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페언플러그드 인스타그램) ■ Flower Language #2 with 한여유, 김마리, 정예원 3명의 아티스트가 원하는 꽃말을 가진 꽃을 선택하고 메시지를 담아 공연을 펼치는 프리미엄 공연 <Flower Language>가 두 번째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한여유, 김마리, 정예원이 참여한다. 카페언플러그드에서 내달 6일 열릴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한여유는 2017년 '나름의 질서'로 데뷔했다. 7개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편안한 보이스로 힐링을 선사하는 곡을 노래한다. 김마리는 2018년 '기억을 안아주는 방법'으로 데뷔했다. 지난 2월 싱글 앨범 <나의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를 발표했다. 통통튀는 멜로디와 몽글몽글해지는 특유의 귀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이다. 정예원은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처음 얼굴을 비췄고, 이제는 자기만의 음악으로 청춘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2019년 3월 첫 디지털 싱글인 <나의 작은 별에게>로 데뷔했고 효리네 민박에 함께 출연했던 아이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쁜마음 예쁜 노래’라는 감상평을
이기환 - 이 밤 (Vocal. 모상훈) 신인 작곡가 이기환이 지난 11일 오디션 플랫폼 유디션의 뮤지션 음반 지원 사업 ‘뮤디션 프로젝트’, 그 세 번째 음원 ‘이 밤’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뮤디션 프로젝트였던 레이마(Layma)의 ‘I Hate You’, 류정수의 ‘YOUR’ 발매 후 인디 뮤지션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가수에 국한된 프로젝트가 아닌 작곡가를 선발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세 번째 프로젝트였던 ‘이 밤’은 아티스트 공개 지원 접수를 한 지 20일 만에 2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다. 치열한 경쟁에서 선발된 신예 작곡가 이기환은 신예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싱글은 걸스데이, VOS 등의 곡을 작곡, 프로듀싱했던 남기상이 감독을, 방준영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또한 세련되고 감미로운 모상훈의 목소리에 차시현, 정희경 등 신예 스트링 세션들이 참여해 곡에 완성도를 더했다. “사실 내가 하고 싶던 말은…” 고백 직전 설렘과 떨림으로 가득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밤하늘을 보며 풀어가는 ‘이 밤’은 이기환 작가의 이야기로 대중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이번 음반에 대해 남기상 작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라인 공연 ‘랜선음악여행 – 트립 투 케이팝(TRIP TO K-POP, 이하 트립 투 케이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트립 투 케이팝’은 코로나19 여파로 공연 무대를 잃은 뮤지션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집콕’에 지친 세계인들에게 ‘랜선으로 즐기는 케이팝 여행’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콘진원 CKL스테이지에서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공연 첫날인 19일에는 아이콘 소란 비비 나띠, 20일에는 김재환 에이프릴 데이브레이크 홍이삭, 마지막인 21일에는 오마이걸 바밍타이거 서사무엘 마틴 스미스 카드(KARD)가 무대에 올라 전 세계 케이팝 팬들과 만난다. 또한, ‘별이 빛나는 밤’ 라디오 DJ로 진행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온 B1A4 산들이 MC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트립 투 케이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축제 취소로 해외 팬들과 만날 기회를 잃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다시 마련함과 동시에, ‘우리는 이길 수 있다(We shall overcome)’는 코로나19 극복과
인디 밴드 ‘새소년’이 10일 싱글 앨범 <난춘(亂春)>을 발매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음악방송을 통해 발매됐던 곡이지만 2020년을 맞아 재발매를 결정했다. 새소년은 “<난춘(亂春)> 재발매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이 곡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를 가슴 속에 품어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대 나의 작은 심장에 귀 기울일 때에 입을 꼭 맞추어 내 숨을 가져가도 돼요 저무는 아침에 속삭이는 숨 영롱한 달빛에 괴롭히는 꿈 네 눈을 닮은 사랑, 그 안에 지는 계절 파도보다 더 거칠게 내리치는 오 그대여 부서지지마 바람새는 창틀에 넌 추워지지마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봄’이라는 계절은 따뜻한 온도로 모든 만물이 움직이게 한다. 동시에 우리를 나른하고 무기력한 상태로 만들기도 한다. 인디밴드 ‘새소년’의 싱글 앨범 <난춘(亂春)>에서 곡 제목을 이루는 두 글자는 어지러울 ‘난(亂)’과 봄 ‘춘(春)’의 낯선 만남이 담아내고 있는 봄의 역설을 나타낸다. ‘새소년’의 바람처럼 어려운 시기에 이겨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듯한 힘이 실리는 곡이다. 인디밴드 ‘새소년’은 황소윤(보컬 및 기타), 유수(드럼),
(사진= 에반스라운지 인스타그램) ■ <청춘기靑春期> with 예빛 X EUNOO 청춘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예빛과 EUNOO가 기획공연 <청춘기>를 연다. <청춘기>는 오는 21일 저녁 8시 에반스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빛은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늦여름'으로 동상 수상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자 유튜브 뮤직 크리에이터다. 지난 3월 게시한 검정 치마의 '기다린 만큼, 더'의 조회수가 10만 넘는 폭발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바로 지난 4일 첫 번째 싱글앨범 <날 위해 웃어줘>를 발표했다. EUNOO는 2013년 ‘슈퍼스타K5’에 출신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2019년 '혼잣말'로 데뷔했다. EUNOO 역시 평소 유튜브 채널 ‘JUNGEUNOO으누니’를 운영 중이다. 다양한 커버곡들과 브이로그로 팬들과 소통하며 사랑받고 있다. Comment 김소민 기자- 예빛과 EUNOO의 구독자로써 둘의 성장이 뿌듯하다. 심현영 기자- 달달한 보이스의 두 아티스트가 꾸밀 공연이 기대된다. (사진= 밴드오이스터 인스타그램) ■ <오이스터 단독 콘서트> 오이스터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오이스터’라는
