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븐(EVNNE)이 10일 네 번째 미니 앨범 '핫 메스(HOT MESS)’를 발표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븐은 이날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핫 메스'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를 포함해 '버스데이(Birthday)', '러브 라이크 댓(Love Like That)', '크라운(CROWN)', '유스(Youth)', '景色 (KESHIKI) (Korean Ver.)’ 등 6개의 트랙이 담겼다. 올해로 데뷔 2년차에 접어든 이븐은 타이틀곡 '핫 메스'를 통해 무대를 마음껏 즐기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안무를 선보인다. 앨범에도 전반적으로 밝고 활기찬 톤의 컬러를 사용해 자유롭게 즐기는 위트 넘치는 모습에 초점을 뒀다. 이븐은 이번 컴백 타이틀곡 '핫 메스'를 통해 팝 록 장르에 첫 도전해 색다른 음악 컬러를 선보인다. 특히 크런치한 기타가 어우러진 팝 록 장르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포인트 안무들은 이븐만의 퍼포먼스와 분위기로 녹여져 노래의 매력을 배가할 전망이다. 데뷔 이래 줄곧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실력파 그룹으로서 음악적 역량을 보인 이븐은 이번에도 멤버들이 곡 작업에 적극적
팬 참여형 K팝 공연 '골든웨이브'가 3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10일 골든웨이브 사무국에 따르면, '골든웨이브 인 방콕'이 3월 22일 방콕 썬더돔에서 개최된다. '골든웨이브'는 지난해 4월 대만 가오슝에서 열렸고, 10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진행돼 글로벌 관객과 뜨겁게 소통했다. ‘골든웨이브 인 방콕’에도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각기 다른 매력의 아이돌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민니(MINNIE), 엔하이픈(ENHYPEN), 영재(YOUNGJAE), 이븐(EVNNE)·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휘브(WHIB), 투어스(TWS)(가나다,ABC순)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특히 태국 출신 K팝 아이돌인 (여자)아이들 민니와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골든웨이브 인 방콕'에 함께해 고향에서 공연한다. '골든웨이브 인 방콕' 출연진들은 대표곡뿐만 아니라 스페셜 무대를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조립식 가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배현성이 '골든웨이브' MC로 합류해 마이크를 든다. 또한 민니도 퍼포머 뿐만 아니라 공동MC로 참여한다.
트레저가 오는 3월 7일 스페셜 미니 앨범으로 컴백하고, 2025년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이를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봄의 시작을 알리듯 산뜻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노란색 편지 봉투 위에 'Pleasure', 'Special MINI ALBUM', '2025.03.07.6PM' 등의 문구가 선명히 새겨져 이들의 컴백을 확인케 했다. 트레저의 새로운 앨범 명은 '플레저(Pleasure)'이다. 사전적 의미로 기쁨, 즐거움을 뜻하는 단어인 플레저는 기분 좋은 에너지로 가득 채워진 행복한 순간들을 떠올리게 한다. 밝은 무드의 이미지와도 완벽하게 어우러진 제목이라서 트레저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떠한 음악 세계를 새롭게 펼쳐낼 지 궁금증을 높였다. YG 측은 "그간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진심과 노력이 깃든 특별한 앨범"이라며 "트레저만의 따스한 감성과 포근한 매력이 담긴 신곡들로 팬분들께 설렘 가득한 봄을 선물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앞서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올 한 해 촘촘하게 이어질 트레저의 프로모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 약속대로 지난해 12월 '라스트 나이트(LA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神메뉴’(신메뉴) 뮤직비디오가 5억 뷰 기록을 달성했다.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2020년 6월 발매한 정규 1집 'GO生'(고생)의 타이틀곡 '神메뉴' 뮤직비디오는 지난 9일 오후 8시 55분께 유튜브 조회 수 5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5억 뷰 뮤직비디오를 탄생시키고 ‘글로벌 톱 아티스트’ 위상을 재입증했다. ‘神메뉴’ 뮤직비디오 5억 뷰 달성 이틀 전인 7일에는 정규 2집 ‘노이지(NOEASY)’의 타이틀곡 ‘소리꾼’ 뮤직비디오가 4억 뷰를 돌파해 연이은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神메뉴’는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국내외 청자들에게 스트레이 키즈가 곧 장르라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쉽게 잊히지 않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독창적인 가사, 실험적인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뤄 시너지를 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세계 음악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 '합(合·HOP
오는 24일 데뷔하는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첫 싱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10일 0시 각종 하츠투하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의 티저 이미지는 밤의 학교를 배경으로 몽환적이고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여덟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앨범은 하츠투하츠가 앞으로 펼쳐갈 음악 여정의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더 체이스’와 수록곡 ‘버터플라이즈’(버터플라이즈) 등 두 곡이 수록돼 있다.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한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가진 팀이다.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 등 8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샤이니 민호가 첫 아시아 투어의 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는 지난 8~9일 이틀 동안 일본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민: 오브 마이 퍼스트(MEAN: of my first)’를 개최했다. 그는 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 연주에 맞춰 에너제틱한 매력과 뜨거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 민호는 오프닝 섹션부터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된 ‘우드 유 마인드(Would You Mind)’, ‘어펙션(Affection)’, ‘케임 앤드 레프트 미(Came And Left Me)’, ‘파이어웍스(FIREWORKS)’, ‘라운드 킥(Round Kick)’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또한 ‘콜 백(CALL BACK)’, ‘놓아줘(Chase)’, ‘스테이 포 어 나이트(Stay for a night)’, ‘하트브레이크(Heartbreak)’, ‘섬싱 어바웃 유(Something About U)’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다양한 곡들의 무대를 펼쳐 현장 열기를 한껏 높였다. 민호는 ‘뷰(View)’ 일본어 버전과 현지 발표곡 ‘로미오 앤 줄리엣(Rom
