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dearALICE)’가 데뷔곡을 발표했다. 21일 SM에 따르면, 디어앨리스는 이날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데뷔곡 ‘아리아나(Ariana)’를 발매했다. 런던의 아름다운 도시 풍경과 역동적인 안무가 담긴 뮤직비디오도 추후 오픈될 예정이다. 첫 싱글 ‘아리아나’는 닿을 듯 닿지 않는 여인을 갈망하는 솔직한 감정을 노래한 일렉트로 팝 댄스 곡이다. 리타 오라(Rita Ora), 에드 시런(Ed Sheeran)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유명 프로듀서 시바(SIBA)가 작업에 참여해 모던하게 완성했으며, 감각적인 사운드와 디어앨리스의 다이내믹한 에너지,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 디어앨리스는 “우리의 모든 열정을 담은 데뷔곡 ‘아리아나’를 마침내 발매하게 되어 정말 벅차고 기쁘다.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과 이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앞서 디어앨리스는 지난 1월 ‘SM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
신예 아티스트 지아(GIA)가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위시와의 협업(컬래버레이션) 신곡 '아이브 저스트 런드 투 러브(I've Just Learned to Love)'를 발매한다. '아이브 저스트 런드 투 러브'는 이별의 아픔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배워가는 과정을 담아낸 곡으로, 미니멀한 기타 사운드와 두 아티스트의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강다니엘의 '파라노이아(PARANOIA)', 엑소의 '템포(Tempo)',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사가 JQ가 한국어 가사를 써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일본어 버전은 메이큐마인웍스(MUMW) 소속 신예 작사가 NIZI가 참여했으며, 영어 버전은 지아가 직접 작사했다. 여기에 '히트 메이커' 남동현이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으며, 담백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아와 위시는 앞으로도 한국을 기반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다채로운 음악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색깔을 이어갈 계획이다.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2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기현은 이날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2023년 8월 22일 훈련소에 입소한 기현은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성실하게 복무해 왔다. 이로써 기현은 셔누, 민혁, 주헌에 이어 몬스타엑스 내 네 번째 군필 멤버가 됐다. 기현은 소속사를 통해 "우리 몬베베(공식 팬클럽명), 정말 보고 싶었다. 어디 다른 곳 가지 않고 있었기를 바라고,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었을 텐데 기다려줘서 고맙다. 앞으로 몬베베들이 바랐을 멋진 모습들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 나가보겠다.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활동 중인 멤버들이 있어서 마음 편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군백기가 끝나고 6명이 다 함께 모일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진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서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기현은 전역 당일인 이날 오후 6시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현은 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새로운 피처링 곡을 발표한다. 21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제이홉이 피처링 한 돈 톨리버(Don Toliver)의 신곡 ‘LV Bag(feat. Pharrell Williams & j-hope of BTS)’ 음원이 공개됐다. 제이홉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이 노래는 스웨그 넘치는 비트 위에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힙합(Hip hop) 장르의 곡이다. ‘LV Bag(feat. Pharrell Williams & j-hope of BTS)’은 올 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남성복 가을-겨울 2025 쇼’(Men's Fall-Winter 2025 Show)에서 피날레 음원으로 최초 공개됐다. 당시 현장에 깜짝 울려퍼진 신곡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렸다. 이후 곡의 정식 발표에 대한 요청이 쏟아졌고, 지난 15일 돈 톨리버가 SNS를 통해 발표 일자를 확정 지으면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두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싸이커스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엔터 더 게이트'(xikers 2025 WORLD TOUR 'Road to XY : Enter the Gate')'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오는 5월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로드 투 XY: 엔터 더 게이트'를 시작한다. 이번 서울 공연은 싸이커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후 5월 7일 미국 뉴욕 '킹스 시어터(KINGS THEATRE)', 9일 로즈몬트 '로즈몬트 시어터(ROSEMONT THEATRE)', 12일 애틀랜타 '폭스 시어터(FOX THEATRE)', 14일 댈러스/포트워스 '텍사스 트러스트 씨유 시어터(TEXAS TRUST CU THEATRE)', 17일 로스앤젤레스 '더 노보(THE NOVO)'까지, 미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싸이커스의 월드 투어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진행된 '싸이커스 월드 투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일본 유명 아티스트 리사(LiSA)의 신곡 '리어웨이커(ReawakeR)(feat. Felix of Stray Kids)’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리어웨이커(피처링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는 '귀멸의 칼날' 시리즈 등의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포함해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아티스트 리사의 23번째 싱글 타이틀 곡이다. 3월 5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해당 곡은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시즌 2 -어라이즈 프롬 더 새도-(-Arise from the Shadow-)’의 오프닝 테마로, 음원은 지난 1월 애니메이션 1화 방영에 맞춰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됐다. 