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준케이(JUN. K)가 2025년 여름을 시원 짜릿하게 물들일 새 단독 투어를 진행한다. 준케이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고 새 단독 투어 '준케이 서머 룸 투어: 스파이시(JUN.K SUMMER ROOM TOUR : SP-ICY)’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준케이는 8월 9일 일본 오사카 2회 공연을 시작으로 17일 요코하마, 24일 대만 타이베이 등 3개 도시에서 5회 공연을 진행한다. 투어 부제인 'SP-ICY'는 'Summer Paradise - I Chill You(서머 파라다이스 - 아이 칠 유)’의 앞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무더운 계절 팬들을 시원하게 만들 여름 파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한여름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중무장한 준케이가 올 여름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준케이는 지난해에도 '서머 룸 투어(SUMMER ROOM TOUR)'라는 이름으로 해외 4개 도시에서 9회 공연을 갖고 글로벌 팬심을 매료했다. 요코하마에서 출발해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오사카에 이르기까지 일본과 북남미 지역을 찾았고 특히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의미를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 UNLEASH)’가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두 번째로 많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12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디자이어: 언리시’는 발매 첫 일주일(집계기간 6월 5~11일)동안 총 214만 5499장 판매됐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명실상부 '글로벌 톱티어' 그룹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올해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아티스트는 세븐틴과 엔하이픈 등 단 2팀 뿐이다. 엔하이픈은 ‘디자이어: 언리시’를 통해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이 앨범은 지난 5일 공개 당일 189만 장 이상 팔려 팀 역대 첫날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한터 일간 차트에서 4일 연속(6월 5~8일)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이어: 언리시’는 일본 주요 차트에서도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6월 16일 자/집계기간 6월 2~8일),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정상을 석권했다. 전날 발표된 빌보드 재팬 차트(6월 11일 자/집계기간 6월 2
라이즈(RIIZE)가 첫 정규 앨범으로 또 하나의 1위 기록을 추가했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 공개된 라이즈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는 발매 주에 써클 주간 차트 3관왕(앨범 차트·리테일 앨범 차트·다운로드 차트 1위)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발표된 5월 써클 월간 차트에서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라이즈는 이번 앨범으로 ‘3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아울러 한터차트·핫트랙스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데일리 앨범 TOP100 1위,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앨범 관련 숏폼 콘텐츠 역시 지속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라이즈는 타이틀 곡 ‘플라이 업(Fly Up)’의 포인트 안무를 여러 방식으로 즐기는 챌린지로 엑소 카이, NCT 정우, 레드벨벳 슬기·조이, 트와이스 사나, 세븐틴 승관, 아이들 미연·우기 등 다양한 이들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타이틀 곡 외에도 가사 내용에 따라 가방을 활용한 상황극이 돋보인 ‘백 배드 백(Ba
그룹 원어스(ONEUS)가 월드투어에 돌입하며 전방위적 존재감을 떨친다. 원어스는 12일 공식 SNS에 '2025 ONEUS WORLD TOUR 'H_OUR, US''(이하 'H_OUR, US')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원어스는 오는 8월 1일(현지시간) 뉴욕을 시작으로 8월 3일 애틀랜타, 6일 디트로이트, 8일 클리블랜드, 10일 시카고, 13일 내슈빌, 16일 댈러스, 18일 휴스턴, 21일 로스앤젤레스, 23일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10개 도시를 거쳐 9월 13~14일에는 서울에서 차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포스터에는 로마 숫자가 새겨진 시계가 등장한 가운데, 숫자 '5' 대신에 원어스의 팀 로고가 삽입돼 있어 눈길을 끈다.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을 주제로, 원어스는 지금까지의 대표곡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원어스만의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로 '4세대 대표 퍼포머'다운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어스는 오는 30일 미니 11집 '5x'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5x'는 원어스가 지난 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Dear.M'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로 일본 주요 음악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12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6일 자/집계기간 6월 2~8일)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는 총 30만 8787포인트를 얻어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랭킹은 CD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재생 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이들이 이번에 획득한 포인트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의 기록(29만 4086포인트)을 넘긴 팀 자체 최고 수치다. 오리콘은 “엔하이픈이 통산 10번째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라면서 “이는 ‘합산 앨범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 역대 3위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엔하이픈은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이름을 올려 오리콘에서만 3관왕을 차지했다. 엔하이픈의 막강한 음반 파워는 빌보드 재팬에서도 빛을 발했다. ‘디자이어: 언리시’는 전날(11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 최신 ‘톱 앨범 세일즈’(6월 11일
