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김준현, 문세윤이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먹고 보는 형제들'로 재회한다. '먹보형'은 ‘맛있는 녀석들’에서 ‘XL 형제美’를 과시하며 방송계에 ‘먹방’이라는 신세계를 열어준 김준현-문세윤이 다시 뭉쳤다는 점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두 사람은 ‘맛있는 녀석들’ 이후에도 친밀한 관계를 이어갔으며 서로 프로그램을 함께하길 바랐다는 후문이다. 2MC로 낙점된 김준현은 먹방, 쿡방, 개그까지 다 가능한 ‘올 라운더’ 예능인인 데다, 문세윤은 먹방은 물론 여행 예능에서 쌓은 오랜 노하우가 있는 터라 두 사람이 만들어 갈 먹방 여행기에 더더욱 기대가 쏠린다. 특히 2MC인 김준현과 문세윤은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한 채 해외 여행지 선택부터 현지 맛집 섭외 및 촬영까지 직접 도맡아 진짜 살아 있는 ‘먹방 여행 예능’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양화 SBS플러스 제작팀장은 “김준현과 문세윤이 ‘맛있는 녀석들’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뭉친다. 검증된 케미의 두 사람이 해외여행을 함께 다니며 먹방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재미와 유익함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들의 브로맨스와 시너지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곽동연이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1일 H&엔터테인먼트 측은 곽동연과 재계약 소식을 밝혔다. 홍민기 H&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매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곽동연과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연기를 향한 그의 열정이 더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데뷔한 곽동연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빈센조', 영화 '야구소녀', '육사오' 등에 출연했다. 또한 곽동연은 깊이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2022-2023 신스틸러 페스티벌'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H&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윤박, 천우희, 우도환, 정수정, 김혜은, 류현경, 손담비 등이 소속돼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최수영과 안재욱이 서로 피붙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31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 5회에서는 은미(전혜진)와 진희(최수영) 그리고 진홍(안재욱)의 아찔한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의 엔딩에서 은미가 진희에게 진홍이 친부임을 직접 밝히며, 이들의 관계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다음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엄마의 남자’라는 부제로 꾸며진 ‘남남’ 5회에서는 진홍이라는 한 남자를 두고 동상이몽 서로 다른 고민을 펼치는 은미와 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 은미는 29년 만에 다시 나타난 첫사랑 진홍의 고백을 받아줄지 말지 그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했다. 딸 진희는 살인사건으로 흉흉한 동네 분위기 속에서 진홍이 해당 사건의 용의자가 아닐지 의문을 가지며 고심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은미와 진홍의 아슬아슬한 재회 장면이 펼쳐졌다. 은미의 직장에서 물리치료사와 환자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설렘 가득한 진홍의 표정과 달리 은미의 얼굴에는 불편한 감정만 가득 서려 있었다. 은미는 그간 잘 지냈다며 스스로 안부를 전하는 진홍을 보고는 “나쁜 자식”이라며 분노하더니 그의 뒤통수를 한 차례 강하게 가격해 웃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크닉 라이브 소풍' 속 소유, 이무진, 렌이 아름다운 무대를 꾸민다.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오늘(1일) 밤 12시 MBC에브리원, 오는 4일 오후 6시 MBC M 방송을 통해 제부도, 궁평항, 전곡항 등 바닷가 관광지가 많은 화성에서 펼쳐진 소유, 이무진, 렌의 무대를 공개한다. 소유, 이무진, 렌 세 남녀는 바다, 섬, 하늘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여름 휴가 같은 '소풍'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먼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은 이무진은 자작곡 '잠깐 시간 될까'로 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렌은 첫 솔로 곡이자 신곡인 'Ready to Move'를, 소유는 오직 소풍에서만 들을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의 'ALOHA'로 관객들을 만난다. 멋진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낸 이무진은 “사실 음악 하는 콘텐츠도 굉장히 적고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이렇게 좋아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출연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렌도 “너무 재밌다. 정말 힐링을 하고 가는 것 같다”며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소풍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 사람의 합동 무대도 볼 수 있다. 혁오의 'TOMBOY'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국 배우 앵거스 칼라우드가 31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CNN에 따르면 앵거스 클라우드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오늘 우리는 가장 무거운 마음으로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작별을 고해야 한다"라며 앵거스 클라우드의 사망 소식을 밝혔다. 앵거스 클라우드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집에서 생을 마감했다. 가족은 "예술가로서, 친구로서, 형제로서 그리고 아들로서, 앵거스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면에서 특별했다"고 말했다. 앵거스는 지난 주에 아버지를 묻었고 그로 인한 상실감으로 극심하게 힘들어했다면서 "유일한 위로는 앵거스가 이제 그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아버지와 재회했다는 사실"이라고도 전했다. 오클랜드 소방서에 따르면 응급 구조원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클라우드의 집에 도착했을 당시 그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HBO 대변인은 CNN에 "앵거스 클라우드의 사망 소식을 듣고 매우 슬펐다. 그는 대단히 재능이 있었다. 이 어려운 시기에 그의 친구와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 전했다. 