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도넛커플’ 도경학과 이은제가 결혼식이 아닌 ‘동거식’을 올린다. 오는 7일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 마지막 회에서는 출연진인 도경학과 이은제의 ‘동거식’이 공개된다. 해당 방송분에서 이은제는 도경학의 제모 왁싱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이은제는 “깨끗하고 맑고 예쁘게 보이려면 어쩔 수 없다”라며 도경학의 제모를 준비, 제모의 이유를 궁금해하는 제작진에게 “저희가 듣도 보도 못한 ‘동거식’을 할 예정이다”라고 운을 뗐다. 처음 보는 ‘동거식’에 한혜진은 “결혼식 같은 거냐”라며 의아해했고, 이용진은 “최초다”라며 감탄했다. 이수혁은 “이 두 사람이라면 왠지 옷도 바꿔 입을 것 같다. 남자에게 왁싱을 시키는 게 심상치 않다. 사회에서 정해준 틀대로 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도경학이 드레스를 입게 될 것을 예상했다. 이어진 방송분에서 도경학은 “주변 사람들한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결혼은 언제 해?’, ‘혼인신고는?’, ‘아이는?’이란 질문이다”라며 “‘동거식’이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은제도 “평생 동거만 하며 사는 연인이 아직까지 흔치 않아서 저희가 하나의 선례가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부캐 다나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경욱의 자택이 공개됐다. 지난 6일 웹 예능 '아침 먹고 가'는 김경욱 편 영상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늦은 밤, 김경욱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김경욱의 집에 몰래 들어갔다. 김경욱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호텔 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장성규는 잠을 자고 있는 김경욱 앞에 다가가 폭죽을 터트리며 잠을 깨웠다. 김경욱은 화들짝 놀라 어리둥절했다. 장성규는 김경욱을 위한 아침 식사로 해신탕을 준비한 후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장성규가 "건강을 엄청 생각한다고 해서 준비했다"고 하자 김경욱은 "사주 관상을 보면 항상 요절한다는 말을 들었다. 두 명이 35살로 나이를 콕 집어서 얘기하더라. 그 후 오토바이를 팔았고 차가운 물도 안 마신다. 몸에 찬 게 안 좋다고 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안 마 신다"라고 말했다. 장성규가 "다나카는 술 좋아하지 않아?"라며 궁금해하자 김경욱은 "다나카는 그 업계에 있다 보니까"라며 얼버무려 웃음을 안겼다. 또 김경욱은 장성규가 "4년간 한 캐릭터(다나카)를 이어간 원동력이 무엇인지"라고 묻자 "한번 기회가 올 것 같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더 잘해야 한다"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조카를 소개하며 16살에 고모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1회에서는 ‘뽕짝쿵짝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트롯 패밀리 송가인·조은서, 황민우·황민호, 임주리·재하, 소명·소유미, 오유진·유일남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저희 큰오빠의 딸이다"라며 조카를 소개했다. 조카 조은서는 "저는 송가인 가수의 조카 23살 조은서이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송가인은 "큰오빠가 스무 살 때 낳아서 제가 16살에 고모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붐은 조은서의 무대를 언급하며 "가인 씨 손짓이 들어가 있더라"라고 칭찬했다. 조은서는 "많이 보고 자라서 그런가"라며 반응했다. 장민호 또한 "목소리가 가인 씨 목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은가은은 "예전에 TV에서 나오시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조은서는 "배우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은서 씨는 어떤 조카냐"는 물음에 송가인은 "거의 딸 같은 존재다. 크고 나서는 제가 서울에서 보필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붐은 조은서에게 "언제가 (송가인이) 제일 최고냐"고 물었다. 조은서는 "뭐니 뭐니 해도 머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이 넷플릭스 영화 '전, 란'으로 뭉쳤다. 7일 넷플릭스는 '전, 란'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 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역)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 역)이 선조(차승원 역)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강동원은 신분은 천하지만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갖춘 천영 역으로 분한다. 강동원은 부당하게 규정된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특유의 매력과 뛰어난 액션 연기로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영을 몸종으로 들이는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이자 무과 급제 후 선조의 호위를 맡게 되는 종려 역은 박정민이 맡았다. 박정민은 신분을 넘어 노비와 우정을 나눴으나 이로 인해 좌절을 겪는 인물을 입체적인 연기와 뚜렷한 존재감으로 그려낼 것이다. 강동원과 박정민이 처음 만나 선보일 연기가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백성을 버리고 피란하고, 전쟁 후에는 왕의 권위를 재건하는 것에만 힘쓰는 임금 선조 역은 차승원이 맡는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가 친오빠 故문빈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7일 문수아는 “역시 문짝문씨의 등은 넓고도 따뜻했다. 많이 업혀볼 걸. 다음에 보면 나 많이 업어주라. 하나뿐인 나의 오라버니. 아직도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잊지 않고 계속해서 사랑하고 사랑할게. 아건밥행”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문수아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문수아와 故문빈이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엔딩 포즈를 준비하던 중 문수아는 故문빈의 등에 업혀 활짝 웃으며 손가락으로 브이(V)를 만들었다. 