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통령’ 강형욱이 반려견 레오의 사망 소식을 뒤늦게 전했다. 강형욱은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9.1.14~2022.11.3”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전 레오의 모습이 담겼다. 강형욱의 게시물에 따르면 레오는 지난해 11월 3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11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에서는 강형욱이 레오와 헤어질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당시 강형욱은 레오를 ‘할아버지 레오’라고 불렀다. 그는 “레오 상태가 많이 안 좋다. 정신은 있는데 많이 늙었다”며 “저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별이 어렵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스님과의 대화에서도 레오와의 이별을 이야기하며 “그 아이가 나이가 14살, 15살 정도인데 걷지도 못하고 똥오줌도 제대로 누지 못하고 앞도 제대로 못 본다”고 설명했다. 주변 사람들이 고통을 줄여주라고 해도 그는 “빚진 게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못 갚은 거 같은데 먼저 보낼 수가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형욱은 지난 2019년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레오를 2년간 기르다 월급 40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이자 배우 하니가 배우로서의 근황을 전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방송인 강주은, 파비앙, 작가 손미나, 하니가 출연하는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려진다. 하니는 '위아래'로 그룹 EXID의 역주행 신화를 이끌어냈다. 이후 배우로 변신해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중이다. 2년 만에 '라스'를 방문한 하니는 배우 인생 5년 만에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상에 노미네이트가 됐다고 밝힌다. 하니는 파격 배드신 덕분에 큰 경사를 맞이했다고 전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 하니는 EXID 10주년 앨범 준비 과정을 털어놓는다. 그는 "예전과 달리 안무 연습을 할 때 너무나 힘들었다"면서 신체 변화를 느꼈다고 토로한다. 이와 함께 과거 EXID 활동 시절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방송사고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하니는 동생인 배우 안태환이 군 복무할 당시 면회를 갔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동생 때문에 연예인 집 앞까지 찾아갔었다고 밝혀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더불어 하니는 '경기여고 빨간 목도리'로 불렸던 시절을 떠올리며 학창 시절 만난 첫사랑 오빠의 이야기를 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행복배틀’ 이규한이 이엘을 납치한다. 19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15회에서는 강도준(이규한)의 최후의 발악이 그려진다. 오유진(박효주)을 죽인 진범인 그가 자신의 범죄를 숨기기 위해, 또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어디까지 악해질지 궁금해진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팽팽하게 대치 중인 장미호(이엘)와 강도준의 투샷이 담겨 있다. 온몸으로 서로를 향한 분노를 내뿜고 있는 두 사람 사이를 맴도는 강렬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장미호를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 가고 있는 강도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도준이 끝내 장미호를 납치한 것. 경찰서에 간 송정아(진서연), 김나영(차예련), 이진섭(손우현)의 걱정 가득한 표정은 상황의 심각함을 짐작케 한다. ‘행복배틀’ 관계자는 “모든 악행이 드러날 위기에 처한 강도준이 이를 막기 위해 더 큰 범죄를 저지른다. 이로 인한 긴장감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도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전망”이라며 “과연 강도준은 어떻게 장미호를 납치한 것인지, 또 장미호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주목하며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ENA ‘행복배틀’은 매주 수요일, 목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최수영이 ‘남남’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지난 17, 18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 1, 2회에서 최수영이 사건보다 엄마 단속이 시급한 딸 ‘김진희’로 완벽 변신해 극을 이끌었다. 특히 최수영은 사소한 일로 싸우다가도 금방 화해하는 현실 모녀의 관계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함께 클럽에 가자고 조르는 철없는 엄마 은미(전혜진 분)에게 “엄마는 입구 컷이야. 들어가지도 못해”라고 팩폭을 날리는가 하면, 자식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싸움닭’처럼 달려드는 은미를 말리기 위해 진땀을 빼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불의의 사건에 연루돼 좌천당하게 되면서 악연이었던 경찰대 선배 재원(박성훈 분)과 재회, 쉽지 않은 파출소 라이프를 예고했다. 1년 동안 그림자처럼 있다가 떠나라는 재원의 말에 발끈한 진희는 “갈 때 가더라도 이렇게는 못 가죠. 1년 동안 잘 한번 개겨보겠습니다. 소장님, 기대하십시오”라며 범상치 않은 똘끼를 드러내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전혜진은 최수영에 대해 “촬영 현장에서 ‘우리가 그전에도 친했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손호준이 ‘정의감 대폭발’ 현장을 통해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가속 페달을 밟을 불도저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19일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활약하는 손호준의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더 결연하게 돌아온 봉도진(손호준 분)의 리더십이 눈길을 끈다. 봉도진은 철수하려던 현장에서 이상함을 감지, 철수를 보류하고 재빠르게 이동한다. 후배 최기수(정진우 분)의 윗선 보고 후 소방차로 올라타려다 주변의 범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다. 면체를 쓰고 다시 현장으로 달려나가 '리더십의 의인화'를 몸소 보여주는 것. 봉도진은 화재 현장에서 아이를 발견하자 "아저씨가 지켜줄게"라며 구출을 위한 간절한 설득에 나선다. 제작진은 "손호준은 카리스마와 선함을 동시에 지닌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고 소개하며 "손호준이 봉도진이어서 시즌 2도 든든하다"라고 극찬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스튜디오S, 메가몬스터)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화장품 사업을 중단한다. 