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전역 후 첫 화보를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20일 민혁과 함께한 3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민혁은 강렬한 붉은 배경 속 밝은 브라운 헤어스타일과 재킷, 민소매 등의 의상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시크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뽐냈다. 민혁은 지난해 10월 전역 이후 오랜만의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금세 촬영에 몰입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뺴어난 비주얼과 더욱 깊어진 눈빛, 성숙해진 분위기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팬심을 저격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민혁은 "건강도 잘 챙기고,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 촬영을 열심히 하며 전역할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멤버들을 오랜만에 만나니 그동안 멤버들이 노력했던 것들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느끼게 되더라"라고 멤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 "돌아보니 일 외에는 해외여행을 간 적이 없더라.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과 최근 여행도 다니고 여러 경험을 쌓는 중이다. 언젠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몬스타엑스 활동에 대해 민혁은 "많은 것들이 계획돼 있다. 6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신보 ‘Übermensch(위버맨쉬)’의 4번 트랙 ‘드라마(DRAMA)’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0일 오후 1시 공식 팬 SNS와 유튜브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 예정인 세 번째 정규 앨범 ‘Übermensch’의 4번 트랙인 ‘드라마’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잔잔한 음악과 함께 태엽이 돌아가자 주근깨 가득한 비주얼로 등장해 이목을 끈다. 영상을 뚫고 나올 듯한 그의 날카로우면서도 아련한 눈빛과 많은 서사를 담고 있는 듯한 표정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이어 텅 빈 공간에 놓인 동그란 단상 위에 홀로 앉은 지드래곤 주위로 차가운 공기가 감도는 듯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며 몰입도를 높인다. 앞서 지드래곤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이 돋보인 ‘Übermensch’ 콘셉트 필름에 이어 몽환적인 ‘드라마’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공개되며 그의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선발매곡 ‘파워(POWER)’,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과 함께 '투 배드(TOO BAD)’, ‘드라마’, ‘IBELONGIIU’, ’테이크 미(TAKE ME)’, ‘보나마나(BONAMANA)
가수 박지현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국투어의 막을 힘차게 올렸다. 20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현은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쇼맨쉽(SHOWMANSHIP) - 서울’을 관객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쳤다. 첫 단독 콘서트부터 전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한 박지현은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기대에 보답했다. 박지현은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부터 최근 발매한 첫 미니앨범 ‘오션(OCEAN)’ 수록곡, 댄스 무대까지 풍성하게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120분의 공연 시간 동안 빈잔, 미운 사랑, 성인식+허니, 바다사나이, 거문고야, 목포 부르스, 날 떠나지마, 그대가 웃으면 좋아 등 모두 22곡을 열창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공연 후 팬들은 SNS를 통해 “올콘 가자”, “서울 콘서트 보고 미치는 줄”, “전국 다 매진되길 바라요” 등 반응과 함께 다음 콘서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열기에 불을 지핀 박지현은 오는 3월부터 대구, 목포, 수원, 광주, 대전, 전주, 부산을 찾아 팬들을 가까이 만난다. 대구와 목포, 수원,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AKMU(악뮤) 이수현이 아련한 첫사랑을 소환한다. 20일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개코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악 프로젝트 '개작실'의 다섯 번째 음원으로 이수현과 함께한 듀엣곡 '조조비행'을 발매한다. '조조비행'은 어둑한 새벽 공기가 떠오르는 잔잔한 멜로디 위에 첫사랑을 각각 '여행'과 '사진'이라는 서로 다른 시선에서 풀어낸 이별 노래다. 스쳐간 여행지처럼, 사라지지 않는 사진처럼 옛 추억으로나마 회상할 수 있는 첫사랑의 감정이 개코, 이수현의 감성적인 보컬로 펼쳐진다. 개코는 따뜻하고 섬세한 음색으로 아련한 사운드를 이끌고, 이수현은 담담한 듯 쓸쓸하게 그리움을 노래한다. 두 사람의 깊고 감미로운 하모니 또한 겨울 끝자락과 어울리는 감성을 선사한다. 여기에 김필선이 작사, 안신애가 작곡, 필터(philtre)가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지닌 이들과 개코, 이수현이 완성할 조화로운 음악적 시너지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음원과 동시 공개되는 '조조비행' 뮤직비디오는 이별한 남녀 주인공이 각자 삶을 살아가는 애틋한 서사, 겨울 풍경을 담아낸 영상미로 옛사랑의 기억을 소환할
아이브(IVE)가 오는 7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롤라팔루자 베를린' 측이 19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오는 7월 12~13일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Olympiastadion & Olympiapark Berlin)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뮤직베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 라인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발표된 라인업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아이브 외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아이브는 헤드라이너 중 한 팀으로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치며 K팝의 위상을 드높일 전망이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오는 7월 펼쳐지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은 약 7만 4000명 규모의 대형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해 8월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NCT 위시가 데뷔 1주년을 맞아 시즈니(팬덤 별칭)를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전날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축제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와 콘텐츠 릴리즈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이들은 데뷔 1주년인 2월 21일을 기념해 '아워 퍼스트 위시(Our 1st WISH)' 이벤트를 진행한다. 