실제 무대에서의 엔딩 포즈와는 다르지만 故문빈과 문수아 ‘문남매’의 애틋한 오누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문수아는 오빠의 등이 넓고 따뜻했다면서 당시의 추억을 떠올려 먹먹함을 자아냈다. 문수아는 오빠의 비보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문수아는 故문빈의 추모 공간에 자필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故문빈은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지난 6일로 49재가 된 故문빈의 추모 공간은 남한산성에 위치한 사찰 국청사로 옮겨져 장기적으로 운영된다. 소속사 측은 “문빈 군의 종교가 불교는 아니지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슈퍼윙스’가 오는 7월 첫 극장판 개봉을 확정하며 여름방학 극장가에 당당한 출사표를 던졌다.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대통령상 수상(2015년 애니메이션 부문)에 빛나는 어린이들의 인기 스타 ‘슈퍼윙스’가 대망의 첫 극장판으로 찾아온다. ‘슈퍼윙스’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비행기 ‘호기’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택배를 배달하며 겪는 모험을 그린 대한민국 3D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7개의 시즌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콘텐츠다. ‘슈퍼윙스’는 국내외 유튜브 공식 채널 구독자 수 총 670만 명, 중국 주요 동영상 사이트 요쿠, 텐센트 등 누적 조회수 500억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90여 개국에 수출되며 국내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미국 NBC 어린이 전문 채널 스프라우트와 남미 최대 어린이 채널 디스커버리 키즈에 방영돼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콘텐츠로서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였다. 오는 7월, 첫 극장판으로 찾아온 ‘슈퍼윙스’는 장난감으로 세상을 위협하는 역대급 악당에 맞서 새로운 기술 ‘맥시멈 스피드’를 장착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심신의 딸 심혜원이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7일 관계자에 따르면 심신의 딸 심혜원은 다음 달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의 멤버 벨이다. 어릴 적 벨은 심신과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빠를 똑 닮은 외모와 입담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음악성 역시 아빠에게서 물려받았다. 벨은 가수 데뷔 이전, 르세라핌의 '언포기븐', (여자)아이들 미연의 '소프틀리', '차징' 등에 인기 아이돌의 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뛰어난 싱어송라이팅 능력을 지니고 있는 멤버로 팀에서 보컬 포지션을 맡는다"고 소개한 바 있다. 한편 키스 오브 라이프는 나띠, 벨, 쥴리, 하늘로 구성된 4인조로 오는 7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빅나티(서동현)가 공연 도중 무대를 이탈해 연인과 스킨십하는 모습이 포착돼 물의를 빚은 일을 뒤늦게 사과했다. 7일 빅나티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페스티벌에서 조금 경솔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빅나티는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에서 노래를 부르던 도중 무대 밖으로 뛰쳐나가는 돌발 행동을 했다. 약 30초간 자리를 비운 빅나티는 다시 무대 위로 복귀해 남은 파트를 소화했다. 이를 두고 관객들은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여겼다. 하지만 빅나티의 백스테이지 목격담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빅나티는 백스테이지에 있던 한 여성에게 입을 맞추고 볼을 만진 것. 급기야 해당 여성이 빅타니의 여자친구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 기만 논란으로 확산했다. 한편 빅나티는 2019년 Mnet ‘쇼미더머니8’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정이라고 하자’, ‘사랑이라 믿었떤 것들은’, ‘낭만교향곡’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재환이 20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이 오는 20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J.A.M(잼)’을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김재환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김재환이 선보이는 새 앨범명과 발매일시가 통통 튀는 느낌의 일러스트로 담겼다. 또한 자유롭게 낙서한 배경과 스마일 그림, 비비드한 컬러가 어우러져 개성 넘치는 신보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J.A.M’은 김재환이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봄바람’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김재환은 지난 활동에서 레트로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의 곡을 선보이며 봄의 향수를 자극해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감성적이고 세련된 보이스로 록 메탈 장르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김재환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재환은 2019년 솔로 데뷔 이후 ‘MOMENT(모먼트)’, ‘안녕’, ‘안녕 못 해’, ‘Change(체인지)’, ‘THE LETTER(더 레터)’, ‘달팽이’, ‘Empty Dream(엠프티 드림)’ 등 앨범을 꾸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가 컴백한다. 소속사 굳센엔터테인먼트는 "제이플라가 8일 데뷔 10년 만의 첫 정규음반 '번 더 플라워'(Burn The Flower)를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이플라는 이번 음반의 작사·작곡은 물론, 트랙 구성·편곡·프로듀싱까지 맡았다. '번 더 플라워'는 제이플라가 직접 겪은 에피소드로 풀어낸 자전적인 앨범이다. 타이틀곡 '인비저블 미'(Invisible Me)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제이플라는 구독자 1천760만명을 거느린 인기 유튜버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