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수 송가인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면서 컴백에 앞서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송가인은 31일 정오 공식 SNS 등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가인;달’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송가인은 한복을 입은 채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한복의 푸른 색채가 검은 배경과 대비되면서 마치 밤하늘에 뜬 달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휘날리는 한복과 더불어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송가인의 표정까지 더해지면서 정규 4집을 향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오는 2월 11일 공개되는 정규 4집 ‘가인;달’은 송가인의 홀로서기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송가인을 대표하는 정통 트로트를 비롯해 발라드, 미디엄 템포, 모던 가요 등 장르의 곡이 수록돼 송가인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앞서 선공개된 ‘눈물이 난다’는 가수 심수봉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심수봉 특유의 멜로디와 음악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는 감정을 담담하게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눈물이 난다’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하면서 정규 4집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송가인은 팬들이 긴 연휴 기
그룹 TWS(투어스)가 미국 빌보드의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27일(현지 시간) 홈페이지 기사(TWS Is Billboard’s K-Pop Rookie of the Month for January)를 통해 2025년 1월 ‘이달의 K팝 루키’로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투어스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2024년 멜론 연간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는 점에 주목하며 지난해 가장 높은 인기를 끈 K팝 그룹으로 이들을 꼽았다. 매체는 “투어스는 최근 몇 년 동안 K팝 보이그룹이 선보인 음악과 다른 방식을 취했다. 이들은 퓨처 베이스 장르를 기반으로, 음악의 감정적인 울림을 강조하는 그룹이다”라고 평했다. 또한 빌보드는 “데뷔곡에서 노래했던 처음의 떨림과 같이, 투어스는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제 그들은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선보일 음악에 기대감을 표했다. 투어스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무엇보다 데뷔곡에는 저희 청춘이 담겨있기 때문에, 저희가 바랐던 것
보이그룹 이븐(EVNNE)이 자유분방하면서도 힙한 에너지를 선보인다. 이븐은 31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핫 메스(HOT MESS)’의 트랙리스트를 무빙 버전으로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핫 메스'를 비롯해 '버스데이(Birthday)', '러브 라이크 댓(Love Like That)', '크라운(CROWN)', '유스(Youth)', '景色 (KESHIKI) (Korean Ver.)’ 등 총 6개의 트랙이 담겼다. 트랙리스트는 앞서 콘셉트 포토 스플래터(Splatter) 버전에서 선보인 컬러풀한 페인팅 디자인을 배경으로 공개돼 이븐의 남다른 감각과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멤버들은 특히 오랜만에 내놓는 이번 앨범의 곡 작업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컬러를 뚜렷하게 나타냈다. 멤버 유승언과 박지후는 타이틀곡 '핫 메스' 공동 작사에 참여했고 지윤서는 수록곡 '러브 라이크 댓'은 공동 작사, 유승언은 '유스'를 단독 작사했다. 리더 케이타가 작사·작곡한 첫 일본어 싱글의 한국어 버전 ‘景色(KESHIKI) (Korean Ver.)’도 실렸다. 이븐의 미니 4집 '핫 메스'는 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차세대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한터차트와 써클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킥플립의 데뷔 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 차트(1월 20~26일)와 써클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1월 19~25일) 정상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정식 데뷔 전인 지난 15일 기준 선주문 수량 30만 장을 돌파했다. 더불어 데뷔일 하루 동안 한터차트 기준 24만 3949장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킥플립은 타이틀곡 '마마 세드(Mama Said)(뭐가 되려고?)' 활동을 펼치며 'K팝 슈퍼 루키'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데뷔 첫 주 음악방송에서 힘찬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국내외 K팝 팬심을 공략했다.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각 방송사의 음악방송 직캠 영상에서 패기 넘치는 에너지를 아낌없이 뿜어냈다. 명절 연휴에 선보인 킥플립 자체 콘텐츠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부터 킥플립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플립 잇, 킥 잇!' 수록곡 '워리어스(WARRIORS)' 단독 작사를 맡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첫 번째 EP ‘민와일(Meanwhile)’ 리스닝 파티에 팬들을 초대한다. 31일 소속사 엠플리파이에 따르면, 올리비아 마쉬는 오는 2월 12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클럽온에어에서 ‘민와일(Meanwhile)’ 리스닝 파티를 개최, 컴백 전 신보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민와일’ 리스닝 파티의 티켓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리스닝 파티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민와일’은 올리비아 마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올리비아 마쉬는 리스닝 파티에서 ‘민와일’을 다채롭게 채운 수록곡들을 들려주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리비아 마쉬는 ‘민와일’ 발매 후 해외 프로모션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가까이 찾아갈 계획이다. 2월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1일에는 태국 방콕에서의 프로모션이 예고됐다. 앞서 올리비아 마쉬는 데뷔 싱글이었던 ‘42’와 두 번째 싱글 ‘헤븐(Heaven)’, 겨울송 ‘퍼스트 디셈버 위드 유(First December with You)’를 발매해 자신만의 음악색을 선보여왔다.
