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오는 30일 13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0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이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원사업 설명회는 2020년 콘진원의 지원사업 중점 추진계획과 전년과 달라진 사업내용을 소개해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은 지난해 9월 문체부와 콘진원 등 여러 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을 중심으로 ▲선도형 실감콘텐츠 육성사업, ▲신한류 지원사업, ▲정책금융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분야별 예산규모는 실감콘텐츠 사업 556억 원, 신한류 관련 사업 194억 원 등 이며, 설명회에서는 이에 대한 세부 사업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는 공통 세션과 분야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공통 세션에서는 ▲정책금융제도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센터 가동 본격화 ▲지원사업 평가제도 개선 사항 등 모든 콘텐츠 기업에게 해당되는 올해 주력 사업과 제도 변경 사항을 소개한다. 특히, 콘텐츠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위한 ‘콘텐츠기업 특화보증 프로
(사진=롤링홀 홈페이지) ■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vol.16 이브 단독 콘서트 feat.고릴라큰잔치> `홍대 음악공연의 성지` 롤링홀이 뜻깊은 개관 25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실내 뮤직 페스티 벌로 이브가 단독콘서트를 연다. 내달 22일 오후 5시 장소는 롤링홀이다.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1998년 데뷔해 '너 그럴때면', '아가페', '러버', 'I’ll be ther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록밴드로서는 쉽지 않은 15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는 보컬 김세헌의 1인 밴드 형태로 앨범 발매가 이뤄졌지만, 2017년 이브 1~4집을 함께 한 원년 멤버가 재결합해 앨범을 발매했다. <2020 EVE PROJECT 1ST 싱글 발매기념콘서트>이기도 한 이번 콘서트는 공식 인스타 그램을 통해 신곡 발표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동안 이브의 새로운 앨범 발표를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Comment 김소민 기자- 전설적인 록 밴드 이브의 신곡과 단독 공연이라니, 무조건 가야한다. 심현영 기자- ‘feat.고릴라 큰잔치’가 너무 궁금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의 대표적인 차세대 예술가 지원 사업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가 2019년에 선정한 총 49인의 창작 작품이 <차세대 열전 2019!>를 통해 오는29일부터 3월 3일까지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AYAF 차세대예술인력육성사업을 이어받아, 201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예술위에서 운영하고 있는 차세대 예술가 지원 사업이다. 매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연극, 무용, 전통예술, 음악 등 공연예술 분야와 문학, 시각예술, 기획(aPD), 무대예술 분야의 만 35세 이하 잠재성 높은 예술가들에게 창작 지원금만이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 워크숍 등 약 1년 동안 작품 창작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폭넓게 지원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작품은 <차세대 열전 2019!>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2019년에 선정된 차세대 예술가는 총 49명으로, 공연예술(연극, 무용, 전통예술, 음악) 분야는 19명, 문학(시, 소설) 8명, 시각예술(작가, 큐레이터) 7명, 기획(aPD) 7명, 무대예술 분야에 8명이 선정됐다. 이중 공연예술
(사진=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이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우리 음악과 춤으로 교류하는 ‘새해국악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오는 22일 오후 8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새해국악연-울울창창’을 개최하고 문화 예술인과 주한 외교 사절 및 상주외신기자, 소외계층, 그리고 일반 국민과 함께 국악을 중심으로 서로 교류한다. 국립국악원은 품격 있는 우리 음악과 춤이 함께 하는 한국 고유의 새해 인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단순한 음악회 차원의 공연을 넘어 국악으로 서로의 정을 베풀고 나누는 ‘연(宴)’의 의미를 부여해 한 해의 편안함과 안정을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공연의 부제인 ‘울울창창(鬱鬱蒼蒼)’은 큰 나무들이 빽빽하고 푸르게 우거진 모습을 뜻하며, 이 땅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곧게 뻗어가는 국악을 상징한다. 제목에 걸맞게 국립국악원의 4개 예술단(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악단)이 모두 출연해 선보이는 웅장한 무대로 꾸며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축원 덕담을 담아 무대를 여는 ‘비나리’로 시작해 왕실의 행진음악으로 기품 있는 ‘대취타’와 경기‧남도‧서도 소리를 엮어 새해의 풍요로움과 기쁨을
(사진=yes24홈페이지) ■ 백예린 단독공연 <Turn on that Blue Vinyl> 백예린이 단독 공연 <Turn on that Blue Vinyl>을 개최한다. 내달 8일과 9일 이틀간 개최한다. 장소는 YES24 LIVE HALL 이다. 백예린은 2012년 박지민과 함께 '15&'로 데뷔한 뛰어난 가창력과 감정 표현으로 '믿고 듣는 가수'라는 수식어를 거머쥐었다. 2015년 첫 솔로 앨범 <FRANK>에서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우주를 건너'를 이어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바이 바이 마이 블루(Bye bye my blue)>를 차례로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 성장했다. 독립레이블을 설립한 뒤, 2019년 12월 첫 솔로 정규앨범 <Every letter I sent you>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Square(2017)'로 한국인 최초 영어 가사로 1등을 거두는 기록을 세우며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Comment 김효정 기자- 트렌디하고, 독보적인 음색으로 모든 음악을 백예린 특유의 감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2020 신년음악회’를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음악회의 주제는 ‘소리의 어우러짐, 희망의 울림’이다. 