한편 앵거스 클라우드는 미국 HBO 드라마 ‘유포리아’로 유명해진 배우다. 2019년 시즌1, 2022년 시즌2가 방영된 ‘유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코미디언 김미려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전원생활을 즐기는 김미려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김미려는 "국민 사모님 개그우먼 김미려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에 다이어트 했다가 코로나19가 터지고 나서 열심히 잘 먹었더니 요요가 오더라. 살이 알차게 쪘는데 지금은 다이어트를 다시 하고 유지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미려는 과거 입던 청바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주먹 여러 개가 들어갈 정도로 공간이 남는 크기의 바지였다. 김미려는 방송에서 다이어트 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그는 "식습관이 좋다. 해조류에 쌈 싸 먹고 그런다. 저녁 시간대에는 유제품 위주로 먹는다. 건강 검진받았는데 지방간이 하나도 없고 위가 깨끗하다더라"며 웃기도 했다. 한편 tvN '프리한 닥터'는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비결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을 이야기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최현욱이 'D.P.' 시즌2를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최현욱은 지난 달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에서 말년 병장 신아휘 역으로 출연해 연기 포텐을 터뜨렸다. 앞서 출연 소식만 전해졌을뿐 역할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가운데 공식 티저 영상과 예고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최현욱이 어떤 에피소드를 그릴지 궁금증이 고조됐다. 최현욱은 외부와 단절된 최전방 부대에서 벌어진 사건의 중심 인물 신아휘 역을 연기했다. 첫 등장부터 반항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드러내는가 하면, 차갑게 날 선 모습으로 임지섭 대위(손석구 분)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등 팽팽한 대립을 보였다. 또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에서 포효하는 듯한 눈물 연기, 은은한 광기가 담긴 표정 등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한편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6부작으로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주민경이 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동행을 이어간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우 주민경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상호 간의 굳건한 믿음으로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그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주민경은 지난 2014년 종합편성채널 JTBC '유나의 거리'로 데뷔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MBC '봄밤', 케이블채널 tvN '지리산', JTBC '그린마더스클럽' 등 굵직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지난해 5월 종영한 JTBC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아이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알파 맘' 박윤주 역을 맡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주민경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 옥희로 변신,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짧지만 강력한 등장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래소년(MIRAE) 손동표가 ‘더쇼’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오늘(1일) 저녁 방송되는 SBS M ‘더쇼’에서는 ‘표정 장인’, 예능에서는 ‘밈 천재’, ‘센스쟁이’로 통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손동표가 스페셜 MC로 무대에 올라 통통 튀는 매력과 넘치는 잔망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쇼’의 팬들도 손동표의 스페셜 MC 소식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쇼’에는 믿고 보는 무대 맛집으로 불리는 아티스트들의 컴백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원조 서머 퀸의 품격을 자랑하며 돌아온 소유와 고품격 청량 음악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오마이걸의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여기에 완벽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나띠(KISS OF LIFE)의 솔로 스페셜 스테이지와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 후 새로운 출발을 알린 실력파 듀오 세븐어스의 데뷔 최초 공개 무대까지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에 수많은 팬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쇼’의 ‘내꾸하짤’에는 청순 여름 요정 오마이걸이 출격한다. ‘내꾸하짤’은 MC 내꾸즈(ATEEZ 여상, WayV 샤오쥔, TEMPEST 형섭)의 주도로 컴백 스타들의 내꺼 하고 싶은 매력 짤을 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일본 아이돌 그룹 ‘프린스츄’(PrinceCHU!) 히메리나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17세. 지난 28일 프린스츄 공식 SNS 트위터에 멤버 히메리나노의 부고 소식을 알리는 글이 게재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히메리는 지난 18일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측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아직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고 믿을 수 없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이어 “유가족의 뜻에 따라 오늘 발표하게 됐다. 유가족, 스태프들, 멥버 모두 아직 슬픔에 잠겨 있다”고 덧붙였다. 프린스츄는 올해 1월 일본에서 결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히메리는 지난 3월에 합류했다. 당시 히메리는 “노란색을 담당하는 17세 히메리이다.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은 트윈 테일의 나노짱으로 기억해달라.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라며 자기 소개하고 아이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같은 그룹 멤버 니시키노 아미는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히메리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히메리를 만나 함께 활동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저에게 보물이다. 고인의 명복을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