지난 20일 오후 10시에는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영상 속 길을 개척해 나아가는 두 사람이 불꽃에 둘러싸인 공간에서 힘 있게 노래해 시선을 붙잡았다. '리어웨이커(feat. Felix of Stray Kids)’는 다시 태어난 자에게 주어진 운명을 열어가는 결의를 노래한 곡이다. 리사와 필릭스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보컬 합이 돋보이며 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이들의 두 번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했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칼리고 파트1(Caligo Pt.1)'의 타이틀 곡 '대시(Dash)'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 195위로 차트인했다. 빌보드 글로벌 차트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0개국 이상 지역의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반으로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빌보드 차트인에 성공하며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플레이브는 발매 당일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발매 2주일 만에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가 2배 증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영향력과 가능성을 증명해 보였다. 플레이브는 컴백 이후 국내외 음원, 음반, 음악 방송에서 연이어 호성적을 거두며 가요계와 버추얼 아이돌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번 미니 3집 활동을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감동을 선사하며 앞으로 선보일 행보들에 기대감을 더했다.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칼리고 파트1'은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트레저가 오는 3월 7일 컴백을 앞둔 가운데, 'My PLEASURE from TREASURE'라는 제목으로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에 'My PLEASURE from TREASURE'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근한 봄날을 연상시키는 초록빛 배경 위에 팬들에게 건네는 듯한 초대장이 놓여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YG 측은 트레저 새 앨범 제목을 '기쁨'과 '즐거움'을 뜻하는 ‘플레저(PLEASURE)’라고 밝히며, 그간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진심을 담았다고 전한 바 있다. 때문에 이날 공개된 포스터 역시 팬들을 위한 이벤트 예고 성격을 띤다. YG 측은 "스페셜 앨범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특별한 컴백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그간 트레저와 함께하며 느꼈던 기쁨과 즐거움을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곧 자세한 소식을 들려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트레저는 오는 3월 7일 따스한 감성이 가득한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로 컴백한다. 타이틀 곡 '옐로우(YELLOW)'는 경쾌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 사랑의 색감에 대한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21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NCT 위시는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뤄가겠다는 포부 아래 일본 도쿄돔에서 설렘 가득한 데뷔의 첫 발을 내디뎠다. 1년 동안 청자들에게 힐링을 불어넣는 희망찬 노랫말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통해 ‘청량&네오’라는 팀 고유의 색깔을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SM 측은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여섯 멤버의 청량한 비주얼과 긍정 매력, 다채롭고 신선한 콘텐츠,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조화를 이루며 ‘젠지 아이콘’으로서 NCT 위시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만들어냈다”라고 자평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로 선주문량 및 음반 판매량 모두 80만 장을 돌파해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웟다.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눈부신 성장을 이룬 지난 1년을 발판 삼아 2025년 더 큰 도약을 예고하는 NCT 위시가 소속사를 통해 데뷔 1주년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NCT 위시와의 일문일답 Q1. 데뷔 1주년 소감은? 시온: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어요. 경험을 바탕으로
가수 정동원이 동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러스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동원은 지난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월 13일 발매되는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 첫 번째 일러스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 속 모습과 같은 '키다리' 정동원이 등불을 손에 쥐고 앞장서서 걷고 있다. 그 뒤로 손을 잡고 뒤따라 걷는 소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하얀 꽃이 가득 피어난 들판과 다채로운 빛깔의 오로라로 물든 아름다운 밤하늘은 몽환적이고 동화 같은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미지의 상단에는 'The person who was always with me, Shining a light on my path(늘 내 곁에서 내 길을 밝혀 준 사람)'이라는 영문 글귀가 적혀 있어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정동원의 새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은 지난 2021년 발매된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이다. 지난 15일 타임테이블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앞서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JD1으로 활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