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 주요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열도 내 열풍을 입증했다. 4일 일본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지난달 29일 발매한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는 약 25만 7000장의 추정 판매량을 기록하며 2월 10일 자(집계기간 1월 27일~2월 2일)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앨범으로는 국내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You had me at HELLO)' 이후 두 번째 1위 기록이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국내 미니 1집 '유스 인 더 쉐이드(YOUTH IN THE SHADE)' 발매 당시의 첫 주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으며 자체 기록을 경신,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제로베이스원은 '프레젠트'로 오리콘뿐만 아니라, 빌보드 재팬 주간 앨범 차트인 최신 '톱 앨범 세일즈'(집계기간 1월 27일~2월 2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압도적 수치로 현지 주요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제로베이스원 기세가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프레젠트'는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데뷔와 함께 신드롬급 인기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5 월드 투어 피날레 공연을 매진시켰다. 4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예매가 진행된 2025 에이티즈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 피날레 인 서울('TOWARDS THE LIGHT: WILL TO POWER' FINALE IN SEOUL)'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3월 22일과 23일 이틀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지난해 진행된 동명의 월드투어로 서울, 일본, 북미를 순회하며 ‘톱 퍼포머'로서의 위상을 떨친 에이티즈는 올해도 2025 유럽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에이티즈는 2024 월드 투어에 돌입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그 시작점이었던 서울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이 거듭될 때마다 무대 규모를 무서운 속도로 확장해 온 이들은 이번 서울 피날레 콘서트를 통해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 입성할 뿐더러 전석 매진의 쾌거까지 이루며 뜨거운 인기를 재차 확인했다. 소속사 측은 “에이티즈는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피날레 인 서울'을 더 환상적인 공연으로 만들어낼 것”이라며 “파워풀한
블랙핑크 지수가 직접 작업한 신곡 4곡으로 돌아온다. 지수는 4일 소속사 블리수(BLISSOO)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어스퀘이크(earthquake)', '유어 러브(Your Love)', '티어스(TEARS)', '허그즈 앤 키세스(Hugs & Kisses)'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지수가 전곡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고, 블리수(BLISSOO)와 더 웨이비스(THE WAVYS)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블랙 배경에 보라색 글씨로 키 컬러를 활용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영사기 사진을 통해 ‘아모르타주’의 콘셉트를 명확하게 소개한다. 특히 신곡 4곡의 제목이 각기 다른 폰트로 적혀 있어 지수의 다채로운 감성을 예감하게 한다. 지수는 ‘아모르타주’를 통해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또한 미니앨범 형태로 다수의 트랙을 수록한 만큼, 지수의 음악 색을 한층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명한 채도로 음악적 정체성을 구현해낼 지수의 신곡에 관심이 모아진다. 새해 컴백 준비와 더불어 지수는 ‘사칭퀸 이수지’, ‘덱스의 냉터뷰’, ‘셀폰KO
신예 뮤지션 브로디(Brody)가 감각적인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6일 데뷔를 알렸다. 4일 소속사 엠플리파이(MPLIFY)에 따르면, 브로디는 오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와이(Why)’를 발매한다. 앞서 브로디는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와이’ 커버 이미지와 프리세이브 링크를 공개했다. “이별의 힘듦보다, 그 반대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힌 것처럼, 브로디 싱글 ‘와이’는 이별 후의 후유증이 아닌 후련함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목 그대로 “왜 내가 널 그리워해야 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속사 측은 “브로디의 개성 있는 음악 세계로 안내하는 초대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앨범 커버에서 흐릿하지만 강렬한 실루엣의 브로디는 빈티지한 스크린 속 몽환적인 흑백 톤과 거친 질감으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음원 발매 전 팬들이 미리 저장해 놓을 수 있는 ‘프리세이브’ 링크도 함께 오픈됐다. 팬들은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등에서 ‘와이’를 ‘프리세이브’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브로디는 워너뮤직코리아의 레이블 엠플리파이가 올리비아 마쉬에 이어 두 번째로 영입한 아
래퍼 한해와 코미디언 문세윤이 협업 신곡을 선보인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가르쳐줘’라는 곡 제목과 함께 웃음기 없는 사뭇 진지한 한해와 문세윤의 모습이 담긴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이들의 컬래버레이션을 알렸다. 앞서 한해는 본인의 SNS에 '한해', '세윤'이라는 이름이 적힌 가사지 사진을 게시하며 두 사람의 협업을 예고했는데, 이후 문세윤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여 “웃기려고 하는 거 아니다”라는 말과 함께 이번 신곡에 진심임을 이야기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한해와 문세윤은 이미 방송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선보인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 커버를 통해 유튜브 조회수 수천만 뷰를 훌쩍 넘기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24년 발매한 ‘샴페인(Champagne)’ 이후 약 9개월 만에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는 한해와 그의 절친 문세윤이 선보일 ‘가르쳐줘’는 2000년대 초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알앤비(R&B) 곡으로, 개성 넘치는 음색과 하모니가 돋보인다. 