'Our 1st WISH' 이벤트는 팬들과 함께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기획되었다. 자체 제작 콘텐츠, 사진, 숏폼, 스페셜 라이브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NCT 위시의 통통 튀는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21일 유튜브 NCT 위시 채널에서 공개되는 ‘위시 퍼스트 어워즈(WISH 1st AWARDS)’는 시상식 형식의 콘텐츠로 NCT 위시의 1년 활동을 되돌아보며, 멤버들의 활약상을 재조명한다. 포토 타임, 부문별 시상, 축하 무대, 1주년 소감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되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NCT 위시는 21일 오후 8시 35분부터 유튜브·위버스 NCT 위시 채널, 그리고 틱톡 NCT 채널을 통해 스페셜 방송 ‘위시풀 벌스데이(WISHful
가수 비비(BIBI)가 늦겨울에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20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비비는 이날 새로운 더블 싱글 '행복에게'를 공개한다. 비비가 설계한 새로운 유니버스의 한 조각이자,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레(DERRE)' 이후 3개월 만의 신곡이다. 이번 더블 싱글은 비비가 한껏 힘을 빼고 따뜻한 감성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타이틀 곡 '행복에게'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길 바라는 희망을 담은 곡이다. 소프트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비비의 읊조리는 듯한 따뜻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파격과 반전을 오가는 비비의 새로운 선택은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할 전망이다. 또 다른 수록곡 '겨울'은 닮은 듯 묘하게 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행복에게'가 봄을 기다리며 희망을 노래했다면, '겨울'은 보다 냉소적인 관점에서 겨울을 대하는 마음을 그렸다. 그동안 발표한 더블 싱글처럼 이번에도 비비가 설정한 복제인간의 이야기 EVE와 EVE-1의 다른 감정과 관점에서 그려낸 두 가지 테마의 노래다. 비비는 이번 더블 싱글에도 전방위로 참여하며 진두지휘했다. 작사,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아 겨울 감성의 특별함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겨울나기'를 주제
피아노 아티스트 딜라이티가 특별한 찬송 자장가 프로젝트 앨범을 공개한다. 20일 소속사 인카운터뮤직에 따르면, 딜라이티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찬송 자장가 프로젝트 앨범 ‘마이 하트(My heart)’를 발매한다. ‘My heart’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들로 선별된 앨범으로, 앞서 딜라이티가 선보인 클래식 자장가 앨범과는 또 다른 잔잔한 울림을 준다. 밝은 피아노 선율과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모닥불, 풀벌레 등 다양한 자연의 소리들로 편안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My heart’는 딜라이티가 소리와 음악이 인간의 심리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기관 사운드오브네이처와 함께한 앨범이다. 자연의 소리와 찬송 음악의 조화를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딜라이티는 앞서 선보인 클래식 자장가 앨범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힐링의 소리들을 담은 찬송 자장가 앨범 ‘My heart’에는 총 10곡이 수록됐다. 앞서 ‘컴 투 미 앤 레스트(Come to me and rest)’로 소킹 장르의 선두주자라는 수식어를 얻은 딜라이티는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로칼하이레코즈의 CCM 레이블 인카운터뮤직에 소속돼 있다.
래퍼 블루(BLOO)가 반려견과 함께한 힙한 새 싱글 ‘고 맥스(GO MAX)’로 팬들을 만난다. 블루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강렬한 훅을 담은 새 싱글 ‘고 맥스’를 발매한다. 새롭게 발매되는 ‘고 맥스’는 블루가 반려견 맥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떠올리며 작업한 신곡으로, 곡명은 산책을 가기 전 외치는 구호를 연상케 해 재미를 안긴다. 블루는 ‘고 맥스’를 통해 강렬한 트랩비트와 상반된 소소한 반려견과의 삶을 조화롭게 그려내 반전 매력을 안길 예정이다. 블루와 반려견 맥스의 힙한 컬래버 ‘고 맥스’가 예고되면서, 비주얼과 사운드에도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블루는 2020년 이효리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부르며 화제성과 동시에 역주행을 기록했던 ‘다운타운 베이비(Downtown Baby)’의 원곡자로, 당시 실시간 검색어와 음원차트를 휩쓸며 대중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블루는 이효리와 함께 ‘다운타운 베이비’를 함께 부르는 등 라이브 협업으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정규 3집 ‘폭스 앤드 더 시티(Fox and the City)’를 발매하며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치
스페셜 유닛부터 대형 팬미팅까지.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방위 활약으로 전 세계 캐럿(CARAT. 팬덤명)을 찾아간다. 먼저 새로운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오는 3월 10일 싱글 1집 ‘빔(BEAM)’을 선보인다. ‘빔’ 은 호시X우지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의미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도전을 통해 쌓은 두 사람의 오리지널리티와 자기애가 다양한 빛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각각 세븐틴 퍼포먼스팀, 보컬팀 리더이자 1996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이들은 신보를 통해 ‘96라인 대표주자’로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단체 활동 역시 다채롭게 펼쳐진다. 세븐틴은 3월 20~21일 이틀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아홉 번째 팬미팅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한다. 팬미팅으로는 이례적인 스타디움 규모다. 일본 팬미팅도 2년 만에 돌아온다. 4월 24일과 26~27일 교세라 돔 오사카, 5월 10~1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 할러데이(HOLIDAY)’가 열린다. 4월 4일(현지시간)에는 멕시코로 향한다. 세븐틴은 이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