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디피'(D.P.) 시즌2가 7월 28일 공개를 확정했다. '디피'를 연출한 한준희 감독은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1에서 '나는 방관하지 않았나' '뭐라도 시도해야 하는 게 아닌가' 물음을 가지고 끝났다면, 시즌2에서는 그것에 대해 고민하고 무언가 해보려고 애쓰는 이야기로 접근했다"고 28일 밝혔다. '디피'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한 감독은 시즌1에서 시청자가 좋아했던 부분을 놓치지 않으면서 각 에피소드 다른 장르로 차별성을 둬 시청자들의 정주행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시즌2에서는 준호와 호열을 비롯해 국군본부의 새로운 인물들도 등장한다. 한 감독은 '차이나타운'(2015)으로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됐으며, '뺑반' (2019) 등을 연출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에서는 크리에이터로 영역을 확장했다. 한편 'D.P.' 시즌2는 오는 7월 28일 넷플릭스에 공개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킹더랜드' 홍보 요정으로 나섰다. 28일 이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주 킹더랜드 재밌겠다"라며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의 현장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호는 극 중 킹호텔 본부장 구원 역으로 분해 드라마 촬영장에 있는 모습이다. 그는 정장 차림을 하고 구원의 시크하고 도도한 분위기를 전하는가 하면, 구원의 비서 역할인 안세하와 손하트를 하며 재치 있는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준호는 임윤아와 주연인 '킹더랜드'로 또 하나의 히트작을 만드는 중이다. '킹더랜드'는 첫 회 5.1%의 시청률로 시작해 지난 25일 4회에서 9.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1990년대 댄스곡 황금기’의 산 역사 탁재훈과 이상민이 ‘쇼킹나이트’에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오는 7월 21일 첫 방송하는 MBN 댄스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이하 ’쇼킹나이트‘)’는 심사위원으로 탁재훈과 이상민을 발탁했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1995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뒤 1998년 그룹 컨츄리 꼬꼬로 활동하며 ‘Oh! Happy’(오! 해피), ‘Gimme! Gimme!’(김미! 김미!), ‘콩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 댄스 음악계의 한 획을 그었던 만큼, ‘쇼킹나이트’의 심사위원으로서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조언과 평가를 내릴 예정이다. 이상민은 인기 혼성그룹 룰라의 멤버로 1994년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1990년대 말부터는 제작자로 나서 컨츄리 꼬꼬와 샤크라, S#ARP(샵) 등을 론칭했다. 이들은 높은 음반 판매량과 다양한 시상식 그리고 음악 프로그램에서 수상을 이어가 프로듀서 이상민의 뛰어난 능력을 입증했다. 이상민은 ‘쇼킹나이트’에서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참가자들에게 세심한 코칭을 진행할 전망이다. 한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마당이 있는 집’ 시청률이 상승세다. 지난 27일 방송된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지아니) 4회는 3%(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까지 치솟았다. 시청자 반응으로는 상은(임지연 분)의 자장면 먹는 장면이 크게 이슈가 되었고, 김태희, 임지연 배우의 연기가 좋았다는 평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정주행 열기 역시 뜨겁다. ‘마당이 있는 집’은 OTT 서비스중인 티빙, 넷플릭스에서 프로그램 순위 TOP3에 들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마당이 있는 집’ 4회에서는 재호(김성오 분)가 수민(윤가이 분)을 자신의 뒷마당에 암매장했고 자신의 악행을 감추기 위해 뒷마당에서 악취가 난다는 주란(김태희 분)의 말을 망상으로 취급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과연 재호와 수민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의문이 싹트는 한편, 수민의 사망 사실을 모른 채 판도라의 상자를 열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주란과 상은이 맞닥뜨릴 파란이 주목된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5회는 오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ENA D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생애 첫 프로축구 시축에 나선다. 소속사 M25는 "클라씨(형서·채원·혜주·리원·지민·보은·선유)가 내달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 제주UTD 홈경기에서 시축 및 스페셜 공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클라씨 멤버 원지민이 그룹을 대표해 시축자로 나서는 만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수, 조규성, 백승호 등이 속한 전북 현대와 제주UTD 홈경기에서는 원지민의 시축뿐만 아니라 클라씨의 스페셜 공연이 준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렌디한 음악과 콘셉트는 물론,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라씨는 다양한 무대를 준비해 열기에 불을 붙일 예정이다. 