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코미디언 이상준이 뼛속까지 개그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상준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 출연, 재치 있는 입담과 독보적인 코미디 정신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상준은 국가 공인 네일 아트 자격증 획득 소식을 전했다. 이상준은 획득 계기에 대해 "웃기려고 땄다. 네일 아트 행사장에서 심심해서 네일을 받고 있는데 사람들이 웃더라. 아 이거다 싶었다. 내가 자격증이 있다고 하면 더 웃기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상준은 네일 아트 자격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준은 "이 사진이 자격증에 붙어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라며 상상을 초월한 개그 본능을 드러내는가 하면, 성형 수술을 한 것이냐는 물음에 "모발 이식 말고는 한 게 없어"라고 뻔뻔하게 대응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올해로 20년 차 코미디언이 된 이상준의 개그 인생 이면에 감춰진 성실함과 꾸준함도 시선을 모았다. 이상준은 과거 운동화 수집 취미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이를 인정하며 "스타는 된 적 없지만 꾸준하게 방송을 했다. 그래서 그렇게 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웃찾사'가 폐지된 뒤 '코미디빅리그'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듄: 파트2'(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가 7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탄생시킨 또 하나의 역작 '듄: 파트2'가 누적 관객수 90만 명을 돌파, 7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듄: 파트2'는 전편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흥행 속도 및 뜨거운 관객 반응 속에 조만간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더불어 영화 '파묘'와 함께 TOP2를 이어가며 쌍끌이 흥행을 선보이고 있어 3월 극장가 르네상스를 이어가고 있다.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압도적으로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듄: 파트2'의 뜨거운 흥행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지난 내한행사 당시 무한한 한국 사랑을 선보여왔던 배우들의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꾸준히 회자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전편보다 빠른 속도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듄: 파트2'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KBS2 새 일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차 티저 영상 두 버전이 공개됐다. 오늘(6일) '미녀와 순정남' 측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공개된 두 버전의 영상에는 톱스타 임수향(박도라 역)과 드라마 PD 지현우(고필승 역)의 바람 잘 날 없는 연예계 일상이 담겨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방송국 사무실에서 나온 고필승은 누군가와 통화를 하다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박도라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너 이 바닥에서 박도라 사람들이 뭐라 그러는지 아냐? 빡도라라고 해 빡도라"는 등 무아지경 속 그녀를 욕하는 고필승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그런 그를 빤히 지켜보던 박도라는 고필승에게 "제 욕 다 하셨어요?"라고 말하며 톡 쏘아본다.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얼음이 된 그의 행동이 잠시지만 이들의 관계성을 엿볼 수 있게 해 과몰입을 유발한다. 또 다른 영상 속 박도라와 고필승의 찐 케미도 드러나 재미의 정점을 찍는다. 박도라는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지아와 강기영이 회심의 카드를 꺼낸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가 마지막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이 노율성(오민석 분)을 완전히 보내버릴 통쾌한 한 방을 예고하고 있는 것. 김사라는 솔루션 식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난 안되는 건 생각 안 해’라는 일념하에 노율성과 재결합하고 차율가(家)에 제 발로 걸어 들어갔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처럼 김사라는 자신의 인생을 바닥으로 떨어트린 장본인들이 사는 집에 남다른 각오로 재입성했다. 특히 제 편이던 솔루션 식구들의 우려를 뒤로 한 채 들어온 만큼 김사라는 시어머니 차희원(나영희 분)의 멸시를 참지 않고 대거리를 할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매운맛으로 돌아온 김사라의 컴백이 차율 집안에 심상치 않은 전조를 드리우고 있는 상황. 또 김사라의 재결합 선언으로 서먹했던 동기준과도 다시금 관계를 회복, 노율성을 처단하기 위한 두 사람의 콤비 플레이가 힘을 갖추면서 노율성의 몰락이 가까워지고 있다. 김사라와 동기준은 그간 남을 해하면서 쌓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 한층 강력해진 리얼 버라이어티로 주말 접수를 예고했다. 오늘(6일) 공개된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예고편에서는 김용만부터 안정환, 허경환, 홍현희 그리고 김호중까지 베테랑 MC 5인방을 당황케 한 미션의 정체가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자타공인 베테랑 예능인 김용만부터 가수 김호중까지 방송 전부터 역대급 케미를 예고했던 MC 5인방이 드디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그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즉석에서 친구를 만나 집을 따라가라'는 미션을 전해 듣고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당혹스러움도 잠시 '불가능은 없다' 마인드로 무작정 길거리로 나선 MC들은 좌충우돌 '진짜 친구 사귀기' 미션을 시작했다. 먼저 리더 김용만을 주축으로 김호중과 허경환이 한 팀을, 안정환, 홍현희가 한 팀을 이룬 MC 군단은 만나고 싶은 친구를 직접 섭외했다. 거리에서 만난 일반인은 물론 MBN '뉴스파이터'를 통해 사이다 멘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자타공인 '스타 앵커' 김명준 앵커까지, 나이와 성별, 직업을 불문하고 만나고 싶었던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어 에반 핸슨', '푸드' 등 전 세계 공연장에서 끊이지 않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화제작들이 국내 공연 소식을 알렸다. 