에스파(aespa)가 신곡 ‘더티 워크(Dirty Work)’로 미국 래퍼 Flo Milli(플로 밀리)와 만났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에스파 싱글 ‘더티 워크’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외에도 플로 밀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버전, 영어 버전, Instrumental(인스트루멘털, 연주곡)까지 더해져 총 4트랙이 수록된다. 플로 밀리는 지난 2018년 싱글 ‘비프 플로믹스(Beef FloMix)’로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SNS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해 이후 ‘네버 루즈 미(Never Lose Me)’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상위 20위 안에 진입하고 ‘가장 핫한 여상 래퍼 10인’으로 꼽히기도 했으다. 이번 곡 ‘더티 워크’에 특유의 강렬한 래핑을 더해 에스파와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타이틀 곡 ‘더티 워크’는 귀를 사로잡는 신스 베이스와 쿨한 보컬 멜로디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그간의 강렬한 매력과는 또 다른 쿨하고 칠한 바이브의 에스파 보컬 색깔이 잘 어우러진다. 에스파의 싱글 ‘더티 워크’는 오는 27일 타이틀 곡과 Instrumen
'빌보드 루키' 누에라를 향한 호기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누에라(NouerA)의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첫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새로운 매력을 장착한 누에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흥미를 자극하는 음악들 사이로 전자레인지 속 오브제들을 살펴본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은 물론 이들이 펼쳐낼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힌트가 녹여져 있어 관심을 샀다. 특히 트레일러 중 독특한 두건과 안경을 착용, 'UNKNOWN'이란 이름으로 소개된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연 이 캐릭터의 정체는 무엇일지 팬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누에라는 오는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앞서 데뷔 미니앨범 'Chapter: New is Now'로 K팝을 이끌 기대주로 주목 받았던 누에라인 만큼, 새로운 앨범에도 관심이 모인다. 누에라는 공식 트레일러를 비롯해 다양한 콘셉트 포스터, 그리고 하이라이트 메들리, 'n' 뮤직비디오 티저 등으로 특별한 세계관을 열며 컴백 열기를 높일 예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첫 월드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어센드는 11일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에 '2025 fromis_9 WORLD TOUR NOW TOMORROW. IN SEOUL(2025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 인 서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8월 9일과 10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서울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를 찾아가 현지의 플로버(flover, 팬덤명)와 함께 특별한 호흡을 나눌 예정이다. 추가 일정은 향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나우 투모로우.'는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월드 투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프롬 나우.'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From Our 20's' 발매를 앞두고 있다. '나우 투모로우.'라는 투어명과 맞닿은 이번 앨범은 20대를 살아가는 지금의 프로미스나인을 담아낸 작품으로, 투어와 맞물려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정규 5집 수록곡 ‘배드 인플루언스(Bad Influence)(Prod. by Pharrell Williams)’ 뮤직비디오가 지난 11일 팀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선 브랜드 컬렉션 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세련된 미장센이 돋보인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공간 속 아날로그 TV, 릴 테이프, 폐타이어 등의 소품이 대담하게 배치돼 한 폭의 미술 작품 같은 장면들이 펼쳐진다. 창조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자체 제작 아이돌’ 세븐틴의 색깔이 뚜렷하게 나타난 뮤직비디오다. 현대적인 배경과 어우러진 예술적 오브제, 여기에 이들만의 레거시가 더해져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영상미가 완성됐다. 세븐틴의 비주얼도 돋보인다. 이들은 검은 가죽 코트와 선글라스 등 감각적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크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번쩍이는 조명 아래에서 펼치는 멤버들의 자유로운 움직임은 몽환적이면서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멤버들이 입은 재킷이 눈길을 끈다. 이는 세븐틴과 패션 브랜드 사카이(sacai)가 협업해 제작한 의상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지난 11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All About Blue)'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청량한 들판 한 가운데 서 있는 육성재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인사하듯 자연스럽게 한 손을 들고 있다. 청춘 영화 포스터 같은 분위기는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이제야'를 비롯해 '1000분의 1초(a millisecond)', 'Movie(무비)’, 'Weightless(웨이트리스)’, 'Break Away(브레이크 어웨이)’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올 어바웃 블루'와 그 안에 담긴 감성 짙은 곡들의 연관성이 관심 가는 대목이다. 육성재가 이번 앨범을 통해 청자들에게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엑시비션: 룩 클로슬리(EXHIBITION: Look Closely)'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육성재는 컴백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색깔을 담은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육성재의 미니 1집은 오는 19일 오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