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말레이시아로 향한다.
28일 첫 방송 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1탄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는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팬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는 콘셉트로, 트롯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고품격 음악쇼다.
TOP7은 K-트롯 전파를 위한 첫 번째 행선지로 말레이시아를 선택, 첫 해외 촬영에 나선다. TOP7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을 직접 만나 K- 트롯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가요들을 들려주며 한류를 알리는 문화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말레이시아에서 사업가로 활동 중인 배우 정준호가 TOP7과 말레이시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자처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한다. 정준호는 TOP7을 직접 만나 말레이시아 문화를 적극 소개하는가 하면, 본인만의 꿀팁을 아낌없이 전수하는 등 든든한 선배미를 뽐낼 계획이다. 단체 해외 촬영이 처음인 TOP7이 어떤 케미를 새롭게 선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제 1대 트롯맨’ 손태진은 이번 일정을 통해 TOP7과 여행 가고 싶다는 소원을 풀었다며 설렘을 드러냈고, 민수현, 박민수, 공훈은 좌충우돌 생애 첫 여권 만들기로 폭소를 일으켰다.
특히 세 사람은 첫 해외 여행이 첫 단체 해외 촬영이 된 것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하나부터 열까지 궁금해하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2일 말레이시아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TOP7은 동남아 천혜의 보고 말레이시아의 숨겨진 매력을 구석구석 전달하고, 현지 팬들과 함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TOP7이 선보일 오감만족 힐링 프로젝트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스토리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12주 연속 전 채널 1위라는 상상도 하지 못한 결과를 이룰 수 있던 것은 시청자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 뜨거운 응원 덕이었다“며 ”매주 화요일 밤, TOP7이 여러분께 마음을 전할 스핀오프 1탄에 이어 2탄도 준비돼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1탄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는 오는 28일, 4월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며, 오는 4월 11일에는 스핀오프 2탄 ‘불타는 장미단 - 만원의 행복’이 방송된다.