김새롬은 자신의 SNS을 통해 "오늘은 김사장으로서 드릴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며 "화장품 사업은 잠정적으로 문을 닫는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그는 "분에 넘치는 사랑받았다. 사랑해 주신 모든 여러분 깊이 감사드린다"며 "본업으로 돌아가기 위해 잠정적으로 문을 닫는다"고 덧붙였다. 김새롬은 2019년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는 이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네이밍부터 CI, 상품기획, 제품 디자인 등 전반적인 부문에 참여했다. 한편 김새롬은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5년 7월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1년 4개월 만인 2017년 1월 이혼했다. 현재 MBN '쉬는 부부'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net '퀸덤퍼즐'에서 퀸덤팀의 역전이 걸린 무대 결과가 공개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퀸덤퍼즐'에서는 퀸덤팀과 퍼즐팀이 댄스 신곡 무대를 들고 마지막 결전에 나선다. 프로그램 방영 전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Charismatic'과 'SNAP'처럼, '퀸덤퍼즐'이 또 한 번 멤버들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4가지 콘셉트의 신곡을 선보이는 것. 이날 공개될 신곡은 'BAD BLOOD', 'Overwater', '선 (WEB)', 'Glow-up' 총 4곡으로, 각각 전혀 다른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영화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BAD BLOOD'는 마을 사람들의 욕망과 시기로 인해 타락한 주인공이 당당하게 고개를 드는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Overwater'는 동화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곡으로, 왕자님과의 사랑을 위해 물거품이 되기보다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인어공주를 표현한다. '선 (WEB)'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팜므파탈을 거미에 비유한 곡으로, 멤버들의 유연한 춤 선과 동작으로 어느샌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무대로 옭아맬 전망이다. 'Glow-up'은 에너제틱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윤소희가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오늘(18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 연출 이현석 이민수,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8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과 나해원(윤소희)이 갤러리 데이트에 나선다. 앞서 우혈은 과거 윤해선(윤소희)이 환생한 듯 똑 닮은 해원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에게 다가가지 못해 괴로워했다. 특히 7회 방송 말미 우혈은 해원에게 몸을 날려 그녀를 구해냈고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8회 방송을 앞두고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한껏 꾸민 우혈과 해원이 갤러리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우혈은 해선이 환생한 듯 닮은 해원을 향해 아련한 눈빛을 보이고 해원 또한 첫 만남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우혈의 엉뚱한 모습을 신기해하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비주얼은 마치 과거 우혈과 해선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또 다른 스틸 속 우혈과 해원은 함께 갤러리를 돌아다니며 한껏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과연 우혈이 해원에게 서서히 다가가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과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윤수로가 부드러움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독보적 분위기를 자랑했다. 18일 김윤수로는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자체 콘텐츠 화보를 공개했다. 김윤수로는 화보에서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했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탄탄한 몸매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넘치는 표정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김윤수로는 흑백 무드를 자연스레 연출하는가 하면, 모델 출신답게 훤칠한 키와 돋보이는 비주얼로 남다른 아우라를 풍겼다. 또한 니트에 청바지를 매칭한 '꾸안꾸'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며 20대 배우다운 풋풋한 매력도 드러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한편 김윤수로는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패션 센스, 눈에 띄는 확실한 존재감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풍자의 연애 조언을 들은 랄랄이 현타에 빠졌다. 오는 19일 유플러스 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는 돈이 연애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혜풍지랄 MC들과 스페셜 게스트 백구영, 정혁의 치열한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이날 ‘내편하자’에는 갑자기 집에 거액의 빚이 생기는 바람에 가난해진 남자 친구의 사연이 소개돼 MC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연 속 남자친구가 담배 살 돈을 아끼기 위해 흡연 부스에 들러 담배 냄새를 맡고 나온다고 하자 풍자는 궁상 맞은 리얼한 간접 흡연 애드립으로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문제는 남친이 말끝마다 ‘돈, 돈, 돈’ 거리며 점점 화가 많은 사람으로 변해갔고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는 사연자에게 자격지심을 보인다는 것. 사연을 듣던 한혜진은 빚 때문이 아닌 남친의 변해버린 태도를 지적하며 “나라면 헤어진다”에 망설임 없이 한 표를 던졌고, 백구영은 “상황이 마음을 변하게도 한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그런 가운데 랄랄이 ‘돈이 연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묻자 풍자는 “추억을 돈으로 살 수 없다고 하지만 돈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