가수 김조한이 31일 새 싱글 '그 이름을 부릅니다'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31일 '시편 150편 프로젝트' 측에 따르면, '그 이름을 부릅니다'는 성경 시편 1∼150편을 노래로 만들어 발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경 시편 10편의 메시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멜로디와 가사에 녹여낸 곡이다. 인생의 다양한 일들 속에서 무기력하고 지칠 때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늘 믿고 의지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조한은 특유의 그루브를 구사하는 'R&B 대디'답게 감미로우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으로 곡이 지닌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김조한은 "새롭게 정비한 스튜디오에서 첫 녹음이라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신곡은 마치 제 자식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애정 어린 비유로 발매 소감을 밝혔다. 김조한은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했으며 부산시를 홍보하는 얼굴로 발탁되는 등 대중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현재 새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혼성그룹 카드(KARD)의 멤버 BM이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비프)' 시즌2에 출연한다. 31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BM은 '성난 사람들(비프)'의 시즌2를 통해 연기에 데뷔하며 윤여정, 송강호를 비롯해 캐리 멀리건, 오스카 아이작 등의 배우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그가 맡은 역할은 추후 공개된다. '성난 사람들'의 시즌2는 한국인 억만장자(윤여정 분)가 소유한 고급 컨트리클럽을 배경으로 젊은 부부가 상사와 그의 아내 사이의 놀라운 싸움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낸 BM이 배우로서 새롭게 보여줄 매력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2023년 방영된 '성난 사람들' 시즌1은 에미상 8관왕, 크리틱스 초이스 4관왕, 골든글로브 3관왕, 고담 어워즈 2관왕,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2관왕, SAG 어워즈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보이그룹 ARrC(아크)가 새 멤버 앤디를 영입하며 7인 체제로 개편한다. 3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JTBC 'PROJECT 7(프로젝트 7)'에서 활약한 앤디는 ARrC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ARrC는 앞으로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스틱스토리는 "ARrC는 현재 후속 앨범을 준비 중으로, 곧 좋은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앤디와 ARrC 멤버들은 데뷔 전부터 함께 연습하며 우정을 쌓아온 사이로,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보여줄 차기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여 컴백 기대감을 더했다. ARrC는 지난해 8월 데뷔와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로 탄탄한 보컬, 랩,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왔다. 특히 이들은 데뷔 2주 만에 SNS 누적 콘텐츠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앨범 활동뿐 아니라 단독 웹 예능을 론칭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준 가운데, ARrC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신인 남자 아이돌 베트남 부문에 선정되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새 멤버 앤디는 'PROJECT 7'에서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까지 3개 국어를 구사해
아이브(IVE)가 선공개 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31일 Mnet ‘엠카운트다운’ 공식 SNS에 따르면,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신보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를 통해 ‘엠카운트다운’ 1월 마지막 주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0일 '엠카운트다운' 방송은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돼 방송 말미 1위가 발표됐다. 이로써 아이브는 ‘엠카운트다운’ 결방 속에서도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선공개 곡만으로 음악방송 5관왕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컴백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레블 하트’ 활동하면서 행복한 순간들뿐이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또 1위를 하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2월 3일부터는 저희 아이브가 다이브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도록 하겠다. 그때 공개될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도 저희 멤버들이 정말 좋아하는 곡이다. 다이브가 많이 기대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발표된 ‘레블 하트’는 오는 2월 3일 발매되는 아이브의 세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가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The 2025 Billboard Power 100 List)'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확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윤중 공동대표는 빌보드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 멀티섹터 부문 15위에 선정됐다.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는 빌보드가 매년 전세계 음악 산업에 주요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인물을 레이블, 퍼블리싱, 멀티섹터 등 각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 이름을 올린 한국인은 장윤중 공동대표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 두 명이다. 빌보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가 글로벌 엔터산업 내 K콘텐츠의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기획해 K팝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북미 통합 법인을 이끌며, 북미는 물론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현지 음악 팬들을 직접 공략하기 위해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dearALICE)를 제작, 이들의 데뷔 준비 과정을 영국 BBC 6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