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Billlie)가 오세아니아 투어에 돌입한다. 1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오는 19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ASIA & OCEANIA'를 개최한다. 'Our FLOWERLD (Belllie've You)'는 빌리가 지난해 유럽 9개 도시, 미주 14개 도시에서 진행한 월드투어의 연장선이다. 홍콩과 타이베이를 뜨겁게 달구며 성공적인 아시아&오세아니아 투어의 불을 지핀 빌리는 멜버른에 이어 브리즈번, 시드니를 차례로 찾는다. 일곱 멤버는 빌리만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대표곡 무대는 물론 이번 투어를 위해 준비한 유닛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각오다. 빌리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빌리는 월드투어 지역을 거듭 확장해 나가며 뚜렷한 글로벌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빌리는 멜버른, 브리즈번, 시드니에 이어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에서 'Our FLOWERLD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국민 캐릭터 ‘캐치! 티니핑’ 제작사 SAMG엔터테인먼트(이하 SAMG엔터)가 만났다. 두 회사는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 SM 본사에서 글로벌 콘텐츠 사업 확대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SM 탁영준 공동대표와 SAMG 김수훈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SM 소속 아티스트와 SAMG엔터의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통합 콘텐츠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K팝과 캐릭터 IP의 혁신적인 결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협업의 첫 번째 시작은 국내 캐릭터 인지도 1위 '캐치! 티니핑' IP와 24일 데뷔를 앞둔 SM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다양한 형태의 협업 콘텐츠 제작과 굿즈 판매를 통해 K팝 산업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양사는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할 계획으로, 올해 여름부터 SAMG의 본격적인 사업 전개와 함께 다채로운 협업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가수 정동원이 아련한 감성의 콘셉트 필름으로 이목을 모았다. 정동원은 지난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월 13일 발매되는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첫 번째 콘셉트 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세로 비율의 짧은 영상 속 정동원은 화이트 컬러 롱코트에 블랙 레이스가 돋보이는 이너와 스카프를 착용해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새 앨범의 타이틀명처럼 ‘키다리 아저씨’를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배경음악으로 잔잔하게 깔린 신곡의 멜로디와 아련한 눈빛, 정동원이 불이 붙은 성냥을 불자 자연스럽게 화면이 전환되는 등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감성을 자극했다. 정동원의 새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은 지난 2021년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이다. 지난 15일 타임테이블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앞서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JD1으로 활동하며 ‘에러 405(ERROR 405)’, ’책임져‘ 등의 곡들로 K팝 스타로의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본업인 정동원으로서도 곡 발매와 예능 출연을 하고, 최근에는 첫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18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3월 일본에서 제프투어(Zepp Tour)를 개최를 확정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두 개 도시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3월 7일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와 3월 9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 도쿄(Zepp DiverCity Tokyo)에서 각각 2회씩 진행된다. 팬들의 기대 속에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일반 예매는 18일부터 오픈된다. 판타지 보이즈 측은 "오랜만에 일본 팬분들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3월 12일 발매되는 일본 정규 앨범 ‘샤인 더 웨이(SHINE THE WAY)’ 발매를 앞두고 판타지 보이즈가 더욱 성장한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로서 의미를 갖는다.
