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안지호가 '밤이 되었습니다'에 캐스팅됐다. LG U+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감독 임대웅)는 수련회를 떠난 2학년 3반 학생들에게 실제로 '마피아 게임'이 벌어지는 미스터리 하이틴 데스게임으로, 속고 속이는 치열한 심리전과 본능적인 생존방식에 대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스타일리시한 화면으로 보여줄 오리지널 IP이다. 극 중 안지호는 마피아 게임에 참여하게 된 2학년 3반 학생 '진다범' 역을 맡았다. 따돌림을 당하며 늘어 버린 눈치와 두뇌 회전으로 마피아 게임이 '진짜 현실'이라는 걸 가장 먼저 깨닫고 누구보다 빨리 적응하는 인물이다. 자신을 괴롭힌 동급생에 대한 미움과 따뜻하게 대해준 일부 친구들에 대한 우정 사이 복잡한 심경에 놓인 청소년의 얼굴이 안지호를 통해 그려질 예정이다.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안지호는 2019년 영화 '보희와 녹양',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고 있다. 2018년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2020년 SBS 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넷플릭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과거 불륜설 등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2년 전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애주가 부부답게 술을 고르며 화기애애한 것도 잠시, 추자현은 “그동안 (그날의) 이야기는 많이 안 했잖아”라며 과거 논란에 대한 대화를 시작했다. 이어 추자현은 “두렵고 속상했다”며 소문 무성했던 사건에 대한 당시 심경을 최초 고백한다. 이에 우효광도 처음 속내를 얘기하며 참아왔던 눈물을 내비쳐 지켜보던 MC들도 눈시울을 붉혔다고.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진솔한 대화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가족 여행에서 6세 아들 바다의 첫 수영 강습을 두고 첨예한 대립이 발생한 것. 바다에게 구명조끼를 건네는 추자현에 우효광은 “난 바다 나이 때 (구명조끼 없이) 다 했다”며 나무라는가 하면, 추자현은 ‘흰자 눈빛’을 보이며 역대급 분노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그뿐만 아니라 집에서는 뭐든 들어주는 ’아들 바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강심장리그’에 출격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25년간의 축구 인생을 마무리하며 지난 6월 6일 은퇴식을 치른 박주호가 출격, 은퇴 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박주호는 지난 6월 은퇴 당일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강심장리그’에서 처음으로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더불어 은퇴식 바로 다음 날 했던 일부터 후배들에게 용돈을 뜯어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 아닌 해명을 하며 현장감 가득한 토크를 풀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주호는 토크 시작부터 “은퇴 후 예능은 하고 싶지만 예능인이 되고 싶진 않아”라는 썸네일을 공개, 6년 동안 출연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예능이 아닌 육아라고 주장해 모두의 공격을 받았다. 이어 ‘슈돌’ 대상 지분율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화제성만큼은 윌벤 형제보다 건후 지분율이 100%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샘 해밍턴은 인정할 수 없다는 듯이 윌벤 형제의 시청률 그래프를 언급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이 이어졌다. 이날 박주호는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감독 제의를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어 “‘골때녀’ 새 시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서장훈이 ‘고딩엄빠’ 새 MC로 합류한다.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가 26일 오후 10시 20분 4번째 시즌을 론칭한다. 2022년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고딩엄빠’는 무려 64팀에 달하는 고딩엄빠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살펴보며,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던 청소년 부모에 관련한 문제를 양지로 끌어올렸다. 10대에 부모가 된 이들의 차가운 현실과 ‘고민’에 초점을 맞췄고, 전문가를 초빙해 이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솔루션을 진행해 주는 과정을 보여줬다. 사회에서 한층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줬다는 반응도 끌어냈다. 시즌4에서는 시즌 1~3을 함께 한 MC 박미선-인교진과 더불어 날카로운 촉과 솔직담백한 입담을 자랑하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새롭게 합류한다. 서장훈은 첫 녹화 시작부터 “일단 한 번 사연을 본 후, 해야 할 말의 수위를 조절하겠다”며 ‘쓴소리 대향연’을 예고했다. 만약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공식 질문에는 “굉장히 실망하고, 마냥 응원해 주지는 못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한 뒤 “마음이 풀릴 때까지 당분간 안 보게 되더라도, 경제적 측면에서 기본적인 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보컬 듀오 2F(이프)가 밀리언마켓을 떠난다. 24일 밀리언마켓은 공식 SNS를 통해 2F(신용재, 김원주)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함께해 준 신용재, 김원주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는 신용재, 김원주의 새로운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 2F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원주는 2019년, 신용재는 2020년 각각 밀리언마켓에 합류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 8월부터는 2F라는 이름으로 듀오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해온 바 있다. 2F는 밀리언마켓에서 미니앨범 ‘이프(if)’를 비롯해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헤어질 리 없잖아’ 등 싱글과 각종 OST 및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했으며, 2021년 단독 콘서트 ‘이프(if)’, 지난해 연말에는 허각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기프트(GIFT)’를 개최하고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SNL 코리아’ 시즌4가 ‘범죄도시 3’의 천만 흥행 요정 고규필을 3회 호스트로 확정 지었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새롭게 돌아온 ‘SNL 코리아’ 시즌4가 1회 정우에 이어 2회 한예리까지 초특급 호스트들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다시 한번 SNL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크루들 역시 한층 더 파격적인 변신과 역대급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며 매회 화제와 트렌드를 생성하는 중이다. ‘SNL 코리아’ 시즌 4는 그 화제성에 걸맞게 최근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MZ 세대들이 가장 열광하고 보고 싶어 하는 배우 고규필을 3회 호스트로 확정하며 7월의 마지막 주말 밤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 3’에서 마석도의 비공식 조력자 ‘초롱이’ 캐릭터를 연기한 고규필은 작품 속 신 스틸러를 넘어 각종 패러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다.