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싸이커스(xikers)가 2025 월드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다. 3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싸이커스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엔터 더 게이트’(xikers 2025 WORLD TOUR 'Road to XY: Enter the Gat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서울 공연은 싸이커스가 데뷔 이래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앞서 싸이커스는 인사 영상을 비롯해 응원법 만들기, 안무 연습실에서의 모습을 담은 디데이(D-DAY) 영상 등 다양한 숏폼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싸이커스는 '5세대 톱 퍼포머'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넘치는 패기를 담아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미국 뉴욕, 로즈몬트, 애틀랜타,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까지 다양한 도시를 차례로 돌며 글로벌 여정을 이어간다. 싸이커스 멤버 정훈은 지난달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HOUSE OF TRICKY : SPUR)'를 통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했다. 이번 월
일본의 4인조 록밴드 애쉬 다 히어로가 한국을 찾는다. 2일 반다이남코 뮤직 라이브에 따르면, 애쉬 다 히어로(ASH DA HERO: 멤버 앗슈‧사토‧와니‧달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의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월드 투어('ASH DA HERO WORLD TOUR 2025 IN KOREA')를 연다. 이번 월드 투어는 지난 2월 1일 일본 도쿄의 제프 신주쿠(Zepp Shinjuku (TOKYO))에서 티켓 매진을 기록했던 애쉬 다 히어로의 단독 공연에서 발표됐다. 지난 2023년 일본의 전국 15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투어를 통해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애쉬 다 히어로는 월드 투어를 개최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애쉬 다 히어로는 지난 3월 15일 미국의 하와이, 4월 20일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등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당시에도 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무대를 마무리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애쉬 다 히어로는 작년 12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7 록 프라임(7 ROCK PRIME 2024)’를 통해 첫 내한 공연을 가졌고, 당시 현장에 있던 관객 8천여 명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던 바 있
라이즈(RIIZE)가 올해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라이즈는 1일 오후 2시 공식 SNS 계정에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의 스케줄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라이즈는 7월 서울을 시작으로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8월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9월 도쿄, 방콕, 2026년 1월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2월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확정 지었으며, 추가 일정 발표까지 예고했다. 라이즈는 작년에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로 일본 홀 투어 포함해 전 세계 19개 지역을 찾았다. 데뷔 1주년 기념 피날레 공연으로 KSPO 돔에 입성해 3일간 전석 매진의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7월 4~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다. 공연 관람 및 티켓 예매와 관련된 상세 공지는 라이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후 확인할 수 있다. 라이즈는 5월 19일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로 컴백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엔플라잉이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플라잉은 오는 9~11일 서울과 7월 5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아시아, 미국, 오세아니아, 유럽, 남미 등 총 28개 도시에서 2025 N.Flying LIVE WORLD TOUR '&CON4 : FULL CIRCLE(2025 엔플라잉 라이브 월드 투어 ‘엔콘4 : 풀 써클’)’을 개최한다. 이번 월드 투어는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투어로,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과 부산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되며 엔플라잉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엔콘4: 풀 써클’이라는 공연 타이틀은 변화와 성장을 거쳐 돌아온 엔플라잉과 이들을 기다려 준 엔피아(공식 팬덤명)가 모여 이룬 완전한 원을 의미한다. 멤버 차훈, 김재현, 서동성의 전역 후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시작하는 ‘&CON’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엔플라잉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활동을 예고했다. 정규 2집 ‘에버래스팅(Everlasting)’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룹 엑소(EXO)의 백현이 오는 6월 7∼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데뷔 이후 첫 솔로 월드투어 '레버리(Reverie)’에 나선다. 소속사 INB100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백현의 월드투어 '레버리(Reverie)’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레버리’는 데뷔 후 13년 만에 여는 백현의 첫 솔로 월드 투어다. 단어가 가진 의미(몽상) 그대로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물하고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백현의 마음이 담겨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개최된 첫 아시아 투어 '론스달라이트 닷(Lonsdaleite dot)’ 이후 11개월 만에 열리는 만큼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백현은 아시아 투어를 통해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이번 투어는 남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서울을 포함해 총 29개 도시에서 확대 개최돼 백현의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할 전망이다. 백현은 올해 미국 싱어송라이터 우미(UMI)와 협업한 '두 왓 유 두(Do What You Do)’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다음 달 19일 다섯 번째 솔로 미니앨범 '에센스 오브 레버리(Essence of Reve