버추엂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미니 3집 활동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며 순항하고 있다. 18일 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1(Caligo Pt.1)’은 당일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24시간 내 누적 스트리밍 1100만을 달성하면서 멜론 전체 발매 앨범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최단기 빌리언스 클럽(데뷔 후 현재까지 10억 스트리밍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에게 부여) 입성과 24시간 최고 스트리밍 밀리언스 앨범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또한 음반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집계한 발매 후 일주일간의 초동은 총 103만 9308장으로 자신들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아 2025년 보이 그룹 최초이자, 역대 버추얼 아이돌 최초 초동 100만 장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음악 산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뒤바꾸고 있다. 호성적은 음악방송에서도 이어졌다. MBC M, MBC every1 음악방송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쇼!음악중심’까지 1위를 차지하며 K팝 대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1위 후 플레이브는 “꿈만 같고 영광이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는 3월 14일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한다. 18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8일 쏘스뮤직 공식 SNS에 미니 5집 ‘핫(HOT)’의 프로모션 타임테이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누군가가 열화상 카메라 안경으로 뜨거운 물질을 찾아 다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파랗게 불타오르는 틴케이스를 발견하고, 이를 열자 타임테이블이 공개된다. 불에 그을린 종이조각에는 르세라핌의 신보 프로모션 일정이 적혀있다. 오는 21일 앨범 트레일러가 가장 먼저 공개된다. 매 앨범마다 선보이는 이 영상은 멤버들이 직접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로 녹음한 내레이션과 세련된 영상미로 높은 주목도를 자랑했다. 이후 르세라핌은 24일~28일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콤팩트반, 위버스반 사진을 공개한다. 앞서 멤버들은 개인 SNS에 의문의 사진을 올려 이목을 끌었는데, 과연 이 사진들이 신보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음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 오는 3일 트랙 샘플러, 4일 트랙리스트, 7일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연이어 공개되어
그룹 아홉(AHOF) 제이엘이 필리핀을 휩쓸었다. 18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이엘은 지난 16일 오후 필리핀 케손시티에 위치한 로빈슨 매그놀리아(Robinsons Magnolia)에서 스페셜 팬미팅 '땡스 기빙 팬 개더링(Thanksgiving Fan Gathering)'을 개최했다. 제이엘은 '유니버스 리그'에서 노래, 춤, 인성, 비주얼까지 다 갖춘 육각형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주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데뷔조가 결성되는 파이널 생방송에서도 이변 없이 최종 1위로 아홉(AHOF)에 합류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입증했다. 이에 제이엘은 무료로 팬미팅을 개최하고 프로그램 내내 열렬한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약 4000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등장한 제이엘은 오랜만에 마주한 현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팬미팅을 시작했다. 이어 제이엘은 Q&A 코너를 통해 '유니버스 리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갔다. 올라운더 면모를 톡톡히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무대도 펼쳐졌다. 제이엘은 슈퍼주니어 려욱의 '어린왕자'를 커버한 무대와 '유니버스 리그' 미션
그룹 아일릿(ILLIT)의 데뷔곡 ‘Magnetic’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억 뷰를 돌파했다. 18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지난 17일 오후 8시 50분께 2억 회를 넘겼다. ‘마그네틱’은 플럭엔비(Pluggnb)와 하우스(House)가 섞인 댄스 장르의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와 자석에 비유한 노래다. 뮤직비디오에는 좋아하는 것에 과몰입한 멤버들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숏폼에서 큰 인기를 끈 포인트 안무 등이 담겨 보고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이 곡은 지난해 3월 25일 공개되자마자 글로벌 열풍을 일으켰다. ‘마그네틱’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고,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지난해 4월 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월 5일 자)에 진입하며 K팝 데뷔곡 최초·최단기 입성 신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현재까지 5억 4천만 회 이상 재생됐다. ‘마그네틱’은 발매 1주년을 앞둔
가수 손태진이 '더 트롯쇼' 개인 통산 세 번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손태진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Life, SBS M '더 트롯쇼'에서 정규 1집 '샤인(SHINE)'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가면'으로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손태진은 "정말 벅찬 순간이다. 손샤인(팬덤명)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 너무 사랑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감을 말했다. 이로써 손태진은 '참 좋은 사람', '당신의 카톡사진'에 이어 '가면'으로 '더 트롯쇼'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세 번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다. 특히 '가면'을 통해 2월 셋째 주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음원킹 1위를 차지한 손태진은 2025년 명예의 전당에 오른 첫 번째 가수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블랙 슈트로 멋을 낸 손태진은 외로운 청춘들에게 태양처럼 밝은 날이 오기를 바라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내용의 '가면'을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손태진 특유의 하이클래스 보컬로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하는 동시에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한편 손태진은 오는 3월 8~9일 서울
여성 알앤비(R&B) 듀오 애즈원(As One)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17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애즈원(크리스탈, 이민)의 새 싱글 ‘스틸 마이 베이비(Still My Baby)(feat. 범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애즈원과 범키는 영상통화 형식으로 완벽한 화음을 쌓으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애즈원의 신곡 ‘스틸 마이 베이비(feat. 범키)’는 작년 4월 발매한 ‘베터(Better)’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R&B 장르의 곡으로, 따뜻한 멜로디 위에 애즈원과 범키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1990년대 정통 R&B 특유의 깊은 감성과 소울을 담아냈다. 세월이 흘러도 한결 같은 음색의 애즈원과 ‘갖고놀래’, ‘여기저기거기’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범키의 조합이 어떤 하모니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애즈원의 신곡 ‘스틸 마이 베이비(feat. 범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