는 오는 27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기련(GIRYEON)이 새로운 감성으로 찾아온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에 따르면 기련의 새 앨범 'Our Last Day'가 오늘(26일) 정오 정식 발매된다. 더욱 성숙해진 음색과 스토리텔링으로 2년간의 공백을 잊게 하는 새 앨범 'Our Last Day'는 기련이 작곡, 작사, 편곡 등 본인이 직접 작업한 곡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그렇게 서로를 잊는 거예요'와 앨범명과 동일한 'Our Last Day'이 수록됐다. 두 곡 모두 기련의 가창력과 감정 표현이 도드라지는 곡들이다. 시간이 흘러가는 듯한 기타, 드럼, 피아노 등 악기들의 템포와 기련의 애잔한 보컬이 만나 들을수록 슬픔에 대한 잔상이 남는다. 타이틀곡 '그렇게 서로를 잊는 거예요'는 어쩔 수 없는 이별 후에 서로가 서로를 잊지 못한다는 걸 알지만, 후회없는 이별 뒤에는 미련을 가지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기련은 "내 마음도 잘 모르겠다 싶은 어떤 날에 이 노래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배우 이정현과 조소영이 '그렇게 서로를 잊는 거예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가사와 곡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담아 섬세한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물한다. 소수빈은 오늘(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달랐으니까'를 발매했다. '달랐으니까'는 바쁘고 어지러운 세상 속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을 믿으며 나아가겠다는 진취적인 내용을 담은 팝 장르의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소수빈의 기존 음악들과 다른 빠른 템포의 활기찬 노래로, 색다른 가을 감성 또한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6년 싱글 'oh-i'를 시작으로 직접 프로듀싱한 '소심' 시리즈 4곡을 통해 데뷔한 소수빈. 이후 '넌 내게 특별하고', '쉿', '잘 되길 바랄게' 등 따뜻한 진심을 담은 노래들로 리스너들에게 사랑받았다. 이에 이번 신보 '달랐으니까'로 어떤 음원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소수빈은 '사랑의 불시착', '세상 잘 사는 지은씨', '에이틴'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도 참여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주목받았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