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3년 반 만에 정규 음반을 발매한다. 17일 소속사 유어썸머에 따르면, 김사월은 내년 상반기에 정규 4집을 공개한다. 그녀의 정규 음반은 2020년 9월 정규 3집 '헤븐' 이후 처음이다. 김사월이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3일 공개한 더블 싱글 '칼'은 정규 4집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곡들이 담겼다. 싱글과 동명인 '칼', 속삭이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 '밤에서 아침으로 가는 통신'이 실렸다. 특히 '칼'에서는 따뜻하게 뻗어나가는 그의 목소리와 일렉 기타 사운드가 대비를 이루며 쓸쓸한 외로움과 든든한 응원을 함께 표현하고 있다고 유어썸머는 전했다. 유어썸머는 "많은 뮤지션들이 사랑하는 '보컬리스트로서의 김사월'이 잘 드러났다는 평"이라고 부연했다. 김사월은 이번 더블 싱글 발매와 함께 "24년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김사월은 2014년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해원과 함께 발매한 '비밀'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앨범 '수잔'(2015)과 '로맨스'(2018)를 발표한 데 이어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다섯번 수상했다. K팝 아이돌들도 김사월의 보컬에 러브콜을 보냈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리메이크 프로젝트 '만약에'를 통해 명곡이 새롭게 재탄생된다. 제이지스타는 프로젝트 '만약에'의 시작을 알리며, 오는 26일 발매되는 음원을 시작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제이지스타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 '만약에'는 '만약에 이 명곡을 다른 목소리로 부른다면?'이란 질문에서 시작됐다. 톱 아티스트와 함께 지금까지 대중이 사랑하고 있는 명곡들을 새롭게 리메이크하면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티스트들의 음색에 따라 달라지는 곡의 묘미는 물론 기존의 명곡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점에서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와 함께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약에'의 첫 주자가 누구일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이지스타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만약에'는 26일부터 첫 음원이 발매되며, 아티스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선미가 1년 4개월 만에 돌아온다. 오늘(17일) 오후 6시 선미가 디지털 싱글 'STRANGER'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STRANGER'는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티스트로서의 '선미' 그 자체를 그려낸 앨범이다. 선미는 낯선 존재와 사랑이란 감정에 이끌리는 매혹적인 스토리를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선미만의 독창적인 음악과 콘셉트로 과감하게 선보인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선미는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STRANGER'를 비롯해 'Calm myself', '덕질(Call my name)'까지 수록곡 세 곡 전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선미는 신곡 발매에 앞서 티저 이미지,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쇼츠 필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공개하며 파격적인 콘셉트를 예고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쇼츠 필름에는 창작의 고통으로 고뇌하는 아티스트 선미의 모습을 담아내며 이번 싱글의 주제를 암시하기도 했다. 선미의 컴백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Heart Burn)' 이후 1년 4개월 만이고, 자신의 곡을 내놓는 것은 지난 2021년 발매한 싱글 '꼬리(TAIL) 이후 약 2년 만이다. 한편 선미는 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YOUHA(유하)가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은 “오늘(17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유하의 새 디지털 싱글 ‘비행’을 만나볼 수 있다”라며 “유하의 복귀를 기다려 온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고 전했다. 1년 2개월 만의 새 싱글 ‘비행’은 중간 박자의 시티팝 장르의 곡. 청량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그루브한 베이스, 드럼과 유하만의 몽환적인 음색이 돋보인다.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유하는 과거의 그리움과 조금은 버거운 현재 모두를 담고 살아가는 본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하는 이번 곡으로 첫 EP [love you more,]와 다른 매력을 보여주면서 한층 성숙해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유하는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새 프로필 사진과 라이브 클립 티저로 팬들의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유하는 몽환적이면서 성숙한 분위기와 청순하면서 아련한 표정, 그리고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유하는 지난 2020년 싱글 ‘ISLAND’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내는 곡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발표한 첫 EP [love you more,]에서는 전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미니마니(MINIMANI)가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를 가창한다. 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마니가 참여한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그대가 원하는 이별이라면’이 발매된다. ‘그대가 원하는 이별이라면’은 사랑이 떠난 후 혼자 남겨진 슬픔과 그리운 마음을 담은 팝 발라드곡이다. 서정적이고 세련된 선율이 매력적인 곡은 애절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보컬로 채워지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미니마니는 3인 3색 탄탄한 가창력과 감성 가득한 보컬이 ‘그대가 원하는 이별이라면 나 놓아줄게요 아직도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은데/떠나가서 부디 행복하게 잊고 살아도 그대 잊지 못해 아직도 나는 그리워하네요’처럼 솔직한 노랫말과 조화를 이루며 ‘고막 여친’의 존재감을 제대로 알릴 전망이다. 