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가 대중음악인 모두를 위한 새로운 축제를 개최한다. 8일 음레협에 따르면, 오는 11월 4~5일 강원 (주)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에서 '엠캠프(M CAMP)'가 열린다. 대중음악산업 관계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표방한다. 뮤지션 뿐만아니라 음악 레이블 관계자, 기자, 평론가, 공연장·시스템·엔지니어 관계자 등 대중음악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용평리조트 숙박권이 제공된다. '엠캠프'에서는 마케팅과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홍보 관련 세미나도 진행한다. 또한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음레협은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엠캠프'는 뮤지션부터 관계자까지 대중음악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음레협은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최근 '공연 예매 및 암표 거래'에 대한 이용자 의견 조사를 실시하고 암표 근절을 위해 나섰다. 또한 방송 3사 음반 심의를 무료로 대행해 주는 사업도 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샤이니가 정규 8집 수록곡 ‘The Feeling’(더 필링)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샤이니의 신곡 ‘The Feeling’ 뮤직비디오는 오는 10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되며, 멤버들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다. ‘The Feeling’은 속도감 있는 브레이크 비트와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DnB(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경쾌한 드롭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라인이 대조를 이루며, 샤이니의 청량한 보컬과 과거, 현재, 미래에도 함께 할 소중한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만나 가슴 벅차오르는 감정을 선사한다. 또 오늘(8일) 0시 샤이니 공식 SNS 계정에 게재된 미스터리한 무드의 클루 포스터는 9일 ‘The Feeling’ 뮤직비디오 티저 오픈, 10일 뮤직비디오 본편 릴리즈, 12일 티징 콘텐츠 중 하나인 Volume Checker(볼륨 체커) 공개를 예고했다. 한편 샤이니 정규 8집 ‘HARD’(하드)는 오는 26일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오늘의 운세] 2023년 6월 8일 목요일 (음력 4월 20일) 띠별 운세 쥐띠 운세 36年生 늘 해오던 일이라고 방심하면 실수하게 되니 신중한 자세가 필요한 날입니다. 무슨 일이든 너무 얕잡아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48年生 오늘은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좋은 복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집 근처 가까운 산책로나 공원에 가서 가벼운 운동을 해보세요. 60年生 외양을 키우는 것도 필요하지만, 내실을 다지는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고쳐지지 않는 단점이 있다면 찾아서 고쳐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72年生 진행하고 있던 일들이 계획한 대로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행운도 좋은 날입니다. 직접적인 만남보다는 전화나 문자로 먼저 연락해 보세요. 84年生 오늘은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가지지 않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마무리를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꼼꼼한 동료나 후배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96年生 하는 일에서 조금 안다고 사람들을 무시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해요. 무슨 일을 하든 기본적인 소양과 매너를 지키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모아둔 금전을 어디에 쓸 것인지 확실하게 계획을 세워놓는 것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악마들'이 강렬한 메인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살인마 진혁(장동윤 분)과 형사 재환(오대환 분)의 날선 대립을 강렬한 색채로 담았다. 수갑으로 묶인 채 나란히 앉은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정면을 응시하는 네 개의 눈동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의 얼굴 옆에 비치는 상대방의 얼굴이 몸이 바뀐 기구한 운명을 암시하며 서늘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여기에 "살인마의 몸으로 살인마를 잡는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악마들'은 청량한 훈남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희대의 살인마 연기에 도전한 장동윤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오대환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영화 '악마들'은 7월 5일 개봉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과거 핫도그 카페를 운영했던 경험담을 고백한다. 오늘(7일) 첫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은 공간 전문가 유정수와 MC 김성주, 배우 김지은,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해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녹화 당시 김지은은 솔직하고 생동감 넘치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특히 그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검은 태양' 촬영 중에도 카페 아르바이트를 3개씩 뛰었던 사연까지 털어놔 '동네멋집'에 가장 적합한 MC라고 인정받았다. 이어 김성주가 카페 폐업의 아픈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에 아내가 운영했던 핫도그 카페가 1억 손실을 내고 폐업한 후 방송의 노예가 됐다고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주는 카페 폐업의 아픈 경험을 살려 망한 카페 사장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게 공감하며 동네 살리기 전문 MC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망한 카페를 '핫플'로 만들어 줄 해결사로는 공간 기획 일인자 유정수가 나섰다. 그는 남다른 카리스마로 거침없는 솔루션을 이어가 단번에 동네멋집 MC들의 마음을 사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세욱이 '천태만상'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명품 입담은 물론 라이브까지 선보였다. 