(사진=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2020 국립국악원 국악정책세미나 ‘포스트 코로나 공연예술: 조망과 모색’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이후 공연예술계가 직면한 문제는 무엇이고 새로운 환경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공연예술계 전반과 전통예술계 현안을 토론하는 자리다. 국민일보 문화부장이자 공연 칼럼니스트인 장지영 기자는 ‘공연예술의 온라인 유통은 피할 수 없는 미래’라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 공연예술계의 가장 큰 이슈인 온라인 상영에 대해 논한다. 특히 영상의 완성도, 플랫폼, 저작권 등 다양하게 부각되는 문제에 대해서 논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무용인류학자이자 (사)한국춤문화자료원 최해리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 이후, 한국 공연예술의 창작성 모색’에 대해서 논한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 공연제작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다양한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이해와 발전 방향성에 대해 논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이자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인 주성혜 교수는 ‘랜선 공연예술교육, 돌아보는 예술의 가치’를 주
(사진=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경제적 고충을 겪는 전통 공연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온라인 공연 무대 ‘희망 ON'을 5월 한 달간 선보인다고 전했다.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코로나19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개인 전통 공연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한 총 31명의 연주 실황을 담은 온라인 공연 ‘희망 ON'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희망ON'은 지난 4월 7일부터 14일까지의 공모를 거쳐 코로나19로 인해 개최 예정이었던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된 예술가를 우선으로 선정하는 등 심사를 통해 기악 17명, 성악 11명, 무용 3명 등 최종 31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인들에게는 온라인 공연 기회를 제공해 출연에 따른 사례비 지급과 함께 코로나 이후에도 공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공연 영상 콘텐츠 무상 제작, 프로필 사진 촬영,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전통 공연 예술가들은 국립국악 원 풍류사랑방에서 촬영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하루에 한 명씩 영상을 통해 한 달간 국립국악원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와 CGV는 국내 우수 창작 초연작을 선정해 CGV에서 독점 상영하는 <아르코 라이브(ARKO LIVE)>를 5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전했다. <아르코 라이브>는 지역 공연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예술위원회가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12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CGV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화됐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2019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작품 중 총 4편을 선정했다.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 무용 <Hit & Run>, 전통예술 <완창판소리프로젝트2 강산제 수궁가>, 창작뮤지컬 <안테모사>가 선정됐다. 5월까지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 등 전국 CGV 12개 상영관에서 지역 관객들을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르코 라이브>는 영국 국립극장의 NT Live을 벤치마킹해 기획된 사업으로 세상에 단 한번도 소개된 적 없는 실험적이고 가능성 있는 순수 국내창작 초연작을 영상화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으며, 수도권 중심의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를 수준 높은 영상
(사진= 민트페이퍼) ■ <Have A Nice Day #8 On your H.AN.D> 음악 축제 <Have A Nice Day #8>가 코로나19의 여파로 한차례 일정을 연기했지만 결국 취소가 확정됐다. 하지만, 이번 <Have A Nice Day #8>는 무관중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초의 야외 온라인 음악 페스티벌<Have A Nice Day #8 On your H. AN.D>로 전환해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무려 10시간에 이르는 시간 동안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인터뷰가 생중계되는 공연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Have A Nice Day #8 On your H.AN.D>는 오는 3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 예정이다. 유튜브 JTBC Entertainment과 DJ티비씨에서 동시 생중계로 진행되며 MC는 다재다능한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맡아 진행한다. 10센치(CM), 소란, 그_냥, 윤딴딴, 스텔라장, 치즈, 이민혁, 마인드유, 훈스, 러비 등 10개 팀의 공연이 순서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사 민트페이퍼는 “현재 대부분의 공연이나 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취소되거나 연기
(사진=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민간 전통 공연 예술가들의 활동 위축 및 경제적 고충 해소 지원을 위해 ‘Gugak in (人)’ 프로젝트에 참가할 20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ugak in (人)’ 사업은 국립국악원이 2인 이상 10인 내외의 단체 부문으로 20개 팀을 선발해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5백만 원까지 출연료를 지급한다. 출연자 프로필 촬영, 음원 녹음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하고, 해외 홍보도 지원한다. 또한, 우수 뮤직비디오 작품으로 선정된 단체에게는 2021년 국립국악원 기획 공연에 초청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 20개 단체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매주 한 편씩 공개하고, 해외 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 등에도 제공해 해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Gugak in (人)’ 사업 공모 접수는 국립국악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민간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창작을 포함한 전통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