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브아솔: 정엽, 나얼, 영준)이 정규 5집 수록곡 ‘어쩌면 너는 이렇게도’의 뮤직비디오를 지난 25일 공개했다. 앞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3일 정규 5집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우리들의 순간’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바 있다. 배우 안재홍과 김주원이 출연한 해당 뮤직비디오는 ‘어쩌면 너는 이렇게도’의 뮤직비디오로 스토리가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어쩌면 너는 이렇게도’ 뮤직비디오에서는 ‘우리들의 순간’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배우 김주원이 남자 주인공 안재홍과 이별을 맞이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휴대전화도 없던 시절, 일본으로 이민을 떠나며 첫사랑과 갑작스레 헤어져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이 그려지며, 전작과 연결되는 서사와 곡의 분위기,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가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어쩌면 너는 이렇게도’는 1970년대 소울 리듬과 풍성한 브라스 섹션이 돋보이는 곡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 특유의 세련된 보컬 하모니와 깔끔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동시에 트렌디한 감각까지 전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규 5집 ‘Soul Tricycle’에는 타이틀곡 ‘우리들의 순간’을 비롯해 60년대 서던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을 대표하는 세계적 스타로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이 있다. 미국에서는 캣츠아이(KATSEYE)가 '차세대 팝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고, 일본에서는 앤팀(&TEAM)이 밀리언셀링 앨범을 배출하며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 성공의 시금석을 세웠다. 여기에 밴드 '무사(MUSZA)'가 가세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파세 아 라 파마(Pase a la Fama)' 우승팀이다. 26일 하이브에 따르면, 무사(MUSZA)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정상 궤도에 오르면 하이브는 아시아·영어·스페인어권을 잇는 글로벌 거점 삼각축의 첫 라인업을 완성한다. 'K-팝 제작 시스템'을 수출하자는 방시혁 의장의 비전이 이들의 강력한 성장 동력이다. 'K-팝 방법론'을 현지 음악 생태계에 융합하고 확장해 새로운 글로벌 아티스트를 발굴·육성하겠다는 게 하이브의 전략이다. 이러한 도전이 K-팝의 영속성을 더하고 글로벌 음악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무사(MUSZA) 멤버들 역시 "우리의 뿌리인 라틴 아메리카와 강하게 공명하는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다가갈 꿈을
뉴진스(NewJeans)의 메가 히트곡 ‘Hype Boy(하입 보이)’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7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26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데뷔 앨범 ‘New Jeans’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Hype Boy’는 지난 24일 기준 7억 16만 9307회 재생됐다. ‘OMG’, ‘Ditto’, ‘Super Shy’에 이은 뉴진스의 스포티파이 통산 네 번째 7억 스트리밍 곡이다. ‘Hype Boy’는 뭄바톤(Moombahton)과 일렉트로 팝(Electropop)을 결합한 청량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매력적인 뉴진스의 데뷔곡으로, 2022년 8월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강타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쿨하고 힙한 안무는 전 세계적인 챌린지 열풍과 함께 ‘뉴진스의 하입보이요’라는 밈(meme)까지 만들어냈다. ‘Hype Boy’는 발표된 지 3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순위권 붙박이로 머물며 크게 사랑받고 있다. 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5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OMG’와 ‘Ditto’가 8억 회 이상, ‘Super Shy’
트레저가 미니 3집 수록곡 'NOW FOREVER(나우 포에버)'의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를 26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깊은 밤을 떠올리게 하는 블랙 스테이지, 은은한 조명 속 모습을 드러낸 트레저는 트렌디한 비트에 맞춰 차례로 퍼포먼스를 열어젖혔다. 개성 있는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무장한 이들의 비주얼은 레트로 감성 가득한 신스팝 음악과 어우러졌다. 이들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손끝 제스처부터 리듬감 넘치는 그루비한 동작 등의 유려한 춤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인원 특유의 규모감을 활용해 공간을 가득 채우며 파도처럼 부드럽게 연결한 군무를 선보였다. 후렴구 속 하늘을 향해 두 팔을 힘차게 뻗었다가 당기는 안무는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노랫말을 직관적으로 펼쳐내 몰입감을 높였다. 이어진 후반부 떼창에서는 변화무쌍한 동선과 에너제틱한 점프로 클라이맥스를 장식,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글로벌 팬들은 '퍼포먼스 장인' 트레저의 진가를 제대로 엿볼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미니 3집 'LOVE PULSE'의 타이틀곡 'PARADISE'부터 수록곡 'EVERYTHING', 그리고 이번 영상까지 고퀄리티 YG 자체 제작 콘텐츠들이 순차 공개되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대학교 축제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지난 1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25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등 다수의 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눴다. 무대에 오른 싸이커스는 지난달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ICONIC)'을 비롯해 '브리드(BREATHE)', '두 오어 다이(DO or DIE)',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 '레드 썬(Red Sun)', '브레이크 어 레그(Break A Leg)', '스케이터(Skater)'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싸이커스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더불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여기에 무대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호응을 유도하는 능숙한 무대 매너를 더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와 박수를 자아냈다. '퍼포먼스 강자' 수식어에 걸맞은 열정 가득한 무대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싸이커스는 "나이대가 비슷해 친구들끼리 축제하는 느낌", "여러분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라며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전국 각지 대학교 축제를 휩쓸며 존재감을 뽐내고