미니마니는 지난해 2022년 Global Korea K 문화예술대상 신인 그룹상,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루비스타 어워즈 올해의 가수 부문 아시아 걸그룹 신인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다채로운 음악 메시지와 장르를 넘나드는 앨범으로 주목받는 만큼 이번 OST를 통해 색다른 감성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스페셜 싱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최상위권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제니의 스페셜 싱글 ‘You & Me(유앤미)’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차트서 각각 7위,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은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미국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차트여서 글로벌 인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모든 멤버가 빌보드 글로벌 200 톱 10에 솔로 곡으로 이름을 올린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로제는 ‘On The Ground(온 더 그라운드)’, 리사는 ‘LALISA(라리사)’와 ‘MONEY(머니)’, 지수는 ‘꽃 (FLOWER)’으로 해당 차트에서 10위권에 랭크된 바 있다. 또 제니가 로제에 이어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정상을 차지, 블랙핑크는 2명 이상의 멤버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K-시티팝' 장르의 대표적인 듀오 레인보우 노트의 신곡 '있잖아'가 오늘 발매된다. 앞서 '아이 워너 비 프리(I wanna be free)', '서머 파티(Summer Party)' 두 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여름을 대표하는 듀오로 자리매김한 레인보우 노트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있잖아'를 발매하고 신선한 감성 가득한 고백을 시티팝에 담아 노래한다. 신곡 '있잖아'는 레인보우 노트 작사/작곡이 아닌 CM송을 함께 진행한 염창준, 임한규과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작사/작곡팀은 이번 곡을 레인보우 노트의 컨셉과 비슷하지만, 살짝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하며 시티팝 사운드와 현대적인 사운드가 절묘하게 섞이길 원해 브라스와 현을 중간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레인보우 노트 '있잖아'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3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및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KOCCA 뮤직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애니메이션 작가 곽상우와 협업을 통해 라이브와 애니메이션이 어우러지는 뮤직비디오로 발표되었다. 레인보우 노트의 2023년 세 번째 싱글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기영이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곡 '난 널 사랑해'의 뮤직비디오 캡처를 공개했다. 박기영은 오늘(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8일 발매를 앞둔 데뷔 25주년 베스트 앨범 '러브 유 모어(Love You More)'의 리메이크 타이틀곡 '난 널 사랑해'의 뮤직비디오 캡처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캡처 속에는 파도치는 해변에서 모래사장 위에 놓인 피아노와 그 옆에 서 있는 박기영이 스카이블루 색상의 롱 드레스 차림의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파도에 비치는 노을이 선사하는 은은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그녀가 재해석한 타이틀곡 '난 널 사랑해'를 향한 기대감 또한 상승하고 있는 상황. 그녀는 지금껏 큰 사랑을 받은 수많은 명곡들을 모아 베스트 앨범으로 제작하고, 25년 동안 걸어온 그녀의 발자취를 다시 한번 돌아본다. 여기에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를 리메이크하고 타이틀곡으로 확정하면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삼과 동시에 베스트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녀의 이번 베스트 앨범 '러브 유 모어'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진행되는 프로젝트 중 '매직트로니카(Magictronic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5집 ‘ORANGE BLOOD’ 컴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에 ‘ORANGE BLOOD’의 프로모션 캘린더를 게재했다. 엔하이픈은 오는 27일부터 발매 다음 날인 11월 18일까지 콘셉트 포토 및 필름, 트랙리스트 포스터 등 온라인 콘텐츠를 공개하는 한편, 오프라인 팬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오는 27일 콘셉트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ORANGE BLOOD’의 버전별 무드 필름과 콘셉트 포토, 필름을 공개한다. 이들은 내달에 트랙리스트 포스터(6일), 앨범 프리뷰(11일), 타이틀 포스터(13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14, 16일)를 차례로 선보인다. ‘ORANGE BLOOD’ 발매 당일인 11월 17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본편이 베일을 벗는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8~19일(현지시간) 미국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를 개최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필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 17일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에 따르면 김필은 오는 11월 2일 3번째 미니앨범 ‘라이프’(LIFE)를 발매한다. 지난달 싱글 ‘그대’를 선보인 이후 두 달여 만에 신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속사는 전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수트를 입고 세련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필의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컴백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필은 앨범 발매 이후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