앞서 클라씨는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에 참석해 떠오르는 ‘글로벌돌’로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클라씨는 이번 홈경기를 통해 국내 팬들을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클라씨는 7월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아시아 스타 페스티벌 2023’에 참석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인기 프로듀서 라도가 홍김동전 멤버들의 열띤 구애에 응답했다. 29일 KBS 2TV 예능 ‘홍김동전’ 43회는 라도와 홍김동전의 크로스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지난 5월 진행된 ‘MZ 세대의 갓생 살기 프로젝트’에 등장했던 라도는 국내 손꼽히는 히트곡 제조 프로듀서로 홍김동전 멤버들이 라도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특급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지난 라도 프로듀서와의 만남에 숨겨진 이야기가 깜짝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촬영이 끝난 후 라도에게 프로듀서로 자신들을 이끌어 달라고 진지하게 요청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든다. 홍진경은 대뜸 “홍김동전 주제가 하나 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물어 멤버들의 질타를 받는다. 그러나 라도는 담담하게 “저는 외부 작업을 잘 안 해요. 자신 있는 거만 해요” 라고 운을 뗀 후 “그런데 제가 미쳤나 봐요”라고 말해 멤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라도의 진지한 눈빛을 바라보던 주우재는 “반했네, 우리한테 반했네”라며 밀당에서 승리했음을 확신했고, 조세호는 “우리는 어떤 장르가 어울리나요?”라며 깜빡이 없는 직진 페달을 밟아 모두의 심장을 멎게 만든다. 급기야 라도와 다시 만난 멤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오는 9월 결혼한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오는 9월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도 공개하지 않는다. 같은 날 손동운은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손동운은 "감사하게도 저를 많이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는 분을 만나게 되어 어느 순간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오는 9월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을 향해 "데뷔 때도, 지금도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고 오늘의 제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하이라이트 멤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지금껏 해온 것보다 몇 배로 노력하겠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이라이트 동운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손동운은 결혼 후에도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싱어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와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했다는 의혹을 받는 연예기획사 대표가 고소를 당했다. 법무법인 광야의 양태정 변호사는 지난 26일 연예인 3명을 대리해 영화감독 출신 모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모씨(48)를 사기,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김 씨는 이들의 방송, 광고 출연료를 제대로 정산해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회사 임직원들의 임금을 주지 않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고소에는 개그맨 이병진, 그룹 god 멤버인 가수 겸 배우 데니안 등이 참여했다. 이 연예인들의 추산 피해액은 4억여원으로 전해졌다. 양 변호사는 “아티스트 피해자들 외에 직원들의 임금 체불 문제, 돈을 받지 못한 거래처들 문제도 있어 피해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고소와 별도로 민사소송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씨는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회사 사정이 나빠져 정산을 못한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하면서 파산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최강야구’가 세 번째 직관 경기를 개최한다. JTBC ‘최강야구’ 직관 데이가 돌아온다. 오는 7월 9일 열리는 ‘최강야구’의 2023년 세 번째 직관 경기의 상대는 독립야구 올스타팀이다. 그동안 최강 몬스터즈와 맞대결을 펼쳤던 파주 챌린저스, 성남 맥파이스, 연천 미라클 등 다양한 독립야구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직관 티켓은 오는 29일 오픈되며, 경기 정보 및 티켓 판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JTBC 공식 인스타그램과 예매처인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가 오는 8월 4일로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악귀’ 후속으로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로 이름을 확정한 가운데, 해당 드라마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담았다. 무엇보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1은 국내 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한 ‘최초 대응자’를 소재로 삼은 드라마로, 회차가 거듭될수록 치밀해지는 범인과 이들을 쫓는 소방과 경찰의 짜릿한 공조가 그려지며 색다른 K-공조극의 탄생을 알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시즌 1의 엔딩은 연쇄방화범과의 사투를 예고, 계속해서 이어질 시즌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들의 열연도 기대포인트다. 시즌1에서 ‘검거 천재’ 진호개로 완벽 빙의, 소름 돋는 연기력을 펼쳤던 김래원은 이번 시즌2에서 또 한번 인생 캐릭터에 도전한다. 또 화재진압대원 봉도진 역으로 날카로움과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준 손호준과 환자가 최우선인 구급대원 송설로 강인함과 털털한 매력까지 확인시킨 공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