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볼매 이미지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아온 고규필은 ‘SNL 코리아’에서 영화 캐릭터 그 이상의 본격적인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규필은 “‘SNL 코리아’ 무대에 서게 된 것만으로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준호가 '킹더랜드' 구원 역을 통해 매주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다. 지난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킹더랜드' 12회에서 구원(이준호 분)은 연이은 난관을 맞닥뜨렸다. '킹더랜드' 12회에서 구원은 킹호텔 100주년 기념행사로 내부 직원들과 매스컴을 비롯해 아버지 구일분(손병호 분)의 인정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그러나 누나 구화란(김선영 분)과는 호텔 경영 방식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이며 대립, 경영 전쟁의 서막을 예고했다. 본부장으로서가 아닌 인간 구원에게도 시련이 닥쳤다. 자신의 어머니를 기억하는 이를 찾아낸 천사랑(임윤아 분)이 건넨 어머니의 사진에 그간 홀로 삭였던 감정들이 물밀듯 쏟아지고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했으나 치유되지 않은 상처는 구원을 괴롭게 했다. 이내 그는 그리움과 서러움, 분노 등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구원의 연애전선에도 제동이 걸렸다. 아버지 구일훈이 퍼스트로얄 호텔의 막내딸 한유리(이수빈 분)와 결혼하라고 종용하는 것을 천사랑이 들은 구원은 천사랑을 발견하는 순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킹더랜드'는 매주 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라미란과 엄지원이 살벌하게, 위트있게, 노련하게 지낼 직장 생활을 예고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극본 박연경, 연출 한상재)은 24일 라미란과 엄지원을 전면에 내세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턴' 대 '상사'로 만난 고해라(라미란 분)와 최지원(엄지원 분)의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대비돼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작품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라미란은 7년간 잊고 지냈던 자신의 이름 석 자와 자아를 찾기 위해 인턴 생활을 시작하는 고해라 역을 맡았다. 7년 전만 해도 가장 열정적인 '워커홀릭'이자 잘 나가는 MD였지만, 현재는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다. 엄지원은 마켓하우스의 실세이자 상품기획실 실장 최지원 역을 연기한다. 고해라와 달리 직장에 올인했던 최지원은 꾸준히 승진해 실장이 됐고, 이제는 임원도 넘볼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섰다. 여러 번 재취업의 고배를 마셨던 고해라는 최지원의 은밀한 제안을 받은 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테디와 Mnet이 손잡았다. 2024년 상반기 방송을 확정한 Mnet '아이랜드2'(I-LAND2)가 7월 24일 더블랙레이블의 총괄 프로듀서 ‘테디(TEDDY)’ 마스터 프로듀서 합류를 알렸다. 앞서 Mnet은 차세대 K-POP 아티스트가 탄생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글로벌 프로젝트 '아이랜드'의 두 번째 시즌 제작을 알리며, 전 세계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아이랜드2'는 '테디'의 마스터 프로듀서 참여는 물론, 더블랙레이블 크루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며 또 다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테디는 블랙핑크, 빅뱅, 전소미, 2NE1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실력파 프로듀서로 2021년 미국 빌보드 선정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The 50 Greatest Producers of the 21st Century)'에 25번째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더블랙레이블 테디와 프로듀서진이 함께할 '아이랜드2'는 Mnet만의 차별화된 포맷 기반, 틀을 깨는 신선한 기획과 프로듀싱 노하우 등 탄탄한 요소들을 갖춰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Mnet은 “'아이랜드2'만의 차별화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힐링 예능'의 정석으로 손꼽히는 tvN의 히트 IP '어쩌다 사장'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tvN '어쩌다 사장'은 슈퍼부터 음식까지 섭렵한 시골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절친 두 사람이 가게를 운영하면서 손님으로 만나게 되는 마을 사람들과 나누는 정과 소소한 일상 속 잔잔한 재미들이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 예능'으로 눈도장을 찍어왔다. 여기에 점점 가게 운영에 적응할수록 성장해 가는 차태현X조인성의 케미스트리와, 이들을 돕기 위해 함께해 준 찐친 게스트 군단들의 소탈하고 리얼한 모습들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매회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에 '어쩌다 사장'은 국내 유일 유료방송 시상식 '케이블 TV 방송대상'에서 2021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작품상 예능·오락부문을 수상했으며, 지난 시즌2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4% 최고 10.5%, 전국 가구 기준 7.5% 최고 9.4%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 한 바 있다. (닐슨코리아, 유로플랫폼 기준) 2023년 하반기에 새롭게 돌아올 '어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