가수 송가인이 정규 4집 ‘가인;’달 타이틀곡 ‘아사달’ 가사를 일부 공개했다. 송가인은 10일 오전 9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가인;달’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아사달’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릭 포스터에는 “여기에 계신다고 님을 나 만날 수 있다기에 천 리 먼 길도 님 그리며 나 여기 왔는데, 아사달 님을 나 언제쯤 만날까”라는 가사가 담겼다. 여기에 한복을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송가인의 모습은 전통적인 한국의 아름다움과 한을 극대화했다. ‘아사달’은 경주 불국사의 석가탑을 만든 석공 아사달의 설화를 모티브로 만든 곡이다. 송가인의 한 서린 국악 창법과 전통적인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만큼, 송가인이 님을 그리워하는 가사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 냈을 지 관심을 모은다. ‘아사달’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활약한 배우 한지현과 현재 TVING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 출연 중인 배우 이종현이 출연한다. 송가인은 앞서 ‘아사달’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시간을 초월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예고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송가인이 오랜 시간 준비한 정규 4집
가수 황가람이 신곡으로 또 한번 차트를 강타했다. 10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가람이 전날 오후 6시 발표한 ‘미치게 그리워서’는 오후 8시 기준 멜론 핫 100(발매 30일) 8위를 비롯해 벅스, 지니 실시간 차트 등 각종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벨365 실시간 차트 종합에서는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이 1위를 차지하고, 이어 ‘미치게 그리워서’가 2위에 오르는 등 막강한 인기를 과시했다. 발매와 동시에 차트인에 성공한 황가람의 ‘미치게 그리워서’는 유해준의 원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이다. 둠이 내린 밤거리, 차가운 바람 속에서 떠오르는 지난 사랑의 기억을 섬세하게 담았다. 소속사 측은 전날 오후 6시 황가람의 ‘미치게 그리워서’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대중은 “감정이 미치도록 좋다”, “명곡과 명보컬의 만남”, “믿고 듣는 가수”, “이런 보석 같은 가수를 이제야 알아봐 미안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고 있다.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스토리텔러로 자리 잡으며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다. 해당 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00만 뷰를 돌파했고, 음원 차트에서도 롱런하며 대중의 뜨거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초동 판매량 103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음반 사이트 한터차트 집계(2월 9일 기준)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3번째 미니 앨범 ‘칼리고 파트1(Caligo Pt.1)’은 초동(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103만 8308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앞서 플레이브는 데뷔 앨범으로 초동 2만 7000장을 기록하며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이어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아 2025년 보이 그룹 최초이자 역대 버추얼 아이돌 최초 초동 100만 장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음악 산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뒤바꾸고 있다. 타이틀곡 '대시(Dash)'를 포함해 '리즈(RIZZ)', ʻ크로마 드리프트(Chroma Drift)', ʻ12:32 (A to T)', '아일랜드(Island)' 등 이번 앨범에 수록된5곡 전곡은 음원 차트에서 1위부터 5위까지 휩쓸었다. 발매 2시간 20분 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백만을 돌파했으며, 24시간 동안의 누적 스트리밍이 1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멜론에서 발매된 전체 앨범 중 24시간 최고 스트리밍 횟수를 보유한 밀리언스 앨범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자체 콘텐츠에 진심’인 면모를 다시 한번 보였다. 지난 8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홍은채가 다양한 취미를 경험해 보는 일상 브이로그 ‘은채의 취미일기’를 공개했다. 평소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을 좋아하는 ‘집순이’ 홍은채가 올해 성인이 되면서 취미를 찾기 위해 새롭게 준비한 영상이다. 이에 앞서 르세라핌은 한국을 많이 경험해 보지 못한 허윤진과 카즈하의 국내 여행 리얼리티 ‘진짜진짜 진즈하여행’ 같은 멤버별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허윤진, 카즈하는 ‘진짜진짜 진즈하’에서 예능감과 죽이 잘 맞는 케미스트리를 뽐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은채의 취미일기’ 속 홍은채는 “하나씩 하면 할수록 더 잘하고 싶다”라며 펀치 니들, 도예에 빠져드는 등 평소와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자체 콘텐츠를 통해 무대 아래의 친근하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르세라핌은 최근 선보인 두 편의 신규 영상 외에도 올해 다양한 기획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르세라핌은 데뷔 초부터 멤버들이 직접 촬영한 브이로그 ‘핌로그(FIM-LOG)', 활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