그룹 트렌드지(TRENDZ) 멤버 라엘이 '쇼미더머니12'에 지원했다. 라엘은 지난 25일 트렌드지 공식 SNS에 랩 영상을 올리며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12(Show Me The Money 12)'에 지원했음을 알렸다. 영상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시작되고 라엘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자신만의 독특한 톤을 살린 래핑을 선보이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나타냈다. 가사를 통해 라엘은 래퍼로서의 당찬 자신감을 표현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라엘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트렌드지가 자체 제작 아이돌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발매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Chameleon'(카멜레온)에도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라엘이 속한 트렌드지는 지난 6월 다섯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일본 현지 앨범 발매, 일본 단독 라이브 공연, 유럽 10개국 투어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최우진이 약 3년 만에 신곡 ‘사랑은 뷰티풀’을 발표한다. 26일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신곡 ‘사랑은 뷰티풀’은 사랑의 소중함과 행복한 순간을 따뜻하게 풀어낸 가사와 경쾌한 팝 디스코풍 리듬,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밝고 세련된 편곡이 특징이다. 곡 작업에는 ‘평행선’, ‘남이가’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트메이커 송광호 작곡가가 참여했다, 송광호 작곡가는 “최우진 특유의 힘 있고 맑은 보컬을 최대한 살리면서 전통 트로트의 감성과 팝의 세련된 매력을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곡은 정통 트로트 스타일을 고수해 온 최우진이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작품으로, 전통적 정서를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음악적 시도로 평가받는다. 음원 정식 발매에 앞서 최우진은 지난 11일 MBC ON의 트로트 프로그램 ‘트롯챔피언’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21일에는 아이넷TV 함양산삼축제 20주년 ‘농협과 함께하는 빅쇼’에서 추가 무대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선공개 무대 이후 관객들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감각적
그룹 투어스(TWS)가 10월 13일 컴백을 앞두고 풍성한 콘텐츠를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일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소민) 공식 SNS에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파란 색감의 이미지에는 날개, 음표 등의 오브제가 차갑고 투명한 질감으로 표현돼 쨍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투어스는 오는 29일과 30일 각각 ‘play mode’, 컴팩트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신보의 콘셉트를 알린다. 10월 1일에는 ‘You(th) Drive Me Crazy’라는 이름의 콘텐츠가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2일 ‘hard mode’의 오피셜 포토와 콘셉트 필름까지 총 세 가지 버전을 쏟아내며 청춘 투어스의 다양한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금 연휴에도 프로모션은 이어진다. 4일 트랙리스트, 8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10~11일 오피셜 티저 2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대망의 신보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13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이와 함께 투어스는 같은 날 오후 8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play hard’는 젊음과 열정을 모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한층 뜨겁고 벅찬 무대들로 관객과 잇달아 만난다. 26일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에 따르면, 홍이삭은 가을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Grand Mint Festival 2025, GMF 2025)’의 둘째 날인 10월 19일 오후 8시 20분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88잔디마당)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오른다. 데뷔 이래 첫 대형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서는 홍이삭은 깊어진 음악과 밀도 높은 공연으로 가을의 울림을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새로운 공연인 라이브 세션 ‘토스티드 튠즈(Toasted Tunes)’ 개최와 새 디지털 싱글 발매를 예고했다. 라이브 세션 ‘토스티드 튠즈’는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기획돼 기존 콘서트와는 또 다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홍이삭은 이 자리에서 신곡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10월 1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10월 1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앞서 지난 6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에서 관객과 뜨거운 교감을 나눈 홍이삭은 이번 GMF 2025 헤드라이너와 라이브 세션으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탄생한 뉴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으로 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지난 25일 발표한 38주차 써클차트에 따르면,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이 지난 15일 발매한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은 44만 1524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 디드 잇.(I did it.)’의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도 10위에 새롭게 진입했으며, ‘SLOW TIDE’, ’STICKY BOMB‘, ’꿈을 꿰뚫는 순간(飛必沖天)’, ‘So G.oo.D (네가 미치도록 좋아)‘, ‘ImPerfect’, ‘꽃피울 CROWN’ 등 수록곡 대다수가 주간 다운로드 차트 70위 안에 랭크돼 루키로서 가능성을 제대로 증명했다. 아이딧은 스타쉽이 5년여 만에 선보인 7인조 보이 그룹으로,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춤, 노래,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