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 연출 심나연) OST 음반이 '나쁜엄마'만의 감성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나쁜엄마'의 OST 음반이 오는 6월 12일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30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OST 음반에는 극의 진정성을 더한 가수 하진의 '어 드리미 타운(A Dreamy Town)', 외로운 밤을 위로하는 가수 김푸름의 '굿 나잇(Good Night)', 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가수 폴킴의 '너의 대하여', 사랑의 재회가 주는 벅찬 감정을 그려낸 남성 듀오 멜로망스의 '다시 사랑할 수 있게', 몽환적인 보컬을 지닌 가수 제휘의 '더 로드 낫 테이큰(The Road not Taken)', 변치 않는 사랑을 담백하게 풀어낸 가수 이문세의 '사랑을 말해요'가 수록된다. 여기에 드라마 방영과 함께 발매될 가창곡 2곡과 BG트랙 18곡까지 총 26개 트랙이 함께 실린다. 특히 드라마 '괴물', '월간 집', '열여덟의 순간' 등 굵직한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지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하근영 음악감독이 작업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한편 '나쁜엄마'는 잃어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성 듀오 멜로망스가 신곡 '찬란한 하루'와 함께 돌아왔다. 지난 29일 공개된 멜로망스의 새 노래 '찬란한 하루'는 곡의 제목처럼 모두의 하루가 찬란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낸 곡으로, 곡 전반의 산뜻한 느낌과 멜로망스의 부드럽고 경쾌한 보이스가 한층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신곡은 멜로망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도맡아 하며 멜로망스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곡의 발매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우리의 삶속에 녹아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들이 펼쳐진다. 초여름의 계절과 어울리는 영상미와 색감, 장면들이 멜로망스의 노래와 어우러지며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찬란한 하루'는 앞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브썸 페스티벌' 등 국내 페스티벌에서 선공개 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한편 멜로망스는 ‘장르가 멜로망스’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로 출중한 라이브 실력과 더불어 작사,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약 1년 만에 자작곡을 발매하며 전격 컴백하는 멜로망스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활동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한별이 드라마 ‘학교 2013’의 유명 OST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재해석해 기대를 높인다. 임한별이 참여하는 데자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혼자라고 생각말기’가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혼자라고 생각말기’는 2013년에 방영되어 큰 화제성을 낳은 드라마 ‘학교 2013’의 테마송이다. 각종 음원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던 메가 히트곡으로서, 따뜻한 가삿말로 10여년이 넘는 시간 대한민국의 수많은 청춘에게 위로를 선사했다. 해당 곡은 뛰어난 가창력과 짙은 호소력을 선보일 수 있는 곡으로, 현재까지 다수의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로부터 커버영상을 양산해 내고 있다. 이번 임한별 표 ‘혼자라고 생각말기’는 그만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곡 해석력을 더하여 새로운 매력으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임한별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시작으로 포문을 여는 데자뷰 프로젝트는 “처음 느낌 그대로, 그러나 새롭게 명곡의 감동을 경험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이다. 세월이 흘러도 빛바래지 않는 명곡을 찾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전율과 기적 같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故 문빈과의 추억을 공유하며 추모곡을 공개했다. 30일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y Friend"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문빈의 생전 모습이 담겼다. 선글라스를 쓰고 10cm의 '스토커'를 부르는 문빈과 이를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차은우가 그려졌다. 또 차은우는 애정 어린 시선으로 찍은 문빈의 사진과 러브샷을 하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어 차은우는 '스토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문빈과 추억이 있는 곡을 커버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문빈은 지난달 19일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미국에서 일정 중이던 차은우는 문빈의 비보를 듣고 급히 귀국길에 나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입장문을 통해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고 전한 바 있다. 다음달 6일까지 서울 강남구 판타지오 사옥에 추모 공간이 마련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컴백을 1주일 앞두고 새 앨범에 담긴 메시지와 스토리를 짐작케 하는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9일 오후 9시 SNS에 정규 1집 'Unlock My World'의 콘셉트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영상은 고요하면서도 비장한 사운드와 함께 각자 자신만의 작은 세계에 남겨진 개개인의 모습을 비췄다. 비주얼은 화려하지만 고독하고 쓸쓸한 분위기가 드러났다. '내 심장 박동, 잠들지 못했던 모든 밤들, 압박감, 어지러움(My heart beats, all the sleepless nights, the pressure, the dizziness)'라는 내레이션에서 복잡한 내면의 감정이 엿보였다. 그러다 이내 분위기가 반전돼 함께 모여 한밤중 도로 위를 달리기 시작하는 멤버들의 표정에서 자유로움과 설렘이 전해졌다. 같이 있을 때 나오는 프로미스나인의 진정한 '나'의 모습에서는 당당함과 자신감까지 느껴진다. '사랑하는 것은 무서울 수 있다. 