박세욱은 오늘(7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 FM '윤수현의 천태만상'에 한봄과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세욱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앨범도 내보았다. 그날 이후로 활동 경력으로만 따져보면 28년이 되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가장 큰 응원을 보낸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부모님이 가장 많이 응원해 주셨지만, 아무래도 팬 여러분들의 엄청난 응원 덕이 큰 것 같다"라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라디오 부스를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서 박세욱은 '보이스트롯'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노래인 나훈아의 '대동강 편지' 라이브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명품 보컬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었으며, 이후 윤수현의 돌발 요청에 '지금 이 순간'을 앉은 자리에서 열창하면서 뮤지컬 배우의 탄탄한 내공까지 드러내면서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세욱은 라이브 열창 후 "손이 떨리고 있다"라는 너스레로 겸손함까지 드러내면서 재치 만점 스페셜 게스트의 면모를 선보였으며, 마지막 라이브로 조항조의 '걱정 마라 지나간다'까지 완벽하게 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우주가 신보로 돌아왔다. 소속사 문화인은 오늘(7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김우주의 새 싱글 '조의 노래'를 발매했다. '그날 밤'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신보다. 문화인에 따르면 '조의 노래'는 지나간 관계를 돌아보며 하나씩 정리하는 마음을 김우주만의 표현 방식으로 풀어놓은 포크 록이다. 잔잔한 플루트 선율과 기타 리프 그리고 시적인 노랫말이 리스너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우주는 지난 2018년 LG 소셜 챌린저, 대학생 아티스트 프로젝트 '더:대티스트' 우승자. 솔직한 노랫말과 진정성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가수다. 지난 2019년 '잔흔(殘痕)'으로 데뷔 이후 '봉선화', 'TEDDY DOG'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구축했다. 이번 '조의 노래'에서 작사와 작곡 그리고 편곡 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우주는 문화인을 통해 "지난날 느꼈던 나의 감정들을 '조의 노래'에 담았다. '조의 노래'를 듣는 분들 또한 무언가를 추억하거나 홀가분하게 털어버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파네마의 소녀'(Garota de Ipanema)를 불러 브라질 보사노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가수 겸 작곡가 아스트루지 지우베르투가 지난 5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아스트루지의 며느리인 아드리아나 마갈랴이스는 지난 6일 "(아스트루지가) 자신이 살던 미국 필라델피아의 집에서 그녀가 바라던 대로 평화롭게 떠났다"고 전했다. 아스트루지는 지난 1959년 유명 보사노바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주어웅 지우베르투와 결혼 후 60년대부터 음악 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1963년 뉴욕으로 이사한 후 주어웅 지우베르투와 스탠 게츠, 톰 조빙이 함께 제작한 '게츠/지우베르투'(Getz/Gilberto) 앨범에 보컬로 참여했으며 이 앨범이 그래미상을 받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이 앨범에 수록된 '이파네마의 소녀'를 불러 브라질의 리듬을 세계에 알린 목소리, 보사노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아스트루지는 이 앨범이 성공을 거둔 직후 주어웅 지우베르투와 헤어졌으나, 브라질 국내외 투어를 계속하며 점점 더 이름을 떨쳤으며, 2002년 4월에는 '국제 라틴 음악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한동근의 세 번째 EP ‘관계’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 25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한동근의 세 번째 EP ‘관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보 발매 소식을 전했다. 동시에 라이브 클립 티저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20년에 발매한 EP ‘재회 : 구름에 가려진 별’ 이후 약 3년 만에 발매되는 앨범인 ‘관계’는 한동근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여러 관계들에 대한 마음속 이야기를 앨범 안에 녹여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관계’는 한동근의 폭발적인 고음이 특징인 발라드 곡으로 인트로의 간결한 피아노를 시작으로 점점 풍성해지는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 외에도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고백하는 거예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좋은 얘길 더 많이 해줄 걸 그랬어’, 경쾌한 리듬 위에 래퍼 한해의 랩핑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우정’,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한동근의 섬세한 보컬이 진한 여운을 남기는 ‘경진이형에게’까지 총 다섯 트랙이 관계에 대한 한동근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한동근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길구봉구가 가수 김조한의 명곡을 감성 보컬 듀오다운 색깔로 리메이크한다. 길구봉구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를 발매한다.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는 지난 2007년 발매된 김조한의 정규 5집 타이틀 곡으로, 16년 만에 길구봉구가 재해석해 리메이크 음원으로 탄생한다. 특히 이번 곡은 가수 성시경이 작곡가로서 다른 가수에게 준 첫 번째 노래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서 원곡자 김조한과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감미롭고 호소력 있는 길구봉구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는 섬세한 감성으로 시작해 점차 고조되며 애절함이 극에 달하게 완성됐다. 한편 길구봉구는 지난 4월 가수 백지영과 듀엣곡 ‘눈을 감고 귀를 막아도’를 발매했고, 5월에는 가수 린과 컬래버 음원 ‘지금처럼만’을 발매하는 등 레전드 가수들과 협업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