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Billlie)가 유럽과 미주에 이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7개 도시를 뜨겁게 달궜다. 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지난 달 28일 일본 요코하마를 끝으로 월드투어 ‘‘Our FLOWERLD(Belllie've You)’ ASIA & OCEANIA’를 성황리에 마쳤다. 'Our FLOWERLD(Belllie've You)'는 빌리가 지난해 유럽 9개 도시와 미주 14개 도시를 거쳐 아시아&오세아니아 7개 도시에서 펼친 첫 월드투어다. 빌리만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퍼포먼스로 전 세계 30개 도시를 열광시킨 가운데, 오는 3월 29일 서울 피날레 공연만을 앞두고 있다. 이날 빌리는 일본에서 공연이 진행된 만큼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DOMINO ~ butterfly effect',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등 대표곡 무대를 모두 일본어로 가창하며 현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의 파워풀한 군무가 쉼 없이 이어졌고, 팬들 역시 성공적인 투어 마무리를 축하하며 공연 내내 열렬한 환호와 떼창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신곡 콘셉트 포토로 컴백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 제이홉은 3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 (feat. Miguel)’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번 사진은 ‘사랑’을 소재로 한 신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밝은 무드와 톡톡 튀는 색감으로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게 만든다. ‘사랑’이 가진 따뜻함과 안정감을 컬러풀하게 표현했고 여기에 제이홉의 유쾌한 이미지를 더했다. 제이홉은 커다란 꽃다발을 풍선처럼 쥐고 하늘을 날거나, 쏟아지는 꽃들을 맞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또한 꽃 그 자체가 되어 턱을 괴고 있는 모습까지 판타지스러운 요소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 오는 4일에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다. 제이홉이 그려낼 또 다른 ‘사랑’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커진다. 7일 오후 2시 발표되는 ‘스위트 드림스(feat. Miguel)’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제이홉의 진심을 담은 세레나데로, 팝 알앤비(Pop R&B) 장르의 노래다. 알앤비 대표 가수 미구엘(Miguel)이 피처링에 참여해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준다. 이 곡은 지난 2월 28
가수 은가은이 4일 정오 신곡 ‘약속합니다’를 발매한다. 지난해 4월 음원 발매 이후 11개월 만의 신곡 발표다. 이번 은가은의 ‘약속합니다’는 결혼을 앞둔 여자의 진심 어린 마음을 노래로 표현한 곡으로 은가은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하였다. 은가은의 약혼자인 가수 박현호도 함께 작곡에 참여하여 둘의 사랑을 온전히 곡에 녹여냈다. 신곡은 '약속합니다/마주 잡은 손가락 걸고/약속합니다 지키렵니다/하늘도 구름도 바람도 꽃들도/사랑하라 행복하라 속삭이네'라는 내용의 따뜻한 노랫말을 담고 있다. 앞서 은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된 웨딩 화보 속 모습을 공개하며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낳았다. 현재 소속사 없이 독자적 활동을 하고 있는 은가은은 “아티스트로서 팬들에게 노래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이번 신곡을 스스로 발매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가은과 박현호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가 3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피니트의 미니 8집 '라이크 인피니트(LIKE INFINITE)' 타이틀곡 '데인저러스(Dangerous)'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손에 든 카메라를 바라보며 걸어가는 김성규의 모습으로 시작돼 갑자기 나타난 엘이 그의 뒤를 덮치는 장면으로 이어지며 시선을 끌었다. 이어 탄탄한 근육을 드러낸 채 셔츠를 갈아입는 이성열, 수갑을 찬 채 철창에 갇힌 장동우, 흩날리는 꽃비 아래 우산을 쓴 엘, 칵테일을 마시는 이성종, 사진을 찍는 김성규, 자동차 위로 걸터앉은 남우현까지 멤버들의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개인 컷이 연달아 등장하며 팬심을 매료했다. 여기에 '데인저러스'의 감각적인 비트와 멜로디, 인피니트의 매력적인 음색이 흘러나왔다.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무대 위 럭셔리한 블랙 슈트를 입은 인피니트의 모습도 그려졌다. 인피니트는 음악에 맞춰 '데인저러스' 안무 일부를 선보였고, 오차 없이 맞아떨어지는 완벽한 동작으로 '원조 칼군무돌'의 화려환 귀환을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인피니트의 새 타이틀
베이비몬스터가 뉴어크에서 진가를 증명하며 북미 투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월 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어크에서 월드 투어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를 개최했다. 월드투어의 첫 해외 일정이자 북미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아왔다. 폭발적인 함성 속에 모습을 드러낸 베이비몬스터는 웅장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진 '드립(DRIP)'으로 무대의 막을 강렬하게 열어젖혔다. 이어 '배터 업(BATTER UP)', '쉬시(SHEESH)' 등 이들의 대표곡들과 함께 멤버별 솔로 무대와 투애니원(2NE1) 커버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신인임이 믿기지 않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압도적인 라이브로 '괴물 신예'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거침없는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 음악 자체를 즐기는 듯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분위기를 휘어잡으며 만개한 기량을 스테이지 위에 펼쳐냈다. 쉼 없이 몰아치는 폭발적 에너지에 팬들도 열렬한 함성과 응원봉 물결로 화답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미국에서의 첫 콘서트라니 너무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와 함께 첫 솔로 앨범 ‘루비(Ruby)’ 발매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 ‘Rubify 리스닝 파티’를 지난 달 27일 개최했다. 3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제니는 오는 7일 앨범 공식 발매에 앞서 직접 팬들과 소통하며 새 앨범을 소개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됐다. 