한해와 문세윤의 듀엣 싱글 ‘가르쳐줘’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첫 공식 팬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4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3일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통해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88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에 쏟아진 폭발적이고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커뮤니티를 열게 됐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지드래곤은 해당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며 글로벌 팬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공지사항, 공식 콘텐츠, SNS 채널 연결, 음원 감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추후 다양한 독점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공식 멤버십도 모집할 계획을 갖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드래곤의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비스테이지를 오픈하게 됐다. 오랫동안 지드래곤의 컴백을 기다리고 사랑해준 팬들에게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가깝게 전달하며, 양질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스테이지 관계자 또한 “K팝 아이콘인 지드래곤의 팬 커뮤니티를 비스테이지를 통해 오픈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비스테이지가 가진 팬덤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해 글
2025년 2월 4일 화(음력 1월 7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욕심이 커지면 걱정도 늘어나기 마련이니 현 상황에 만족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에서 희소식이 들리고 일이 수월하게 풀립니다. 72年生 많은 변화가 일어나니, 속전속결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4年生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도전 정신이 부족할 수 있으니 좀 더 도전하세요. 96年生 오늘은 윗사람의 말을 잘 들으면 뜻밖의 혜택을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08年生 친척과의 연락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으니 연락을 해보세요. 소띠 49年生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날이니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61年生 승산 없는 일은 빨리 포기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힘들더라도 차근차근 일을 해 나가면 좋은 기회가 올 것입니다. 85年生 동료와의 마찰을 피하려면, 싫고 좋은 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97年生 연인과의 생각 차이로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09年生 현실적인 상황을 지혜롭게 판단해야 부와 명예가 따라올 수 있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오늘은 금전적인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날이니 기운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민와일(Meanwhil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엠플리파이에 따르면, 신보 ‘민와일’에는 더블 타이틀곡 ‘스트래티지(STRATEGY)’, ‘백시트(BACKSEAT)’를 비롯해 ‘워터웍스(WATERWORKS)’, ‘42’, ‘피나 콜라다(PINA COLADA)’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5개의 트랙은 올리비아 마쉬가 작곡가로서 활동했던 시기에 작업한 곡들로, 2년간의 자기 발견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올리비아 마쉬의 음악적 성장을 기록한 앨범답게 더블 타이틀곡 역시 뚜렷한 음악색을 예고한다. ‘스트래티지’는 상대방의 마음이 헷갈릴 때의 혼란스러움을 재치 있게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관계 속 펼쳐지는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백시트’는 뒷좌석에 앉은 것처럼 삶이 가는 방향대로 몸을 맡기는 순간을 노래,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가사로 녹여냈다. 소속사 측은 “첫 EP ‘민와일’은 ‘그 동안에’, ‘그 사이에’란 의미를 지닌 만큼, 올리비아의 지난 2년간의 여정을 상징한다”라고 설명했다. 올리비아 마쉬가 데뷔 전 썼던 곡들로 채워져 작곡가에서 싱어송라이터로의 변화와 음악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새롭게 시작하는 ‘Scenes of a MOMENT’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인피니트 남우현과 호흡을 맞췄다. 노리플라이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인 권순관은 지난 달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프로젝트 ‘Scenes of a MOMENT’를 공개하며, 시리즈의 첫 번째 곡 ‘풀 문(FULL MOON)’에 아티스트 남우현이 참여한다고 알렸다. ‘Scenes of a MOMENT’는 권순관이 작곡·작사·프로듀싱을 맡아 다양한 순간을 음악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다. 우리 삶의 특별한 장면들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이번 프로젝트는 한 달에 한번, 총 4곡을 발표할 예정으로 매 곡마다 각기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을 여는 아티스트인 남우현은 인피니트의 메인 보컬로서 탄탄한 실력과 부드러운 음색을 바탕으로 솔로 아티스트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그에 더해 인피니트 활동부터 꾸준히 곡 작업을 해왔으며 그의 디지털 싱글 '너의 남자(Boyfriend)'에서도 작사·작곡·편곡 등 전반적인 음악 작업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음악을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기도
배우 한지현과 이종현이 송가인의 신보 타이틀곡 ‘아사달’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을 맡는다. 3일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 타이틀곡 ‘아사달’ 뮤직비디오에 배우 한지현과 이종현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한지현은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배우다. 지난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석경으로 활약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SBS 드라마 ‘치얼업’을 비롯해 tvN ‘손해 보기 싫어서’, KBS2 ‘페이스 미’에서 주연을 맡는 등 빛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종현은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 GOLDMEDALIST(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배우로, 지난 23일 공개된 TVING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서 전교 2등이자 처음 스터디그룹 멤버로 들어간 김세현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지현와 이종현은 송가인의 컴백 타이틀곡 ‘아사달’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아사달’은 경주 불국사의 석가탑을 만든 석공 아사달의 설화를 모티브로 해 전통적인 정서를 담은 곡으로, 두 사람은 애절한 사극 연기로 ‘아사달’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의 연기와 송가인의 한 서린 국악 창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