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날것의 재미를 선사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21일 팀 공식 SNS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컴백 스페셜 ‘세븐틴 TV(SEVENTEEN TV)’ 본편을 게재했다. 멤버들이 10년 동안 숙소 생활을 해오고 있다는 설정으로 진행된 이 콘텐츠는 ‘찐텐’이 담긴 생생한 연기로 웃음을 유발한다. 영상은 팀 이름을 ‘에잇틴’으로 바꾸고 멤버도 변경한다는 소식에 혼란스러워하는 세븐틴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회사 뜻을 따르자”, “새로운 막내를 영입하자”,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다” 등 의견이 엇갈려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주변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블랙 세븐틴’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밀어붙이는 호시, 오랜 시간 동고동락해온 프로듀서 범주를 새 인원으로 추천하는 조슈아 등 ‘웃음 지뢰’도 곳곳에 깔렸다. 특히 팀 개편을 강하게 반대하는 준의 이유가 폭소를 자아낸다. 그는 ‘세븐틴’으로 타투를 새겼다며 팀명 변경 제안에 난처해한다. 화장실에서 이를 확인한 팀 멤버들은 “우와”, “대박”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뉴진스(NewJeans)가 일본 음악 시상식에서 의미 있는 상을 추가했다. 22일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Ditto)’는 지난 21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뮤직 어워드 재팬 2025(MUSIC AWARDS JAPAN 2025)’에서 ‘베스트 K-팝 송 인 재팬(Best K-Pop Song in Japan)’ 부문을 수상했다. ‘뮤직 어워드 재팬’은 일본 음반산업협회를 포함한 현지 주요 5개 단체와 정부 기관 등이 협력해 만든 시상식이다. 빌보드 재팬, 오리콘 등 각종 객관적인 지표와 음악 관계자 5000명 이상의 투표 등을 종합해 수상 아티스트 및 작품을 결정한다. 2022년 12월 19일 발표된 ‘디토’는 발매된 지 2년 5개월이 지났음에도 올해 처음 진행된 이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오래도록 사랑 받는 뉴진스 음악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만든다. ‘디토’는 뉴진스에게 여러 신기록을 안긴 곡이다. 뉴진스는 이 노래로 당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 또한 ‘디토’는
그룹 아홉(AHOF)이 오는 7월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22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7월 데뷔를 확정 짓고 현재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아홉은 F&F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이자,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될성부른 떡잎임을 확실하게 보여준 9명의 멤버는 마침내 하나의 팀으로 대중 앞에 선다. 그룹명 '아홉(AHOF)'은 'All-time Hall Of Famer(올-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다.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멤버들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K팝 시장에서 하나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팀의 지향점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아홉에 대한 관심은 크다. 이들은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데뷔 여정을 공개하며 200여 개 국가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데뷔조 결성 이후에는 SNS 채널을 정식으로 오픈하고, 국내외 팬덤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영상은 이미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With or Without You)’으로 컴백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2일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를 비롯해 ‘플래시오버(Flashover)’, ‘아웃사이드(Outside)’, ‘루스(Loose)’, ‘헬륨(Helium)’, ‘투 클로스(Too Close)’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는 ‘널 뱀파이어로 만들고 싶다’라는 지배적인 욕망을 표현한 곡이다. 더욱 깊어진 사랑에 욕망을 참지 못하고 표출하는 앨범 서사를 관통하는 노래인 만큼 엔하이픈의 위험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엔하이픈의 히트곡 ‘바이트 미(Bite Me)’와 ‘브로트 더 히트 백(Brought The Heat Back)’ 등을 프로듀싱한 서킷(Cirkut)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보다 직관적이고 관능적인 무드의 가사로 재해석한 영어 버전도 수록된다. 트랙 전반에 엔하이픈이 그리는 다양한 형태의 욕망이
2025년 5월 22일 목(음력 4월 25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환절기에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상을 느끼면 바로 병원에 가세요. 60年生 처음은 힘들어도 나중엔 잘 풀리니 일은 오전보다 오후에 시작하세요. 72年生 무슨 일이든지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하고 함부로 손대지 않아야 좋아요. 84年生 노력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니 노력하세요. 96年生 꿈꾸고 있는 일을 이루기 위해선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돼요. 08年生 곁에서 함께 애쓰고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하면 좋아요. 소띠 49年生 지나친 욕심과 힘에 부치는 일을 하면 건강을 해치고 병을 불러와요. 61年生 섣부른 판단으로 행동하지 않으려면 여러번 확인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73年生 아까워 말고 투자해야 성사되니 모든 것을 다 얻으려고 하면 안돼요. 85年生 자기 생각대로 일을 하면 동료들과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의논해보세요. 