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정현이 '편스토랑'에서 남편의 달달한 면모를 자랑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3년 만에 서아 엄마가 되어 돌아온 이정현은 다정한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정현의 남편은 첫 등장과 동시에 '낭만닥터 자기님'이라는 애칭이 생길 만큼 다정하고 순둥한 매력을 보인 바 있다. 이정현은 여름을 맞아 열무 물김치를 만들기로 했다. 휴일이라 집에 있던 이정현의 남편이 말없이 등장, 거실 한쪽 바닥에 신문을 깐다. 아내와 함께 열무 다듬을 자리를 마련한 것. 남편은 외과 의사답게 마치 식칼을 잡고 진지하게 작업에 집중한다. 이정현의 남편은 아내가 요리를 하는 내내 말하지 않아도 센스 있게 등장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한다. 아내의 머리카락을 정리해 주는 것은 물론 앞치마 매무새까지 정돈해 주는 세심함을 보인다. 이정현 남편은 아내 없이 제작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 직업이 의사이지만 저의 주치의는 아내인 것 같다"라고 고백한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토요일은 밥이 좋아’가 신규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13일 새로운 토밥즈 멤버 김숙, 박나래의 모습이 담긴 신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기존 멤버 현주엽, 히밥과 토밥즈의 새로운 얼굴 박나래, 김숙이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 합을 맞춰 프로그램을 촬영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친근한 분위기와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마주 앉은 신구 멤버의 구도는 새롭게 공개될 ‘토요일은 밥이 좋아’의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자타공인 대체 불가 대식가 ‘쌍힙즈’ 현주엽과 히밥, 소문난 일타미식가 맛잘알 박나래와 김숙. 비슷한 듯 다른 두 팀의 다채로운 먹방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22년 선보인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4인 체제 멤버 교체와 함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멤버들은 먹방투어버스를 타고 제작진들이 심혈을 다해 찾은 5味를 맛볼 예정이다. 이영식 PD는 “배가 불러도 안 내릴 수가 없는 맛집들로 선정했다. 멤버들은 하루 종일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 것”이라며 “‘토밥’은 먹은 만큼 뛰어야 하는 건강한 먹방을 추구한다. 2대 2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네고왕’ 홍현희가 오늘은 염색왕을 만나러 간다. 13일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되는 ‘네고왕’ 20화에서는 염색 네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영상에서는 홍현희의 효심이 폭발한다. 양귀비로 할머니 염색을 해드린 추억을 떠올린 데 이어 길거리 인터뷰에 응한 어르신에게 보답으로 네고 아이템을 보내드리겠다고 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화는 네고 아이템이 염색인 만큼 꼼꼼, 섬세한 홍현희와 제작진의 살신성인 케미가 돋보일 예정이다. 염색을 테스트하겠다며 제작진을 강제로 앉히더니 “나 굉장히 꼼꼼한 여자에요”라며 두피까지 바르며 두피 자극은 물론 염색 후 손상도, 커버력 등을 하나하나 따졌다. 또 배우 김혜수가 갑분 소환된 비하인드도 밝혀질 예정이다. 홍현희는 “혜수 언니가 뭐 한 거 있어요?” 아찔한 농담을 던지고는 황급히 손사래를 치며 “혜수 언니가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라며 무리수를 던진 것을 민망했다고 하니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염색왕이 간신배의 만류를 오히려 말리며 홍현희에게 “저 집에 보내주세요”라고 할 정도로 인질극이 벌어지며 치열한 접전이 이뤄졌다고 하니 오늘 네고도 기대가 된다. 한편 ‘네고왕’ 오늘(13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홍지윤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홍지윤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13일 밝혔다. 홍지윤은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엄마 아리랑' '배 띄워라' 등의 무대로 주목 받았다. '미스트롯2' 최종 2위 선(善)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었다. 한편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호중, 서인영, 배우 김광규, 손호준, 개그맨 허경환, 전 축구선수 이동국 등이 소속돼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역 배우 오지율이 인코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인코드(iNKODE)는 “배우 오지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오지율은 미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라면서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영화 ‘승리호’로 데뷔한 오지율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 글로리’, ‘대행사’에 출연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작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오지율은 작년 말과 올해 3월 파트 1,2가 공개되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국가에서 최상위권 순위에 오르는 것을 비롯해 넷플릭스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1위를 달성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더 글로리’ 출연으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배우 임지연(박연진 역)의 딸 하예솔 역을 맡았던 오지율은 깜찍한 외모와 똑 부러지는 연기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오지율은 최근 ‘귀염뽕짝 원정대’에서 트로트 신동, 대부들과 함께 신선한 케미를 보여주며 맹활약을 펼쳐 보이고 있다. 한편 인코드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전 큐브엔터테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17년간 몸담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SM 측은 "김민종과의 전속계약이 6월 말 종료됐고, 더 이상 재계약하지 않기로 상호 협의했다"며 "앞으로 김민종이 걸어갈 새로운 길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13일 밝혔다. 