현장에는 200명의 팬들이 제니의 새로운 음악에 몰입하고 현실로 구현된 제니의 음악적 비전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경험을 가졌다. 행사 참석자는 스포티파이가 소셜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제니의 음악을 오랜 시간 사랑해온 팬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제니는 “이번 앨범은 나만의 목소리와 비전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셰익스피어의 ‘일곱 가지 인생 단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 사랑, 신념, 절정 등의 다양한 요소를 담아냈다. 연극의 커튼이 열리며 다음 장이 펼쳐지는 연출은 새로운 음악 커리어의 시작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 작업은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진정한 나의 목소리를 찾는 소중한 과정이었다. 단순히 첫 솔로 앨범 발매를 넘어,
그룹 온앤오프(ONF)가 새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앤오프는 3월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정규 2집 Part.1 ' 온앤오프: 마이 아이덴티티(ONF: MY IDENTITY)'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온앤오프: 마이 아이덴티티'는 온앤오프의 한층 깊어진 세계관과 음악을 담아낸 앨범이다. 온앤오프가 꿈을 좇는 여행자로 변신해 듣는 이들에게 희망과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전했다. 앨범에는 강력한 힐링 에너지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더 스트레인저(The Stranger)'를 비롯해 온앤오프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6곡이 수록됐다. 약 10개월 만에 선보인 온앤오프의 새 앨범에 팬들도 화답했다. 앨범 발매 직후 타이틀곡 '더 스트레인저'는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최정상에 올랐으며 써클차트 다운로드 차트 1위도 차지했다. 커리어 하이 행보도 주목 받았다. 온앤오프는 새 앨범으로 발매 5일 만에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써클차트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기세에 힘입어 온앤오프는 타이틀곡 '더 스트레인저'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 첫
가수 정동원이 리릭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정동원은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발매되는 정규 2집 '키다리의 선물'의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총 두 장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첫 번째 이미지에서는 블랙 슈트와 중절모를 착용한 정동원이 무표정한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흑백 톤의 차분한 색감과 깊은 눈빛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내 마음은 쿵 떨어지는 중이야 오늘 난 잘 수 없어"라는 신곡 '흥'의 가사가 더해져 설렘을 더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 정동원은 화이트 롱코트에 블랙 레이스 스카프를 매치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맨 처음 사랑이 누구냐 묻는다면 당신을 난 떠올리겠죠’라는 신곡 '꽃등'의 가사 일부가 공개되며 감성을 자극했다. 또한 정동원은 신곡의 분위기를 담은 콘셉트 필름도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선보인 첫 번째 필름에 이어 이번 영상에서도 '키다리' 모습을 한 정동원이 등장하며 신곡의 멜로디 일부가 흘러나왔다. 블랙 슈트를 착용한 댄디한 정동원의 실루엣과 신곡의 차분하지만 감각적인 리듬이 어우러지며 강한 여운을 남겼다. 정동원의 새 정규앨범 '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컴백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써 가고 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는 발매 일주일 동안 120만 장 넘게 판매됐다(집계기간: 2월 24일~3월 2일).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K팝 그룹 최초로 데뷔 앨범부터 5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게 됐다. 이들은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 지지 속에 '5연속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또 하나 작성하며 '5세대 대표주자'로 우뚝 섰다. '블루 파라다이스'는 또한 전 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밟았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음반뿐 아니라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블루(BLUE)'를 포함해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TOP100과 HOT100 모두 차트인하며 팬덤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췄음을 보여줬다. 또한 '블루' 뮤직비디오는 1주일 만에 조회수 4000만 뷰를 넘어섰다. 특히 일본 내 인기가 상당하
르세라핌(LE SSERAFIM)이 트랙 샘플러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3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트랙 샘플러 5종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신곡 일부가 삽입된 가운데, 곡을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전자레인지 안에서 가열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트랙 별 주제를 담은 글귀가 등장해 신보에 대한 힌트를 준다. 첫 번째 영상에는 초 1개가 꽂힌 케이크가 돌아가며 뉴 재즈(Nu jazz) 스타일의 감각적인 비트가 흘러나온다. “THE FLAME RISES ONCE MORE OUT OF THE MOUND OF ASHES”(잿더미에서 다시 한번 불꽃이 피어오른다) 문구는 지난달 21일 공개된 트레일러 ‘본 파이어(Born Fire)’와 연관돼 흥미를 유발한다. 두 번째 영상의 배경음악은 록(Rock)과 디스코(Disco)가 가미된 팝 느낌으로, 지금까지 르세라핌이 들려준 음악과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앨범명 ‘핫(HOT)’이 새겨진 토스트가 전자레인지 안에서 예열되자, “I’M BURNING HOT / NOT RUNNING FROM IT”(뜨겁게 타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