NCT 도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의 규모를 확장한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6월 14~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도영 콘서트 [ 도어스 ](2025 DOYOUNG CONCERT [ Doors ])’는 당초 예정된 2회 공연이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에 힘입어 6월 13일 오후 8시 1회 공연을 추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도영은 첫 단독 콘서트의 막을 연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앙코르 콘서트를 펼친 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거쳐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하는 등 공연 규모를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는 한층 확장된 스케일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테마는 ‘기억의 문’을 여는 순간 마주하는 다양한 추억과 감정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도영의 음악과 감성을 따라 함께 걸으며 깊은 감동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도영은 오는 6월 9일 두 번째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그룹 투어스(TWS)가 데뷔 후 첫 콘서트를 연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오는 6월 20~22일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이하 24/7:WITH:US)’을 개최한다. 이날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와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콘서트 포스터에는 파란 하늘 아래서 햇볕을 내리쬐는 투어스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과 함께 할 시간을 기다리는 듯한 멤버들의 여유롭고 밝은 미소가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분 좋은 에너지와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투어스는 이번 콘서트에서 ‘차세대 무대 장인’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보는 이들의 쾌감을 일으키는 밝고 짜릿한 군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호평 받고 있는 이들이 첫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소속사 측은 “42(팬덤명) 분들에게 기분 좋은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투어스의 노력과 성장이 담긴 무대를 기대해달라”라고 바랐다. 투어스의 첫 콘서트 ‘24/7:WITH:US’는 온라인과 오프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일렉트로닉 노래상을 수상한 실력파 프로듀서 마운트(Mount) XLR이 단독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마운트 XLR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공연장 jiha에서 약 100분간의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같은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 모노 렌즈(Mono Lens)도 함께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마운트 XLR은 데뷔 싱글 ‘Acid Wasp’로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UK 베이스 음악의 요소와 힙합의 강렬한 비트, 실험적인 음악 기법을 결합해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사운드를 구축해 왔다. 또한 허드슨 모호크(Hudson Mohawke), 크러쉬(Crush), 에스파(Aespa), 김심야(Kim Ximya), 소윤(So!YoON!)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음악 신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 ‘Xai’는 물론, 곧 발매될 신작 앨범의 수록곡들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마운트 XLR은 라이브 장비를 적극 활용해 관객의 몰입을 극대화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밴드 스캔들(SCANDAL)이 올해 가을 약 1년 만에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24일 공연기획사 위트에 따르면, 스캔들은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 서대문구 소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단독 콘서트 ‘러브, 스파크, 조이!(LOVE, SPARK, JOY!)’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내한은 EP ‘러브, 스파크, 조이!’ 발매 기념 투어의 일환이다. 이번 앨범은 EP 단위로는 전작 ‘R-GIRL's ROCK!’ 이후 무려 15년 만에 발매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3월부터 시작된 이번 투어는 일본 전국 14개 도시, 북미와 남미 5개 도시, 아시아 3개 도시에 걸쳐 진행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6개월의 여정을 거쳐 서울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한 곡은 물론, 밴드 초창기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며 스캔들의 음악을 구축해 온 크리에이터진과 협업한 신곡을 선보인다. 또한 결성 초기의 커버 곡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공연기획사 측은 “‘음악을 진심으로 즐기기’라는 원점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멤버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4인조 밴드 스캔들(SCANDAL)은
장현승이 컴백을 기념해 5월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장현승은 24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장현승 컴백 팬미팅 ‘The Orbit’: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 포스터를 오픈, 단독 공연 개최를 알렸다. 이 공연은 내달 16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며 장현승을 대표하는 솔로곡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컴백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궤도(Orbit)’ 무대도 선보여져 특별함을 더한다. 소속사 측은 “장현승이 신곡 ‘궤도(Orbit)’로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 만큼, 무대로 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승은 오는 29일 컴백을 예고한 후 여러 비주얼 콘텐츠를 통해 뚜렷해진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 SF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배경 속 정면을 응시하는 콘텐츠 포토는 팬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며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단독 공연의 클라이맥스가 될 컴백 신보 ‘궤도(Orbit)’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미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잔잔하면서도 몰입도를 높이는 서정적인 사운드로 구성됐다. 장현승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