김민종은 지난 2006년 윤다훈과 함께 SM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는 이후 SM 창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각별한 사이를 유지해왔다. 김민종은 특히 올해 들어 세간을 시끄럽게 한 SM 매각 과정에서 이수만 공개 지지를 천명했다. 그는 이수만의 퇴진이 정해진 지난 2월 사내 전 사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SM 아티스트의 활동에는 (이수만) 선생님의 프로듀싱과 감각적 역량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같은 달 이수만이 기조연설자로 나선 '한국·몽골 경제인 만찬'에서 이수만보다 앞서 행사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의전을 맡는 등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김민종은 '수호천사', '신사의 품격' 등의 드라마로 1990년대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가수로서도 '너만을 느끼며', '귀천도애', '유아 마이 라이프'(You're My Life) 등의 히트곡을 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가 ‘결혼 커플’ 공개를 앞두고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마지막 날 밤을 맞은 솔로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식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숙과 일대일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식은 단도직입적으로 현숙에 대한 호감을 전했지만 현숙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시간을 확인했다. 송해나가 “시간을 본다는 건 재미가 없다는 건데”라며 안타까워한 가운데 영식 역시 이를 알아챈 듯 “추워? 들어갈래?”라고 물었고 현숙은 바로 “이따가 다시 모입시다”라며 끄덕였다. 현숙은 “저한테 호감을 갖고 게신 지 몰랐다가 방금 듣게 됐다”며 “둘째 날 들었으면 좀 더 알아가 보고 싶었을 것 같은데 현재로서는 모르겠다”는 뜨뜻미지근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영식은 “왜 그런 여유를 보였을까” 후회하며 “내일은 뭔가 마음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데이트가 성사됐다. 영수는 순자로, 영호는 정숙으로 마음을 정한 가운데 영식은 다짐대로 현숙에게 향했다. 영식의 질문에 단답으로 일관하던 현숙은 “뭐 먹고 싶어요?”라는 질문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우먼 故 이지수가 영면에 든다. 故 이지수의 발인이 오늘(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신화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앞서 故 이지수는 지난 9일 서울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가족들에게 발견됐다. 향년 30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최근 고열로 병원을 찾았으며 지난 5일에서 6일 사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족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故 이지수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누리꾼들의 애도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고 이지수 죽음을 기리는 댓글 등이 뒤따르고 있다. ‘코미디빅리그’ 제작진과 윤형빈 또한 故 이지수를 향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한편 윤형빈소극장 출신인 故 이지수는 2021년 tvN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하며 방송가에 데뷔했다. ‘코빅엔터’ ‘코빅뉴스’ ‘나이스샷’ ‘불타는 코빅맨’ 등 다양한 인기코너에서 단역으로 출연했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고인은 올해 ‘코미디빅리그’에서 하차하고 KBS가 새롭게 론칭하는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새 멤버로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손우현이 '행복배틀' 속 다정훈훈 매력을 현실적으로도 드러내 눈길을 끈다. 12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손우현의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우현은 안전모 차림의 훈훈한 비주얼감과 함께, 감독, 스태프는 물론, 상대 배우인 이엘(장미호 역)과의 철저한 리허설 열정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행복배틀'속 은행 디지털사업부 SNS 마케팅팀 주임 '이진섭' 역으로서의 몰입감과 함께, 현실적인 다정함과 열정 매력을 느끼게 한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13회는 오늘(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안보현이 '부산촌놈 in 시드니'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마지막 회가 방영된 tvN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호주 시드니의 자연경관과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 4명의 부산 사나이들의 8박 9일간의 좌충우돌 워킹 홀리데이 고생기를 매회마다 생생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모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안보현은 남다른 일머리와 음식 솜씨는 물론 자연스러운 차림에도 훈훈함 넘치는 비주얼과 성실한 태도, 적재적소에 발휘하는 센스까지 발휘해 동료 출연자뿐만 아니라 시드니 거주민들과 시청자들의 호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리타 농장에서 함께 일했던 곽준빈(곽튜브)과 함께 수확한 농작물들을 안보현은 진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워킹홀리데이를 완수했다. 또 그 과정에서 동생 곽준빈을 살뜰하게 챙기는 형님미와 티키타카로 색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에 웃음을 몰고 오기도 했다. 또 안보현이 스노클링, 스카이다이빙 등 각종 액티비티들을 그림같이 소화하고 각종 명소들을 누비며 휴일을 만끽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지며 흥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한편 안보현은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