그래서 난 모든 것을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준비됐다(Loving can be terrifying so I decided to love i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남주가 드라마 ‘원더풀월드’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30일 소속사 더퀸AMC에 따르면 김남주는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 연출 이승영, 극본 김지은, 제작 삼화네트웍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원더풀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에서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에서 속도감 있는 필력을 자랑한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 김남주는 남부럽지 않게 흠집 없는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심리학 교수이자 유명 작가 은수현 역을 맡았다.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고 희망 없던 세상에서 자신이 직접 가해자를 처단하고 처절하게 살아가던 은수현이 자신과 같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과 서로 얽히며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풀어 나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영혼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다. 김남주는 앞서 드라마 ‘미스티’,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역전의 여왕’, ‘내조의 여왕’, 영화 ‘그놈 목소리’ 등을 통해 변신을 거듭하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직 정식 개봉 전인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이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처님오신날 연휴 사흘간(27∼29일) '범죄도시 3'은 관객 46만9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4.0%)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지켜온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같은 기간 44만9천여명(22.9%)이 관람해 2위로 밀려났다. '범죄도시 3'의 개봉일은 이달 31일이지만,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프리미어 상영'(유료 시사회) 명목으로 전국 영화관에서 제한적 규모로 상영했다. 실제로 연휴 기간 '범죄도시 3'의 상영 횟수는 2천713회로, '분노의 질주'(1만3천955회)의 5분의 1 수준밖에 안 됐다. 그런데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탄탄한 인기를 입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범죄도시 3'에서 특유의 액션과 유머를 발휘한 마동석의 힘이 흥행에 크게 일조한 것으로 평가를 받는다. 영화 '범죄도시 3'는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긴 괴력의 형사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황민현이 가창한 중국 영화 '여름날 우리'(감독 한톈)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게 뭐라고'가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게 뭐라고'는 지난 2014년 발매된 남성 듀오 어쿠루브의 다섯 번째 싱글로, 이별 후에 헤어진 연인을 향한 그리움과 보고 싶은 마음을 애써 감추려 하는 모습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황민현은 곡이 가진 메시지를 섬세하게 풀어내고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몰입감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황민현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담담한 분위기가 작품과 어떻게 어우러질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여름날 우리'는 요우 용치(장약남 분)에게 빠진 저우 샤오치(허광한 분)가 그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로맨스 영화로, 박보영과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2018)을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지난 2021년 8월 국내에서 개봉한 뒤, 많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6월 28일 다시 한번 스크린 개봉을 확정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다이아 멤버 유니스가 솔로로 데뷔했다. 유니스는 지난 28일 첫 솔로 싱글 '블루 로즈'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기존 유니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신곡이다. 유니스는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이번 싱글에 담아냈다. '블루 로즈'는 떠나간 소중한 사람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가사로 풀어낸 노래로 반복적인 기타 리프 위에 이야기를 하는 듯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곡의 절정 부분에서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유니스의 보컬 매력이 더욱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유니스는 앞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ChoCo(초코)가 첫 번째 유닛 ChoCo1&2(초코1&2)의 등장을 알리는 독보적인 매력의 티저를 공개했다. 초코1&2의 JAKE(제이크)와 Anpan(안판)은 지난 26일 오후 8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코1&2의 ‘ChoCo Takes Hollywood (MAX)(초코 테이크스 할리우드 (맥스)’ 앨범 수록곡 ‘Fruity Loops(프루티 룹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초코 그룹 활동의 첫 주자로 나선 제이크와 안판은 초코1과 초코2의 리더 조합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카리스마 넘치는 제이크와 안판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짧게 공개된 두 멤버의 에너지 가득한 퍼포먼스는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주에 떠있는 우주선을 배경으로 시작한 영상은 우주선 안에 있는 멤버들, 이브의 사과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 등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영상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Fruity Loops’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사와 경쾌한 리듬을 담은 곡으로 귀를 사로잡는 강렬함을 선사하며 대중들에게 초코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초코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