뮤지컬, 연극, 무용까지 다양한 장르의 국내 초연 작품들이 올 상반기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브로드웨이 최신 화제작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국내 초연이자 아시아 초연으로 오는 28일(목)부터 6월 23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이 타이틀롤 에반 핸슨 역으로 출연하며, 김선영, 신영숙, 윤승우, 임지섭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하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알라딘>의 음악팀 벤지 파섹(Benj Pasek)과 저스틴 폴(Justin Paul)이 <디어 에반 핸슨>의 작사, 작곡을 맡은 이 작품은 토니어워즈, 그래미어워즈, 로렌스올리비에 어워즈 등 권위 있는 15개 시상식에서 26개 부문을 석권하며 최고의 뮤지컬 반열에 올랐다. <디어 에반 핸슨>은 가정, 학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지훈이 강오 그룹의 후계자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 1, 2회에서는 숨 막히는 인물들의 서사가 펼쳐졌다. 높은 곳을 올라가기 위한 한태오(이재욱 분)와 강오 그룹의 혼외자 강인하(이준영 분)가 서로 동맹을 맺어 성공을 위한 발걸음을 뗐다. 강성주 역을 맡은 이지훈은 상생협력센터 프로젝트를 이용해 채동욱(고창석 분)과 손을 잡고 이야기를 그려갔다. 특히 상생협력센터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음을 암시하며 2회가 마무리되었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지훈은 극 중 따뜻한 미소 속에 감춰져 있는 카리스마와 더불어 치밀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다가갈 예정이다. 과연 이지훈은 강오 그룹을 손에 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우먼 김효진이 '미라클 푸드'의 새 MC로 발탁됐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김효진이 JTBC '미라클 푸드' 진행자로 합류한다"라고 6일 밝혔다. 김효진이 MC로 나서는 JTBC '최고의 처방 미라클 푸드'(이하 '미라클 푸드')는 건강한 인생을 위한 본격 메디컬 특강쇼로 백세시대를 질병 없이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먹어야 할지, 그 해답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김효진은 배우 류승수, 가수 신인선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JTBC '미라클 푸드'의 새로운 메인 MC로 낙점돼 더 건강하고 알찬 정보를 전해줄 예정이다. 김효진은 "'미라클 푸드'로 오랜만에 메인 MC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게 돼 기쁘다. 최근 첫 녹화를 마쳤는데, 류승수, 신인선과의 MC 호흡도 너무 좋았다. 요즘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은 만큼 건강한 인생을 위해 정확하고 알찬 정보를 보다 폭넓게 전달하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저 역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우며 시청자분들과 소통하는 MC가 될 것. 앞으로 '미라클 푸드'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로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테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며 MC 발탁 소감을 전했다. 1995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로기완' 이상희의 압도적 연기가 시청자들을 흡인했다.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송중기 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 분)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일 베일을 벗은 이후 냉혹한 현실 속 삶의 의미에 대한 성찰을 담아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가슴을 울리는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상희는 조선족 출신이자 로기완과 함께 벨기에 정육 공장에서 일하는 동료 '선주'로 분했다. 생계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낯선 땅에 자리 잡은 선주는 아무도 반기지 않는 이방인 기완에게 유일하게 먼저 손을 내밀어준 인물.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끈끈한 우정을 나눠가는 이들의 모습은 무거운 분위기를 풀어주며 숨통을 트이게 만들었다. 그렇게 기완의 든든한 편이었던 선주가 내린 비겁한 선택이 안타까운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기완으로부터 북한 이탈 주민임을 증언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법정에 선 선주. 진실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묵인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시리게 했다. 이처럼 이상희는 자타공인 연기 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도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빅마운틴엔터테인먼트는 "퀸즈아이가 오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 'THIS IS LOVE'(디스 이즈 러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THIS IS LOVE'는 퀸즈아이(원채, 해나, 나린, 아윤, 다민)가 처음으로 일본에서 진행하는 콘서트로, 멤버들은 도쿄에 위치한 공연장 3개를 순회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콘서트명이 앞서 발매된 퀸즈아이의 디지털 싱글 'THIS IS LOVE'와 동명인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쿨한 음악과 퍼포먼스, 멤버들의 건강하고 청량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퀸즈아이는 처음 개최되는 콘서트를 위해 '무대 맛집' 다운 퍼포먼스 외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 열도 팬심을 공략한다. 퀸즈아이와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인회는 물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촬영 타임도 마련된다. 지난 2022년 'QUEENZ TABLE'(퀸즈 테이블)로 데뷔한 퀸즈아이는 'UNI-Q'(유니크), 'THIS IS LOVE'를 연이어 발매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퀸즈아이는 때로는 강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