97年生 동료에게 핀잔을 듣고 싶지 않다면 얘기도중 끼어들지 말아야 합니다. 09年生 말실수로 연인과 문제가 생기기 쉬우니 얘기할 땐 다정하게 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 남들에게 베푸는 작은 선의가 있다면 인색하지 말고 체면을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방탄소년단(BTS) 진의 새 앨범 메시지와 바람을 담아 경관 조명을 연출했다. 21일(한국시간)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번 점등은 진의 미니 2집 ‘Echo’ 발매를 기념한 것으로 빌딩은 앨범의 키 컬러인 파란색, 분홍색, 노란색, 흰색 빛으로 물들었다. 진은 “이 자리에 서니 음악이 우리의 마음을 밝히듯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뉴욕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는 게 실감난다. 파란색은 희망, 분홍색은 사랑, 노란색은 기쁨, 그리고 흰색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우리가 나누는 꿈과 메시지가 울려 퍼지기를 바라며 이번 ‘Echo’ 앨범을 나타내는 색상을 선택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아미(ARMY.팬덤명) 여러분 언제나 저의 영감과 힘이 되어주시고 전 세계에 크게 울려 퍼지는 메아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의 사랑이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진은 현장에서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의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뉴욕 도심을 배경으로 울려 퍼진 그의
더블원(Double 0ne)이 유닛 앨범 ‘엑스퍼트(Xpert)’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한다. 21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그룹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로 구성된 ‘더블원’은 이날 오후 6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Xpert’의 전곡 하이라이트를 담은 메들리 영상을 선보인다. 이번 영상은 일반적인 음원 프리뷰를 넘어 BAE173 멤버 도하가 직접 출연해 앨범에 대한 설명과 작업 비하인드를 얘기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On the Rocks with Kiss’를 비롯해 수록곡 ‘Reserved’, ‘Toxic Lips’, ‘To You (BAE173 ver)’, ‘To You (판타지 보이즈 ver)’까지 총 5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담겼다. 타이틀곡 ‘On the Rocks with Kiss’는 라틴 기반의 곡으로, 리드미컬한 비트와 ‘with Kiss’가 ‘whiskey’처럼 들리는 언어유희로 가사의 재미를 더했다. ‘Reserved’ 와 Toxic Lips’는 팝 장르 기반의 댄스 곡으로 각 멤버들의 섹시를 표현했으며 각 팀의 색을 입힌 팬송 ‘To You’까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신곡 'Gnarly(날리)'로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24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디지털 싱글 'Gnarly'는 '글로벌(미국 제외)' 31위, '글로벌 200' 46위에 랭크됐다. 이는 전주 대비 각각 8계단, 1계단 오른 순위다. 'Gnarly'는 지난 주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5월 17일 자)에 92위로 첫 입성하며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도 52위로 진입한 뒤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캣츠아이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Gnarly'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5월 19일 자)에서 전날보다 4계단 상승한 45위를 차지했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5월 9~15일)에서는 자체 최고 순위인 46위에 오르며 전작 '터치(Touch)'의 성과를 뛰어넘은 바 있다. 캣츠아이는 과감한 사운드와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Gnarly'를 통해
밴드 루시(LUCY) 멤버 최상엽이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한다. 2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최상엽이 가창한 첫사랑 프로젝트 음원 '첫사랑'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첫사랑'은 밴드 나비효과가 지난 2003년 발매한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최상엽은 자신만의 색으로 원곡을 리메이크해 첫사랑 당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소속사 측은 “곡의 분위기를 배가하는 청량한 사운드 위에 최상엽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애틋한 감성이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상엽은 그간 드라마,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OST를 섭렵하며 '장르 불문 OST 장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속 최상엽만의 독보적인 표현력은 작품의 몰입력을 더해준다.
블랙핑크 로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30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는 이번 주 22위를 기록했다. 전주(20위)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30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로제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최장 차트인 기록을 매주 자체 경신하고 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8위로 ‘핫 100’에 첫 진입한 뒤 꾸준한 스트리밍과 라디오 플레이, 디지털 판매량을 기반으로 장기 흥행하고 있다. 올해 초엔 반등세를 보이며 최고 3위까지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감각적인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이 글로벌 팬덤의 폭넓은 인기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로제는 이번 기록으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최장기간 ‘핫 100’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남성 아티스트를 포함한 K팝 전체 최장 진입 기록 경신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한편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의 미니 8집 ‘더!(DUH!)’는 빌보드 메인 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