여기에는 다양한소리가어울려 아름다운 화음이 만들어지듯 새해에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와염원이 모여 커다란 희망으로 울려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장애인예술인, 다문화 가정, 치매센터 가족 등,총 2,400여명이참석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우리 가곡, 소프라노와 테너의 합동 무대, 국악과 관현악의만남, 희망의 대합창 등,화합의 무대를 볼 수 있다. 특히, 2020년은 6.25전쟁 70주년, 4.19혁명 60주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맞는중요한 해이기 때문에 관련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에서 객석을 바라보는 합창석에는 문체부 음악 교육 지원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미래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응원한다. 신년음악회에는 정치용 지휘자를 비롯해 한국방송(KBS) 교향악단, 피아노연주자 임동혁, 첼로 연주자
(사진= 한국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에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홀에서 ‘성평등 예술지원정책 제3차 오픈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위원회에서는 최근 예술현장에서 들려오는 성평등 관련 목소리를 반영한 예술 정책 및 지원 제도를 모색하고 다양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성평등예술지원소위원회’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성평등예술지원소위원회의 주관으로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 개최한 오픈테이블에서는 국내외 문화예술계의 성평등 지형을 조망해보고, 2016년~2019년 예술위원회 지원제도를 성인지 관점에서 재검토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결과 여성 예술가들이 출산, 육아 등 여러 이유로 경력 단절을 경험하며 다시 예술가로 활동하기까지 상당한 어려움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2020년 1월에 개최하는 제3차 오픈테이블에서는 여성 예술가의 경력 단절에 관련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경력 복귀를 위한 정책적 제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부에서는 남정애(영상), 유정민(연극), 조미영(시각), 최선영(시각) 네 명의 예술가가 자신의 경력 단절 및 복귀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며,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2019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21개국, 25개 재외문화원에서 ‘케이팝 아카데미(K-POP ACADEM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케이팝 아카데미(K-POP ACADEMY)’는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중음악(K-POP) 전문 강사들을 문화원에 파견해 현지 한류 팬들에게 최신 한국 대중음악(K-POP) 춤과 노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좌이다. 지난 8개월 동안 러시아, 태국, 인도, 미국, 독일 등, 21개국의 문화원 25곳에서는 전 세계적인 한국 대중음악(K-POP)의 인기에 힘입어 수강생 총 2,608명이 각자의 수준에 맞춰 춤과 노래를 배웠다. 특히 전체 수강생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춤 과정이 노래 과정보다 약 2배 높은 수요를 보였고 방탄소년단(BTS)과 트와이스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곡 외에도 발라드, 드라마 삽입곡(OST)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수강생들이 배우는 음악 분야가 다양해졌다. 한국 대중음악(K-POP) 경연대회 등 문화원 별로 열리는 결과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운영하는 광화문 CKL스테이지는 핫 키워드와 핫 뮤지션으로 구성한 기획공연 <#FFF>로 연말 관객을 찾아간다고 전했다. <#FFF>는 ‘Follow For Follow! Follow For Founder!’의 줄임말로 SNS 용어 ‘맞팔’, ‘F4F’를 차용, 2019년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전 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한다’, ‘하나가 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CKL스테이지 기획공연 <#FFF>는 오는 12월 21일, 25일, 28일 3일간 창작의 장인 CKL스테이지에 올해 핫 키워드를 접목시켜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2019년 대중음악 트렌드를 아우르는 대표 키워드인 #오디션, #라이징스타, #온라인탑골공원, #힙합에 맞는 뮤지션으로 구성한 콘서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우선 21일 ▲카더가든 ▲오존을 시작으로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이오에스, 28일에는 ▲팔로알토 ▲레디 ▲자메즈 ▲먼치즈(화지, 우탄) ▲오웰무드 ▲불리다바스타드 ▲저드 등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를 채울 계획이다. 기획공연 <#FFF>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통 콘서트의
사진=성진환 <이렇게 좋은 겨울> 겨울을 사랑하게 하는 밝은 따뜻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성진환이 싱글앨범 <이렇게 좋은 겨울>이 발매됐다. 겨울을 가장 좋아한다는 아티스트 성진환은 겨울이 주는 작고 세세한 행복을 예쁜 가사로 표현했다. 독창적인 색깔을 유지하면서 밝음으로 업그레이드한 파스텔톤의 겨울을 차분하면서 예쁜 톤으로 그리고 있다. 서정적이며 반짝거리는 산뜻한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추운 겨울인데도 입김이 하얗게 나오는 순간은 얼마나 포근한가. 순간의 겨울이 주는 황홀함과 따뜻함을 가사로 잘 표현했다. 나에게는 변하지 않는 게 있어 따뜻한 호빵이 좋아 널 위한 노래가 마음에 솟아 나와 이렇게 좋은 겨울 이런 가사처럼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해주는 남자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게 한다. 추운 계절을 노래 한 곡으로 따뜻하고 설레게 만들 수 있다는 음악의 힘은 실로 놀랍다. 마냥 밝고 예쁘기만 한 곡은 아니다. 고민한 흔적이 확연히 드러나는 노랫말과 그 안에 숨어있는 철학적 고민이 일상을 살아가면서 힘듦을 견뎌낼 수 있는 에너지를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다. 적당한 무게감이 있어 더욱 빛이 나는 곡들이다. 또, “저에게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